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을 12월 5일(화)부터 12월 7(목)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IoT, 빅데이터(Big-Data)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바이오기술(BT)을 농식품분야에 접목한 다양한 첨단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2월 5일 2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설 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관련 협회장, 기업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aT센터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은 2010년 “생명산업D.N.A#展”로 시작해 농생명산업이 미래 성장의 동력이라는 모토로행 사를 개최해오며, 우리나라 생명산업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은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주제관과 테마전시관, 기술교류관, 체험관, 특별관으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