"만 2일만에 게임을 만든다고?"... '게임잼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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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일만에 게임을 만든다고?"... '게임잼2017' 개최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2.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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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대문 수림아트센터에서 48시간동안 게임 개발

만 2일, 48시간만에 게임을 만드는 게임 개발 행사인 '게임잼2017'이 15일 서울시 동대문구 홍릉로 수림아트센터에서 문광부 주최, 한콘진 주관으로 열린다. 

앳스퀘어가 운영을 맡은 게임잼은 게임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구성하여 48시간 동안 게임을 구현하는 게임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이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나의 기발한 게임으로 탄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게임잼2017은 총 25팀(5인 내외)이 25개의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며, 완성된 게임은 3일차에 개그맨 김기열, 박소영님씨가 1인 방송 컨셉으로 시연할 계획이다.

행사는 15일 저녁 7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이며,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직장인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 시작 후 48시간 동안 팀 별로 주제에 부합하는 게임을 제작한 후 시연과 상호평가가 이루어지며, 팀 결성 방식은 대회 시작 후 현장에서 팀(5인 내외)을 구성하여 진행(25팀 이내)한다. 

주제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게임 개발을 위해 행사 당일 공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총 3개 팀에 대해서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포함된 시상이 진행된다. 

키노트는 '용사는 진행중'이라는 타이틀을 개발한 버프스튜디오의 김도형 대표가 맡아 '모바일게임 개발 시작부터 출시전까지 알아두면 좋언것들'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 터틀크림의 박선용 대장, 플리펑크 전재우 디렉터, 문틈 지국환 대표, 스튜디오HG의 한대훈 대표, 국민대 박민근 산학중점 교수가 멘토링은 맡아 개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한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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