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우물로 저개발국가 생명 살린다"... 이랜드재단, 아프리카 식수난 기금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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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우물로 저개발국가 생명 살린다"... 이랜드재단, 아프리카 식수난 기금 조성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5.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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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이 아프리카 식수난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ROTC 20기와 함께 총 4000만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후원금으로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은 아프리카 우간다 아루아, 마디 오콜로, 테레고 지역에서 식수난을 겪고 있는 3만5000여 명의 주민들을 위해 우물을 만드는데 사용될 계획입니다. 

한편 CJ문화재단이 올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뮤지컬 창작지원 대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CJ문화재단은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인디 뮤지션, 단편영화, 뮤지컬 등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창작자 1400여 명이 접수해 최고 121: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농심이 식중독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스머커스가 제조한 'Jif 땅콩버터' 중 일부 제품을 회수하는 등 오늘(24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지난 21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ROTC 20기 임관 40주년 기념식에서 아프리카 우간다 우물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에서 세 번째 대한민국 ROTC 20기 총동기회 김화섭 회장, 일곱 번째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사진=이랜드재단]
지난 21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ROTC 20기 임관 40주년 기념식에서 아프리카 우간다 우물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에서 세 번째 대한민국 ROTC 20기 총동기회 김화섭 회장, 일곱 번째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사진=이랜드재단]

○.. 이랜드재단과 대한민국 ROTC 20기 총동기회가 아프리카 식수난 해결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ROTC 20기 임관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ROTC 20기 총동기회와 녹산 20 산악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2000만원을 이랜드재단에 전달했으며 2000만원의 이랜드재단 기금을 더해 총 4000만원의 사업비가 모였다.

사업비는 아프리카 우간다 아루아, 마디 오콜로, 테레고 지역에서 식수난을 겪고 있는 3만5000여 명의 주민들을 위해 우물을 만드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랜드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이랜드리테일 PB 브랜드 ‘오프라이스’와 기후변화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우간다 지역에 우물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누적으로 4억2000만원의 기금이 모였으며 태양광 식수 공급 시스템 설치, 지하수 개발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약 12만명의 주민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한 바 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위생과 감염예방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수 지원 사업은 저개발국가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ROTC 20기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며 지속 가능한 식수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ROTC 20기 총동기회 김화섭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으로 글로벌 사회공헌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보람된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고통받고 있는 지구 반대편의 우리 이웃이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는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뮤지컬 지원사업의 2022년 최종 선정자 총 16명(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CJ문화재단은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등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22년 사업별 공모를 진행, 총 1368명의 신청이 접수되면서 탄탄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음악·영화·공연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아온 CJ문화재단 창작자 지원사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먼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의 공모기간 중 총 727팀의 지원이 접수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1: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뮤지션은 △김제형 △오프더메뉴(Off the menu) △최유리 △곽태풍 △아이디얼스(ID:Earth) △윤지영 등 총 6팀이다. 특히, 올해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춘 솔로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탄탄한 실력과 대중성은 물론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함까지 갖춰 향후 인디 음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 팀들에게는 신규 음반 또는 신규 음원 홍보영상 제작에 필요한 최대 15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더불어 ‘CJ아지트 광흥창’, ‘아지트 라이브’ 등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 공연부터 글로벌 투어 및 중대형 공연 기회까지 뮤지션별 맞춤형 혜택들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최종 선정 팀뿐만 아니라 실연 심사인 ‘쇼케이스’에 진출한 15팀 모두에게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기회가 제공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역시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까지 각종 영화제에서의 수상 이력에 힘입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547명의 신인 영화감독들이 지원하며 9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중 최종 지원을 받게 된 6명의 감독은 △’불량품’의 김지원 △’탄생’의 남순아 △’도축’의 윤도영 △’마더랜드’의 이지윤 △’카트’의 이지후 △’메아리의 숲’의 임유리다.
 
최종 선정된 6명의 감독들은 시대물 판타지, 스릴러, SF 등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소재의 작품을 제작해 내년부터 국내외 주요 영화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반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스토리업(Story up)’은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지원 사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500만원의 제작비 지원부터 현직 감독의 1:1 멘토링, 전문가 마스터 클래스, 후반 작업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김초희, 임대형, 윤단비 등 DGK(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의 1:1 멘토링은 브레인 스토밍부터 캐스팅이나 촬영, 편집 과정 노하우 전수까지 밀착 지원 방식으로 진행돼, 작품의 완성도 향상은 물론 기성 감독과 신인 감독의 색다른 시너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또한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신인 및 기성 창작진 구분 없이 작품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심사 결과 △권승연 작∙작곡의 ’버지니아 울프’ △최문경 작∙김희은 작곡의 ’러스트’ △김세한 작∙강철 작곡의 ’지구로 가는 버스’ △배시현 작∙박신애 작곡의 ’홍련’ 총 4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4팀에게는 뮤지컬 창작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과 함께 기획 개발 워크숍, 내부 리딩, 전문가 모니터링, 쇼케이스, 시장 진출 등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앞으로 약 7개월간 집중적인 작품 개발에 나선 뒤 연내 2차에 걸친 리딩 기회가 주어지며, 오는 12월 내부 리딩을 통해 선정된 1개의 작품은 2023년에 진행되는 쇼케이스에서 무대, 의상, 조명 등 비주얼 요소를 포함한 제작까지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며 음악·영화·공연 분야의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CJ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준 만큼, CJ문화재단과 함께 성장할 역량 있는 창작자를 선정하고자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 다양성 확대와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농심이 미국 스머커스가 제조한 ‘Jif 땅콩버터’ 중 일부 제품을 회수한다.

농심의 이번 조치는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자국내 식중독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해당 제품 섭취와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수입ㆍ판매하고 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지프크리미땅콩버터와 지프크런치땅콩버터 두 종류 중 일부로 구입처나 농심 고객상담팀을 통해 반품 처리할 수 있다. 반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심은 소비자의 요청시, 회수 대상 제품이 아닌 경우에도 반품에 응할 예정이다.

○.. 유럽을 대표하는 화장품 산업 대표단이 한국콜마를 방문했다. 한국이 글로벌 화장품 강국으로 떠오르며 K뷰티의 성장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국콜마는 유럽의 GCC.EU(Global Cosmetics Cluster.EU)의 대표단이 지난 23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의 마손 크리스토프(MASSON Christophe) CEO와 더불어 유럽 6개국의 뷰티 클러스터 회원사 CEO 등 36명이 참석했다.

GCC.EU는 프랑스, 스페인, 루마니아, 터키 등 등 유럽 6개국을 대표하는 뷰티 클러스터가 모인 단체다. 특히 프랑스 뷰티 클러스터인 코스메틱밸리(Cosmetic Valley)는 로레알, 디올, 겔랑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3200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미국, 캐나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등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은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가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GCC.EU 대표단이 한국에서 열리는 코스모뷰티박람회 참가를 위한 방한을 앞두고, IBITA에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IBITA는 지난 2월 한국콜마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수출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한국콜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하고 있다. IBITA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2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사단법인이다.

GCC.EU 대표단은 종합기술원 내 주요 연구소를 견학하고 한국콜마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콜마가 최초로 개발하며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친환경 패키지 '종이튜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콜마는 GCC.EU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환영사에서 "한국콜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700여개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GCC.EU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유럽의 화장품 기업들과의 다양한 사업 기회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GCC.EU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004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2천만잔이 판매된 ‘스타벅스 더블 샷’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2004년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는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된 후 많은 인기를 끌어 이례적으로 상시 판매 메뉴로 변경된 스타벅스 더블 샷은 그간 ‘스타벅스 시크릿 메뉴’로 통했다. 이유는 공간적인 제약으로 신제품 위주로 소개되는 스타벅스 메뉴 보드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스타벅스 더블 샷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꾸준한 판매 실적을 올렸고, 누적 2000만잔이 판매되며 매년 무서운 인기 상승을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더블 샷은 첨가되는 시럽의 종류에 따라 ‘바닐라 더블 샷’, ‘헤이즐넛 더블 샷’, ‘커피 더블 샷’ 그리고 2022년 새롭게 출시한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의 4종으로 나누어진다. 

스타벅스의 바리스타가 추출한 에스프레소 2샷을 얼음과 우유, 휘핑 크림, 시럽과 함께 흔든 뒤, 얼음은 제거하고 차가운 상태로 제공하는 음료로 진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은 기존의 더블 샷 종류와는 달리 스타벅스의 약배전 원두인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사용하여 밝고 가벼운 맛을 더했으며, 부드러운 라벤더 향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한다. 

올해 4월 출시한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의 색다른 풍미는 기존의 인기 메뉴였던 ‘커피 더블 샷’, ‘헤이즐넛 더블 샷’보다 20%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타벅스 더블 샷 메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벅스 더블 샷’의 시간대별 음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점심 시간 직후인 오후 12시부터 14시까지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는 ‘스타벅스 더블 샷’이 기존 음료들보다 절반 이상 양이 적지만 진하고 풍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식후 부담 없이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음료팀 이정화 팀장은 “스타벅스 초창기부터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벅스 더블 샷’은 이번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 출시와 함께 더욱 사랑받는 나만의 시크릿 음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풀무원이 국내 첫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으로 연간 5조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지난해 말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신규사업)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제품 ‘칸러브 엑스투’, 올해 3월 출시한 2호 제품 ‘하트러브 엑스투’ 인기에 힘입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칸러브 엑스투’는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3월 초 30만 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1호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2호 제품 ‘하트러브 엑스투’ 또한 인기를 끌면서 5개월 만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로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돌파했다. 현재 2만여 명의 고객들이 매일 아침 풀무원녹즙 모닝스텝(배송 사원)을 통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직장과 가정으로 배달받고 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동시에 섭취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풀무원은 녹즙 음용 고객들이 건강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크다는 것에 착안해 녹즙(일반식품)을 마시면서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을 기획했다. 

풀무원이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이중제형으로 만들어졌다. 녹즙 용기 뚜껑에 정제(알약)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 들어 있다. 녹즙을 섭취하기 전까지는 건강기능식품과 뚜껑이 분리돼 포장되어 있지만, 개봉하면 동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용기를 만든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기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상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제조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나, 지난해 말 식약처가 판매를 승인함에 따라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됐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한 비결은 매일 챙겨 먹기 어려운 건강기능식품을 녹즙을 마시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는 점에 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누구나 맛있게 음용할 수 있도록 녹즙의 쓴맛을 줄인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다. 특히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2호 ‘하트러브 엑스투’는 녹즙하면 떠오르는 녹색 채소가 아닌 레드비트와 당근 등 붉은색 계열의 건강채소로 제품을 만들어 여성 고객 및 MZ 세대들에게 새로움을 주며 인기몰이 중이다. 

편리성과 맛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고려한 점도 인기 비결이다. 풀무원은 직장인들의 건강 고민 중 하나인 간 건강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정제형 건강기능식품을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원료로 만들었다.

풀무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매일 아침 풀무원녹즙 모닝스텝을 통해 정기적으로 사무실 또는 가정 등에서 신선 배달되는 제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제품 1개만 구입하더라도 별도 배송비 없이 매일 아침 제품을 받아볼 수 있어 규칙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 김정희 마케팅 담당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고민을 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기식 시장은 연평균 5% 이상의 성장을 거듭 중이다. 풀무원이 업계 첫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국무조정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규제 샌드박스 대표 사례’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연간 5조원 규모 건기식 시장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로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 FC 간의 빅 매치를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2차 매치로 토트넘 홋스퍼 대 세비야 FC의 경기를 오는 7월 16일 오후 8시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경기는 영국 명문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와 스페인 라리가 산탄데르를 대표하는 세비야 FC의 격돌인 만큼 유럽축구의 화려한 플레이를 한국에서 직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어리그(PL) 인기팀 토트넘 홋스퍼를 한국으로 초청함으로써 이미 국내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 경기로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뤄지는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간의 친선경기를 공식 발표했다. 금일 2차 경기 발표로 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라리가 산탄데르의 대표적 강호 세비야 FC의 방한까지 확정되면서 국내 축구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한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해외 축구팀 중 하나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토트넘 홋스퍼 FC)와 조소현 선수(토트넘 홋스퍼 FC 위민)가 모두 토트넘 구단에서 뛰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친선경기를 치를 뿐 아니라 구단 홍보대사들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토트넘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 코리아 스퍼스, 대구 스퍼스, 강원도 스퍼스, 보령 스퍼스 등 총 4개의 공식 토트넘 팬클럽이 활동 중이며, 한국 팬들을 위한 트위터 계정이 운영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맞서게 된 세비야 FC는 스페인 축구 역사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클럽으로 라리가 산탄데르를 대표하는 강력한 유럽의 강자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 출신인 세비야 FC는 유럽 전통의 강력한 축구 명가로 유로파리그에서 무려 6회나 우승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세비야 FC는 이반 라키티치, 수소, 루카스 오캄포스, 헤수스 나바스, 파푸 고메스 등 강력한 선수 라인업을 바탕으로 이번 토트넘 전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비야 FC는 이번 방한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유럽축구의 진면모를 라이브 경기로 선보일 뿐 아니라 팬미팅, 팬클럽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구단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들은 5월 24일부터 쿠팡플레이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직관 티켓에 대한 판매 개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티켓 구매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며, 경기 세부 사항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확정된다.  

토트넘과 함께하는 두 번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모두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디지털 독점 생중계된다. 더불어 쿠팡플레이는 전 경기 생중계는 물론, 경기를 관람하러 온 축구 팬들을 위해 경기장 주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소식을 실시간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 시리즈 공식 페이지’를 쿠팡플레이 앱 내에 운영 중이다.  

○.. NS홈쇼핑이 25일부터 새벽배송 권역을 천안 아산 일부 지역까지 확대해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 새벽배송은 모바일을 통해 밤 10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아침 7시까지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서울, 경기 및 인천(일부지역 제외)에서 시작한 NS홈쇼핑 새벽배송은 25일부터 천안 아산 일부지역까지 권역을 늘려 서비스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작년 12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NS홈쇼핑의 장점인 식품위주의 상품 선택으로 신선 식품과 가정간편식, 홈쇼핑 인기 건강기능식품 등을 전진 배치하고 ‘당일도계한 초신선 닭고기’ 등 새벽배송 전용 상품을 따로 기획해 운영해왔다. NS홈쇼핑 ‘새벽배송’은 식품 위주의 특화된 상품군을 운영하여 상품 부피를 줄였으며, 직접 물류센터 선점 시장에 뛰어 들지 않고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의 노하우를 더해 비용 절감과 기동성을 높였다. 서비스 시작 이후 새벽배송 신선식품(신선육, 농산물 등)의 지난 4월 한달 매출은 작년 12월 대비 177.36% 늘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NS홈쇼핑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소비자가 반복 구매하는 상품을 파악하고, 상시 운영하는 식품과 시즌, 트렌드 등에 맞춰 기획된 신선식품, 가정간편식 등을 짧은 주기로 교체하여 소비자 니즈를 맞추고, 반복 구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으로 주목도 높여가는 상품 매칭 방식으로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의 ‘새벽배송’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신선식품 위주로 매출액이 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NS홈쇼핑 만의 특화된 식품 상품과 서비스를 전할 수 있도록 7~9월까지 새벽배송 지역을 천안 아산(일부)외에도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꽃을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샵’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5월 초 모바일 ‘선물하기’ 탭에 ‘플라워샵’이 생긴 이후 판매된 꽃 거래액은 올해 초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11번가 ‘플라워샵’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꽃을 소비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꽃을 큐레이션 해주는 11번가의 ‘비대면 꽃집’이다. 꽃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코로나19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꽃 배송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11번가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전문관을 마련했다.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로즈데이 등 꽃 선물이 많았던 시즌인만큼, 온라인 꽃 선물 및 꽃 배송이 활발히 이뤄졌다. 5월 들어(5/1~22) 선물하기로 판매된 꽃 거래액은 1월 동기(1/1~22) 대비 343%(4.4배) 급증했고, 전달 동기(4/1~22) 대비해서도 30% 늘었다. 5월의 일 평균 거래액 역시 평소 대비 83% 높았다.

11번가는 ‘플라워샵’을 통해 꽃다발, 화병, 화분, 비누꽃 등 약 430여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1만원대 미만, 1만~2만원, 2만~3만원, 3만~5만원 등 가격대별 추천도 해 준다. 정기구독 꽃 배달 상품부터, 프리미엄 보존화인 ‘프리저브드 수국 꽃다발’ 등 색다른 제품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장 직배송 기반의 지역 셀러들도 적극 입점시키고 있다. 충청남도 태안 지역의 화훼농가인 ‘소영이네 꽃’(셀러명 필랑말랑)은 오프라인 기반의 판매만 해오다가 최근 11번가에 입점해 첫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4~5월) 가장 잘 팔린 베스트상품 1위는 ‘유스풀몰 정기구독 꽃배달’ 상품으로, 약 4,000여건이 결제됐다. ‘나를 위한 선물’로 푸짐한 꽃다발을 정기적으로 배송 받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매일 새벽 들어오는 다양한 꽃 중 좋은 컨디션의 계절 꽃을 혼합 랜덤으로 정기 배송해준다. 아이스팩, 오아시스, 보냉재 포장으로 신선한 생화가 배송되며, 배송 횟수는 2주 간격으로 1회부터 10회까지 선택할 수 있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 담당은 “모바일 선물하기가 정착되면서, 이번 가정의 달에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꽃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가 이어졌다”며 “온라인 꽃 주문, 꽃 정기배달 등 이전보다 다채로워진 꽃 소비 형태에 맞춰 마련한 ‘플라워샵’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온라인 꽃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리테일앤인사이트’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중소 마트의 상품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역 기반 O2O플랫폼 ‘토마토’의 운영사다. 전국 동네 마트를 거점으로 활용해 식품 유통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2500여개의 마트에 ‘토마토’를 보급하는 성과를 보이며 2021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바로고는 ‘토마토’ 플랫폼을 도입한 지역 마트로 접수된 주문 건에 대한 배달을 수행한다. 전국 1500여개의 지역 마트를 시작으로 추후 서비스 제공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달 가능 지역을 넓힘으로써 중소 마트의 상품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 관계자는 “바로고는 전국적으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 서비스 수행이 가능한 파트너”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분들이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합쳐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오랫동안 육류 등의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을 출시했다.

스마트킵은 음식을 소분해 보관하는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냉장고에 오래 넣어둘 때에도 음식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번식을 억제해 음식을 더욱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식재료를 미리 구입하거나 이유식을 준비하는 주부, 식단을 미리 준비하는 1-2인 가구 등 소분 보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냉동·냉장 보관 시 편의성도 세심히 고려했다. 탄성이 뛰어난 엘라스토머 소재를 함유해 냉동 상태의 식재료도 쉽게 꺼낼 수 있는 말랑한 형태며, 용기 바닥은 물결 무늬로 설계해 얼어 있는 내용물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화사한 블루 아이리스의 컬러는 냉장고 안을 산뜻하게 밝혀주고, 반투명한 바디는 내용물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정리할 때는 블록처럼 쌓아 올릴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고, 같은 용량끼리 포개거나 큰 사이즈에 작은 사이즈를 담아 보관할 수 있는 네스팅 시스템으로 공간활용도 효율적이다. 

밥이나 다짐육 등을 보관하기 좋은 330㎖, 760㎖, 1.6ℓ 용량과 야채 등 부피가 큰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640㎖, 1.5ℓ, 3.2ℓ 등 총 6가지 크기로 출시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크기별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분리형 칸칸이 8구와 24구, 채소 세척 등에 편리한 채반 등 부속품이 함께 포함돼 있는 세트 구성도 선보여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락앤락은 스마트킵 출시를 기념해 공식 자사몰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락앤락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이엘엘 페이지에서 스마트킵 전용 할인쿠폰을 아이디당 1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제품을 구매할 때 쿠폰을 적용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락앤락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0만 원을 총 5명에게 지급한다. 프로모션은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진다. 

락앤락 CT(컨테이너) 개발팀 이미영 팀장은 “스마트킵은 창고형 할인점 등에서 대용량 식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을 소분해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냉장고 속에서도 서식하는 저온균을 방지해, 다가오는 여름철 스마트킵으로 깔끔하고 안전한 주방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오는 26일 오후 4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스마트킵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기본 세트와 더블 세트를 특별 구성해 선보인다. 기본 세트는 스마트킵 13종(330㎖ 4개, 640㎖ 2개, 760㎖ 4개, 1.5ℓ 2개, 1.6ℓ 1개)에 물빠짐 트레이, 칸칸이 8구 및 24구로 구성했고, 더블세트는 기본세트 2배 구성에 3.2ℓ 1개와 채반, 그리고 보관 트레이를 추가로 담았다. 특히 물기가 있는 채소를 보관할 때 무르는 것을 방지하는 물빠짐 트레이와 스마트킵을 한번에 모아 정리할 수 있는 보관 트레이는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 60명을 추첨해 락앤락 쇼핑 카트를 증정하고, 앱 주문 시 기본 세트 5000원, 더블 세트 1만원 할인 등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 동원홈푸드가 샐러드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 서울스퀘어점과 상암MBC점을 잇따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 서울스퀘어점은 33평 44석 규모로, 서울역 맞은편 서울스퀘어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스퀘어는 지하철 1, 4호선과 공항철도, KTX 등이 지나가는 서울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건물 내 국내외 기업이 다수 입주해 유동인구와 직장인의 유입이 많다.

크리스피 프레시 상암MBC점이 위치한 상암동 MBC몰 역시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BS, MBC, YTN, CJ E&M 등 주요 방송국과 대형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샐러드를 선호하는 직장인 고객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크리스피 프레시 상암MBC점 옆에는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포르투7’이 나란히 입점돼 집객력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홈푸드는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피 프레시의 푸짐한 샐러드와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 만든 포르투7의 이탈리안 가정식을 통해 인근 직장인의 다양한 점심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크리스피 프레시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단백질이 풍부한 ‘바질 프로틴 두부면 샐러드’ 등 신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인기 메뉴인 ‘비프 플레이트’를 할인 판매하며, 방문 고객에게는 샐러드와 함께 즐기기 좋은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를 증정한다. ‘포르투7’ 상암MBC점도 ‘홈메이드 채끝등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신메뉴를 구성해 다음달 5일까지 4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메뉴와 브랜드 경쟁력으로 2020년 론칭 이후 지속 성장했다. 특히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오피스 상권과 대형 복합몰을 중심으로 출점을 가속화하며, 현재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40% 성장했다.

실제로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각종 SNS에서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조화가 좋은 샐러드’로 입소문을 타며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크리스피 프레시는 1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식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메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동원홈푸드만의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김포 여성상담센터 소속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치킨대학에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치킨캠프를 통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레크레이션(몸으로 말해요, 둥글게둥글게)과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을 탐방했다. 또한 황금올리브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조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치킨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함께 참석하지 못한 부모님을 대신하여 패밀리도 치킨캠프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치킨캠프를 건의하고 함께 준비한 김포마송점 패밀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치킨캠프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BBQ는 2004년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과 올리브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치킨캠프를 시작했다. 치킨캠프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대학에서 진행하며, 현재까지 약 5만여명이 참여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25주년을 맞아 1997 스테이크, 파히타, 타코 등 베스트 메뉴를 밀키트로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빕스 1997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밀키트는 초창기 전 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불고기 맛 스테이크를 재해석한 메뉴다. 부드러운 부채살에 불고기 맛의 빕스 특제 1997 소스와 블랙 트러플 페스토를 함께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매장에서 선보인 ‘1997 스테이크’가 일 평균 3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맛볼 수 있도록 밀키트로 구현했다.

‘빕스 스테이크&쉬림프 파히타’는 시그니처 스테이크와 새우를 아보카도 소스, 토마토 살사소스, 사워크림, 다양한 야채토핑과 함께 또띠아에 싸서 즐기는 멕시코 대표 요리다. ‘빕스 멕시칸 타코’는 빕스의 특제 시즈닝으로 볶아낸 돼지고기에 토마토 살사소스와 사워크림, 매콤한 할라피뇨를 곁들였다.

밀키트 신제품은 빕스 매장 및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앱 셰프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29일까지 네이버쇼핑 신상위크를 통해 신제품을 할인가로 선보이며 25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빕스에서 식사를 하던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라이브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빕스 고메 월드 볶음밥 5종 세트를 증정한다. 제품 구매 후 댓글로 주문번호를 남긴 선착순 10명에게는 빕스 1997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밀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CJ푸드빌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일상, 홈파티, 야외 캠핑 등에서 빕스 추억의 베스트 메뉴를 즐기며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2022년 ‘장원(粧源) 인문학자’ 연구자를 선정하고 5월 23일(월)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증서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했으며, 임희택 이사장이 2022년 장원 인문학자로 선정된 이기천(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사), 김영채(University of Oxford Roman History 박사) 연구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2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참여 연구자 공개모집을 통해 120여 건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이기천 연구자(동양사/중국 중세사)와 김영채 연구자(서양사/로마사)에게 향후 4년간 월 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임희택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신만의 단단한 연구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이 순수 기초학문 분야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이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결과물이 아닌 연구자의 가능성에만 기반을 둔 민간 차원의 지원은 처음이며,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 청호나이스가 스탠드형 ‘냉온정수기 애니’를 출시했다. 강화된 위생성과 냉온정수기 기능을 모두 제공하면서 렌탈료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청호 냉온정수기 애니’는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적용, 물때와 세균번식을 최소화 해 위생을 한층 강화했다. 협소한 공간도 설치 가능한 폭 26cm의 슬림사이즈로 공간 효율성도 갖췄다.

‘청호 냉온정수기 애니’는 총 3개의 AT-나노프리필터로 철, 수은, 납 등 중금속부터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99.9% 이상 제거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해 온수 안전버튼을 적용했으며 레버를 올리면 연속 취수가 가능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의 장기화로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갖춘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냉온정수기 애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만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아성다이소가 사회 취약계층에 행복박스 총 1500여 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주방용품과 위생용품, 청소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고, 양주시청을 통해 지역 사회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알맞은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일 울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에 생필품을 전달을 시작으로, 4일 한부모 가정, 보호종료아동 등에 행복박스 2000여 개, 6일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에게 행복박스 1000개, 11일 구세군을 통해 전국 곳곳 저소득 가정에 행복박스 3000여 개를 전달하는 등 가정의 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행복박스 등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CJ제일제당은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맞춰 집에서 간편하게 즉석 영양 솥밥을 즐길 수 있는 <햇반솥반>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전복내장 영양밥’, ‘소고기우엉 영양밥’, ‘흑미 밤찰밥’ 등으로 세 종류다. 기존 <햇반솥반>이 곡물이나 버섯, 채소, 견과류 등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와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했다.

‘전복내장 영양밥’은 국내산 전복내장으로 만든 고소하고 진한 소스로 밥을 비빈 후, 전복과 소라살을 올렸다. ‘소고기우엉 영양밥’은표고버섯을 달인 밥물로 밥을 지어 버섯의 향긋함을 살렸으며, 소고기와 우엉, 당근 등의 원물을 가득 넣었다. ‘흑미 밤찰밥’은 홍삼 달인 물로 밥을 짓고 달큰하면서 큼직한 밤, 구수한 약콩 등을 넣어 만들었다. 용기도집에서 사용하는 ‘밥공기 형태’로 만들어 취식 편의성이 높다.

CJ제일제당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살균기술인 ‘솥반 진공가압기술’을 적용해 육류와 해산물을 활용한 솥밥 메뉴를 선보였다. 육류와 해산물은 미생물 제어가 어려워 업계에서는 지금까지 즉석밥 재료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또한, 밥짓는 과정에 ‘수분함량/열처리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원물의 식감과 밥의 찰기를 살렸다. 고급 재료를 사용한 ‘소고기우엉 영양밥’과 ‘전복내장영양밥’은 밥 짓는 방법이 까다로워 외식에서도 프리미엄 메뉴로 여겨진다.

<햇반솥반>신제품은 오는 25일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을 시작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3종 출시로 <햇반솥반>은 ‘뿌리채소영양밥’, ‘버섯영양밥’, ‘통곡물밥’, ‘꿀약밥’ 등을 포함해 총 7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즉석밥도 잡곡밥, 영양밥 등을 선호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로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솥밥 메뉴들을 제품화하여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 쿠팡이 여름 휴가 시즌에 대비할 필수 육아용품을 모아 ‘온택트(On:tact) 베이비페어’를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온택트(On:tact) 베이비페어’는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육아 계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고객들은 페어 기간 동안 시원한 여름용품부터 물놀이 준비 휴가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기점으로 네 차례에 걸쳐 매 차수마다 엄선된 새로운 제품들을 한정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구매 금액대별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베베쿡, 함소아, 비오비타, 편강율, 하기스, 세노비스 등 글로벌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들이 있다. 이들의 대표 인기상품은 쿠팡이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마련한 ‘브랜드 관’에서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더불어 쿠팡은 여름철 필수 상품을 모아 3개의 주요 테마관을 운영한다. ‘우리아이 선케어’ 테마관은 선크림, 선쿠션 등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순한 성분의 자외선 차단 제품들로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휴가 준비물’ 테마관에서는 특히 인기 휴가지인 바다나 계곡, 수영장으로 놀러 가는 고객을 위해 아이 맞춤 수영복, 샌들, 튜브 등 물놀이 용품 및 다양한 휴가 필수품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침구, 의류, 방충용품 등 기타 여름철 맞춤 상품은 ‘시원한 여름나기’ 테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저귀/물티슈, 분유/어린이식품, 수유용품, 이유용품/유아식기, 유아침구/가구, 매트/안전용품, 아기띠/유모차/카시트, 욕실용품/스킨케어, 위생/세제, 유아동패션, 유아동완구, 유아동도서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른 더위를 맞아 벌써부터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휴가 준비는 물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계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국내 대표 페인트 기업 강남제비스코와 ‘그라니따’ 컬러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Find Your Summer Color(이 여름, 나를 위한 컬러! 파스쿠찌에서 찾아보세요!)’를 주제로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색상들을 이탈리아 정통 얼음 디저트 ‘그라니따(Granita)’에 적용,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나만의 컬러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얼음을 부수다’라는 뜻의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과일이나 커피를 얼음과 같이 갈아서 즐기는 음료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젤라또를 곁들여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가 건축,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 컬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제비스코와 함께 제안하는 색상을 적용한 그라니따는 총 15종으로, 음료별 컬러 스토리 및 추천 배색도 함께 소개한다. 대표 제품은 △자연의 풍성함을 그대로 담아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선사하는 ‘그라니아 그린’ 컬러를 적용한 ‘그린티 그라니따(6300원)’ △열대지방의 망고를 닮아 기분까지 달달하게 만들어주는 ‘트로피컬 망고’ 색상의 ‘망고 요거트 그라니따(6500원)’ △매력적이고 발랄한 ‘어도러블 핑크’ 포인트 컬러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자두 그라니따(69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양사의 협업 컬러와 제비스코의 물결 무늬를 혼합한 ‘칠링백’과 에이드, 그라니따 등 청량감 있는 음료를 담기 좋은 ‘고블렛 유리잔’을 함께 구성한 굿즈 세트 ‘칠링백&고블렛(1만5000원)’도 출시한다. ‘칠링백&고블렛’은 26일까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아메리카노 구매 시 1만9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는 제비스코와의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해피앱을 통해 그라니따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그라니따 아워를 운영하며, 해당 시간에 그라니따를 구매한 모든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그라니따 1잔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제비스코와의 컬러 협업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그라니따를 선보이게 됐다”며, “각자에게 어울리는 색상의 그라니따를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파스쿠찌는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대한통운이 기업문화 혁신과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60%를 차지하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조직문화를 파격적으로 바꾸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신호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팀장급 이상 모든 보직자들은 최근 성격유형검사(MBTI)를 받았다. 성격유형검사 유형으로 자신의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의 유형을 궁금해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다. 실제 경영진과 구성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활용해 호응을 얻는 등 MZ세대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경영진들에게 성격유형검사 결과에 기반해 자신을 돌아보고 구성원들과의 소통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코칭북을 지급했다. 또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직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50개 넘는 팀들이 참가 희망을 밝히기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꼰대’ 세대 임직원들과 MZ세대 임직원들이 가면과 음성변조기로 신원을 가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심정을 밝히고 토론하는 ‘세대공감 토크쇼 대통썰전’ 사내방송 프로그램은 세대간의 인식과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로 회사 내부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또 최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없어져야 할 꼰대문화 TOP 9’을 선정하는 설문을 진행해 1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1위는 ‘카톡(단톡방) 지옥-시도때도 없이 단톡방 통한 업무지시’가 선정됐다.

2위는 ‘라떼는 말이야’, 3위로는 ‘난 꼰대가 아니야-이런식으로 말하면 꼰대라고 할지 모르겠지만~이라며 꼰대스런 이야기를 함’이 선정됐다.

선정된 ‘꼰대문화 TOP 9’ 내용은 ‘차트를 달리는 대통’이라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회사 측은 이후 선정된 내용을 모니터링하며 개선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신호 대표이사도 MZ세대들과 직접 소통하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특히 MZ세대 임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실명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공감Talk’ 행사를 통해 회사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듣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자 성장의 핵심동력인 M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미래비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혁신기술기업’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최고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들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혁명적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한 인재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공모전들을 개최하고,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무엇과 비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팔도비빔장’을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즐긴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스틱형(이하 팔도비빔장 스틱)’을 선보였다. 지난 2017년 9월 처음 출시한 ‘팔도비빔장’은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소스다. 당시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별도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정식 제품화했다. 

팔도비빔장 스틱은 비빔장을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제품이다.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 중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사용도 간단하다. 1회 조리에 알맞도록 1인분(30g)이 낱개로 들어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도 별도의 양 조절 없이 정확하게 조리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소스류 시장 성장에 따라 기존 튜브형 ‘팔도비빔장 시그니처’ 판매도 크게 늘었다. 19년 출시 첫 해 판매 수량이 약 47만개를 기록한 데 이어 21년에는 약 96만개를 기록하며, 103% 이상 성장했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로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빔장 라인업을 확대하고 성장세에 있는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가현 팔도비빔장 마케팅 담당은 “새롭게 선보이는 팔도비빔장 스틱은 다양한 요리를 야외에서도 번거롭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제품 개발로 국내 대표 요리용 소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소스류 시장은 2조3187억에 달한다. 이는 16년 대비 약 21.5% 증가한 수치로 음식에 곁들이는 서브 역할을 넘어 식문화 트렌트를 이끄는 주요 식재료로 거듭나고 있다.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와 협업,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을 선보인다.

‘줄 서서 먹는 식빵 맛집’으로 잘 알려진 밀도는 식빵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다. 최상의 맛을 위해 여러 산지와 품종의 원재료를 엄선하고 고유한 배합비를 개발해 빵을 만든다. 1호점 성수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강남, 잠실, 광교 등 총 9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밀도는 빵의 주재료이자 식사를 의미하는 밀(meal)에 온도, 습도를 의미하는 ‘도’를 붙인 이름이다. 온도와 습도 같은 작은 차이까지 고려해 기본에 충실한 식빵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은 통밀가루와 귀리, 오트밀 원물에 어메이징 오트를 더해 만든 락토프리 비건 식빵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탄수화물을 사용해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식사빵을 완성했다. 여기에 아몬드가루와 유기농 설탕을 더해 맛을 냈고, 밀도만의 블렌딩 내공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우유나 버터 등 동물성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 유당 걱정도 없다.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은 5월 25일부터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6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을 구매하면 어메이징 오트 190ml 본품 1팩을 증정한다. 26일부터는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밀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의 힘과 어메이징 오트의 놀라운 맛을 다양하게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최고의 식빵을 만드는 밀도와 귀리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어메이징 오트의 만남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식생활을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귀리는 재배 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곡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미의 다섯 배에 이르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곡물의 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귀리 속 베타글루칸을 하루 3g 이상 섭취하면 심혈관계 질환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귀리식이섬유를 고시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증했다. 

한편 어메이징 오트는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귀리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식물성 음료다. 190ml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950ml 대용량 바리스타까지 3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어메이징 오트 190ml 한 팩으로는 베타글루칸 400mg을 섭취할 수 있다. 3종 모두 귀리 본연의 고소한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삼양이건장학재단이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제 5회 삼양이건 학술연구 지원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양이건 학술연구 지원공모는 삼양식품 창업주인 故 '이건(以建)' 전중윤 명예회장이 중시한 사회공헌의 가치를 이어가고, 식품 과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수렴하기 위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이다.

기존에는 석•박사 학위 이상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대학생, 대학원생으로 신청 자격을 완화해 미래 식품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미래 식품 분야 신성장 동력과 관련된 자유 주제다.

심사를 통해 최대 10건의 연구를 선정하고 대학생 연구자에게는 300만원을, 대학원생 연구자에게는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한, 연구 종료 후 우수 논문은 추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양이건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70년 설립된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식품 관련 학술 연구와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진행해 지금까지 약 1만3500명에게 총 18억5000만원의 장학금과 학술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이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사내 소통 행사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으로 운영해 왔으나 창립 21주년과 엔데믹 전환에 맞춰 ‘우리 다시 함께 파이팅 한 잔 합시다! Begin Again’을 내걸고,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완신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은 24일 오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떡, 식혜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섭외해 임직원과 소통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고, 포토부스를 설치해 즉석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속 동료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완신 대표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영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이완신 대표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벨리곰 공공전시’ 현장을 둘러보며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홈쇼핑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TV홈쇼핑 생방송 중 송출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이 21번째 생일을 맞기까지 애써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전한다“며, “스물 한 살 청년이 된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디어커머스, 디지털 사업 등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탈 홈쇼핑’ 회사로의 도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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