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라인게임즈 '드래곤 플라이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컬래버레이션 진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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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가 엿보기] 라인게임즈 '드래곤 플라이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컬래버레이션 진행 외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2.13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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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드래곤 플라이트'와 영화 '노량'과의 컬래버를 실시합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도 신규 제독 '이순신'을 업데이트 할 계획을 세우며 영화 개봉과 발 맞춰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조이시티는 '조이 라운지'를 오픈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이라운지'는 조이시티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라운즈로, 가입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거나 출시 전 게임을 미리 즐겨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래곤 플라이트X노량. [이미지=라인게임즈]
드래곤 플라이트X노량. [이미지=라인게임즈]

ㅇ..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에서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협업해 실시된다. 오는 14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직영관 내 ‘스위트샵’에서 판매되는 ‘노량 콤보’를 구매할 시 ‘드래곤 플라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에는 ‘충무공의 갑주’ 코스튬과 거북선을 모티브로 한 ‘충무 용용’ 새끼용을 비롯해 ‘다이아 200개’, ‘수정 300개’ 등의 혜택이 담겨 있다. 해당 아이템은 오는 20일 예정된 게임 업데이트 이후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게임 플레이를 통해 ‘노량’의 영문 알파벳(N,O,R,Y,A,N,G)을 모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컬래버레이션이 시작돼 연말연시 이벤트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전국 상영관에서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이 라운지’ 멤버십 오픈. [이미지=조이시티]
‘조이 라운지’ 멤버십 오픈. [이미지=조이시티]

ㅇ.. 조이시티는 자사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조이 라운지’를 오픈하고 멤버십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이 라운지’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조이시티 모바일게임을 통해 보여준 열정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사의 의미가 담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멤버십 가입은 조이시티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현물 굿즈, 상품 교환 등 보다 특별한 혜택이 마련됐다. 이번 베타 서비스를 통해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 두 타이틀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월드 워 머신’은 조만간 오픈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조이 라운지’ 베타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유저들의 반응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각 게임 별 조이시티 우수 고객 프로그램 서비스도 새롭게 개편하여 ‘조이 라운지’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고도화 된 리워드 시스템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프트업 수상사진.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 수상사진. [사진=시프트업]

ㅇ.. 시프트업이 ‘2023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전 세계가 인정한 케이-콘텐츠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산업의 종사자들과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행사로, 1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시프트업이 수상한 해외진출유공부문은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통해 한류 확산 및 위상 제고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대상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체부는 시프트업이 설립 이후 출시한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니케’ 모두 글로벌 흥행에 성공시키며 지적재산권(IP)을 만들어내는 역량을 입증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가졌다고 공적을 설명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하자마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일본과 대만, 홍콩 1위, 미국은 한국 게임 최초로 신규 IP로 북미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에서 대흥행을 기록했다. 출시한 지 1년이 지났어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매출 최상단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시프트업이 대한민국의 IP로 글로벌 게임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데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내외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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