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호실에서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 등 다른 매력의 조망 가능
푸껫(태국), 페낭(말레이시아), 랑코(베트남)에 이어 전세계 네번째로 반얀트리그룹의 상위브랜드 ‘앙사나 레지던스'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4번지(옛 NH투자증권)에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을 분양하고 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의 레지던스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되고,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을 맡았다.
이 관계자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소유주에게는 생추어리 클럽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면서 "생추어리 클럽 회원은 전 세계의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앙사나레지던스여의도서울의 높이는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돼 인근의 여의도 파크원(317m, 69층), IFC(284m, 56층)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바꿔 놓을 것"이라며 "독특한 아치형 입면 외관은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건물의 위상을 높이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망이 탁 트여 여의도 공원의 여유로움, 한강의 쾌적함, 도심의 화려함 등 각 호실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면서 "객실은 펜트타입부터 테라스타입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객실의 거실 천장고를 약 2.95m의 높이로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의 발렛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서고, 투숙객을 위한 비서서비스, 조식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상담문의 1800-7536
문자상담 010-9195-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