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테일즈런너R이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테일즈런너R(TalesRunner R)’은 12년째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Tales Runner)’의 모바일 버전으로 라온엔터테인먼트가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캐주얼 액션 러닝 게임이다.
원작 고유의 감성, 세계관, 캐릭터, 게임성 등을 그대로 계승해 원작의 재미를 최대한 살렸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춰 리뉴얼 된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또 단순화된 조작법을 도입해 간단한 터치 만으로도 PC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코스튬을 직접 제작하는 ‘연금복장’ 시스템,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동화마을 ‘테런 빌리지’ 등 ‘테일즈런너’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인 가운데 "옆으로 못 가는 것이 아쉽다", "광장같은 공간이 없어서 아쉽다", "드리프트 대신 방향키 버턴을 넣어 지접 조작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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