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다이어트 열풍...뷰티업계, ‘단일 성분’ 화장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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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다이어트 열풍...뷰티업계, ‘단일 성분’ 화장품 뜬다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7.11.1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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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담은 단일 성분이 피부에 효과를 전달
(좌측부터)DHC 올리브버진오일, 네오팜 더마트로지 콜라겐 100파우더, 빈티지 싱글 익스트렉트 에센스

자신에게 맞는 최소의 화장품만 사용하는 ‘화장품 다이어트’가 유행함에 따라 뷰티업계가 ‘단일성분’ 화장품에 주목하고 있다. 

‘단일 성분’ 화장품은 한 성분을 선택해 100% 전 성분을 화장품 한 병에 담아낸 제품을 의미한다. 

DHC ‘올리브 버진 오일’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채집한 올리브로만 만든 제품이다.  상처가 없는 어린 과실만을 사용했으며 올리브 과육을 부술 때 소량 얻어지는 프롤데아세이테만을 단일 성분으로 담았다.

네오팜 ‘더마트로지 콜라겐 100파우더’는 프랑스 콜라겐 전문기업 에이샤르트의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만을 사용한 단일성분 제품이다. ‘앰플 리쥬베네이팅’과 함께 사용 시 주름개선효과와 2중 안티에이징, 미백,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평소 사용하던 스킨케어 제품이나 헤어 제품에도 섞어 쓸 수 있으며 거칠어지기 쉬운 무릎, 팔꿈치 등 바디 피부와 손톱, 발톱 큐티클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아모레퍼시픽 ‘빈티지 싱글 익스트렉트 에센스’는 빈티지 그린티의 정수를 담은 100% 에센스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 도순다원에서 엄선된 녹차만을 선별해 100일간 자연 발효와 숙성을 거친다. 이후 싱글 익스트렉트 포뮬라™(Single Extract Formula™) 및 24시간 슬로우 추출법을 통해 얻어진 빈티지 그린티 추출액만을 담았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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