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금일 모바일 대작 MMORPG ‘테라M’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테라M’은 ‘레이븐’, ‘리니지2 레볼루션’ 등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RPG로 재편한 넷마블과 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테라’ IP(지적재산권)의 만남으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PC급 MMORPG의 재미를 예고해온 만큼 사전 등록도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 역시 확실히 입증시켜 왔다.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 및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테라M'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공식카페 회원 수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쿠폰창에 ‘welcometoteramcafe’를 입력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재화인 골드 3만개와 주문서 등을 즉시 지급하며, 오는 12월 12일까지 출석만해도 매일 골드 및 희귀 장비 상자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시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특정 레벨 달성 시 마다 보상을 제공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와 게임 내 콘텐츠 플레이만으로 획득한 열쇠를 통해 게임재화 및 게임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열쇠 교환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