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삼성 ‘Neo QLED 8K’, 코엑스서 미술·NFT 디지털 아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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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삼성 ‘Neo QLED 8K’, 코엑스서 미술·NFT 디지털 아트 전시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2.04.29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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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Neo QLED 8K’와 함께하는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코엑스(COEX)에서 개최합니다. 국내 미술·NFT 아트계를 대표하는 작가 22인이 출품한 총 28개의 디지털 작품을 2022년형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이는 전시회로, 방문객들은 8K로 디지털화된 예술 작품을 삼성 Neo QLED 8K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8K 초고해상도와 ‘퀀텀 미니 LED’, AI 기반 최신 화질 기술이 만들어 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과 명암비로 작품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사업에 나서기로 했으며, 현대차는 제네시스 GV70 스포츠 모델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중소형 럭셔리 SUV 모델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컴투스 그룹이 글로벌 최대 규모의 탈중앙화 게임 길드인 ‘YGG(Yield Guild Games)’의 중남미 지역 파트너 ‘올라GG(Ola GG)’에 투자를 실시했다는 등의 소식을 모았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ㅇ..삼성전자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Neo QLED 8K’와 함께하는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가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Blossom The HOPE 2022’ 행사의 일부로, 국내 미술·NFT(Non-Fungible Token) 아트계를 대표하는 작가 22인이 출품한 총 28개의 디지털 작품을 2022년형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8K로 디지털화된 예술 작품을 삼성 Neo QLED 8K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8K 초고해상도와 ‘퀀텀 미니 LED’, AI 기반 최신 화질 기술이 만들어 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과 명암비로 작품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해 원작의 질감까지 느낄 수 있고 액자 형태의 정교한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육근병과 한호, 극사실주의 1세대 화가 주태석, ‘Natural Being(존재)’을 탐구하며 화업을 이어온 김근중, 단발머리 소녀 그림으로 유명한 신철, 한국 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담는 임채욱, ‘바라바빠’ 캐릭터로 잘 알려진 홍원표 등 국내 유명 작가 22인이 참여했다.

ㅇ..㈜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사업에 나선다. 이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운영하는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여행 편의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교통편 발굴, 공동 협력사업 및 홍보마케팅 전개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양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은 현재 지역마다 별도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 정보 제공과 예약 채널을 카카오 T 앱의 셔틀항목에서 통합 제공하는 것으로, 시티투어 노선과 운영시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시티투어의 인지도와 이용 편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시티투어 예약서비스를 5월 말 오픈 예정이며 6월 한 달 동안 ‘여행가는 달’ 프로모션과 연계해 시티투어 할인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관광분야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시티투어 참여사들의 제휴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ㅇ..현대차는 제네시스 GV70 스포츠 모델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중소형 럭셔리 SUV 모델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V70는 미국의 저명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최근 진행한 BMW X3 M40i, 렉서스 RX350 F 스포츠와의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으며 4가지 평가항목 중 상품성과 차체 등 2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213점으로 205점의 BMW X3와 178점을 획득한 렉서스 RX350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GV70는 특히 운전 편의성, 인체공학, 편의사양, 내외관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상품성 평가에서 91점을 획득하며 78점에 그친 경쟁차들을 큰 점수차로 제쳤으며 핸들링, 스티어링 및 브레이크 성능,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차체 평가에서도 비교 차량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파워트레인과 주행감성 2개의 평가항목에선 BMW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ㅇ..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최대 규모의 탈중앙화 게임 길드인 ‘YGG(Yield Guild Games)’의 중남미 지역 파트너 ‘올라GG(Ola GG)’에 투자를 실시했다. 컴투스 그룹은 ‘갤럭시 인터랙티브(Galaxy Interactive)’, ‘비트크래프트(BITKRAFT)’, ‘아카(Arca)’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께 올라GG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올라GG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금액은 800만 달러로, Web3 게임의 NFT 획득을 포함해 중남미 지역 Web3 게임 확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라GG는 2억 3천만명의 라틴아메리카 게임 유저 풀을 바탕으로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기반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복합적 성격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으며 컴투스 그룹이 지향하는 Web3 정신과 올라GG의 활동 방향이 맞닿으며 중남미 지역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아시아나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여행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이후 국제 관광이 다시 시작되는 국면을 맞아 방한 국제 관광 시장의 회복을 앞당기고, 관광산업과 항공산업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해외 인플루언서 특별 프로그램 개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및 의료관광 단체 유치 ▲한국관광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방한 관광 시장의 조기 회복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각 사가 가지고 있는 고객 정보와 관광-항공 정보를 공유,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해 외래 관광객 유치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는 ‘Travel to Korea begins Again!’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미주·유럽·동남아·호주 등 현지에서 출발하는 14개 노선을 탑승하는 방한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구입 시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된 항공권 구입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탑승 기간은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ㅇ..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AS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홈앤서비스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를 위해 ‘AJ대원’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홈앤서비스는 앞선 지난해 9월,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으며, AJ대원은 전국 공동주택 등 600여 시설을 전문 관리해 온 건물 시설 관리 전문 기업이다. 홈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내 양질의 충전기 보급으로 주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탄소 배출 저감 정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홈앤서비스는 전국 150여개 거점에 있는 5000명의 숙련된 인력을 활용해 기존 전기차 충전기 사업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특히 홈앤서비스가 전기차 충전 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아파트는 휴대전화처럼 잘 때 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성과 비용 등 이점이 있어 전기차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충전공간으로 평가된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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