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가정의달 맞이 주식 선물 '눈길'...경제관념과 재테크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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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가정의달 맞이 주식 선물 '눈길'...경제관념과 재테크 '일석이조'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2.04.29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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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으로 선물 가능한 '국내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선봬
- 주식투자 관심 높은 MZ세대 겨냥 '가정의달 이벤트' 기획
- 경제관념과 재테크 경험 공유
[제공=대신증권]

 

#취업을 앞둔 자녀를 둔 주부 최모 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업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주식을 선물하면 해당 기업 제품을 선물로 주는 증권사 이벤트를 발견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녀에게 주식투자 등 경제관념도 알려주고 선물도 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

29일 대신증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디지털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미래 소비의 주역인 MZ세대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맞이 주식 선물하기’ 이벤트는 지인에게 대신증권 추천 종목을 선물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 받은 주식의 기업이 만든 대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자녀에게 LG전자 주식을 선물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노트북을 선물로 제공하는 식이다. 고객에게 스토리를 담아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이 이벤트는 주식을 선물 받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 호텔숙박권(3명), 스마트워치(5명), 화장품(10명), 외식상품권(40명)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추천종목으로 LG전자, 호텔신라,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CJ 등 다섯 종목을 선정했다.

‘가정의 달 맞이 주식 선물하기’ 이벤트는 오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거래매체 ‘크레온’과 ‘사이보스’의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한 뒤 주식을 선물하면 된다.

대신증권은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해 지난해 ‘국내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MTS와 HTS를 통해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보유하고 있던 국내주식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대신증권 고객이 주식을 선물하려면 메뉴의 ‘주식 선물하기’ 화면에서 선물할 종목과 수량을 선택한 다음,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주식 선물하기 화면에서 ‘선물받기’를 선택한 뒤 SMS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은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신규계좌개설을 한 뒤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안석준 디지털Biz부장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들의 경제관념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주식을 선물로 주고받으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테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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