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이홍기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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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이홍기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술상 수상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8.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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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가 제 20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대상자로 선정, 상패와 함께 연구비 1만 불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하계 연례학술대회 만찬행사 및 총회에서 진행됐다. 

이홍기 교수는 조혈모세포 이식 및 혈액학 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학술 활동을 등 학문적 업적 등을 평가받았다. 

최근 발표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시 기증자의 전신불편감과 일상생활활동의 제한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수’에 대한 논문을 국제 저널 ‘Bone Marrow Transplantation’에 게재하는 등 연구 분야에서 150여 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학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원자력의학회, 한국혈액암협회 등에서 심사위원와 자문위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에서는 병원장과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내과 과장, 임상시험센터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혈액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홍기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학술상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조혈모세포이식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동료 직원,이식 환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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