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블루 아카이브’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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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블루 아카이브’ 뜨거운 반응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4.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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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티빙, 라프텔, 애니박스 통해 방영
애니메이션 블루 아카이브 [사진=애니박스]

넥슨의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애니메이션 방영이 7일부터 시작됐다.

일본에서는 7일 밤 11시 45분부터 테레비도쿄에서 방영이 시작됐고 국내는 애니박스와 OTT 플랫폼인 티빙, 왓차, 라프텔을 통해 방영됐다.

업계 관계자는 “드디어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방영이 시작됐다.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와 일부 OTT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블루 아카이브’는 OTT인 티빙에서는 실시간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고 라프텔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라프텔에서는 평점 4.8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에서도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공식 X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고 알린 것이다.

라프텔에서 평점 4.8점 기록 중 [사진=라프텔]
홈페이지 접속 지연을 알리는 공지 [사진=블루 아카이브 공식 X]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블루 아카이브’는 캐릭터 작화나 애니메이션 등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세계관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1화는 원작 게임처럼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이 학교의 폐교를 막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블루 아카이브’는 총 12화 분량으로 제작됐고 매주 일요일마다 방영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이 좋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IP의 인기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게임즈가 제작한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서브컬쳐 게임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의 조사에 의하면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5억 달러(한화 약 6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그 중 일본 비중이 74%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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