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대작 게임 파상공세가 시작됐다…매월 대작 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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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대작 게임 파상공세가 시작됐다…매월 대작 게임 출시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4.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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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출시 임박
아스달 연대기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2분기를 맞아 대작 게임 출시를 시작한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대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시작으로 그 동안 미뤄왔던 대작 게임 출시를 본격 시작한다. 넷마블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흥행 성공으로 7분기 동안 이어진 영업이익 적자를 탈출했다. 그리고 준비해온 대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의 대작 게임이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매월 대작 게임의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정체됐던 국내 게임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이미 사전예약 200만명을 넘어선 기대작이다. 특히 최근 대작 MMORPG 출시가 없었던 만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대작 MMORPG를 기다려온 팬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IP를 사용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감이 대단한 싱글 플레이 기반의 액션 RPG다. 이 게임은 글로벌 사전예약 1200만명을 넘어섰다. 5월 8일 출시 예정인 이 게임은 넷마블 특유의 수준 높은 원작 재현과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액션을 구현할 수 있다.

지난 3월, 선행 테스트를 진행했던 지역 사용자들의 소감은 한마디로 훌륭하다는 평가다. 놀라운 디테일과 뛰어난 액션, 원작의 충실한 구현 등을 칭찬하며 정식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출시일을 결정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진=넷마블]

여기에 넷마블은 18일 ‘레이븐 2’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레이븐’의 9년만의 후속작으로 제작 과정과 특징, 전투 스타일, 출시일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레이븐’은 2015년 게임대상을 포함 6관왕을 차지한 게임으로 이번에도 특유의 다크 판타지한 세계관을 앞세워 MMORPG로 탄생했다. 

18일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레이븐 2 [사진=넷마블]

‘레이븐 2’ 역시 2분기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 2’로 이어지는 대작 게임 연속 출시를 통해 국내 게임시장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작 게임 파상공세를 통해 넷마블이 2분기 국내 게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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