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그라비티,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국내 2차 CBT 진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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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가 엿보기] 그라비티,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국내 2차 CBT 진행 외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1.02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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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2차 CBT를 실시합니다. 해당 게임은 '라그나로크' IP에 횡스크롤 방식의 플레이를 곁들인 MMORPG인데요, 그라비티의 꾸준한 신작 출시를 통해 '라그나로크' IP의 생명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버닝 비버의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해당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90여 종의 전시작의 면면을 엿보는 동시에 12개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습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국내 2차 CBT. [이미지=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비긴즈 국내 2차 CBT. [이미지=그라비티]

ㅇ.. 그라비티가 11월 1일부터 멀티플랫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국내 2차 CBT를 시작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2023년 하반기 라그나로크 심포니의 마지막 3악장을 장식하는 타이틀로 귀여운 라그나로크 IP에 횡스크롤 방식 플레이를 적용한 MMORPG이다. PC,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으며 논타겟팅 전투로 조작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성장 콘텐츠와 도전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최고에 도전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번 국내 2차 CBT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11월 7일까지 모든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진행한다. CBT 기간 동안 라그나로크 비긴즈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바로 참여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국내 CBT 기간 동안 이벤트 5종으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먼저 CBT 기간 동안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위해 매일 성장 지원 아이템을 주는 출석 이벤트와 HOT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가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제니, 도면, 코스튬 티켓 등을 증정하며 몬스터를 사냥하면 나오는 기념주화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버닝비버 2023 예매 개시. [이미지=스마일게이트]
버닝비버 2023 예매 개시. [이미지=스마일게이트]

ㅇ..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의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인디게임 개발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이다. 온·오프라인 인디게임 체험 부스, 개발 초기 프로토타입 게임과 창작자 코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 ‘Ver. 0.0.1’, 굿즈 스토어 등 인디게임과 관련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Jump Into Beaver World’라는 캐치프레이즈와 ‘비버월드’에서의 여정을 콘셉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비버월드 세계관의 테마에 맞게 꾸며진 여러 부스를 방문하며 몰입도 높은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더 풍성해진 볼륨의 인디게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90개의 전시작이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최종 전시작 중 12개의 게임 프로토타입을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획전시도 마련된다.

버닝비버 2023 오프라인 전시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는 사전 판매 기간으로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되어 1일권 12,000원부터 3일권 25,000원까지 정가 대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가 시작된 이후인 12월 1일부터는 정가 금액이 적용된다.

온라인 전시도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버닝비버 2023 온라인 전시관은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의 ‘버닝비버 온라인 전시관’에서 사전 신청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전시와 동일한 인디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 사전 신청은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버닝비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원식. [사진=넥슨]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원식. [사진=넥슨]

 

ㅇ.. 넥슨은 넥슨재단이 100억 원의 건립 기금을 후원한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센터장 김민선, 이하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가 정식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에서 운영할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로, 질환 및 간병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충전을 지원하는 곳이다.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원남동에 위치한 센터는 연면적 997㎡(302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16개의 병상의 규모로 건립됐다. 1회 입원 시 최대 7박 8일, 연간 최대 2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24시간 의사가 상주하는 의료 돌봄 시설과 각종 놀이 프로그램 시설, 가족 상담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보건복지부 ‘중증소아 단기입원서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 환자는 비용의 5% 만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넥슨은 건립 기금 후원 외에도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 이벤트로 모금된 8,500만  원을 센터 운영 기금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국내 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기부와 함께 전국 최초의 어린이재활전문병원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후원을 진행해 모두 개원을 완료했다.

또한 영남권과 호남권 공공분야 어린이재활전문병원 확충을 위해 각각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목포중앙병원에 건립 기금을 후원하며, 전국 주요 거점별로 어린이 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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