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게임별 쇼핑몰에서 '오버워치' 및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지털 상품과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 상품을 할인하여 판매중이다.

'오버워치'는 45,000원인 일반 버전(디지털 다운로드)을 약 51% 할인된 22,000원에, GOTY(Game Of The Year) 에디션을 약 51% 할인된 34,000에 판매한다.

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영웅 및 전설 스킨 다수가 포함된 '검붉은 금요일 묶음 상품'을 33%에, '칠흙의 금요일 묶음 상품'을 29%에, 일부 영웅과 스킨, 탈것도 50% 할인된 가격에 시공석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360일 자극제도 33%할인하여 판매된다.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에서는 블리자드 의상과 수집품이 대폭 할인되어 판매된다.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는 27일이 아닌, 26일까지만 할인 판매되며 $100 USD이상 구매시 ‘미국내’ 배송 무료이다.

11월 27일(태평양 표준시 기준)에는 사이버 먼데이(추수감사절 다음주 월요일)를 맞아 '오버워치'와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새로운 상품이 출시된다. 출시항목은 미리 공개되지 않았다.

블리자드는 매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블리자드의 할인 행사와 관련, 유저들은 "작년에는 50% 일괄 할인이었는데 올해는 아니어서 아쉽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할인하는 날이 안 하는 날보다 많아진 것 같다(오버워치).", "디아블로는 할인하지 않아 아쉽다" 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