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미리 사면 더 큰 혜택’…G마켓·옥션, 추석선물 얼리버드 기획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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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미리 사면 더 큰 혜택’…G마켓·옥션, 추석선물 얼리버드 기획전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8.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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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이 오는 21일까지 인기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판매하는 ‘추석맞이 빅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G마켓과 옥션의 대표 추석 프로모션인 ‘한가위 빅세일’의 사전 행사 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트/식품, 뷰티, 생필품, 건강식품 등 각 브랜드 담당 MD가 엄선한 150여 개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선공개 할 예정인데요. 사업자고객 대상으로는 실속선물세트도 특가에 선봬, 대량 묶음 구성으로 더 저렴하다는 것이 지마켓 측의 설명입니다. 

한편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등 주요 유통 대기업이 추석을 맞아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이마트에브리데이의 1만3535개 중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8380억원을 최대 8일 정산 일정 앞당겨 지급해 협력사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8800여 협력사의 결제대금 22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합니다. 

이외에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광복절인 오늘(1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G마켓과 옥션이 추석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을 21일까지 진행한다.[사진=지마켓]
G마켓과 옥션이 추석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을 21일까지 진행한다.[사진=지마켓]

 

○.. G마켓과 옥션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인기 선물세트를 사전 판매하는 추석선물 얼리버드 행사를 21일까지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의 대표 추석 프로모션인 ‘한가위 빅세일’의 사전 행사 격으로 진행되는 ‘추석맞이 빅이벤트’에서는 150여 개의 인기 상품을 선공개 한다. 마트/식품, 뷰티, 생필품, 건강식품 등 각 브랜드 담당 MD가 엄선한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미리 구매하기에 안성맞춤인 상품을 선정했다.

먼저, 강력한 얼리버드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가입고객 모두에게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선보이는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쿠폰 2종을 매일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20% 할인 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할인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카드사 할인도 추가했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비씨카드와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하루, 더 강력한 할인가에 선보이는 데일리 특가 딜 상품도 선보인다. G마켓에서는 15일 ‘프리미엄 육포/견과 선물세트’, ‘청정원 행복4호 선물세트’를, 옥션에서는 ‘스팸 G호 선물세트’, ‘설화수 자음 2종세트’를 준비했다. 그 외에도 G마켓에서는 ‘로스팜 혼합 EC호 선물세트’(16일), ‘뼈건강 칼슘 마그네슘 선물세트’(17일), ‘사조 안심특선 O9호’(18일) 등을, 옥션에서는 ‘생활의 품격 E 스페셜 선물세트’(16일), ‘폰타나 스페셜 오일세트 8호’(17일), 밀크시슬 선물세트(18일) 등을 제안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의 사업자회원이라면 대용량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실속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통조림 종합세트, 손세정제 선물세트, 각종 건강식품 세트 등 임직원 명절 선물로 좋은 선물을 선보인다.

지마켓 프로모션실 양재도 실장은 “평소보다 이른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을 고르는 수요도 앞당겨진 것에 착안,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선물세트를 엄선해 얼리버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사업자회원을 위한 초특가 대량 구성 상품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신세계그룹이 2022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의 규모는 1만3535개 협력회사에 약 8380억원이다. 

대금 지급을 앞당긴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3고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각 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1945개 협력사에 약 2180억원, 신세계백화점이 2600개 협력사에 약 4800억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77개 협력사에 약 37억원이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드물게 2020년 추석부터 협력회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동참한 SSG닷컴은 올해 8913개 협력사에 약 1365억원 규모로 조기 대금 지급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8일 앞당겨 9월 7일에서 8일 사이 지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상여금,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최근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8800여 중소 협력사의 8월 결제대금 22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2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6일에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20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8800여 중소 협력업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거래중인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급되는 금액은 60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 35억원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중소 협력사에게 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이자 대출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반상승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9월 13일에 일괄 지급된다.

○.. 배달의민족이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에 빠진 수재민 돕기에 동참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수재 의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우아DH아시아 김봉진 의장, 설보미씨 부부도 수재 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는 기부금을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했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재난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과 김봉진 의장 부부는 재난재해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가 창궐한 지난 2020년 의료진 영양식 지원을 위해 20억원을 기부하며 인연을 맺은 뒤, 집중 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배민 앱에 배너 모금함을 열어 기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1년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성능 노트북 1만 대 지원을 함께했고, 올해 강원·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응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수해 복구 과정에서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3월 시작한 풍수해보험료 지원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접수를 진행한 경기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들이 손실을 보상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가입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정부 지원에 더해 민간이 지원해 대상을 확대하자는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으로 올해 3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9월부터 지자체별 지원에서 전국 단위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디저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티드’의 팝업행사를 선보인다.

‘노티드’는 지난 17년 도산 공원에 1호점을 오픈 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5년만에 국내 최고의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맛뿐만 아니라 노티드스마일 캐릭터, 슈가 베어, 굿즈 등이 연속해 인기를 얻으며, 도넛의 새로운 부활을 이끌었다. MZ 세대들에게 시그니처 도넛과 함께 문화 아이콘의 하나로 입지를 다졌으며,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와 콜라보를 전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노티드’가 지향하는 맛과 멋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컨셉 스토어인 ‘노티드’ 팝업 매장을 열고, 마니아뿐만 아니라 노티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뜨리움 광장에서 진행된다.

노티드의 ‘A to Z’를 보여주는 행사인 만큼 공간 구성에 공을 들였다. 약 331m2 (100평)의 공간 안에 노티드의 시그니처인 노란색 컬러와 함께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동화같은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입구 쪽에는 노티드의 감성을 담은 포르쉐 슈퍼카와 대형 스마일 벌룬도 함께 전시하는 등 매장 전반을 놀이동산처럼 꾸몄다. 특히 이번 여름 휴가 시즌에는 ‘스테이케이션(휴가 시즌을 집 근처에서 보내는 것)’, 백캉스(백화점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 등이 하나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베이커리존, 굿즈존, 푸드트럭존 등 총 5개 섹션으로 차별화해 MZ고객을 비롯해 백화점에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베이커리존과 푸드트럭존에서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메뉴 이외에도 기존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상품도 확대해 선보인다. 도넛 11종, 디저트 11종 등 총 22종의 먹거리가 판매되며, 특히 베이커리존에서는 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오곡라떼 도넛’과 ‘오곡크림 도넛’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푸드트럭존에서는 팝콘, 브라우니 등은 물론 일부 편의점과 매장 등에서만 구매 가능한  ‘노티드 맥주’와 ‘노티드 소프트콘 2종(딸기 앤 바나나, 딸기 앤 초코)’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방문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노티드 슈퍼카, 포토존 등 총 3곳에서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 업로드 하면 스마일 토이, 교통 카드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곧 출시 예정인 레인보우 쿠션과 스마일 빅쿠션을 포함해 스마일 파우치, 슈가베어 인형, 도넛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노티드’ 팝업은 올해 연말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오픈할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의 프리뷰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오픈 전에 고객의 접점을 넓히고 기대감을 모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향후 오픈하게될 ‘노티드 월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노티드 매장으로, 카페와 놀이 문화 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길옥균 델리&스낵 팀장은 “’이번 팝업은 노티드의 스토리를 담아 신선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팝업”이라며 “향후 오픈하게 될 플래그십스토어도 재미있는 스토리와 문화가 함께 녹아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가성비’ 사전예약 선물세트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며, 좋은 선물로 방문을 대신하기 위해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합리적인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추석 선물세트도 가성비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롯데마트는 다양한 가성비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전체 사전예약 선물세트 중 5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약 10% 확대, 5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50% 가량으로 구성했다. 각 품목별 가성비 선물세트의 판매 실적이 신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추석하면 떠오르는 과일 선물세트에서 가성비 상품이 인기다. ‘깨끗이 씻은 GAP 사과(10~12입/3kg 내외)’와 ‘전주 한옥토 배(6~10입/5kg 내외)’는 3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석 과일 선물세트다. 판매가격은 각 2만5900원, 2만9900원으로 올해 판매 실적이 전년대비 각 4배, 2배 가량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19 재유행의 영향으로 인해 추석 선물세트 중 건강기능식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홍삼 선물세트의 경우 고가의 상품도 많으나, ‘정관장 홍삼원기(50ml*30포)’는 3만4000원에 판매하며, 4개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가성비 상품으로 홍삼 선물세트 중 인기가 높다.

명절 선물세트의 대표인 축산 선물세트를 살펴보면, 미국산 소고기 선물세트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우 선물세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산 소고기 선물세트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4배 가량 증가하였다. 미국산 소고기 선물세트 중 인기 가성비 상품인 ‘미국산 소 프라임 LA식 갈비세트(1.2kg*2)’는 1000세트 한정,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40%할인 된 가격인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심명섭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했다"며,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통해 더욱 실속있고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5일부터 단독, 신규 브랜드의 신상품들을 연이어 론칭하며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 공략에 나선다.

패션 소비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자체 기획 브랜드 리뉴얼, 신규 브랜드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패션 명가’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보다 단독 패션 브랜드의 상품 수를 30% 이상, 물량도 2배 이상 확대한다. MZ세대 겨냥한 특화 라인도 최초로 기획해 고객 유입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매년 주문금액만 3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패션 행사 ‘패션 이즈 롯데’도 예년 보다 일정을 앞당겨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들로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쇼핑을 지원한다.

19일, MZ세대로부터 각광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협업을 통해 기획한 신규 브랜드 ‘르블랑페이우(Le Blanc FAYEWOO)’를 론칭한다. 모델 이현이를 대표 모델로 발탁하며 MZ세대까지 고객층을 확대한다. 페이우만의 특징을 살린 ‘앤서니 재킷’ 등 1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단독 브랜드 최초로 MZ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전용 라인도 기획해 TV홈쇼핑 론칭에 앞서 이달 19일부터 모바일 생방송과 오픈마켓, 패션 플랫폼에 먼저 론칭을 진행한다. 

자체 기획 브랜드 ‘LBL’은 지난 2016년 브랜드 최초 론칭 당시 모델이었던 배우 오연수를 내세워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 ‘변함없이 빛나는 품격(Always Be Your Life, LBL)’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 초기의 가치 있는 소재,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달 23일 오후 9시 45분부터 130분간 론칭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시미어 니트’,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테일러링 ‘수트 세트’를 선보인다. 고품질의 폴란드 구스를 활용한 ‘구스다운’ 등 이번 시즌에만 총 10여 종의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히트상품 TOP10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8/15)’, ‘조르쥬 레쉬(8/20)’, ‘폴앤조(8/17)’는 이달 15일부터 신상품들을 대대적으로 론칭한다.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 ‘이수정샵’ 등을 통해 브랜드별 특집전을 진행한다. 실용성이 뛰어난 소재를 중심으로 일상 속 편안함을 제안하고, 고급 소재를 혼방한 제품들로 품질을 한층 더 높였다. 프리미엄 소재, 이색적인 디자인 등의 니트를 시즌 초반 주력상품으로 선보이고, 수트 셋업, 재킷, 코트 등 외부 활동을 위한 아우터 편성도 확대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이른 추석으로 패션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 론칭을 예년보다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며 “패션 소비 회복세에 맞춰 기존 브랜드 리뉴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 신규 론칭,상품  물량 확대 등 다양한 시즌 전략으로 ‘패션 이즈 롯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화사함을 더할 특별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 온앤더뷰티와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인 샬롯 틸버리가 오는 15일 ‘온앤더뷰티x샬롯 틸버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샬롯 틸버리 국내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샬롯 틸버리의 인기 색조 화장품인 아이 섀도우와 립 제품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온 온앤더뷰티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정상가 대비 15% 저렴하다.

‘온앤더뷰티x샬롯 틸버리 스페셜 에디션’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출이 늘어나며 색조 화장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획했다. 실제로 롯데온의 7월 뷰티 매출을 살펴보면 기초 화장품 매출은 10% 증가한 반면 색조 화장품 매출은 50% 가까이 신장하며 색조 화장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샬롯 틸버리와 단독 콜라보 상품 '온앤더뷰티x샬롯 틸버리 스페셜 에디션'를 출시한다. 구성 상품은 샬롯 틸버리의 인기 상품인 아이 섀도우 '럭셔리 팔레트 필로우 토크'와 립 제품인 '매트 레볼루션 립스틱 필로우 토크'다. 두 상품 모두 연령, 피부색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누드핑크 색상이며, 선물하는 고객을 위해 온앤더뷰티 전용 선물 패키지를 사용했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온앤더뷰티x샬롯 틸버리 스페셜 에디션' 단독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다음 달 30일까지 ‘골든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고객 모두에게 샬롯 틸버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샬롯 틸버리 상품을 증정한다.

29일에는 롯데온 온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온앤더뷰티 단독 상품 및 샬롯 틸버리 인기 상품을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전 구매 고객 대상 파운데이션 샘플 증정 및 구매 인증과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외출이 늘어나는 가을을 앞두고 샬롯 틸버리와 함께 피부에 화사함을 더해주는 인기 색조 화장품 단독 구성 상품을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품 뷰티 브랜드들과 단독 패키지 및 단독 기획 상품 등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24가 지난 해 추석과 올해 설에 이벤트로 진행한 느린 편지함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매년 명절마다 운영된다.

이마트24 ‘느린 편지함’은, 다음 달 12일(9월 12일)까지 고객이 매장에 비치된 편지지에 편지를 써서 ‘느린 편지함’에 넣으면, 4개월 후인 내년 설 즈음에 기입한 주소로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다.

이마트24는 영업마케팅팀 담당자의 아이디어로 지난 해 추석 당시 1회성 이벤트로 진행했던 느린 편지함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마트24는 올해 설과 추석에 이어 매년 명절마다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해 추석과 올해 설 느린 편지함으로 접수된 고객의 편지는 매번 1000통 이상에 달했다. 또 지난 해 추석에 보낸 편지를 올해 설에 받아 본 고객이 이마트24 고객의 소리를 통해 아주 감동적인 경험이었다는 칭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마트24는 올해 설에 느린 편지함으로 접수된 편지와 함께 고객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비타민 음료 쿠폰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올해는 느린 편지함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에 비치된 느린 편지함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이마트24 #느린보름달우체통)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편지 쓸 때 활용하라는 의미로 ‘모나미153 러브’를 선물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마트24는 매년 설/추석에 느린 편지함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고, 자신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마트24의 특별한 명절 이벤트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대완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생각보다 큰 고객들의 호응에 매년 명절 느린 편지함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꾸준히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마트24가 미래의 자기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아날로그 소통 채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CJ대한통운이 물류망을 더욱 촘촘히 갖추고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를 신규로 오픈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만6545㎡(8030평) 규모의 ‘이천 1풀필먼트센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여러 고객사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센터와 택배 터미널을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24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센터에서 출고한 후 전지역에 걸쳐 촘촘하게 갖춘 택배 Hub, Sub 터미널을 통해 바로 다음날 전국으로 배송된다.

CJ대한통운은 이 센터에 운송로봇 ‘셔틀 AGV(Automated Guided Vehicles)’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로봇은 4.7m 높이의 고층선반으로 이뤄진 보관공간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고 높낮이를 조절하며 상품을 넣거나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고층 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물류센터 내 높은 공간까지 상품을 촘촘하게 적재할 수 있어 보관 효율성이 매우 높아진다. 또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찾기 위해 작업자가 넓은 물류센터를 직접 돌아다니거나 지게차를 운행할 필요가 없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셔틀 AGV’ 운영을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밀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풀필먼트’를 지속 확대해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풀필먼트센터 확장과 함께 ‘셔틀 AGV’ 등 신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상품별 특성에 최적화된 물류 프로세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풀필먼트’를 더욱 고도화하여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혁신기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S25가 큰 비가 내린 지난 8일~11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중부권에 위치한 편의점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간편식ㆍ주류 등과 함께 슬리퍼, 방수팩 등 이색 상품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간, 큰 비로 집콕족이 늘면서 도시락 등 간편식과 라면 매출은 직전 월 동기 대비 43.9%, 40.2% 각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막걸리 (42.1%)를 포함한 주류 매출도 동반 성장 추세를 보였다. GS25는 많은 비로 배달 등도 원활하지 않아 집 근처 편의점을 찾아 먹거리 등을 구매한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슬리퍼, 수건 매출은 무려 689%, 514% 크게 올랐다. 이는 비오는 날 매출 특수 상품으로 꼽히는 우산(368%), 우의(247%) 매출 증가율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집중호우 속 젖은 신발을 대체하거나 몸을 닦기 위해 많은 구매가 일어난 것으로 GS25는 풀이했다.

많은 비로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구매가 몰리면서 방수팩 매출은 무려 501% 늘었다. 방수팩은 물놀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GS25가 하절기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정전 등을 대비하려는 수요로 양초, 보조 배터리 매출은 404%, 171% 동반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무더위가 이어진 제주도 등 남부권 편의점의 경우 얼음컵, 빙과류 매출이 67.7%, 51.1% 신장했고 썬케어 상품은 무려 129% 신장했다. 

GS25는 편의점을 찾는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간편식, 주류 등 무려 1500여 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1+1, 2+1 등의 행사를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 편의점 전체 상품 수를 (3000여 종) 감안하면 2개 중 1개꼴로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셈이다. 

GS25 관계자는 “큰 비가 지속되자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해 먹거리 또는 긴급 물품을 구매한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며 “기후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 구색을 적극 강화하는 등 편의점의 다목적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이번 큰 비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시 가장 앞장서는 사회 안전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쿠팡에서 쿠팡친구(이하 쿠친)로 근무하며 세 번의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쿠친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쿠팡은 대구 1캠프에서 근무하는 박진식 씨와 그의 가족을 담은 영상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과거 건설업계에서 근무할 당시엔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분위기였다고 털어놨다. 이제 그는 쿠팡으로 이직한 이후 마음껏 육아휴직을 사용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박 쿠친은 “제 아내는 23살 어린 나이에 저와 결혼해서 바로 첫째와 둘째를 가졌다”면서 “아내가 곁에 친정도 없고 친구도 없고, 저도 일하느라 집에 없어서 우울증까지 왔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 회사 생활을 유지하면서 가정을 돌봐야 했던 그에겐 육아휴직이 꼭 필요했던 것. 이에 그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짧게는 3개월(2018년 7월~, 2021년 6월~), 길게는 1년(2019년 7월~)까지 총 세 번 육아휴직을 썼다. 

박 쿠친은 육아휴직을 사용한 이후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깐, '너 갔다 오면 책상 없어지는 거 아니냐'고 얘기했다”는 주변의 반응을 소개하면서도 “우리 회사(쿠팡)는 그런 건 전혀 없고, 심지어 육아휴직을 쓰는 것도 진짜 쉽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쿠팡 직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육아휴직을 신청한다. 박 쿠친은 “그냥 연차 쓰듯이 신청만 하면 일주일 안에 바로 처리된다”며 “저뿐만 아니라 저희 캠프 동료분들도 많이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쿠팡은 배송직원인 쿠팡친구를 100% 직고용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령을 준수해 주 5일 근무제 및 15일의 연차를 보장하고 있다. 휴무일 보장을 비롯해 업계 최초로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쿠팡케어’를 도입하는 등 배송 업계에 새로운 근무환경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4대보험 적용, 차량, 유류비, 통신비, 퇴직금은 물론 자녀 보육비 지원, 본인 학자금 지원까지 나서는 등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과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가족 친화 근로환경을 위해 육아휴직, 보건휴가, 출산휴가, 난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어떤 연령과 성별의 차별도 없이 안전한 고용환경에서 근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지난 12일 미국 뉴저지주의 경제발전, 일자리창출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엘렌 박(Ellen Park)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하여 총 10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BBQ 글로벌 법인 본사를 뉴저지주에 설립하고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비대면 주문이 증가한 미국 내에서 배달문화 정착과 K-치킨 홍보에도 앞장서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렌 박 하원의원은 표창을 전달하며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외국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BBQ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로 뉴저지주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홍근 회장은 “BBQ의 글로벌 사업성과를 인정받고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뉴저지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미국 내 1만개 매장 오픈, 전세계 5만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글로벌 사업 호조에 따라 지난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 작년 대비 3계단 상승한 2위에 선정됐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라이브 방송으로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 자급제 모델의 사전판매에 돌입한다. 

11번가는 사전판매 행사가 시작되는 오는 16일 자정(00시)에 맞춰 두 시간 동안 ‘갤럭시 Z 폴드4/Z 플립4’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을 통해 제품 실물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예비 구매 고객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제품 스펙과 주요 기능 등에 대해 밀도 높게 소개하는 등 구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에게는 11번가만의 방송 한정 추가 혜택들이 제공된다. 11번가는 방송 시간대에 한정해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한 카드사를 확대하고, 방송 중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추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됐다.

11번가는 사전판매가 진행되는 오는 22일까지 ▲삼성, KB국민, 롯데, 하나, NH농협, 우리, 신한, 현대, BC 등 9개 ‘카드사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3000원 할인/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한 제품은 사전판매 종료 다음날인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11번가는 SK텔레콤 가입 상품의 사전판매도 같은 기간 실시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 사전구매한 고객에게는 카드사 할인, T멤버십 할인, SK페이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11번가 ‘T공식대리점’에서는 2030 여성들이 선호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와의 콜라보 상품인 ‘갤럭시 Z 플립4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도 한정 수량 선보인다.

‘갤럭시 워치5’, ‘갤럭시 워치5 프로’,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새롭게 출시된 신규 웨어러블 기기들도 행사 기간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11번가는 갤럭시 신제품을 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첨 이벤트 ‘어메이징 딜’을 진행 중이다. 오늘(15일)까지 ‘어메이징 딜’을 통해 SK페이로 100원을 결제하는 고객을 추첨해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워치5 프로’,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11번가 박태우 디지털담당은 “폴더블 스마트폰은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높은 활용도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으며 사용자 층을 넓혀가고 있는 제품으로 전작의 흥행에 이어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11번가 라이브 방송과 각종 사전구매 혜택 등 고객을 위한 풍성한 콘텐츠와 혜택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Z 폴드4’(256/512GB)의 출고가는 각 용량별로 199만8700원, 211만9700원, ‘갤럭시 Z 플립4’(256/512GB)는 135만3000원, 147만4000원이다.

○.. 현대백화점그룹이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전달하는 등 재난·재해 복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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