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노아의 심장' 양대마켓 인기 1위…MS ‘애즈 더스크 폴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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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작] '노아의 심장' 양대마켓 인기 1위…MS ‘애즈 더스크 폴즈’ 눈길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22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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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과 8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대항해시대 오리진 등 대형 MMORPG 신작들이 연이어 출시된다.

대작들의 출시가 예고된 7월 3주에는 김병만을 홍보모델로 내세운 '노아의 심장'을 비롯하여, 아이즈원의 김민주를 내세운 '수라의 서'와 '열혈삼국지' 한국어판이 21일 출시됐다. 하루전인 20일에는 웹툰 IP '신도림'과 PC콘솔 게임 ‘애즈 더스크 폴즈’가 출시됐다. 특히 이 게임은 영화처럼 즐길 수 있는 오랜만의 인터랙티브 게임이라 주목을 끈다.

현재 구글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카소어게임즈의 오픈월드 MMORPG ‘노아의 심장’은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스팀펑크 풍 세계관의 힐링 어드벤처 게임이다.

제트팩 등 이동 수단을 이용한 자유도 높은 세계관과 포토존이 따로 존재할 만큼 아름다운 배경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아울러 타격감과 짜릿함을 겸비한 전략적인 전투 콘텐츠는 물론 요리사 등 직업을 통해 캐릭터들과 호감도를 쌓을 수 있는 생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하우징 콘텐츠를 통해 가구를 제작하고 자기만의 ‘정원’을 취향대로 꾸밀 수 있으며, 저마다의 기능이 있는 각 방에서는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글 인기 4위에 랭크된 시선게임즈코리아의 RPG ‘수라의 서’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배경으로, 힐링을 강조하고 있다. 캐릭터 수집과 아이템 파밍, 육성과 전투 등을 쉬운 조작과 컨트롤로 플레이할 수 있다.

힐링 게임송이 들어 있는 뮤직 비디오도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그동안 일부만 보이면서 궁금증을 더욱 키웠던 김민주의 힐링 스토리를 풀버전으로 완전하게 감상할 수 있다.

슈퍼어썸의 '신도림 with NAVER WEBTOON'은 네이버웹툰 ‘신도림’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방치형 RPG다. 원작의 스타일리쉬한 아트풍을 게임에 녹여 냈다. 이용자들은 신도림, 비돌, 무법자, 강북연합 4개 세력으로 구성된 캐릭터들을 수집하며 전투에 임할 수 있으며, 본 게임에서만 수집할 수 있는 오리지널 스페셜 캐릭터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주 출시된 PC콘솔 패키지게임은 아크시스템웍스의 '열혈 시리즈' 35주년 기념의 최신작, 열혈 코믹 액션 '열혈삼국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가족 악연을 그린 인터랙티브 드라마 게임 ‘애즈 더스크 폴즈’다.

‘열혈삼국지'는 시리즈의 3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삼국지연의’의 ‘관우(쿠니오)’를 주인공으로 하여 난세를 헤쳐 나가는 유쾌한 코미디 액션을 그리고 있다. 그 밖에 친숙한 캐릭터들도 다양한 장수와 군사로 등장하여 삼국지 세계관이 열혈 시리즈 특유의 색깔로 표현되면서, 난세의 시작인 ‘황건적의 난’과 ‘적벽대전’ 등을 코미컬한 액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애즈 더스크 폴즈’는 가족, 희생, 회복을 주제로 담고 있는 본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향후 스토리 전개가 바뀌며, 인질 협상, 강도 사건, 가족간 충돌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등장한다. 애즈 더스크 폴즈는 PC, 콘솔 및 클라우드용 Xbox Game Pass로 지원되며, 스팀, 윈도우, Xbox Series X|S 및 One 콘솔용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이 게임은 솔로, 멀티플레이어, 방송, 세 가지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방송 모드의 경우 게이머가 트위치 계정에 연결하여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채팅창에 게임 옵션에 대해 실시간으로 투표하고 집계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노아의 심장은 ‘원신’과 같은 카툰풍 오픈월드 MMORPG로 대작의 향이 물씬 풍긴다. 천애명월도M 만큼의 대작이다. 천애명월도M이 중국풍이라 거부감이 든다면 이 작품은 해볼만 하다. 매주 원신과 비슷한 퀄리티의 중국산 게임이 쏟아지고 있다. 판이 뒤집히는 것은 순식간이다. 가장 긴장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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