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U+, 연말연시 통신 관리 ‘사활’...“2000여명 특별대응인력 상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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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U+, 연말연시 통신 관리 ‘사활’...“2000여명 특별대응인력 상시 대기”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2.12.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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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 하루 평균 2000여명 네트워크 전문가 배치
-SK텔레콤, 관계사 서비스 포함 특별 소통 상황실 운영
[사진=KT]
[사진=KT]

SKT·KT·LGU+ 이통3사가 올해도 연말연시 기간 혹시 모를 네트워크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특별소통대책을 운영한다.

20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3사는 특히, 통신 관리 전문가를 필두로 한 특별대응인력을 예년 대비 증원 배치함으로써 집중 관리 체제에 사활을 걸 방침이다.

KT는 이날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하루 평균 2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배치해 집중 감시를 시행한다. 긴급 복구 임시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해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KT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에 “연말 연시를 노린 사이버공격을 대비해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크리스마스 선물, 새해 인사 등을 사칭 한 스미싱 문자, 보이스피싱 등의 사이버 사기 행각 차단 작업과 실시간 감시를 통해 고객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KT는 연말연시 맞이 해넘이, 해맞이, 타종식 등이 진행되는 인기 장소 및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100여곳을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무선 통신 기지국 증설과 사전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도 트래픽 밀집 예상 지역을 정해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응체계 인력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T-map, 에이닷 등 관계사 서비스를 아우르는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 24시간 모니터링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연말에서 연초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MMS 발송량이 평시 대비 약 25배 증가 예상된다”라며, “당사는 사전 서버 용량 확충 및 시스템 점검을 완료했으며 주요 지역에 이동기지국 배치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KT와 마찬가지로 특별 소통 대책 관련, 전국 2000여명의 인력을 대기시키기로 했다. 서울 마곡사옥에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열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또한 앞서 번화가 지역에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트래픽 용량을 증설과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으며,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에 대비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하겠다”라며, “또 코로나 엔데믹으로 많은 관광객 운집이 예상되는 타종식,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장소에는 이동기지국 및 이동중계기를 배치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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