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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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성황리 개막
  • 장지혜 기자
  • 승인 2022.11.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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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영상을 통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행사 첫날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영상을 통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집결하는 대규모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인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가 3년 만에 현장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콘퍼런스는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기술 및 제품에 탑재된 주요 기술 소개,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국내 모든 개발자를 대상으로 모집한 발표를 중심으로 총 60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밖에도 18개의 기술 전시와 커리어 컨설팅 부스가 운영돼 삼성전자의 기술을 이해하고 커리어 컨설팅을 받을 기회도 마련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두산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2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22)’에 참가해 동박적층판(CCL)을 비롯한 첨단소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면서 유럽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두산은 이번 전시 주제를 모든 전자 산업의 핵심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은 ‘Essentials for Every Electronics’로 했는데요, 모든 전자 산업에 필요한 필수품을 글로벌 시장에 내보이면서 두산의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보이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AAM 생태계 구축 관련 MOU 소식,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 호피 라거’ 기내 서비스 소식 등 다양한 산업 소식을 모았습니다.

ㅇ..삼성전자는 이달 15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2022, 이하 ‘SSDC’)’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어온 본 행사를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2년 동안은 온라인으로 개최했었으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행사 중 최다 인원인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기대와 열기 속에 막을 올렸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술혁신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리더십을 기반으로 놀라운 사용자 경험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SSDC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분들의 발전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선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서 삼성전자 제품에 탑재돼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빅스비(Bixby), 보안(Security & Privacy) 등 주요 기술을 소개하는 키노트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일차 초청강연으로는 경희대학교 김상욱 교수가 ‘계산하는 기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물리학자의 시선을 공유한다.

SSDC에서는 ▲배우고(Learn) ▲나누고(Share) ▲소통(Network)하고 싶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발표자가 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내 개발자는 물론 국내 모든 개발자를 대상으로 발표자를 모집해 총 60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소속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Megazone Cloud), GlueSQL, 로킷헬스케어, 바이럴픽(Viralpick), 튜닙(TUNiB), 포티투닷(42dot), GS리테일, 아마존 등 다양한 회사의 개발자들이 발표에 나선다. 분야도 ▲인공지능 ▲IoT ▲보안 ▲플랫폼 ▲로봇 ▲통신 ▲데이터 ▲오픈소스 ▲개발 문화 등 다양하다.

SSDC는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되고 3일차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현장에서는 18개의 기술 전시와 커리어 컨설팅 부스가 운영돼 삼성전자의 기술을 이해하고 커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2012년 처음 출시한 타이젠 OS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타이젠 OS 탑재 제품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타이젠 7.0을 공개한 바 있다.

ㅇ..㈜두산은 15~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2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22)’에 참가해 동박적층판(CCL)을 비롯한 첨단소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유럽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2022일렉트로니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 및 시스템 전시회로, 반도체, 자동차, 인쇄회로기판(PCB), 디스플레이, 센서 등 관련 기업들이 제품 및 기술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올해는 ㈜두산을 비롯해 삼성전자, NXP, 지멘스 등 2,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모든 전자 산업의 핵심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은 ‘Essentials for Every Electronics’를 주제로, CCL, PFC, 5G 안테나모듈, MEMS Oscillator(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 등을 소개한다.

1974년부터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PCB의 핵심 소재인 CCL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에 힘써온 ㈜두산은 현재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고 반도체를 보호하는 패키지용 CCL ▲5G 무선 통신 장치, 통신 기지국 등에 사용되는 무선 통신 장비용 CCL ▲전장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부품에 적용되는 전장용 등 하이엔드 CCL 풀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 공급자다.

그 중 인공지능(AI) 가속기용 CCL은 ㈜두산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제품이다. AI 시장의 성장에 따라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해당 제품은 우수한 저유전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AI의 데이터분석, 딥러닝, 머신러닝과 같은 작업을 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두산 CCL 제품은 한국 KS, 미국 UL, 영국 BSI, 캐나다 CSA, 독일 VDE, 일본 JET는 물론 ISO 9001, ISO 14001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지난해 기준 점유율 약20%)를 차지하고 있다.

PFC는 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로, 기존에 사용되던 구리전선(Wiring Harness)에 비해 무게와 부피를 80%이상 감소시켜 차량 경량화, 원가절감, 주행거리 증대가 가능하며, 세계 최초로 롤투롤 제조 공법을 개발·적용해 전기차 전장 길이 3m까지 대응할 수 있다.

㈜두산은 전기차 경량화 및 가속화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도어, 시트, 루프 케이블 등에 PFC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추진중이다. ㈜두산은 PFC와 함께 회로의 과전류를 방지하는 퓨즈를 내재화 해 별도의 칩을 부착할 필요가 없는 패턴 퓨즈, 전선 자체에 전자 소자를 부착할 수 있는 Active BBM, 부품 보호 케이스를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필름 소재로 바꾼 LCCS(Laminated Cell Contact System) 등 다양한 전장소재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5G 무선 중계기, 스몰셀, CPE 등 통신 기기의 핵심 부품인 5G 안테나 모듈 ▲캐나다 스타세라(Stathera)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두 주파수가 하나의 기기에서 나오며 주파수 안정도가 우수한 MEMS Oscillator등 신사업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의 28GHz 주파수 대역에 대응할 수 있는 5G 안테나 모듈은 지난 3월, 초도 물량을 납품한 바 있다. 현재 중국, 유럽, 호주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26GHz 양산에도 돌입했으며, 추가 시장 확보를 위한 39GHz 안테나 모듈도 2023년 1분기 내에 양산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시장에 ㈜두산의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보여줌으로써 신규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현대자동차그룹이 아세안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열기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차그룹은 14일 경제단체 및 기업간 글로벌 협의체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B20 Summit Indonesia 2022)』 기간 중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에 AAM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AAM본부장 신재원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밤방 수산토노 신수도청장 등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인도네시아가 추진중인 수도 이전에 발맞춰 신수도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실현을 위한 AAM 선제 도입을 목표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신수도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수도 내 AAM 적용 계획을 수립하고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개념을 검증하며, AAM을 시험 비행하는 등 AAM 생태계를 운영하는 실증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밤방 수산토노 인도네시아 신수도청장은 “신수도에 AAM을 도입하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살아있는 실험실’로서 배움과 노동,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다는 신수도청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신수도를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로 건설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남아 최대 항공 시장인 인도네시아는 18,0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뤄져 있어 육로 교통이 발달하기 힘든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수도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수준 높은 항공 인프라 및 기술 역량을 활용해 AAM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AAM을 통한 섬 거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아세안 지역을 넘어 글로벌 AAM 생태계 조성에까지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신재원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AAM 항공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통해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MOU는 현대차그룹의 비전과 약속을 구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과 RAM(Regional Air Mobility,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을 아우르는 AAM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고 친환경 항공 모빌리티 기체를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항공 독립 법인인 슈퍼널을 통해 2028년 미국에서 UAM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 이후 RAM 기체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ㅇ..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15일(화)부터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한다.

국제선 운항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내에서도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한시적으로 기내 서비스를 결정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15일(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OZ541편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 등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승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CU와 OB맥주의 수제 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인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와 협업해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였다. 이 맥주는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제품으로, 일상 속 공간인 편의점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MZ세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기내 서비스를 원하는 의견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내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추후에도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여행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과 함께 진행한 아시아나 호피 라거 출시 단편 애니메이션 <Be Hopeful> 광고 영상은 국내 최대 광고 포털 TVCF 사이트에서 베스트 CF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CF 부문 20일 연속 동시 1위를 달성해 2020년 ‘여행이 떠났다’ 캠페인 이후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ㅇ..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국제 기술 전시 박람회인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에서 산업 현장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SMATEC2022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 주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업체 약 180곳이 참여해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서울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양측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동부스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생산·설비·안전·환경 4가지 분야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9종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5G 전용망 ▲5G USB 동글 등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기본이 되는 솔루션을 비롯해 ▲작업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지능형 CCTV' ▲하나의 디지털키로 다양한 자물쇠를 관리하고 사용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전원 스마트 도어락' ▲제조 과정 중에 발생하는 이상상황을 감지하는 '생산라인 이상감지' ▲AI를 활용해 불량률을 줄일 수 있는 'AI 비전검사' 등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공장 내 설비의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모터진단' ▲전류·온도 등 데이터를 수집해 생산수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생산성 모니터링' ▲무선 진동 센서에 기반해 설비의 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설비예지보전' 등 솔루션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DX 전환을 희망하는 제조업 기업에게 스마트팩토리 전환 상담을 제공하고,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더 많은 제조업 기업들이 LG유플러스만의 고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이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LG CNS는 전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청(이하 신수도청)과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 신수도청 밤방 수산토노(Bambang Susantono)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수도청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행정수도인 누산타라(Nusantara) 스마트시티 사업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LG CNS는 지난달 국내 기업 최초로 신수도청과 서면 교환을 통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글로벌 재계 협의체 ‘B20 서밋(Summit)’ 기간동안 협약식을 갖고 협력관계를 공식화했다. B20 서밋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전에 열리는 비즈니스 미팅이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누산타라의 ‘스마트서비스 콘셉트 설계’에 참여한다. 신수도청은 누산타라의 토지이용계획, 교통신호체계, 주택건설 등 기본 설계를 담당한다. LG CNS는 신수도청의 기본 설계를 기반으로 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등 DX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상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의 도시’, ‘모빌리티 특화 도시’와 같이 스마트시티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은 LG CNS의 스마트서비스 콘셉트 설계를 거친 후 △설계·조달·시공(EPC, 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 △운영 및 유지관리(O&M, Operation and Maintenance) 등 총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LG그룹 차원의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공동 사업 참여도 기대된다. LG CNS는 △가전, 전장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LG전자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 △최첨단 5G 인프라 기술력을 보유한 LG유플러스 등 LG그룹의 역량을 모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협약에 연이어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투자공사인 PT.PP(PT.¹ Pembangunan Perumahan), 인도네시아 공항공사의 자회사인 PT.HIN(PT. Hotel Indonesia Natour)과도 MOU를 체결한다. 3개사는 발리 사누르(Sanur) 지역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수도 사업 참여를 준비해왔다. LG CNS는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하는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누산타라의 지능형 교통체계 및 전기차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EIPP는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대형 인프라 사업 등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중인 정부 간(G2G) 중장기 정책 자문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지난 2006년부터 경찰청 국가범죄정보시스템, 국가재정정보시스템, 국세행정시스템 구축 등 대형 국가 사업을 수행하며 인도네시아의 전자정부화를 주도해왔다.

LG CNS가 신수도청의 파트너로 선택된 배경에는 세종 스마트시티가 있다. 스마트시티는 디지털 기술이 핵심이기 때문에 도시 전체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DX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도네시아는 신수도 사업에 세종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세종, 부산 등 국내 스마트시티 대표 사업자인 LG CNS의 DX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LG CNS는 약 3조 2천억원 규모의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약 5조 4천억원 규모의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과 부산 국가시범도시는 각각 약 83만평, 약 84만평 규모의 백지상태 부지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5년,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LG CNS는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큰 축인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글로벌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그리스 아테네, 콜롬비아 보고타 등에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수출했다. 관련 업계는 이번 LG CNS의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 참여가 서울 면적 4배 넓이의 초대형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물꼬를 트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향후 추진될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해 스마트시티 핵심 영역인 금융·건설·모빌리티·신재생에너지·통신 등의 대·중·소 1등 기업과 상생연합 구성도 검토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신수도청을 통해 자바섬의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의 누산타라로 행정수도를 이전하는 국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45년까지 보르네오섬 정글 한가운데에 약 350억 달러(약 50조원)을 투입해 서울 면적 4배 넓이(2,560㎢)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은 “LG CNS의 DX 기술력과 스마트시티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초대형 스마트시티 사업모델의 해외 수출 사례를 만들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이용기 구매담당(상무)이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해 국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있다.

이용기 상무는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No.1 소재·부품 기업’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노 윈즈(INNO WINS)’라는 슬로건 아래, LG이노텍과 협력사 모두 ‘윈윈’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원가절감 및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LG이노텍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공동혁신활동’을 체계화해 협력사들이 자발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이 상무는 ‘동반성장펀드’를 지난 2020년 1,03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평가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협력사들이 저금리로 필요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운영자금, 인력채용을 위한 필요자금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 상무는 LG이노텍이 추진하는 동반성장 관련 사업을 위해 2013년부터 ‘상생협력기금’을 지속 출연해오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를 기반으로 500여 개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업계 화두인 ESG경영 관련, 중소 협력업체의 ESG 평가 및 개선활동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도 지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면서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제도는 높은 비용 때문에 공장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의 생산 역량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이노텍의 지원을 받아 공장 스마트화를 완료한 한 협력사의 경우, 공정 불량률이 87% 개선됐고, 시간당 생산량은 기존 대비 최대 123%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이 같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협력사를 대상으로 1,44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처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 사업을 지속 펼쳐온 결과, LG이노텍은 2017년 이후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상무는 “LG이노텍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재·부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협력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다음달 2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3년 만에 재개한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협력사 경영진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려온 LG이노텍의 대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차 협력사 130여곳의 경영진을 초청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ESG 경영, 정보보안 등 변화하는 미래 경영환경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ㅇ..LG전자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현지시간 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2)에 참가해 차별화된 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등 다양한 의료공간에 최적화된 의료용 영상기기들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술용 미니 LED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27HQ710S)’을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 의료용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미니 LED를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로 표현할 수 있는 표준 색 영역(sRGB, area) 기준 LG전자 수술용 모니터 가운데 최대인 139%를 충족해 비슷한 붉은 색상의 혈액, 환부 등을 구분해 보여준다.

LG전자는 수술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은 조명이 강한 수술실 환경을 고려해 최대 2,000니트(nit) 휘도와 178°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했다. 또 전면 IP45, 후면 IP32의 방수 방진 등급을 받았다. 화면 속 화면 기능(Picture in picture)과 화면 분할 기능(Picture by Picture)을 갖춰 최대 4개 화면에서 수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진단용 모니터(모델명: 31HN713D)’는 3:2 화면비를 적용한 31형 디스플레이다. 12메가픽셀(MP) 해상도를 구현해 5메가픽셀 해상도의 맘모그래피(Mammography, 유방암 영상 검사 기법) 촬영 결과를 최대 2개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모델명: 17HQ901G)’는 X-ray 민감도가 높은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 패널을 사용하고 기존 제품 대비 소프트웨어를 개선해 방사선을 표준 방사선 조사(照射)량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LG전자 솔루션사업담당 최규남 상무는 “압도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기반한 의료 영상기기 라인업 및 스마트 병원 솔루션 사업 추진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네이버는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로 자사 검색 서비스에 HTTP/3를 도입했다. HTTP/3는 앱/브라우저와 웹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3세대 표준 프로토콜(protocol)이다. 지난 6월 국제인터넷기술위원회(IETF)가 차세대 웹 통신 표준 프로토콜로 제정했다. 기존 HTTP/2가 제정된 2015년 이후 약 7년 만의 변화로 네이버는 지난 2015년 국내 플랫폼 사업자 중 최초로 HTTP/2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HTTP/3 역시 국내 사업자 중 가장 빠르게 서비스에 접목했다.

네이버 검색은 HTTP/3를 도입하여 기존 대비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3는 브라우저와 웹서버 간 최초 연결 시간을 단축시켜, 결과적으로 웹페이지 데이터가 사용자에 도달하는 시간을 줄여 준다. HTTP/3가 도입된 네이버 모바일 앱/웹 혹은 PC 브라우저에서 검색 페이지가 기존 대비 더욱 원활히 구현되는 것이다.

실제로 HTTP/3를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3G) 네트워크 환경에 도입해 테스트를 거친 결과 첫 번째 데이터 도달 시간은 2.3초에서 1.8초로, 웹페이지에 검색 결과 화면이 최초 출력되는 시간은 3.4초에서 2.4초로 각각 약 23%, 29%씩 소요 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TTP/3는 기존 HTTP/2 대비 네트워크 음영지역 혹은 상대적으로 전파가 약한 지역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검색 결과를 노출하는 것이 장점이다. 가령, 엘리베이터나 터널 등 모바일 네트워크가 원활하지 않은 구역에서도 사용자에 보다 원활히 검색 결과를 전달할 수 있다. 네트워크 레이턴시(latency)값이 높은 3G 혹은 해외 환경에서 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기존 HTTP/2는 최초 연결 요청부터 전송까지 2, 3회의 추가 트래픽이 소요되지만, HTTP/3은 연결과 동시에 실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검색은 현재 일부 사용자 대상 HTTP/3를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기간 베타 테스트를 거친 후 연내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HTTP/3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네이버 서치CIC 김재헌 책임리더는 “HTTP/3는 이미 각종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이 빠르게 채택하여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국내 사업자 중 최초로 이를 도입하여 검색 사용자에 차별화한 검색 편의성을 제공하며 관련 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ㅇ..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김유원)는 오는 12월 14일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2(NAVER Cloud SUMMIT 2022)’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네이버클라우드 서밋은 클라우드 업계 최신 동향과 빠르게 발전하는 혁신 기술 소개를 통해 개발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Connecting to Hyperscale(하이퍼스케일로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해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네이버클라우드만의 기술력과 기업 비즈니스 전략에 필수적인 AI(인공지능), DATA, 보안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의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5개의 키노트와 4개의 트랙을 포함해 총 45개의 발표 세션을 진행하며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 및 다양한 인더스트리 사례들을 공유한다.

키노트에서는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팀 네이버의 B2B 서비스를 이끌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중단기 로드맵을 공유한다. 이어 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 이승배 네이버파이낸셜 CTO 그리고 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 소장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노트 이후에는 ▲Hyper Availability ▲Hyper Connect ▲Hyper Growth ▲Dev & Security 로 구분된 4개의 트랙에서 총 40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첫번째 트랙인 ‘Hyper Availability’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데이터 이중화 및 재해 복구 시스템과 하이퍼스케일 기술들을 소개한다. ‘Hyper Connect’을 주제로 한 두번째 트랙에서는 기업 전략에 있어 필수적인 AI, DATA, 스마트워크 등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유한다. 이어 최근 급성장중인 혁신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Hyper Growth’ 트랙이 세 번째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인 ‘Dev & Security’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보안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SNS 인증 및 공유 이벤트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내 고가용성 패키지, AI 패키지, 보안/개발자도구 패키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ㅇ..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ESG 경영 및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상생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을 도입했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공정거래 법규 준수 및 상생협력을 위해 도입한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매년 CP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등급에 따라 공정위 조사 면제 및 표창 등 여러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투명한 공정거래 준법 체계를 마련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지난 9월 ‘공정거래 CP 도입 추진반’을 구성해 관련 규정·편람을 마련하고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을 구축했으며, 이달 초 경영관리부사장을 ‘KOGAS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KOGAS 자율준수관리자’는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하도급 거래에 관한 법률,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CP 운영을 효율적으로 총괄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CP 운영을 통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인한 손실 및  이미지 훼손 등 각종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고, 전사적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조성·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조속한 CP 안착을 위해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협력업체·하도급·입찰 담합 방지 등 공정거래 모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다”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상생협력 문화 조성에 힘써 국민과 함께하는 청정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ㅇ..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이달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2(멜론뮤직어워드)’를 레드카펫부터 본식까지 무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하는 MMA는 K-POP 가수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겸 뮤직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돼 온 MMA는 3년 만에 1만 2천 명 규모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웨이브는 본 시상식에 앞서 약 50분간 진행될 레드카펫 행사를 이날 오후 5시부터 국내 OTT 독점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시상식을 무료 중계할 예정이다.

웨이브 유, 무료 전체 이용자들은 행사 당일 무료로 MMA2022 전체를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다시보기(VOD)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는 지난 10월부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콘텐츠 공급, MMA2022 중계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ㅇ..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는 9명의 시인이 AI 시작(詩作) 도구 ‘Oi Writer’를 활용해 집필한 앤솔로지 시집 <9+i>를 출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자체 개발한 Oi Writer는 시를 포함한 3만여 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학습한 AI 시 제너레이터(AI Poem Generator) 기술로, 주제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시적 초벌 문구(poetic draft text)를 즉시 제작한다.

지난 8개월동안 9명의 작가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Oi Writer가 개발됐으며, <9+i>에는 시인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창작한 시 45편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연구원들이 제작한 시 8편도 함께 수록됐다. Oi Writer는 작가들을 위한Pro 버전과 일반인을 위한 Basic 버전 두 가지로 개발됐으며, 주제어에 따라 각각 8가지 또는 4가지 다른 스타일의 글을 생성한다. Pro 버전에서는 특정 단어를 제외하거나 단어의 연관성 범위를 설정해 단어 선택의 폭을 조정할 수 있어 보다 완성도 높고 섬세한 글쓰기가 가능하다.

시집 <9+i>는 출판사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블루버튼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CJ ONE 앱에서 시집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집 판매 수익금은 창작자를 지원하는CJ문화재단에 기부된다. 이와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는 가상 인간이 시집에 수록된 시를 읽어주는 오디오북 20편을 다음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채혁기 CJ올리브네트웍스 <9+i> 프로젝트 담당자는 “Oi Writer는 AI가 창작자의 창작 활동을 돕는 도구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됐다”며 “창작의 과정에서 늘 고뇌하고 외로울 수 밖에 없었던 작가분들에게 인공지능이 동반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이며 향후 시인들을 포함한 많은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ㅇ..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 카고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합동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LX판토스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국내에서 화물 SAF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베아트리스 델퓨 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 카고 한국·일본 지역 본부장, 이용호 LX 판토스 부사장,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 카고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조성되는 기여금을 LX판토스의 항공 물류 운송을 위한 SAF 구매에 사용한다. SAF는 일반 화석 연료 대비 연료의 수명주기 동안 탄소 배출량을 평균 85%까지 감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로 달성한 이산화탄소 감축량 등이 명시된 보고서를 LX판토스 측에 제공한다.

LX판토스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항공 물류 공급망에 SAF 사용을 활성화하고 탄소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ESG 경영에 보다 박차를 가하게 됐다.

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 카고는 지난 2020년 화물 항공사 최초로 전 세계 물류 업체 및 화주들이 일부 항공편에 SAF를 혼합해 비행할 수 있는 ‘SAF 프로그램(SAF Programme)’을 도입했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항공 물류 운송 시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추정한 후 원하는 만큼의 액수를 설정해 기부할 수 있다.

베아트리스 델퓨 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 카고 한국·일본 지역 본부장은 "LX 판토스를 화물 SAF 프로그램의 첫 한국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참여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여로 달성되는 탄소 감축 성과를 가시화해 지속가능한 항공 물류 운송 산업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호 LX판토스 부사장은 “향후 항공 물류 산업의 탈탄소화는 핵심적인 생존 요소”라며 “SAF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류업계 탈탄소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ㅇ..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부산시와 함께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을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부산 시청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부산시청 로비에 위치한 시민 접견실 부근 접수 데스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일반 시민 대상 시승 프로그램과 별도로 부산시 공무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용 차량 시승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별도로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시승 코스는 부산 시청을 출발하여 월드컵대로와 양정역 등을 거쳐 부산 시내 약 5km 도심 구간을 주행하도록 구성되어,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주행 특성을 잘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에는 르노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이 시스템은 도심구간 최대 75% 전기차 모드 주행과 함께,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일정 구간 100% 전기차 주행을 할 수 있는 ‘EV 모드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도 제공한다.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 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ㅇ.. 레저 및 아웃도어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갖추고 있는 비에프굿리치의 신제품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T/A(BFGoodrich® Trail-Terrain T/A)’가 출시됐다. 

비에프굿리치(BFGoodrich®)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 장착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신제품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T/A’는 온로드 성능이 강화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뛰어난 온로드 성능과 일상적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췄으며, 모든 기후 및 도로 상황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는 전천후 사계절 타이어다.

비에프굿리치 스티븐 피터스(Stephen Peters) 브랜드 디렉터는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욕구와 DIY 트렌드에 잘 부합하며, 장비 운반, 실외 여가활동 등에 활용되는 사륜 구동 크로스오버, SUV, 픽업 트럭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타이어”라며,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온로드 타이어를 찾으면서 뛰어난 사계절 성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온로드 및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춘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는 세 가지의 장점을 갖췄다.

▲뛰어난 주행거리와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 풀-뎁스 3D 로킹 사이프(Full-Depth 3D Locking Sipes)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풋프린트 디자인은 트레드 블록의 안정성을 제공하며, 마모가 균일하게 되도록 한다.

▲올시즌 타이어: 혹독한 눈길 환경에서 제동력 및 견인력에 대한 성능 기준을 통과해 ‘3PMSF(3 Peak Mountain with Snow Flake)’ 인증을 받았으며, 저온에서도 안정적인 구동력을 제공한다. 풀-뎁스 3D 로킹 사이프 기술은 타이어 수명 내내 뛰어난 마찰력과 접지력을 유지하도록 한다.

▲오프로드에 최적화: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는 자갈길 주행 시 타이어의 찢김을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톱니 모양의 숄더 디자인은 도로 소음을 줄이면서 가벼운 오프로드나 부드러운 토양에서 뛰어난 구동력을 갖추는 데 최적화됐다.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는 국내에서 총 15개 사이즈를 순차적으로 출시 중이며, 이달부터 전국 미쉐린 및 비에프굿리치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ㅇ..영국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딜러, 벤틀리 서울이 15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갤러리아 광교에서 고객 시승 및 전시 행사 “Extraordinary Day with Bentley in Galleria Gwanggyo”를 진행한다.

벤틀리 서울의 “Extraordinary Day with Bentley” 행사는 벤틀리 차량 및 브랜드 관련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해당 지역의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광교 행사는 지난 8 대전 지역 최초로 진행된 ‘벤틀리 서울 X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갤러리아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잠재 고객군 공유 등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가장 먼저 갤러리아 광교 내 커스터머 라운지(Customer Lounge) 및 커미셔닝 라운지(Commisioning Lounge)를 마련하고 벤틀리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지하 2층에 마련된 커스터머 라운지에서는 벤틀리의 주요 모델 라인업인 벤테이가, 플라잉스퍼, 컨티넨탈GT의 전시 및 시승이 운영된다. 지상 12층에 마련된 커미셔닝 라운지에서는 벤틀리 차량에 대한 자세한 시승 및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영업 컨설턴트가 관심 있는 차종의 시승부터 구매 상담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벤틀리 컨피규레이터를 이용한 구매 가능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승도 원천호수 및 신대호수 일대 등의 코스를 통해 시내구간 및 커브, 고속 주행 등 다양한 도로 요건에서 각 차량의 드라이빙 감성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차량을 계약한 고객들에게는 벤틀리 공식 굿즈인 ‘GT백’이 제공되며, 시승 및 상담 고객에게는 벤틀리 공식 텀블러 및 머니클립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벤틀리 서울은 갤러리아 광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전시도 진행한다. 차량 전시는 갤러리아 광교의 정문 옆 외부 광장에서 진행되며, 벤틀리 전략 모델 3종인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틀리 서울 공식 SNS 및 벤틀리 서울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ㅇ..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식재산경영인증’은 기술력 기반의 지식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식재산권 동향 파악 및 활용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건수 △연구개발 인력 및 금액 △직무발명 활성화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했다. 앞으로 특허 심사 시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 특허연차료 추가 감면, 특허청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3차원 기능성 스페로이드 구현 기술과 배아줄기세포 분화 표준화 기술 등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들을 활용해 척수손상, 중증하지허혈 및 눈가주름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배아줄기세포유래 '척수손상 세포치료제'와 중간엽줄기세포 기능성 스페로이드를 이용한 '중증하지허혈 치료제'의 경우 1/2a상을 진행 중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경영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특허권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두 가지 원천기술 및 그로부터 파생되는 파이프라인 개발 적용 기술에 대해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5개 주요 국가 및 세계 유수의 국가에 117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그중 85건을 등록해 보유하고 있다.

장지혜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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