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모바일게임 ‘오션 앤 엠파이어’가 겨울을 맞이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영웅 시스템’이 추가된다. 각종 영웅 관련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는 건물인 ‘영웅의 전당’이 추가되며, 기존 유저가 보유하고 있던 영주가 ‘영웅’으로 지급되고, 신규 유저의 경우 최초 접속 시 기본 영웅 1종이 지급된다. 그 외에도 영웅을 획득하면 버프를 받을 수 있고, 각각 대응되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영웅을 성장시켜 버프 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신규 병종과 함선 스킨 2종이 추가된다. 기존 최강 병종이었던 11티어를 뛰어넘는 12티어 창병, ‘로얄 가드’와 총병인 ‘드라군’이 추가되며, 기존 함선에 장착 시 각종 능력치를 올려주는 신규 함선 스킨 ‘해적선’, ‘돌고래배’ 2종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냥 시스템이 개편되어 몬스터 HP와 레벨 시스템 추가를 통해 기존에 확인할 수 없었던 몬스터의 HP 확인이 가능하며, 몬스터 별로 고정되어 있던 레벨이 다섯 종류로 세분화된다. 뿐만 아니라 매번 공격할 때마다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변경되며, 마지막 공격을 통해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추가적으로 ‘몬스터 처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가 공격하고 있던 몬스터를 빼앗을 수 있는 ‘몬스터 스틸 시스템이’ 추가되어, 유저들간의 긴장감이 한 층 고조된다.

그 밖에도 연맹원이 몬스터에게 마지막 공격을 가하면 다른 연맹원들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누적 추가 보상 획득에 따라 연맹원들이 다시 한 번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연맹 선물 시스템’이 추가된다. 해당 보상을 획득할수록 연맹 선물 게이지가 상승해 연맹 선물 레벨에 따라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