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 김필건 회장, 한의계 발전 위해 화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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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 김필건 회장, 한의계 발전 위해 화합 행보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09.13 15: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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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총 물리적 충돌 회원 찾아가 화해 및 현안 해결에 최선 다짐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당면한 현안 해결과 화합하는 한의계를 만들기 위해 저자세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물리적 충동을 빚었던 회원을 찾아가 통크게 사과한 것.

이는 문재인 케어에 한의계 포함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긴박함에서 나온 행보로 풀이된다.

김필건 회장은 “회무 추진에 있어 회원들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다소 오해가 있었다”면서 “문제인 케어에 한의계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당면 현안에 회원들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사협회는 지난 10일 ‘2017 회계연도 2차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에서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한 회원과 김필건 회장간 물리적 충돌로 물의가 빚어진 바 있다.

그러나 김필건 회장은 다음날인 11일 오전 물리적 충돌을 빚었던 회원을 직접 찾아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하며 원만히 헤프닝을 일단락 지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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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건이 ㄱㅈㅅ 2017-09-15 08:28:42
회원폭행한 인간이 어쩜 저리 해맑게 웃고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