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 문 열고 부산에서 첫 분양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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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 문 열고 부산에서 첫 분양 출사표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3.02.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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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부산에서 첫 출사표를 던졌다.

분양 관계자는 16일 <녹색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을 지난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다.

그는 이어 "단지는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위치한다.지하 1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로,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평형별 가구수는 전용 84㎡ 444가구, 전용 93㎡ 99가구, 전용 95㎡ 62가구, 전용 99㎡ 215가구, 전용 103㎡ 38가구, 전용 110㎡ 28 가구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인근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도보권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과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엄궁대교(예정), 강서선(계획) 등 다양한 교통개발이 계획돼 있으며, 남해 제2고속지선과 김해국제공항도 인접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평강천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린 판상형 위주 배치 및 개방형, 오픈형 발코니 등 공간활용도 높은 세대별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면서 "약 45%의 녹지비율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며,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마련돼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일부 상가주차장 제외)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최고층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카페(공동육아시설) 등이 조성되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최첨단 청정 시스템, 스마트홈 IoT도 도입된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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