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각자대표 체제 맞은 11번가, "2023년은 '11번가 2.0'의 원년" 선언 등
상태바
[유통가 레이더] 각자대표 체제 맞은 11번가, "2023년은 '11번가 2.0'의 원년" 선언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12.23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11번가가 2022년을 마무리 하는 타운홀 미팅을 22일 진행했습니다. 11번가는 2023년에 '11번가 2.0'의 본격적 실행에 나설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서 신임 안정은 각자 대표는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커머스 서비스"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SPC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전국 7000여 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SPC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6억원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랜드 미쏘가 재단장을 마친 IFC몰 리뉴얼 확장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오늘(23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지난 22일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하형일 사장과 안정은 사장이 2023년 11번가 2.0의 본격적 실행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11번가]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지난 22일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하형일 사장과 안정은 사장이 2023년 11번가 2.0의 본격적 실행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11번가]

○.. 11번가가 각자대표 체제 전환 후 첫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통해 2023년 ‘11번가 2.0’의 본격적 실행에 나설 것을 밝혔다.

지난 22일,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된 ‘2023 Leap Forward’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11번가 하형일 사장은 “지난 5월 제시한 ‘11번가 2.0’으로의 변환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직매입 ‘슈팅배송’, 우주패스, 마이데이터, SK페이 오프라인 결제 등 각 사업 영역의 괄목할 성장을 기반으로 변환의 초석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2023년은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11번가 2.0’ 실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11번가의 플랫폼 경쟁력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IPO를 포함해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성장노력을 지속해 치열한 e커머스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주도적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11번가는 올해 ‘Apple 브랜드관’ 론칭과 ‘슈팅배송’의 성장으로 배송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년 대비 매출액이 약 40%(연말 추정)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론칭 첫해보다 구매고객 수가 73% 증가했고, 이미 수천만개에 달하는 판매 상품에 향후 글로벌 확장을 통해 추가 상품경쟁력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우주패스 slim’의 출시와 연간멤버십 론칭을 통해 11번가의 멤버십 회원 수는 11월 기준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11번가는 앱(App) 기준 MAU 1천만 돌파,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 론칭, SK페이 오프라인 2만 2천개 매장 결제서비스 확대 등 11번가의 본원적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여 왔다.

이번 11번가 타운홀 미팅에서는 이달 초 각자대표로 선임된 안정은 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안 사장은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수익성과 생존을 동시에 걱정해야 하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11번가가 집중해야 하는 가치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고민할 시간”이라며, “과거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근본적 원인(Root Cause)을 찾아 지속적인 문제해결에 집중함으로써 11번가가 구매고객과 판매자 모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커머스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11번가는 2023년 ‘11번가 2.0’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해 ▲기본 커머스 경쟁력 확보(배송, 가격, 상품 셀렉션) ▲구매자 판매자 참여 가치(신규BM, 트래픽, 채널확대) 강화 ▲서비스 지속가능한 신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이에 기반한 핵심과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각자대표 체제의 11번가는 신규사업 전략 전문가인 하형일 사장이 다양한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11번가의 기업가치 증대에 전념하고, 안정은 사장이 사업 전반의 성과와 차별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게 된다. 11번가는 각자 대표 체제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e커머스 시장에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더 기민하게 대응해 신성장동력 확보와 서비스 고도화, 한층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SPC(회장 허영인)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7,000여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곳에 5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22일 파리바게뜨 이촌점에서 열린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전달식’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PC 관계자는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오늘(23일) IFC몰에서 리뉴얼 매장을 오픈했다.

미쏘 IFC몰 매장은 엔데믹 이후 출근룩을 찾는 인근 직장인 고객 증가로 전년대비 50% 이상 매출이 성장했고, 고객에게 더 풍성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장 리뉴얼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미쏘 IFC 리뉴얼 매장은 기존 매장의 1.5배 수준인 120평 규모로 확장함과 동시에 L1층에서 L2층으로 이동했다.

이와 더불어 매장 전면에 그레이스톤&아이보리 색상에 조명을 입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공간을 완성했고, 쇼핑 동선 재구성 및 탈의 공간 확장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미쏘는 올해 수익 관점으로 매장을 재배치하고, 기존 주요상권 매장 리뉴얼 및 신규매장 오픈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구조를 만들었다.

실제로 지난 16일 건대스타시티점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22일 고척 아이파크몰 신규 오픈, 23일 IFC몰 리뉴얼 매장을 오픈하며, 12월에만 3곳의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22년 한해는 국내 주요 매장을 리뉴얼하고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경험 극대화에 집중했다”며 “23년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100~150평의 대규모 신규 매장을10개 정도 오픈해 공격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SK네트웍스서비스는 최근 모회사인 SK네트웍스 이천물류센터 지붕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은 탄소중립 시대의 대표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가 조성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탄소인증 1등급 모듈(670kg∙CO2/kW이하)을 적용해 SK네트웍스 물류센터 A동과 B동 옥상에 설치됐다. B동에서 만들어지는 전력의 경우 이천물류센터 운영에 활용하며, A동에서 생산하는 461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은 재판매해 판매수익을 얻게 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한 ‘RE100’ 캠페인에 참여하는 차원에서 올해 SK네트웍스 이천과 안성 물류센터에 각 1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한 바 있다. 1MW의 전력을 생산하면 소나무 20만 그루(연간 50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다. 앞으로 SK네트웍스서비스는 태양광발전사업자로서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해 시설 구축 및 전력 생산 시장 개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기후 위기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을 이끄는 주요한 방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여러 기업들의 태양광에너지 활용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서비스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전국 네트워크 망 유지∙보수를 통해 인프라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음5G 실증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 기후 위기로 인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 등 ESG 관련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팔도의 대표 음료 제품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이 18억개를 돌파했다.

11월 기준 올해 판매량은 7000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한 수치다. 월평균 판매량도 6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대비 매월 100만개 가량 더 팔렸다.

비락식혜는 1993년 팔도가 선보인 제품이다. 명절에나 맛볼 수 있었던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무색소, 무카페인 제품이다. 출시 당시, 탄산음료 주도 음료 시장 속 ‘신토불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전통음료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

판매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가 큰 영향을 끼쳤다. 외부 활동 증가하며 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실제, 거리두기가 끝난 직후인 5~6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할매니얼’ 트렌드도 판매를 견인했다. 젊은 층이 어르신 입맛과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며 전통음료와 간식이 인기를 끌었다. 팔도 역시 MZ세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SNS 채널 ‘비밥스쿨’도 개설하는 등 소통 활동도 꾸준히 진행했다.

소비자 니즈를 고려, 제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가구 형태의 변화로 1인 가구 등 소형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비락식혜 1.2L’와 ‘비락식혜 500ml’를 선보였다. 여러 세대가 함께 모이는 명절에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비락식혜 1.5L’ 제품도 출시해 편의성을 더했다.

윤종혁 팔도 마케팅 담당은 “‘비락식혜’는 출시 이후 약 30년의 시간을 거치며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에게는 즐거움과 새로움을, 5060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으로서 온 가족이 즐기는 국민 음료로 자리 잡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사내 바자회를 통해 확보한 수익금과 함께 입양시설아이들을 위한 선물, 매일유업 제품 등 1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매일유업의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함께 선물을 풀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가정 입양원은 1989년, 고(故) 김수환추기경이 ‘우리아기 우리의 손으로’라는 신념으로 친권이 포기된 아동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입양 전문기관이다.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은 2008년부터 성가정 입양원과 인연을 맺고, 매년 현금과 물품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산타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준 매일유업 직원은 “즐겁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나 역시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가정입양원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로 힘들고 경기까지 안좋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준 매일유업 대표이사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매일유업 사내 바자회를 열고 매일유업 및 관계사 제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2800만원과 물품을 성가정 입양원과 자오나 학교에 기부한 바 있다. 

○.. KT&G(사장 백복인)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5회 상상서밋(Summit)’을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상서밋’에는 학계 및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내년 1월 중 ‘KT&G 상상플래닛’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연결이 만드는 힘’에 주목한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하는 엔데믹 시대에 연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다양한 사회혁신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임팩트와 성장’ ‘변화와 연결’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의 노력’, ‘경제불황 국면의 임팩트 투자’, ‘시장의 룰을 바꾸는 법칙’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KT&G는 2018년부터 매년 ‘상상서밋’을 개최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의성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첫 회차에서 사회혁신 생태계의 현주소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혁신의 다채로운 모습과 지역기반의 사회혁신, 미래세대가 만들어가는 세대 기반의 사회혁신을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밖에도 KT&G는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을 기반으로 사회혁신 창업가 발굴을 위한 ‘상상스타트업캠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KT&G는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 유공’ 대통령상, 올해는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서밋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연결을 통한 긴밀한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소셜벤처 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포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쿠팡이 이달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크리스마스 전문관’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전문관은 완구, 패션잡화, 뷰티, 키친, 가전 등 다양한 선물용 상품과 연말 파티용품, 음식 등을 테마별로 선보인다. 테마는 ‘크리스마스 메인’부터 아이들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모아 놓은 ‘아이 선물관’,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연인/소중한 사람 선물관’, 파티 푸드와 용품을 살펴볼 수 있는 ‘파티 준비’, 실내를 연말 분위기 가득하게 꾸며줄 ‘홈데코’까지 총 5개로 분류했다. 

일부 카테고리에서는 상품을 더욱 세분화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아이 선물관’ 상세 페이지로 접속하면 연령, 선호하는 캐릭터, 놀이 취향, 가격대 등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타요, 핑크퐁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상품 일부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연인/소중한 사람 선물관’은 패션, 뷰티, 전자기기, 건강식품 베스트 상품부터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상품 키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이들은 ‘파티 준비’ 카테고리에서 다음 날 새벽 로켓프레시로 받아볼 수 있는 파티 푸드와 스낵, 케이크 등을 빠르게 주문해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홈데코’ 카테고리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품, 조명, 무드등 등을 최대 50% 한정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23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베스트 상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릴레이 브랜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즈브로, 폰타나 등 선물용으로 인기를 끄는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와우 회원만을 위한 특가 상품들도 준비돼 있다. 

쿠팡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로 상품을 구성했다”며 “브랜드 할인, 로켓프레시 등 쿠팡이 제공하는 혜택을 활용해 고객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가 수여하는 '2022년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의회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동반성장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총 5개 분야에서 9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했으며 스타벅스는 커피업계 최초로 상생협의회 운영 부문 시상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카페업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상생협약을 자율적으로 체결 △상생협의회 통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 △수해 피해 카페 인테리어 복구 및 수해방지 설비, 집기류 지원 등 다양한 상생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스타벅스의 새로운 상생모델인 상생음료가 소상공인 카페의 실질적인 매출 상승과 신규고객 유치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 스타벅스는 올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스타벅스,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간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를 개발하고 제조법과 원부재료를 중소카페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첫 번째 상생음료로 제주 한라봉과 문경 오미자를 넣어 만든 ‘한라문경스위티’ 5만 잔을 전국 100곳의 소상공인 카페에 기부했고, 이어서 겨울에는 두 번째 상생음료로 공주 밤을 활용한 ‘리얼 공주 밤 라떼’ 총 6만 잔을 전국 120곳 카페에 기부해 상생활동을 더욱 확대했다. ‘한라문경스위티’에 이어 ‘리얼 공주 밤 라떼’도 출시 일주일도 안 되어 조기 완판 사례가 나오며 소상공인 카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해 피해 카페 복구 지원은 물론, 노후화된 카페 리모델링 등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과 10월 동작구와 금천구, 관악구,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소상공인 카페 인테리어 복구 작업을 완료한데 이어,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에서 선정한 노후화되거나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 카페 총 10곳의 인테리어 복구를 지원한다. 

올해 12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 등과 맺은 상생협약을 통해 1억 원의 지역 상생기금을 전달하면서 ‘경동1960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개점하고 판매 품목당 300원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인프라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공익적 상생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동반성장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카페업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스타벅스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31일까지 BBQ앱(자사앱)과 홈페이지에서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세트메뉴 4종을 선보이고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복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겨울 한파 영향으로 외식 대신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홈파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BBQ는 성탄절과 연말 홈파티를 계획중인 소비자를 겨냥해 파티에 맞는 연말세트메뉴를 선보였다.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에 황올 반마리를 더한 '자소만 파티세트', 오리지널 양념치킨과 황올 닭다리 반마리를 더한 '황금 연말세트', 황올순살반반에 소떡소떡과 레몬보이2캔으로 구성된 ‘반반한 연말세트’ 등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치킨과 사이드메뉴를 추려 총 4종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3000원 할인 쿠폰은 31일까지 매일 한 장씩 BBQ앱 내 쿠폰함에 자동 발급된다. 연말 세트메뉴 4종 주문 시 하루에 한 번만 사용 가능하며 다른 쿠폰과는 중복 사용할 수 없다.

BBQ 관계자는 "올 한 해 BBQ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즐거운 연말을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퀄리티와 최고의 맛을 제공하는 1등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서울타워는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베트남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10초 간격으로 번갈아 점등했다. 타워 하층부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영상을 송출했다. 12월 22일은 양국이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수교일이다.

이번 점등식은 N서울타워를 통해 양국 우호 관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생 관계를 발전시켜온 지난 30년을 축하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공동 번영과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동참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점등식이 많은 분들에게 양국의 협력 소식을 알리는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점등식을 진행한 N서울타워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해 도심 속 자연과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 맘스터치는 올 한해 경찰과 함께 공익 캠페인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맘스터치가 올해 경찰과 진행한 여러 공익 캠페인이 우수 사례로 꼽힌 데 따른 것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맘스터치앤컴퍼니 구매팀 이동수 담당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맘스터치는 작년부터 강동경찰서와 함께한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인 ‘실종 사고 예방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가고, 최근에는 경찰의 전화사기 탐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시티즌코난’을 알리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적극 동참해왔다.

특히, 전국 1400여 개 맘스터치 매장에서 매월 수십만 명이 접하는 트레이 매트지(쟁반에 까는 종이)를 통해 해당 캠페인을 알리고,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참여율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향후에도 버거 프랜차이즈 최다 매장 수를 보유한 강점을 십분 발휘하여, 소외된 이웃과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bhc치킨이 전속 모델 전지현과 함께 신규 TV CF를 선보인다.

bhc치킨은 올해 두 번째 신메뉴인 ‘레드킹폭립(Red-King Pork Rib)’ TV CF를 금일(23일) 본격 온에어하고 또 한 번의 패러다임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출시된 ‘레드킹폭립’은 bhc치킨의 제품 기술력을 폭립에 적용한 이색 후라잉 메뉴다. 오븐 구이한 폭립을 튀긴 후 레드킹 소스와 버무리고 크런치 후레이크를 올려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TV CF는 돼지고기 등뼈가 길게 늘어진 폭립 외관에 착안해 열차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기관사 복장을 한 전지현의 신호에 따라 bhc 치폭 열차(bhc CHICKEN-PORK)가 출발하고 ‘매콤바삭 폭립’에 새롭게 정차한다는 재치 있는 스토리 전개가 눈길을 끈다. 특히 bhc치킨의 새로운 맛을 정차 역에 비유하며 앞으로 bhc치킨이 선보일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비유적으로 선보였다.

제품 네이밍을 고려한 내레이션 역시 돋보인다. 전지현이 특유의 생생한 표정과 매력을 담아 ‘레드킹폭립’의 매콤 바삭한 풍미를 맛깔스럽게 살린 후 “폭립 맛에 폭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해로 9년째 bhc치킨과 함께하는 전속 모델 전지현은 신메뉴 TV CF가 공개될 때마다 전지현만이 발산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특유의 위트있는 모습이 조화된 모습을 선보여왔다. 이번 ‘레드킹폭립’ 광고에서는 기관사로 분하며 전에 없던 새로운 맛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담아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bhc치킨은 이번 TV CF 온에어를 계기로 후라잉, 배터링 기술이 집약된 ‘레드킹폭립’의 특장점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돼지고기 요리의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신개념 치킨 메뉴 출시를 이어오면서 업계 흐름을 주도해 온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뉴군을 돼지고기로 확대하는 등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치킨과 같이 폭립이 일상 속 기쁨과 위로를 함께 하는 소울푸드로 자리 잡도록 향후에도 고객 인지도 제고를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장과 뼈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유산균 칼슘 락’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 칼슘 락’은 장 환경을 케어해주는 유산균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D까지 담아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장과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유산균 칼슘 락’은 풀무원이 특허를 획득한 김치 유래 유산균 PMO 08(L.plantarum PMO 08)을 포함한 유산균이 1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들어있어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어준다. 김치 유래 유산균 PMO 08은 높은 산도와 염도를 가진 김치에서 찾아낸 유산균으로 생존력과 장 정착력이 모두 높은 것이 특징이다.

칼슘은 카리브해에서 채취한 친환경 패각칼슘으로 300mg(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43%) 함유했으며, 비타민D는 체내 흡수가 잘 되는 활성형 비타민D3로 400IU(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 함유했다. 또한 풀무원의 제조원칙에 따라 불필요한 첨가물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적용해 합성향료, 착색료 등 첨가물 없이 제조하였다. 바나나농축분말(부원료)로 맛을 냈고, 감미료도 설탕이 아닌 자일리톨과 코코넛꽃즙분말을 부원료로 사용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지난 11월 와디즈(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1,000% 넘는 펀딩률을 달성한 유산균 칼슘 락은 풀무원건강생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단독 론칭을 시작으로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 외에 쿠팡 등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는 60일분 5만원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신기정 마케팅 담당은 "유어락이 ‘건강을 챙기는 기쁨을 선사하는 온가족 안심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연말 시즌을 맞아 롯데마트가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델리 상품으로 홈파티 먹거리 공략에 나선다.

본격적인 연말 시즌에 돌입하며 크리스마스 파티와 송년회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외식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편하게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어나며, 대형마트 델리 코너의 홈파티용 상품 매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마트 델리 코너의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15%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플래터, 초밥, 디저트 등 홈파티에서 즐겨먹는 상품들은 약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MZ세대들에게 ‘홈파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인증샷에 어울리는 인스타그래머블한 먹거리들의 인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22일 홈파티 분위기를 북돋아 줄 ‘랍스터 파티팩’을 출시해 1만팩 한정 판매한다.  랍스터는 파티에 어울리는 고급 식재료로 완성된 요리의 비주얼은 뛰어나지만, 스테이크와 비교했을 때 집에서 조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알이 굵고 통통한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를 직소싱해 2만9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맞춰 기획한 특별 상품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산물 홈파티’를 콘셉트로 한 ‘랍스터 파티팩’은 랍스터 1마리를 메인으로 새우 8마리, 구이용 옥수수, 야채, 소스 2종으로 푸짐하게 구성된다. 양식 셰프와 상품기획자(MD)가 다양한 해산물 맛집을 방문해가며 트렌디한 맛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수차례 내부 테스트를 거쳐 셰프 특제 해산물 시즈닝을 개발해 갑각류의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타르타르와 칠리 맛의 2가지 소스를 구성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랍스터 파티팩’ 출시와 더불어 28일까지 다양한 홈파티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핑거 푸드로 가볍게 먹기 좋은 ‘이달의 초밥(16입)’을 3000원 할인해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이달의 초밥(16입)’은 올해 40만팩 이상 판매한 롯데마트 델리의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다. 또한 디저트 메뉴로 즐기기 좋은 ‘직접 구운 에그타르트(6입)’를 3800원에 판매한다. 개당 가격이 약 630원으로 프렌차이즈 제과점의 절반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포르투갈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생산 1위 업체 ‘파니크’에서 직소싱을 하고 있으며, 환율이 오르기 전 사전 계약 물량을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그타르트를 선보인다.

김인탁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상품기획자(MD)는 “대형마트의 델리 상품만으로도 외식이나 배달 음식 못지않게 파티 분위기를 충분히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랍스터 파티팩’을 기획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합리적인 가격의 델리 상품으로 즐거운 홈파티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11번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이,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합리적인 쇼핑을 제안하는 ‘어차피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어차피 구매할 상품을 더 싸게 제공한다’는 의미의 프로젝트로, 특정 소비 조건을 가진 고객 대상으로 묶음 상품을 추가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의 파일럿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내년 초 커머스에 특화된 기능들을 추가한 ‘어차피 프로젝트’를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첫 프로모션 품목은 ‘커피’다. 11번가 이민기 마이데이터추진팀장은 “커피는 많은 고객군들이 자주 소비해 쇼핑패턴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품목으로 해당 고객들이 선호할 혜택을 준비했다”며 “향후 소비 구간 별로 소비 팁 등의 가이드를 제시하는 식의, 보다 개인화된 딜(deal)을 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1시부터 ‘머니한잔’ 내 ‘어차피 마실 커피 싸게 마셔!’ 페이지가 오픈된다. ‘머니한잔’에 연결된 카드/은행계좌로 16개 커피 가맹점 중 한 곳에서 3개월 내 결제이력이 있는 고객들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6잔 번들 상품 구매 시 SK페이 포인트 40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형태의 시크릿 딜이 열린다. 이번 첫 프로모션은 선착순 2500명 대상이다.

11번가의 ‘머니한잔’ 서비스는 e커머스 업계 최초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만큼, 기존 핀테크, 금융사 기반의 마이데이터와는 차별화된 ‘커머스 특화’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고도화될 ‘어차피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고객들이 좋은 혜택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셀러들에겐 실제로 구매를 할 확률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밀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여 고객과 셀러 상호간 윈윈(win-win)하는 구조를 만들어 ‘머니한잔’ 서비스 내 다양한 소비 데이터를 확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7월 e커머스 업계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10월부터 11번가 앱에서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을 시작했다. ‘머니한잔’은 ‘매일 하루 커피 한잔 마시듯 간편하게 자신의 자산/소비 내역을 확인한다’는 의미로, e커머스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도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머니한잔’은 카드사, 은행, 금융투자, 간편결제 등 주요 금융권과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하는 페이와 포인트 등 흩어져 있던 금융 정보를 11번가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는 금융상품 추천, 금융혜택 안내 및 성별, 나이, 지역에 따른 디테일한 소비 분석 결과 등도 순차적으로 제공하며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요기요가 성동구청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한끼’ 캠페인은 지방 정부와 기업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기요는 지난 2017년부터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따뜻하고 맛있는 도시락 기부를 통한 온정 나눔에 앞장선 자사의 노하우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결식 우려 아동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요기요에서 제공하는 식사 쿠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 끼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결식아동 지원 사업은 도시락이나 급식 카드 형태의 오프라인 지원으로 메뉴 및 식사 시간의 선택이 자유롭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요기요의 이번 온라인 지원 방식을 통해 향후 아동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후원기업 및 협력 지자체가 요기요를 통한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요기요는 지난 22일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요기요와 성동구는 1월부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요기요 유재혁 본부장은 “요기요는 여러 해 동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소단위 기부는 물론 이들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G마켓이 오는 28일까지 ‘할리데이비슨 모터바이크' 프로모션을 열고, 인기 모델 3종을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할리데이비슨의 완성형 모터바이크를 선보이는 것으로, 모터바이크 외 할리데이비슨 브랜드 공식 의류 및 일부 부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할리데이비슨의 대표 모터바이크로, ‘팻 밥114’, ‘헤리티지 클래식 114’, ‘팬 아메리카 1250 스페셜’ 등 3종이다. 원하는 모터바이크의 옵션을 선택한 후, 주문 및 결제, 상담 절차를 거쳐 구매할 수 있다. 오직 G마켓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만 선보이는 특전도 마련했다. 할리데이비슨 모터바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할리데이비슨 오프라인샵에서 사용 가능하다. 

23일 금요일에는 ‘팻 밥 114’ 모델을 G마켓의 데이 특가딜인 ‘슈퍼딜’ 코너에서도 선보여 접근성을 높였다. 할리데이비슨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으로, 강력한 파워와 향상된 조종성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할리데이비슨의 정품 의류와 부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부츠와 의류 카테고리에서는 ‘남성 해거먼 부츠 블랙’, ‘남성 톨마지 부츠’, ‘리미티드 여성 트랜센던트 디스트레스 가죽재킷’ 등이 있다. ‘전자식 스컬 핸드그립’, ‘SYN3 엔진오일 1-QT’ 등 부품도 다양하다.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할리데이비슨 의류와 부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2% 중복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스포츠/자동차팀 정준식 매니저는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할리데이비슨 모터바이크를 판매한다”며 “G마켓만의 특전과 함께 공식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라이더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이 23일 경북 영양군에 자리한 100년 양조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영양 양조장은 1926년 설립된 100년의 역사를 지닌 양조장으로 교촌은 지난 2019년 영양군과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촌은 영양군의 100년 양조장을 바탕으로 '발효공방1991'이라는 새로운 농업회사법인 설립을 통해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을 본격화 한다. 지난 9월 설립된 ‘발효공방1991’은 교촌의 미래 먹거리로 K-푸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주와 장류를 주요 사업군으로 삼고 있다. 

이에 교촌은 ‘음식의 맛을 아는 법’이란 뜻의 350여 년 역사를 지닌 한글 최초의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전수자인 석계가문의 13대 종부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 복원 기술을 전수받았으며, 감향주(甘香酒) 복원과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탁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감향주는 탁주의 한 종류로 물을 거의 넣지 않고 빚어, 마시기 보다는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떠먹는 술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이름에 걸맞게 달콤한 맛과 천연 누룩의 향이 만나 감향주만의 풍미를 지니고 있다. 교촌은 감향주 복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주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촌은 향후 영양군 고추산업특구에 본격적인 생산 인프라를 지어 탁주 시장 확대와 함께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를 활용한 프리미엄 장류 사업도 펼쳐나간다. 프리미엄 고추장 제품을 시작으로 간장, 된장, 청국장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양조장 조성사업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협업이라는 점에서도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사업 추진부터 영양군과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영양 양조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발효공방1991의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삼고, 회사의 역량을 다해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교촌만의 차별화된 탁주와 장류 개발 및 생산을 통해 발효공방1991의 멋진 청사진을 그려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서울시 용산 아이파크몰에 ‘코웨이 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코웨이 갤러리 팝업스토어는 용산 아이파크몰 더센터 5층에서 내년 3월 27일까지 약 3개월 간 운영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약 30여 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용산 코웨이 갤러리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안마의자 ‘마인(MC-B01)’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진 컴팩트한 사이즈로 실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크게 강화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리 받침 부분이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쿠션으로 제작된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손쉽게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르쿠르제 접시를 선물로 증정하며, 제품군에 따라 소프라움 침구 세트, WMF 식기 세트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코웨이 갤러리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모델을 직접 비교해보며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구매하고 풍성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22일 성남시 분당구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011년부터 11년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를 매 분기 실시해왔다.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교육환경개선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랑의 공부방은 46호다. NS홈쇼핑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으로 교육 및 보육환경 개선 후원만 해오다가 2년여만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NS홈쇼핑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바쁘고 힘든 연말이지만 성남시에 위치한 ‘창조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성탄절 맞이 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따듯한 시간을 나눴다.  

NS홈쇼핑 동반성장팀 유제성 팀장은 “이번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곳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를 정비해주고, 아이들과 만나 케이크도 만드는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삶의 가치창출과 행복나눔’이라는 사명을 실천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고 공감력 있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24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달 23일부터 F&B 전문 ‘페이숑’을 비롯한 여러 투자자들의 합작 법인이자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Emart24 Singapore Pte. Ltd.’와 손잡고 이마트24 싱가포르 1호점(23일), 2호점(24일)을 잇따라 오픈한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United Frontiers Holdings와 손잡고 이마트24 말레이시아 1호점을 오픈한 후, 올해 말 30개점까지 확대 중이다.

이마트24 싱가포르 주롱포인트점(1호점)과 넥스몰점(2호점)은 대한민국 편의점이 싱가포르에 진출한 최초 사례이며,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출점한 지 1년 반 만에 추가 해외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그 의미가 남다르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마트24와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Emart24 Singapore Pte. Ltd.는 싱가포르에서 편의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해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가맹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일정 지역에서의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가맹 사업자의 경우 투자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로열티 수입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진출국가의 시장동향, 법률분쟁, 상권 분석 등 국내 사업자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는 절차들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써 이마트24는 ‘이마트24 싱가포르’에 브랜드 사용권과 시스템 전수 등 노하루를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마트24와 Emart24 Singapore Pte. Ltd.는 싱가포르 편의점 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차별화된 이마트24의 브랜드와 상품이 현지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5위이자 아세안국가 중 1위로 소비여력이 충분하고, 인구당 편의점 수는 8500명당 1개 수준으로 편의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가정에서 직접 요리를 하기보다 식사를 외부에서 해결하고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발달해 현지 상황에 맞는 편의점을 운영하게 되면 편의점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마트24 싱가포르 1호점은 입점 업체 수가 450여 개에 달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쇼핑몰 ‘주롱포인트몰’ 1층에 위치해 있어 수많은 쇼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해당 매장은 감각적인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무장해 고객을 불러 모으기 위한 K-Food의 현지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마트24 싱가포르 2호점 또한 싱가포르 북동부 지역의 가장 큰 쇼핑몰인 ‘넥스몰’에 입점해 여러 쇼핑객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해당 매장은 F&B 전문 편의점을 콘셉트로 영업 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푸드 카운터와 고객 식사 및 휴식 공간으로 꾸며 고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24 싱가포르 1·2호점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쇼핑몰에 위치한 만큼 레스토랑이자 카페 같은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국형 떡볶이/컵밥/닭강정 등의 즉석 먹거리 상품과 한국형 도시락/김밥/삼각김밥/샌드위치 등의 RTE 푸드(Ready-To-Eat,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24 싱가포르 매장은 치킨과 생맥주를 비롯해 아임e 파우치 커피와 얼음컵을 판매하며 치킨과 맥주를 곁들이는 한국의 ‘치맥’ 문화와 편의점 커피 문화를 접목한 K-Food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마트24 싱가포르 매장은 상품 구성비 중 60% 이상이 한국형 차별화 상품으로 대한민국 이마트24 자체 브랜드인 ‘아임e’ 상품 또한 인기 상품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마트24 싱가포르는 다양한 지역과 상권으로 매장을 꾸준히 확대해 내년 말까지 10개점, 5년 내 300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준우 이마트24 해외사업팀장은 “이마트24가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이마트24 싱가포르 1·2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는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지 단 1년 반만에 이룬 성과로서, 향후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이마트24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지난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4년 연속 상생협력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동반성장지수에 반영되는 사항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를 시행한다. 남양유업은 모든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선도적인 상생 준법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관계 형성의 귀감이 되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남양유업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준법실천 서약서 작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제보 시스템 운영 및 계약서 명문화 등 상생 준법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관계 유지해왔다.

또 모범적인 상생관계 구축을 위해 2013년 이후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이득 부정행위, 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는 클린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2018년 7월부터 협력업체 상생결제시스템을 전면 도입・시행해 협력업체의 어음 유동화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해 명절마다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남양유업 김승언 경영 지배인은 “유업계 환경이 어려워진 가운데도 오랜 시간 꾸준하게 남양유업을 믿고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협력사분들과 전국 대리점주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남양유업의 변화와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협력사, 대리점 분들과 함께 상생을 통해 성장하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호나이스는 2023년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용

◇ 부사장 승진 ▲ 김대영 전무이사
◇ 전무이사 승진 ▲ 지기원 상무이사
◇ 상무이사 승진 ▲ 정일구 이사 ▲ 김형근 이사 ▲ 이기환 이사
◇ 이사 승진 ▲ 이종철 실장 ▲ 김선용 실장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