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해바다 조망권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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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서해바다 조망권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 중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3.04.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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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금 10%·중도금 60%·잔금 30%...중도금 무이자 대출에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 정부 규제 완화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일부 고층선 서해바다 조망 가능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에 서해 바다를 조망하는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특히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분양가의 60%) 전액을 무이자 대출하는 조건이어서 계약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 관심을 끈다.

녹색경제신문이 현대엔지니어림이 27일 내놓은 보도자료를 추가 취재한 결과, 이 회사가 평택시 화양지구 5BL 일원에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화양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이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고층부에서는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 일원에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 일원에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1571가구 규모이다. 면적(전용)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했다.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설계된다.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까지 단지 동쪽에 예정됐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책정,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특히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대출로 진행, 계약자들의 금융 비용까지 대폭 떨어뜨렸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인해 다주택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입주자 선정 일로부터 6개월로 줄었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서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계약 가능하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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