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현대자동차,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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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현대자동차,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 우연주 기자
  • 승인 2023.07.20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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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ㅇ..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Australia & New Zealand 2023™, 이하 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수) 밝혔다.

현대차는 7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ㅇ..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충북지역 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성금을 괴산군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덕흠 의원, 송인헌 괴산군수,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계획이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장비도 지원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에 피해를 보게 되신 많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되어 충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재난 상황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올해 초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이촌 한강공원 가꾸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사진=한국도로공사]

ㅇ..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18일(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운정IC 및 강상JCT 건설현장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진규 사장은 20일(목)까지 주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며, 오늘 19일(수)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고속도로·국도 호우피해 사고 및 복구 점검회의’에도 참석해 전국 고속도로의 피해상황 및 대응계획을 공유하였다.

함진규 사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기록적인 폭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다”며, “장마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탈면 등 취약지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ㅇ..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19일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하고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중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진행중인 카카오같이가치의 긴급 모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13만여 명이 기부에 동참중이며, 조성된 기부금은 3.7억 원을 넘어섰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금함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금액을 직접 기부하거나, 하단에 댓글을 작성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모금함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 시 카카오가 1,000원을 기부한다. 

조성된 금액은 카카오의 기부금과 함께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및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 캠페인 및 기부를 진행했다”며 “안전한 복구 및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모금 캠페인에 이용자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난, 재해 상황마다 다양한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해 약 54억 원, 2020년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6억 원, 2022년 3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6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올해 2월에는 시리아-튀르키예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약 48억 원, 4월에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서는 22억 원 이상을 조성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누적 기부금액은 약 680억 원에 달하며, 약 16,400개의 모금함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안랩]
[사진=안랩]

ㅇ..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 myabcwallet.io, 이하 ABC)가 Web3 서비스 플랫폼 체인링크(Chainlink, 보충자료 참고)의 운영사인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 이하 ‘체인링크 랩스’)’와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채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체인링크 랩스는 체인링크의 토큰 가격 정보 데이터인 '가격 피드(Price Feeds*)'를 ABC에 제공한다. ABC는 체인링크의 가격 피드 정보를 자사의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서비스 ‘빅스캔(BICScan, Blockchain Information Correlation Scan, 이하 ‘빅스캔’, 보충자료 참고)’에 적용한다.

이로써 빅스캔 사용자는 체인링크가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컨트랙트 내 자산의 최신 가격 정보를 확인해 해당 컨트랙트의 신뢰성을 판단하는데 참고할 수 있다. ‘빅스캔’은 Web3 지갑, 스마트 컨트랙트(*), DApp(**)의 주소를 입력하면 사기•피싱•스캠 연관 여부 및 위험도 점수(Risk Score), 자산 가격 정보 등 안전한 거래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알려주는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서비스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이지황 PO(프로덕트오너)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는 서비스에서 자산의 현재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안전성 판단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체인링크의 신뢰도 높은 정보와 ABC의 Web3 보안 역량이 합쳐져 더욱 안전한 Web3 기반 거래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브레인]
[사진=카카오브레인]

ㅇ.. 카카오브레인은 회사의 주요 연구분야 중 하나인 AI 헬스케어 부문에서 유의미한 연구 성과를 연이어 달성, AI 헬스케어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카카오브레인의 AI신약연구팀은 지난 11일 단백질 구조 예측 프레임워크 ‘솔벤트(Solvent)’를 공개했다. 솔벤트는 단일서열 기반의 단백질폴딩(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이 3차원 구조로 접히는 과정) 모델을 지원, 글로벌 기업의 단백질 구조 예측 AI보다 최소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단백질 구조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에 대한 연구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솔벤트’의 학습 코드도 깃허브에 추가 공개했다. 카카오브레인은 모델 공개 자체로는 개별 연구자의 연구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AI 신약 개발 연구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연구 태스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AI 신약 개발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학습 코드 공개를 결정했다.

‘솔벤트’는 다중서열정렬에 의존하는 기존 모델과 달리 단일 서열 기반 구조 예측을 수행하므로, 드 노보(de novo) 단백질, 오르판(orphan) 단백질 등 난해한 단백질 구조 예측에 특화돼 있다. 또한 현존하는 최신 모듈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탑재해, 새로운 모델을 쉽게 설계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개발한 커스텀 모델을 손쉽게 추가해 일반화하고, 간단한 코드로 균일한 모델 평가를 실행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 기술까지 적용해 속도와 메모리 효율을 기존 학습 코드 대비 약 30% 향상시켰다. 

‘솔벤트’ 연구 결과는 머신러닝 논문계에서 저명한 ‘AK’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카카오브레인은 ‘솔벤트’ 공개로 연구 비용 절감과 더 나아가 신약 설계 단계 및 소요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브레인은 AI 캐드(CAD) 연구 분야에서도 해외 학계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초거대 AI를 활용한 흉부 엑스레이 언어-이미지 사전 훈련 관련 논문 ‘CXR-CLIP: Toward Large Scale Chest X-ray Language-Image Pre-training’은 의료 영상처리 분야의 최고 국제 컨퍼런스인  ‘MICCAI2023(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의 포스터에 등재됐다. 

이 논문은 카카오브레인의 의료영상처리 분야 첫 논문으로 이미 공개된 흉부 엑스레이 데이터셋을 활용해 엑스레이 이미지와 의학 리포트를 효율적으로 매칭하는 연구를 다루고 있다. 카카오브레인은 기존 방법보다 질병 검출률을 효율적으로 증가시키는 결과를 도출해 AI 기술이 엑스레이 판독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카카오브레인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국제컴퓨터비전・패턴인식 학술대회(CVPR,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3’에서 셔터스톡, LG AI 연구원, 서울대 AI대학원 주관으로 열린 이미지 캡셔닝 챌린지 ‘NICE(New Frontiers for Zero-shot Workshop)’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흉부 엑스레이 초안 판독문 작성 모델의 성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진=KT]
[사진=KT]

ㅇ.. KT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 대구광역시가 함께 진행한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 대구창경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대구창경센터는 인공지능 ICT 융합서비스 등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 2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AI 기반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브이캣(VCAT)을 운영하는 ‘파이온코퍼레이션’,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이다

파이온코퍼레이션(대표 전찬석, 정범진)은 VCAT 영상제작 기능을 KT 통합형 광고 플랫폼 서비스 바로광고에 제공하고, KT 바로광고 보유 지면 전용 템플릿을 개발하여 누구나 쉽게 광고영상 소재 제작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1위 사업자인 지바이크(대표 윤종수)는 지난달 신규 출시한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해 KT형 SW개발 등을 협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더욱 개선함과 동시에 신규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사진=한국서부발전]

ㅇ..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7월 18일(화) 충남 태안군보훈회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조해상 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광식 태안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과 건강을 돌봄으로써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게 골자다.

구체적으로 차상위 계층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아끼도록 돕고 홀로 지내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지원, 보훈병원 통원 진료자 간식 지원, 사무기기 교체 등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3년이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사업 계획을 세우고 예산 전액을 지원한다. 태안군과 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각 지원 대상자 추천, 세부사업 수행을 맡는다.

 

[사진=넥센타이어]
[사진=넥센타이어]

ㅇ..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축구 구단 ‘유벤투스 FC’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벤투스 FC’는 1897년에 창단해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연고지를 두고있는 역사가 깊은 명문 구단이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유벤투스 FC’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넥센타이어 김대중 유럽영업1BS(Business Sector)장과 유벤투스 구단의 티지아나 디 조이아 최고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가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및 축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벤투스 구단 홈경기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LED A보드 및 대형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하고 구단 로고 사용 권리, 선수 이미지 사용 권리,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벤투스’ 뿐만 아니라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와,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루프트’, 체코 프로축구단 ‘SK슬라비아 프라하’ 등 유럽 축구팀을 공식 후원해오며 유럽시장에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ㅇ.. 이번 가을부터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는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이하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버추얼 캠퍼스(Virtual Campus)'가 오는 9월 LG유플러스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통해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부터 유버스 플랫폼을 통해 재학생들이 수업은 물론 현실과 동일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 구현에 착수했다. 정문을 포함한 스팀스관·아펜젤러관·언더우드관·노천극장 등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상징적인 건물이 3D 모델링을 통해 버추얼 캠퍼스에 생동감 있게 구현된다.

연세대는 교육적 상호작용, 동기부여 및 집중력, 학업성취도 등 온라인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기획했다. 비대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양사는 재학생들이 수업 참여 기능을 기본으로, ▲교수와의 채팅 ▲수강 현황, 공지사항, 일정 확인 ▲게임 퀘스트 방식 커리큘럼 로드맵 ▲아바타 및 마이룸 꾸미기 ▲연세대 굿즈 구입 등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집중력·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부 기능을 더했다.

수업 외에도 양사는 버추얼 캠퍼스가 실제 캠퍼스처럼 상시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먼저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기존의 공공 화상 회의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학습하거나 조별과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메타버스 대강당과 노천극장은 최대 1천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해 전문가 초빙 특강 및 '정기연고전 합동응원제', '아카라카'(축제) 등 대규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ㅇ.. SKT와 T1이 만 34세 이하 ‘0 청년’들에게 응원·용기·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팬미팅을 열었다.

SK텔레콤이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인 ‘T1’과 함께 0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0(영)×T1 녹음회 팬미팅’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석했으며,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0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0 청년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0 청년 팬들은 T1 선수들을 응원하는 깜짝 포스트잇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현장에 참석한 한 0청년 고객은 “SKT 0(영)이 있어 학생 때도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SKT의 0 청년 고객과 T1에 대한 지속적인 서포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오늘 0(young)한 청년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으며,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도 “팬분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라서 뜻깊었다”고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사진=SK브로드밴드]

ㅇ..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broadband.com)가 CGV와 협업해 B tv 내 모든 주문형비디오(VOD)를 구매할 수 있는 B캐쉬와 CGV 2D 영화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묶은 ‘B tv 무비콤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B tv 무비콤보’는 고객의 VOD 및 극장 이용 취향을 고려해 ‘프리미엄 세트’와 ‘슬림 세트’ 2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프리미엄 세트’는 B캐쉬 15,000원과 CGV 2D 영화관람권 1장, ‘슬림 세트’는 B캐쉬 5,000원과 CGV 2D 영화관람권 1장을 제공한다. 각각 판매가는 21,500원과 14,500원이다.

B캐쉬, 영화관람권을 각각 따로 구매하는 것 보다 ‘B tv 무비콤보’를 통해 보다 알뜰하게 구매 가능하다. 예컨대, ‘프리미엄 세트(21,500원)’를 구매하는 경우, 정상가(30,000원)대비 약 28% 할인된 금액으로 B캐쉬와 주중·주말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을 만나볼 수 있다.

‘B tv 무비콤보’ 상품 구매는 B tv 홈과 모바일 B tv 내 영화·시리즈 메뉴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B tv 무비콤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B tv 영화·해외드라마 영화월정액 상품인 ‘OCEAN’ 가입자에게 ‘B tv 무비콤보’ 세트 2종 대상 추가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프리미엄 세트’는 15,050원, ‘슬림 세트’는 10,150원 할인가로 제공한다.

이번 ‘B tv 무비콤보’를 통해 문화생활 지출이 부담되는 고물가 시대에 극장 및 IPTV에서의 영화 관람을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ㅇ.. 삼성전자서비스가 전자제품 서비스품질 1등 기업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전자제품 AS품질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5월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서비스 산업 최초로 '고객감동 콜센터' 및 '1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된데 이어 고객접점 부문 조사까지 1위를 석권했다.

앞서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6일 발표한 '2023 한국서비스품질 지수(KS-SQI)'에서도 휴대전화, 가전제품, 컴퓨터 AS 품질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은 전문 평가단이 36개 산업, 145개 기업의 서비스를 분기별로 체험 및 평가해 부문별 서비스품질 1위 기업을 발표하는 제도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평가에서 엔지니어의 전문성, 우수한 서비스 인프라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가전제품 AS 13년, 모바일/IT AS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산업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위 자리를 지켜온 기록을 이어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품질의 핵심 요소인 '엔지니어 CS 역량'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상담사, CS리더스 등 전문자격을 갖춘 'CS컨설턴트'가 전국 서비스센터를 순회하며 CS 교육, 고객 응대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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