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에서 파생상품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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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에서 파생상품 교실 개최
  • 임채식 기자
  • 승인 2017.10.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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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부산지회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파생상품 교실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실시한다.  

 ‘파생상품 실전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헷지거래, 차익거래 등 파생상품의 실전투자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실전 투자사례도 살펴본다. 강의에서는 선물과 옵션 뿐 아니라 금융상품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ELS(주가연계증권)의 투자전략도 다루게 된다. 이를 통하여 파생상품의 실전투자에서 간과하기 쉬운 유의사항과 성공투자를 위한 교훈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국내 파생상품 1세대 트레이더이며 증권소설가인 유석진 전 하나대투증권 상무가 강연에 나선다.

유석진 전 상무는 "일반인들이 파생상품 투자는 지나치게 어렵고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기초적인 사항을 이해하고 단순한 전략으로 접근한다면  의외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기본적인 투자원칙만 지킨다면 장세변동에 관계없이 개인투자자들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 국제금융연수원 1강의실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051-867-9747)

임채식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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