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1인 제작 인디 게임 ‘닌자 일섬’ 스팀에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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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1인 제작 인디 게임 ‘닌자 일섬’ 스팀에서 주목 받았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11.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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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닌자 일섬’ 스팀에서 출시 예정작 액션 게임 1위 올라
스팀에서 주목받은 닌자 일섬 [사진=CFK]

CFK는 23일, 인디 액션 게임 ‘닌자 일섬’을 출시할 예정이다.

‘닌자 일섬’은 국내 아스테로이드제이라는 1인 인디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다. 2021년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프로젝트를 알린 이 게임은 2022년 유니티코리아의 어워드에서 베스트 인디 게임에 선정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지스타와 여러 인디 게임쇼, 도쿄게임쇼 등에 꾸준하게 출품하며 레트로풍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용자층의 관심을 받아왔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인디 게임은 다양한 성공작을 탄생시켰다. 100만장 이상 판매한 게임이 다수있을 정도로 잘 만든 인디 게임은 큰 흥행을 기록한다. 최근에는 출시를 앞둔 ‘닌자 일섬’이 스팀에서 기대작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닌자 일섬’은 빠른 스피드와 다양한 패턴을 가진 보스들을 물리치는 슈퍼 닌자의 활약상을 그린 게임이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가상 도시와 사이버펑크적인 분위기, 1 대 다수의 적과 상대하는 닌자의 액션을 시원하게 담고 있다.

이 게임 역시 1980, 90년대 느낌의 레트로풍 게임 분위기를 잘 살렸다. 횡 스크롤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몰려드는 적들을 물리치며 진행하고 닌자 스킬을 사용하여 강력한 보스와 맞서는 액션 게임이다.

22일, 스팀에서 출시 예정 액션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사진=CFK]

이 게임은 22일, 출시를 앞두고 스팀 액션 게임 장르 출시 예정작 중 1위를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에는 5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시일이 임박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상승한 것이다.

인디 게임은 대형 프로젝트와는 달리 자유로운 발상이 가능하다. 제작자들이 원하는 게임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덕분에 소규모 인디 게임 중 일부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1인 제작으로 완성한 ‘닌자 일섬’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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