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엔씨, 해외 유명 IP 기반 MMORPG 제작 돌입… 'TL'이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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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엔씨, 해외 유명 IP 기반 MMORPG 제작 돌입… 'TL'이 다가 아니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9.22 15:5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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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MMORPG 제작 중
해외 IP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본격화 시동거나
엔씨소프트 사옥.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사옥.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에 이어 또 다른 MMORPG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22일 녹색경제신문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해외 유명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를 제작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게임이 ‘언리얼 5’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기 때문에, PC 및 콘솔 시장을 주안점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해외 IP’를 활용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엔씨는 일전에 ‘리니지 W’를 통해 외부 IP와 컬래버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우선 작년 7월과 올해 1월 두 번에 걸쳐 ‘베르세르크’와의 협업을 성사시켰다. 엔씨는 ‘베르세르크’의 스토리를 리니지W에 구현함과 동시에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스킨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컬래버를 진행했다. 올해 7월에는 ‘진격의 거인’ IP를 ‘리니지 W’ 안에 녹여냈다. 

그렇지만 외부 IP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한 이력은 없다. 만약 해당 게임이 훌륭한 퀄리티를 갖춘 상태로 출시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엔씨의 입지가 보다 탄탄해 질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나 엔씨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쓰론 앤 리버티’가 ‘아마존 게임즈’와 손 잡은 만큼, ‘쓰론 앤 리버티’가 해외 시장에서의 초석을 잘 다져 놓는다면 해외 IP를 활용해 제작할 것으로 보이는 해당 게임이 엔씨가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게 끔 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 때 엔씨가 점 찍은 IP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분분하다. 그 중 ‘호라이즌 제로 던’이 물망에 올라있다. 게릴라 게임즈가 제작한 ‘호라이즌 제로 던’은 올해 5월 기준 243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메가 히트 작이다. 올해 출시한 후속작인 ‘호라이즌 제로 던: 포비든 웨스트’는 출시 3개월만에 840만장 가량 팔리는 등, 해당 IP는 소니의 핵심 IP로써 자리매김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기반한 독특한 세계관 설정이 장점인 게임이기 때문에, 해당 IP를 활용한 MMORPG 제작이 용이할 것으로 점쳐진다.

엔씨소프트 측 관계자는 “개발중인 게임에 대해서는 정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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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 2023-09-23 20:40:23
퍽이나.
무슨 ip? 반지의 제왕?
절대 반지 뽑기 0.00000000000001퍼센트?

nc 2023-09-23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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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발늠들 2023-09-23 10:56:02
한국 게임계의 발암덩어리 어여 망해라..

곧망할라나부다 2023-09-22 21: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