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화제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뺏고 뺏기는 거점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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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화제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뺏고 뺏기는 거점전 시작한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4.13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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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데이트 통해 거점전 본격 시작

넥슨은 16일 ‘프라시아 전기’의 업데이트를 통해 1차 거점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될 ‘프라시아 전기’의 첫번째 거점전은 21개의 거점 중 6개의 거점이 오픈된다. 이후에도 2주 간격으로 계속 오픈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프라시아 전기’는 기존 MMORPG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풍성한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 그리고 컷신 연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 게임만의 최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거점전이 드디어 시작된다”고 말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기존 MMORPG와는 달리 결사(길드)의 가입과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연구나 자원수집을 할 수 있고 거점전을 즐길 수 있다.

최초로 오픈되는 거점은 21개의 거점 중 6개의 주둔지로 거점을 보유하는 결사원은 명중, 추가피해, 회피 같은 거점 보유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의 첫번째 거점전은 47레벨의 게임 사용자 30명이 필요한 수준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거점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결사에 가입해야 하며 해당 결사는 산토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거점전을 진행하려면 에테르 상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바해 두는 것이 좋다.

‘프라시아 전기’의 거점전은 일종의 MMORPG에서 진행되는 공성전과 비슷하다. 거점을 점령하면 주변 영지에서 세금을 걷고 특수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한 주둔지당 2개의 결사가 참여할 수 있고 엘프의 제단을 무너뜨린 이후 제단 근처에서 점령전을 진행하여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거점전의 분쟁 기간은 4월 16일 오후 8시부터 23일 오후 11시까지이며 23일부터는 거점 보호 설정이 불가능하여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둔지를 최초로 점령한 결사는 ‘Lv45. 희귀 방어구 특수 파편 1개’, ‘Lv45. 희귀 장신구 특수 파편 1개’, ‘빠른 대기열 1개’, ‘기록 복원 도구 2개’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그 동안 쌓인 세금과 거점을 경영하며 지속적으로 세금을 거둘 수 있다. 그리고 23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거점을 보유한 결사는 여러 아이템과 함께 최종 점령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의 이익제 디렉터는 “첫 거점전을 비롯하여 2주 간격으로 새롭게 오픈될 거점전에서도 결사원들과 거점을 차지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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