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정식 서비스 시작 당일 스팀 인기 게임 1위 달성 등
상태바
[게임가 엿보기]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정식 서비스 시작 당일 스팀 인기 게임 1위 달성 등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7.21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출시된 지 하루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 2만명을 기록하며 스팀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터널 리턴 1.0'은 쿼터뷰 형식의 배틀로얄 AOS 게임으로, 첫 선을 보인 2020년 부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와 더불어 오프라인 행사를 통한 유저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배틀그라운드 소식입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유저들은 게임 안에서 애스턴 마틴의 차량을 운전해 볼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와 같은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게임의 신선도를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이터널 리턴 1.0.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이미지=카카오게임즈]

ㅇ 카카오게임즈는 21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1.0’이 정식 출시 당일 스팀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일 정식 서비스 시작한 ‘이터널 리턴 1.0’은 스팀 인기 게임 1위에 이어, 개발사의 초기 목표인 동시 접속자 2만 명도 함께 달성했다.

‘이터널 리턴’은 각종 전략 및 최적화된 전투를 활용해 마지막 생존 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2020년 10월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엑세스) 형태로 출시됐다.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꾸준히 이용자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 결과,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식 출시된 ‘이터널 리턴 1.0’은 3인 스쿼드 모드 중심으로 방향성을 잡고 게임을 재단장했다. 이에 맞춰 게임 당 최대 참가 인원수 24명, 최대 참가 팀도 8개로 변화를 줬다. 또, 이용자 편의성을 더해주는 '브리핑 룸', '모닥불' 등이 추가되어 한 층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터널 리턴 2023 플레이엑스포.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2023 플레이엑스포. [이미지=카카오게임즈]

ㅇ ‘오딘’의 리그전을 비롯해 ‘에버소울’ 감사제, ‘우마무스메’ 1주년 행사, ‘이터널 리턴’과 ‘가디언 테일즈’의 컬래버레이션 카페까지 게임별 특성에 맞춘 각양각색의 행사로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게임 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 ‘발할라 리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오딘’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4회 발할라 리그’에서는 길드 간 경쟁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 전직 클래스 ‘바드’ 최초 공개, ‘우승팀 예측 이벤트’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었다. 이 외에도, 앞선 ‘발할라 리그’ 행사를 통해 디렉터가 직접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현장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용자와 소통했다.

‘에버소울’은 최근 서비스 6개월 기념 오프라인 감사제를 개최했다. 게임의 메인 PD가 직접 행사의 진행을 도맡았으며,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비롯해 3분기 로드맵 최초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또 이용자가 직접 음료를 만들어 먹는 ‘에리카의 포션 만들기’, 달달한 달고나를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 참여 등 게임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지난 6월 개최한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에서 2천여 명 이용자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인게임 캐릭터 ‘골드 쉽과의 인생네컷’ 등 각종 이벤트 부스를 꾸려 이용자를 맞이했으며, ‘강퀴’와 ‘나기’ 등 인플루언서가 메인 스테이지에 등장해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이용자의 대결 이벤트인 ‘룸매치’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 15일 서비스 3주년 기념 유저 간담회를 열었다. 신임 디렉터가 시즌 3의 향후 개발 방향성을 발표하고 이용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OST를 재즈로 재해석한 미니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동시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0일까지 ‘가디언 테일즈’ 컬래버 카페를 오픈, 팬아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하고, 게임의 특색을 살린 식음료와 텀블러, 에코백 등으로 이용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대전, 서울 등에서 주기적으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플레이엑스포 등 게임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게임이다. 2차 창작물을 사고 파는 행사 ‘루미아 시장’ 등의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과 컬래버한 빵집, 카페 등을 여는 이색 행사를 선보이기도 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애스턴마틴 파트너십. [이미지=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애스턴마틴 파트너십. [이미지=크래프톤]

ㅇ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영국의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용자들은 21일 적용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특별한 색상으로 제작된 ‘애스턴마틴’의 대표적인 명품 차량 스킨 6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애스턴마틴’ 차량 스킨은 ▲애스턴마틴 DBX707 네온 퍼플 ▲애스턴마틴 DBX707 코르사 블루 ▲애스턴마틴 발키리 레이싱 그린 ▲애스턴마틴 발키리 루미너스 다이아몬드 ▲애스턴마틴 DBS 볼란테 블랙-브론즈 사틴 ▲애스턴마틴 DBS 볼란테 헤븐 핑크 등 총 6종이다. 또한 독특한 감성으로 디자인된 히든 차량 1종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애스턴마틴 DBS 볼란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등장하는 최초의 오픈카 차량으로, 차량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을 게임 내에 구현했다. 또한 ‘애스턴마틴’ 테마로 제작된 낙하산이 새롭게 추가됐다.

레나토 비시냐니(Renato Bisignani) 애스턴마틴 글로벌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애스턴마틴을 선보이는 것은 우리의 브랜드를 새로운 고객에게 알리고 다음 세대 애스턴마틴 팬들에게 새로운 열망을 형성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들이 애스턴마틴의 운전 스릴을 디지털로 체험하고, 모바일 게임 환경에서 우리의 상징적인 차량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