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향] "'장애인의날' 따뜻한 온기 전파"···SGI서울보증, '배리어 프리' 공연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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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동향] "'장애인의날' 따뜻한 온기 전파"···SGI서울보증, '배리어 프리' 공연 지원 '눈길'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3.04.21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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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후원금 전달...'배리어 프리' 연극 지원
- SGI서울보증, 문화예술 공연단체 지원 위한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프로그램 운영
- 보험업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과 김은숙 국립서울농학교 교장(가운데),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리어 프리' 연극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과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20일 문화 소외계층에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형식의 공연을 위한 장비구축 및 청각장애인 학생들의 공연 관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공연은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관객이 장벽(Barrier) 없이(Free)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 음성 해설 등을 제공하는 공연이다.

한편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SGI서울보증은 문화예술 공연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 연극 특별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차별과 편견의 장벽을 뛰어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연극을 관람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프로그램으로 청년 예술가는 '배리어 프리' 형식의 공연 제작비를 지원받고, 청각장애인은 그 공연을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활동을 형성하게 됐다는 평가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우리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보험사들마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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