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룸] 올초 IT업체 50곳 중 시총 10% 넘게 오른 9곳은?…한글과컴퓨터, 올초 20여일 새 시총 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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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뉴스룸] 올초 IT업체 50곳 중 시총 10% 넘게 오른 9곳은?…한글과컴퓨터, 올초 20여일 새 시총 배 이상 증가
  • 한익재 기자
  • 승인 2024.01.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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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녹색경제신문), 정보통신業 50곳 올초 1월 2일 대비 23일 주가 및 시총 순위 변동
-50곳 중 19곳 올해 초반 주가 상승…50곳 시총, 1월 2일 158.1조→1월 23일 153.4조
-롯데정보통신·더존비즈온, 최근 20여 일 새 주가 40%↑…엔씨소프트·펄어비스 등은 10% 넘게 주가 하락
[자료=IT업체 중 올 초반 주가 상승률 상위 기업, 녹색경제신문]
[자료=IT업체 중 올 초반 주가 상승률 상위 기업, 녹색경제신문]

 

국내 주요 정보통신(IT) 업체의 주가는 두 갈래로 희비가 엇갈렸다. 조사 대상 50개 IT 업체 중 19곳은 올해 연초(1월 2일) 대비 이달 23일 기준 주가가 상승했지만, 31곳은 하락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50곳의 시가총액(시총)은 4조 원 넘게 하락했다. 주가가 상승한 곳 중에서는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초반 20여일 새 주가와 시총이 배 이상 증가해 주목을 끌었다. 이외 롯데정보통신을 비롯해 더존비즈온, 아이티센 종목도 30% 이상 뛴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본지가 ‘국내 IT 관련 업체 50곳의 올해 1월 2일 대비 1월 23일 주가 및 시가총액 순위 변동 현황 조사’ 에서 파악된 결과다. 조사는 올 1월 2일과 23일 보통주 종가(終價)와 시가총액 순위 등을 조사했다. 시가총액 순위(우선주 포함)는 전체 상장사 중 해당 자동차 업체 순위로 파악해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대상 IT 업체 중에는 정보·통신업체를 포함해 미디어와 교육,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주요 IT 관련 업체 50곳의 올해 1월 2일 시총 외형은 158조 1380억 원이었는데, 이달 23일에는 153조 4283억 원으로 20여일 새 4조 7096억 원 이상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락률만 해도 3%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 2일 대비 23일 기준 IT 업체 50곳 중 19곳은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주식종목 중에서는 한글과컴퓨터가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앞서 종목은 올 1월 2일 주가가 1만 4580원이었는데 이달 23일에는 3만 2550원으로 123.3%나 올랐다.

같은 기간 주가가 30% 넘게 뛴 곳은 3곳 더 있었다. 해당 종목군에는 △롯데정보통신 45%(1월 2일 3만 200원→1월 23일 4만 3800원) △더존비즈온 43.3%(2만 9800원→4만 2700원) △아이티센 34.6%(7430원→1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10% 이상 주가가 뛴 곳은 5곳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업군에는 △세종텔레콤(24.4%) △아프리카TV(24%) △LG헬로비전(19.1%) △NHN KCP(16.4%) △MDS테크(10.9%)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10곳은 주가가 10% 이상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이들 하락 기업군에는 △엔씨소프트(18.6%↓) △SBS(17.3%↓) △펄어비스(14.9%↓) △위메이드(11.9%↓) △현대오토에버(11.6%↓) △NHN(11.1%↓) △스튜디오드래곤(10.7%↓) △다날(10.5%↓) △코나아이(10.4%↓)가 포함됐다.

◆1년 새 정보통신 업체 시총 TOP 100에 11곳 포진…시총 랭킹, 네이버 8위·카카오 12위

주가 증감에 따라 IT 업체들의 올해 초반 시가총액 순위도 다소 변동폭이 컸다. 이달 23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기업으로는 네이버(35조 4050억 원, 전체 상장사 중 시총 순위 8위), 카카오(25조 6678억 원, 12위), 삼성SDS(12조 6512억 원, 24위), SK텔레콤(10조 7447억 원, 36위) 순으로 시총 금액이 10조 원을 넘었다.

이외 시총 1조 클럽에는 13곳이 포함됐다. △크래프톤(9조 8659억 원) △하이브(9조 1218억 원) △케이티(8조 6770억 원) △넷마블(4조 9079억 원) △현대오토에버(4조 8321억 원) △엔씨소프트(4조 2898억 원) △LG유플러스(4조 2744억 원) △펄어비스(2조 1105억 원) △카카오게임즈(2조 506억 원) △위메이드(1조 8237억 원) △CJ ENM(1조 5328억 원) △스튜디오드래곤(1조 4037억 원) △더존비즈온(1조 2973억 원) △아프리카TV(1조 2069억 원) 등이 IT업체 중 올초 시총이 1조 클럽에 포함됐다.

조사 대상 50곳 중 올해 1월 2일 대비 23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한글과컴퓨터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종목의 올초 1월 2일 대비 23일 시총은 4345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이외 △크래프톤(3965억 원↑) △더존비즈온(3919억 원↑) △아프리카TV(2333억 원↑) △롯데정보통신(2093억 원↑) 이상 시총이 많아졌다.

한편 올초 대비 이달 23일 기준 시총 순위가 100계단 이상 한 곳은 5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도 △한글과컴퓨터 271계단↑(1월 2일 순위 575위→1월 23일 304위) △아이티센 219계단↑(1069위→850위) △세종텔레콤 175계단↑(1078위→903위) △롯데정보통신 124계단↑(477위→353위) △LG헬로비전 124계단↑(753위→629위) 순으로 최근 1년 새 시총 순위가 100계단 넘게 상승했다. 

[자료=IT업체 50곳 최근 주가 및 시총 변동 현황, 녹색경제신문]
[자료=IT업체 50곳 최근 주가 및 시총 변동 현황, 녹색경제신문]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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