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담은 단일 성분이 피부에 효과를 전달
자신에게 맞는 최소의 화장품만 사용하는 ‘화장품 다이어트’가 유행함에 따라 뷰티업계가 ‘단일성분’ 화장품에 주목하고 있다.
‘단일 성분’ 화장품은 한 성분을 선택해 100% 전 성분을 화장품 한 병에 담아낸 제품을 의미한다.
DHC ‘올리브 버진 오일’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채집한 올리브로만 만든 제품이다. 상처가 없는 어린 과실만을 사용했으며 올리브 과육을 부술 때 소량 얻어지는 프롤데아세이테만을 단일 성분으로 담았다.
네오팜 ‘더마트로지 콜라겐 100파우더’는 프랑스 콜라겐 전문기업 에이샤르트의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만을 사용한 단일성분 제품이다. ‘앰플 리쥬베네이팅’과 함께 사용 시 주름개선효과와 2중 안티에이징, 미백,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평소 사용하던 스킨케어 제품이나 헤어 제품에도 섞어 쓸 수 있으며 거칠어지기 쉬운 무릎, 팔꿈치 등 바디 피부와 손톱, 발톱 큐티클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아모레퍼시픽 ‘빈티지 싱글 익스트렉트 에센스’는 빈티지 그린티의 정수를 담은 100% 에센스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 도순다원에서 엄선된 녹차만을 선별해 100일간 자연 발효와 숙성을 거친다. 이후 싱글 익스트렉트 포뮬라™(Single Extract Formula™) 및 24시간 슬로우 추출법을 통해 얻어진 빈티지 그린티 추출액만을 담았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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