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비대면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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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비대면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시행
  • 정창현 기자
  • 승인 2023.10.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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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AI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자산관리를 돕는 ‘비대면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합니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주거래 고객 중 ‘프리미어’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서비스인데요. 해당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작년 3월 출시 이후 지난 9월말 기준 이용고객 19만명, 포트폴리오 관리자산 1조 7천억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자산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서비스대상을 ‘모든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NH저축은행은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NH저축은행에 내방하는 고객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물어보고!」 라는 문구가 적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는데요. NH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최우선가치인 고객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쳐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목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이미지=신한은행]

○...신한은행, 비대면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시행

신한은행은 AI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자산관리를 돕는 ‘비대면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주거래 고객 중 ‘프리미어’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서비스로 해당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작년 3월 출시 이후 지난 9월말 기준 이용고객 19만명, 포트폴리오 관리자산 1조7천억원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자산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서비스대상을 ‘모든 고객’으로 확대했다.

‘비대면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는 ▲수익성·유동성·위험성·개별 상품 위험성을 기준으로 보유자산 진단해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알려주는 ‘자산건강도 진단’ ▲고객별 자산선호도, 거래성향 분석을 통한 ‘포트폴리오 설계’ ▲보유 상품 만기안내 및 리밸런싱을 제안하는 ‘보유자산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신한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PB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에브리웨어 뱅크(Everywhere Bank)’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는 신한 쏠(SOL)내 ‘특화라운지’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이미지=NH저축은행]

○...NH저축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NH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점영업부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NH저축은행에 내방하는 고객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물어보고!」 라는 문구가 적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배종찬 소비자보호실 CCO는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으며, NH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최우선가치인 고객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쳐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임직원의 역량강화 및감사 전사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하고자 NH저축은행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 금융상식 및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대응 예방법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선도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미지=IBK기업은행]

○...IBK나랑사랑카드, SPOTV NOW 제휴 기념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 스포츠 전문 OTT서비스 SPOTV NOW와의 신규 제휴를 기념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K나라사랑카드는 SPOTV NOW와 제휴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IBK나라사랑카드 전용 이용권’ 결제 시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매달 3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IBK나라사랑카드 전용 이용권’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유니폼(2명), ▲이강인 유니폼(2명), ▲김민재 유니폼(2명) 등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BK기업은행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나라사랑카드의 주 고객층인 2030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나라사랑카드는 2007년 이후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남성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CU 편의점 주요품목 매일 1회 5% 할인, 컴포즈커피 선물하기 10% 할인, 아웃백 스테이크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지=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K-테크TOP10 ETF’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10대 대형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OSEF K-테크TOP10’을 오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KOSEF K-테크TOP10은 반도체, 전자부품, 클라우드, 인터넷서비스, 게임 등 혁신기술 산업에서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테크기업 10개에 투자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괄하는 테크 산업 전반을 아우르면서 대표 대형주에만 압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한국형 빅테크 ETF’다.

이 ETF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글로벌 지수사업자 솔랙티브가 한국 10대 기술주를 대표할 지수로 공동개발한 ‘Solactive K-TechTop10 Index’를 추종한다. 국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중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FactSet의 산업분류 체계인 RBICS에서 ‘테크놀로지(Technology)’로 분류되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편입하는 지수다.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24.8%)와 삼성전자(20.4%)의 비중이 높다. 국내 대표 가전업체 LG전자(7.3%),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는 IT서비스업체 삼성SDS(5.6%), 전자부품업계 양대 대표주 삼성전기(5.2%)와 LG이노텍(3.9%) 등도 비중 있게 담는다. 국내 대표 인터넷 서비스 기업 NAVER(16.9%)와 카카오(7.5%), 게임주 크래프톤(4.6%)과 엔씨소프트(3.8%) 등도 편입하고 있다(종목 및 비중은 지난 24일 기초지수 기준).

최근 국내외 주요 기술주들은 인공지능(AI) 관련 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도 반도체와 모바일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포진한 대형 기술주들이 AI 열풍에 힘입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금리상승 및 종목별 이슈의 영향으로 조정받은 국내 주요 기술주도 AI 관련 비즈니스 본격화 등과 함께 재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키움투자자산운용 측의 분석이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그동안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는 다수 있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등을 아우르는 국내 대형 테크주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없었다”며 “AI 시대 개막과 함께 막대한 성장잠재력을 얻은 테크주 전반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KOSEF K-테크TOP10 ETF를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미지=SK증권]

○...SK증권, 국내 민간금융기관 최초 녹색기후기금 인증기구 지위 획득

SK증권은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사업을 수행하는 인증기구(Accredited Entity)의 지위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SK증권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된 GCF의 제37차 이사회에서 국내 3번째,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인증기구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GCF의 인증기구는 GCF의 기금이 개도국에 지원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 및 집행, 사업의 관리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GCF는 UN 기후 변화 협약(UNFCCC) 산하 다자기후기금으로서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인증기구는 녹색사업역량 및 사업실적을 비롯하여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내부통제의 완결성 및 환경·젠더를 비롯한 ESG 정책 등을 갖춰야 하며 수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현재 GCF 이행기구는 국내 산업은행, 코이카(KOICA)를 비롯해 비앤피파리바(BNP Paribas),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HSBC, 세계은행(World Bank) 등 유수의 금융사를 포함해 전 세계 총 121개의 기관이 있다.

SK증권 김신 사장은 "이번 인증기구 지위 획득으로 SK증권이 국제 선진 금융기관과 견줄 수 있을 정도의 내부 금융시스템과 제도, 사업 수행 역량, 지속가능경영 계획 및 정책을 보유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며, “SK증권이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의 GCF 인증기구 자격 획득을 계기로 우리나라 금융시장 전반에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금융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SK증권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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