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가구 장판 교체·도배 등 생활환경 개선 위한 후원…“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후원 지속할 터”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가 경주시 구정동에 소재한 경주성애원을 방문해 겨울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11일 전달했다.
12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경주성애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 곤란한 아동과 청소년 복지시설로 현재 45명의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경주성애원의 겨울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된 가구와 장판 교체, 도배 등에 사용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후원과 더불어 농어촌 지역 학생을 위한 금융교육, 정신지체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후원, 겨울철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활동인 걱정해결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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