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의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작년 동기 판매량을 회복했다는 소식이다. 

위니아 관계자는 "한동안 뚜껑형 제품이 시장에 없었다. 이제 생산이 정상적으로 되면서 작년 이맘때와 비슷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치냉장고는 주로 겨울을 앞두고 많이 판매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무할만한 성과다.

위니아 관계자는 "현재 김장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꾸준히 있다. 특히 40대 이상 고객층에서는 여전히 김치를 많이 담근다. 연간 90에서 100만대 정도의 김치냉장고 수요가 있다면 여기서 딤채가 40% 정도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위니아는 지난 15일부터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위니아는 지난 2023년 10월 김치냉장고 생산 일부를 중단했지만 작년 11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생산을 가동하고, 지난 2월부터 뚜껑형 김치냉장고 42개 모델 라인도 본격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위니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와 국내 유일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딤채’가 25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오늘(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에 대한 성향과 태도를 분석하는 소비자 브랜드 주가지수와 각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 호감, 만족 등 소비자 주가지수를 결합 브랜드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딤채는 지난 1995년 김치냉장고 출시된 이후 딤채만의 독보적인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술과 발효과학을 바탕으로 25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 1위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딤채는 기존 ±0.1℃ 초정밀 정온기술과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오리지널 땅속냉각 및 탑쿨링 시스템에 새롭게 적용된 ‘고메 팬트리’를 더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 저장고로서 기능을 극대화 했다.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은 딤채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소비자의 사용 확장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새롭게 적용된 ‘고메 팬트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 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고메포켓’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고메 팬트리와 함께 원터치 올인원(All-in-One) 모드인 ‘고메보관 모드’도 새롭게 적용됐다. 고메보관를 사용하면 김치뿐만 아니?¾ 채소, 과일, 밀키트, 계란, 육류, 생선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한꺼번에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