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BBQ 성공 신화의 출발점'... '치킨대학' 23주년 맞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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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BBQ 성공 신화의 출발점'... '치킨대학' 23주년 맞아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3.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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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이 올해 설립 2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치킨대학은 BBQ의 품질과 서비스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철저한 표준화 교육으로 패밀리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인 'SPC해피쉐어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SPC그룹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SPC해피쉐어캠페인’을 통해 6만5000여 명 고객의 응원을 받아 총 37가정(116명)에 약 1억40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의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K-브레이킹 종목과 선수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는 등 오늘(25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제너시스BBQ 치킨대학 전경.[사진=BBQ]
제너시스BBQ 치킨대학 전경.[사진=BBQ]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이 올해 설립 23주년을 맞이했다.

“프랜차이즈 산업은 곧 교육사업”이라는 것은 사업 시작때부터 윤홍근 회장이 고집스레 지켜온 철학이다. 그는 1995년 그룹 창설 당시 사무실 절반을 교육시설로 사용하고 초기 자본금 60%를 교육과 품질 향상에 투자했다. 이는 매출 1000억대 회사에서 매우 이례적이고 과감한 행보였기에 당시 업계에서는 무모한 경영방식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윤홍근 회장은 주변의 반대에 불구하고 뚝심으로 밀어붙여 창립 4년만에 1000호점 개설이라는 기록을 일궈냈다. BBQ가 현재 K-치킨을 넘어 K-푸드의 대표주자로 불릴 수 있는 것은 당시 윤 회장의 통찰력과 확신이 만들어낸 결과다.

BBQ는 1999년 자체 교육시설을 경기도 광주로 확장 이전 후, 보다 나은 연수 환경을 위해 2003년 경기도 이천에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을 설립했다.

치킨대학에서는 주로 가맹점 오픈을 준비하는 패밀리(가맹점주)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패밀리들은 2주간 합숙하며 기초교육과정 동안 이론ㆍ실습 교육을 받은 후 수료증을 받아야만 BBQ 매장 운영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치킨대학을 거쳐간 수료생은 약 3만여 명에 달한다.

치킨대학의 철저한 교육 시스템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로 지정됐다. 또한, 경영지원과 지속적인 솔루션 교육 등 패밀리가 성공하여 자립 할 수 있도록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어느 지점에서도 고객이 같은 서비스, 맛,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화’는 모든 프랜차이즈의 이상향이자 치킨대학 교육의 핵심이다. BBQ가 업계 최대 가맹점 수를 보유하면서도 표준화가 가능한 비결은 치킨대학 산하의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이하 세과원)’에 있다.

최근 BBQ는 미국에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 ‘FOX뉴스’, ‘음식전문지 Mashed’, ‘레스토랑 전문지 QSR(Quick Service Restaurant)’을 통해 K-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소개된 바 있다.

이는 세과원의 국가별 식문화 연구로 철저하게 현지화된 전략을 통해 BBQ가 K-치킨 세계화의 교두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BBQ는 현재 미국, 독일, 호주, 대만 등 57개국에 진출하여 각국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입맛을 사로 잡으며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렇게 보편적인 교육기관과 달리 연구 및 개발기능도 수행하고 있는 치킨대학은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인근 장애우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ESG활동이다. 올해 1분기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된 치킨만 총 1500마리로 기업의 사회적 환원 실천을 묵묵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연말부터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과 물류대란으로 국내의 각종 원ㆍ부재료비(옥수수, 콩, 밀가루 등)와 먹거리 가격이 인상으로 국내 물가가 대폭 상승했다.

이에, BBQ는 먹거리 물가 인상의 부담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인상 요인들을 본사가 부담하며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약 4개월동안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SPC해피쉐어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달콤한 동행’ 코너에 게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공유하면 SPC그룹이 일정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 모금은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진행됐으며 1만여명 고객의 참여로 목표 금액 2천만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액은 31일까지 서울 구로구와 대전 서구에서 진행되는 주거 개선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구로구에서 진행된 주거 개선 공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SPC그룹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SPC해피쉐어캠페인’을 통해 6만5000여 명 고객의 응원을 받아 총 37가정(116명)에 약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재해재난 시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 임직원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과의 공식 스폰서십을 통해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전부터 브레이킹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비비고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브레이킹 선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JTBC 댄스 서바이벌 ‘쇼다운’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한민국의 브레이킹 팀과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브레이킹 크루 ‘진조크루’와의 공식 후원 계약을 시작으로 윙(김헌우), 주티주트(박민혁), 베로(장지광), 프레시벨라(전지예) 선수와 개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해당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쇼다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크루가 총출동해 배틀을 펼치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비비고는 국내에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브레이킹’ 분야와 전세계에서 브레이킹 강국으로 인정 받는 K-브레이킹의 면모를 대중에게 알린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됐다. 

‘쇼다운’에는 세계 5대 메이저 브레이킹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 세계 브레이킹 대회 우승뿐 아니라 북미권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리버스크루’를 비롯해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소울번즈’, ‘플로우엑셀’, ‘이모션크루’, ‘원웨이크루’ 등 8개의 막강한 브레이킹 팀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시애틀 브레이킹 크루 AOM 출신의 래퍼 박재범과 비보이 월드컵으로 불리는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을 이끈 이우성, 힙합 댄스계의 절대강자 제이블랙이 출연해 이해도 높은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곧 있을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의 공식 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킹이 대중에게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서 고맙다”, “브레이킹 선수들이 설 무대가 자주 만들어지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비고는 K-푸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쇼다운’을 통해 K-브레이킹에 걸맞는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비고는 ‘쇼다운’을 위해 브레이킹 콘셉트의 비비고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했으며, 선수들이 공연을 펼치는 스테이지를 비롯해 연습 및 휴식 공간 등에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프로농구(NBA) 리그의 유명 구단인 LA레이커스의 디자인을 적용한 냉장고와 비비고 푸드트럭 등을 프로그램에 지원해 브레이킹 크루와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 김숙진 담당 임원(경영리더)은 “이전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브레이킹 종목과 선수들이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Global Lifestyle Company로서 브레이킹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비대면 김치 체험 프로그램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를 4월 8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뮤지엄김치간은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김치학교’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가정에서도 온라인으로 김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수업을 시작하는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이 집에서 수업을 들으며 김치 키트(절인 배추 1kg, 김치 양념소 500g)를 활용해 재미있게 김치를 담그면서 한국의 김장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로 손을 이용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의 오감 체험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소근육과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는 김치 선생님이 들려주는 김치 이론 수업과 김치 만들기 체험을 각각 20분씩 구성했다. 총 40분 동안 줌(ZOOM)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김치 이론 수업은 ‘눈코입 김치 페이스’를 주제로 김치를 담글 때 필요한 식재료 스티커로 작품을 만드는 미술 창의 수업이다. 김치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김치의 재료를 만지고, 맛을 보고, 냄새를 맡아보는 체험 위주의 교육이다.

모집 오픈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10회의 수업을 진행하며, 회당 최대 30명 정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접수된 참여자에게는 뮤지엄김치간에서 준비한 김치 식재료와 교구 자료를 수업 전에 배송해 준다.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는 전국의 6~10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2인으로 조를 짜서 신청해야 하며 실제 수업은 각자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수업은 금요일 오후 3시, 4시, 토요일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로 매주 5회씩 진행한다.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를 포함해 다문화 김치학교, 외국인 김치학교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 체험 교육을 병행 운영하여 연간 7500명에게 무료 김치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개관 이래 꾸준히 인기를 얻어 온 뮤지엄김치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이 지속되어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를 기획해 온라인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작년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는 더욱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린이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인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식품박물관으로, 2015년 4월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김치의 유래와 종류, 담그는 도구, 공간과 관련된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를 통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해오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2015년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 미국 글로벌 매거진 엘르데코(ELLE DECOR)는 ‘세계 최고의 음식 박물관 12곳’ 중 한 곳으로 뮤지엄김치간을 소개한 바 있다.

○.. 롯데온이 오는 30일까지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을 위한 콘텐츠 결합형 행사 ‘홈트 라이프’를 시작한다. 행사기간 실내자전거, 워킹패드, 덤벨 등 홈트레이닝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인기 헬스 유튜버 ‘육체미 빅터’와 손잡고 홈트레이닝 용품 리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레이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봄을 맞아 몸매관리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트레이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은 초보자들을 중심으로 운동기구 사용법 및 운동법을 알려주는 홈트레이닝 관련 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오픈서베이의 ‘건강관리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평소 운동을 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에게 주된 운동 장소를 묻자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한다는 응답이 45.8%로 가장 많았으며, 홈트레이닝시 주로 활용하는 콘텐츠로는 ‘유튜브 영상’(67.8%)을 압도적으로 많이 꼽았다. 더불어 롯데온의 올해 2월 홈트레이닝 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약 50% 증가하는 등 홈트레이닝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홈트 라이프’ 행사를 진행해 ‘홈트족’의 운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홈트레이닝 용품을 포함해 운동의 효과를 높여줄 요가복과 헬스보충제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멜킨 폴민바이크’를 11만4750원에, ‘멜킨 무게조절 덤벨(24kg)’을 8만9000원에 판매하며, ‘이고진 폼룰러’를 2만3000원에, ‘이고진 X3 러닝머신’을 99만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요가매트, 요가복, 단백질 파우더 등의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구독자 10만명의 인기 헬스 유튜버 ‘육체미 빅터’와 함께 홈트레이닝 용품 리뷰를 담은 영상을 함께 선보인다. 폼룰러, 실내자전거, 런닝머신 등 홈트레이닝 용품 사용법을 소개하고, 고객의 리뷰를 직접 읽고 확인 및 검증하는 등 상품의 장단점을 함께 소개한다. 더불어 체형별 운동법을 제안하는 등 홈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으며, 영상은 롯데온 내 ‘홈트 라이프’ 행사 페이지와 ‘육체미 빅터’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호진 롯데온 스포츠레저MD(상품기획자)는 "최근 홈트레이닝 수요가 늘면서 관련 용품 매출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올바른 홈트레이닝을 제안하고 상품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 결합형 행사를 준비했다"며, “봄을 맞아 운동을 결심했다면, 롯데온이 제안하는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효과적인 건강관리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 ‘블랙’ 숙박권과 쉐보레 '트래버스' 시승 혜택을 쏜다.

여기어때는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와 협업해,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 블랙과 수입 대형 SUV 트래버스를 한 번에 누리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여기어때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여행 날짜와 방문하고 싶은 '블랙' 숙소 ▲속초 소노펠리체 델피노 ▲경주 힐튼 중 한 곳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2022 트래버스 최상위 모델인 하이컨트리 시승권과 함께 숙박 기회를 선물한다. 블랙은 여기어때의 프리미엄 숙소 카테고리다.

숙박권은 다음달 8일부터 3주간 금요일, 토요일 중 1박 2일을 머물도록 마련했다. 여기어때는 매주 5팀을 선발하고, 최대 4명까지 입실 가능하다.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기회로, 응모 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다.

경품인 ‘여기어때 블랙’ 속초 소노펠리체 델피노와 경주 힐튼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봄철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다.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전경으로, 경주 힐튼은 보문호를 품을 럭셔리 호텔로 각각 유명해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본격적인 봄철 여행을 준비하는 시즌에 가족 여행에 가장 적합한 호텔과 시승 혜택을 한 데 묶었다”며 “1박 2일 여행으로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를 한 번에 경험하는 고객 중심 이벤트”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의 영양 맞춤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CareB)가 런칭 2주년을 기념해 ‘2주년 생일파티’ 프로모션을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한다.

2020년 3월 런칭한 케어비는 배달 이유식으로 4~15개월 아이들을 위한 이유식 식단과 완료기 이후 아이를 위한 아기 반찬 등 단계별 영양 맞춤 4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매월 새로운 고객 이벤트 등을 진행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공식 브랜드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년 동안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달 6일까지 케어비 모든 회원에게 구매금액별 최대 5만 원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 4종이 제공되며, 오는 30일까지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5%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신규 가입한 고객 대상 최대 35% 할인 쿠폰이 가입 시 지급된다. 또한 14세트 이상 케어비 식단을 첫 주문한 고객 전원에게 양모 보냉 가방을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재주문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케어비 식단 14세트 이상을 주문한 고객 전원에게는 케어비몰 2000 포인트를 제공하며, 재주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아이꼬야 배도라지 주스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덕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케어비 두 돌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케어비 식단 무료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장바구니 3000원 쿠폰이 지급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케어비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비몰에서는 매월 케어비 이유식을 첫 주문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초기 이유식 단계에 필요한 실리콘 턱받이, 빨대컵 및 이유식 스푼 등이 포함된 ‘케어비 처음박스’를 증정한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이달 27일 ‘아이코스 여의도 IFC점’을 개점한다.

아이코스 매장은 한국필립모리스가 운영하는 직영 매장으로 성인 흡연자 고객이 최신 기기를 직접 살펴보고 일부 체험하거나, 상주하는 전문 코치로부터 기기 사용과 관리 방법을 설명 들을 수 있는 프리미엄 매장이다.

27일 문을 여는 ‘아이코스 여의도 IFC점’은 플래그십 스토어인 서울 광화문점과 가로수길점처럼 성인 아이코스 이용자를 위한 ‘아이코스 전용 공간(IQOS Only Zone)’이라는 체험형 공간이 조성됐다. 기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리면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이동 중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여의도 IFC점’ 개점을 통해 대표적인 오피스 타운인 여의도와 마포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 서울 서부권에 거주하는 성인 흡연자들도 보다 쉽게 프리미엄 매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FC몰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다양한 레스토랑이 대거 입점해 있는 서울 서부권의 대표적인 쇼핑몰로 세계적인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회사인 베노이(Benoy)가 이국적이고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을 적용한 곳으로 유명하다.

백영재 대표는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는 한국필립모리스 본사가 입주한 곳이고, IFC몰은 여의도를 대표하는 쇼핑몰 중 한 곳”이라며 “아이코스를 아껴주는 고객과 일반 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로의 전환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충실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에 문을 여는 여의도 IFC점을 포함하면 광화문점, 가로수길점, 스타필드 고양점, 부산 센텀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부천중동점, 현대아울렛 남양주점, 광주 상무점 및 일렉트로마트 내 6개 샵인샵 (shop in shop) 등 총 15개의 공식 아이코스 스토어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벚꽃 시즌에 맞춰 봄꽃 나들이와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벚꽃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벚꽃 에디션’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주변 벚꽃 나들이 명소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편안한 호텔 객실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조식 뷔페 이용 혜택도 포함돼 있다. 또한 로맨틱한 무드를 위해 ‘벚꽃 에디션 기프트’도 준비해 봄맞이 피크닉에 나선 연인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스위티 블라썸(Sweety Blossom)’ 패키지는 벚꽃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에 만나볼 수 있는 봄 시즌 한정 패키지로, 연인과 함께 벚꽃 나들이를 즐긴 후 안락한 호텔 객실에서 벚꽃이 연상되는 핑크 컬러의 스파클링 로제 와인을 나누며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패키지는 부산의 벚꽃 명소인 달맞이길, 황령산 인근의 신라스테이 해운대와 자연 그대로의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대저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인근의 신라스테이 서부산을 비롯해 울산, 제주 등 전국 1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1박), △조식(2인), △스파클링 로제 와인(본샹스 모스카토 로제) 1병으로 구성됐으며, 4월 10일까지 이용 할 수 있다.

먼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미니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패키지도 선보인다.

‘스위트 힐링 스테이(Sweet Healing Stay)’ 패키지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여의도공원, 여의도 윤중로 인근의 신라스테이 마포와 도심의 야경과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석촌호수와 양재천에서 가까운 신라스테이 삼성 두 곳에서만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호텔 인근 벚꽃 명소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긴 후, 기프트로 제공되는 배쓰밤으로 향긋한 거품 목욕을 즐기며 나만의 힐링 타임을 보내면 좋다.

패키지는 △객실(1박), △트리앤씨 배쓰밤 (1개)로 구성됐으며, 4월 10일까지 신라스테이 마포, 삼성에서 이용할 수 있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현대홈쇼핑에서 ‘락앤락 스페셜 타임(이하 락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13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락스타 페스티벌은 밀프렙, 홈쿡, 헬시플레저, 원팟레시피 등 트렌드에 발맞춰 ‘클래식 더 블루 밀폐용기 세트’, ‘분리형 칼블럭’ ‘초고속 블렌더’, ‘멀티스텐쿠커’ 등 인기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방송 중 제품 두 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H포인트 1만원과 밀키 텀블러 420ml를 추가로 증정하고, 각 제품별 최대 1만원 앱 할인 등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생방송 중 모바일 앱에서 ‘방송 톡’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도미노피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일주일치 식사를 미리 준비해두는 ‘밀프렙’ 트렌드에 따라 ‘클래식 더 블루 밀폐용기 세트’를 준비했다. 락앤락 클래식 라인은 산뜻한 블루 색상에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깔끔한 냉장고 정리는 물론 테이블 웨어로도 손색없어 인기가 높다. 냉장, 냉동,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제품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없는 PP소재로 제작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집에서 요리하는 홈쿡 트렌드에 따라 주방 필수 조리도구인 ‘분리형 칼블럭 세트’도 눈길을 끈다. 칼날과핸들 전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칼날은 독일산 하이카본 스테인리스 소재로 강도가 높아 내구성이 좋으며, 손잡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해 가볍고 그립감이 뛰어나다. 몸체와 물받이 등은 완전 분리가 가능해 세척이 편리하고, 다용도 칼, 과도, 아시아형 식도, 유럽형 식도, 중식도, 가위 등 6종 세트로 구성해 활용도가 높다.

즐거운 건강관리를 뜻하는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를 위한 초고속 블렌더도 선보인다. 락앤락 초고속 블렌더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6중 칼날로 최대 2만2000rpm의 강력한 분쇄력을 자랑해 재료를 고르게 블렌딩하는 것이 특징이다. 순간 작동하는 펄스기능과 스무디, 얼음분쇄, 자동세척 등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버튼만 누르면 블렌딩부터 자동세척까지 가능하다. 유리소재의 본체는 변색, 냄새 및 색 배임 걱정이 없고, 본체가 정확히 안착된 후 뚜껑까지 제대로 닫혀야 작동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이중으로 설계해 안심할 수 있다.  

홈쇼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멀티스텐쿠커’도 만나볼 수 있다. 멀티스텐쿠커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요리를 완성하는 ‘원팟레시피’에 제격이다. 논스틱 코팅으로 눌어붙을 걱정이 없는 그릴 팬과 내구성이 강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전골 팬 2종이 함께 구성돼 있어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단일 열선이 아닌 전체 가열하는 핫플레이트 구조로 빠르고 고른 열 전달이 가능하고, 본체, 그릴 팬, 전골 팬, 유리뚜껑을 차례로 쌓을 수 있어 보관할 때도 편리하다.

락앤락 온라인 3팀 강승철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홈쿡족이 증가하면서, 주방∙생활용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현대홈쇼핑과 락앤락이 특별히 선보이는 첫 페스티벌인 만큼, 락앤락 인기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이 비대면 시대, 차별화된 물류 시스템과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을 지키고 있다.

쿠팡은 소비자들이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일상을 맞이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은 영상 ‘일상을 지키는 히어로, 쿠팡친구’를 25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식재료부터 육아를 위한 분유와 기저귀, 파티용품 등 각종 생활필수품까지 일상 속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집에서 안전하게 받아보는 소비자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쿠팡 로켓배송 덕분에 가족, 친구들과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쿠팡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 개의 로켓배송 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내 인구의 70%는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km 이내에 거주한다. 이와 더불어 쿠팡친구가 전국 곳곳에서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전달하고 있어 로켓배송을 통해 하루 만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대구, 김천, 함양 등을 포함해 전국에 대형 물류센터들을 계속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쿠팡만의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자동 분류기 도입과 컨베이어벨트 증설 및 AI를 활용한 작업 동선 최적화 등 자동화 설비와 기술에 2020년에만 5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 빠르고 편리한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전국적으로 구축된 물류망은 물론 제품을 직매입하고 쿠팡친구들이 고객에게 이를 전달하는 쿠팡만의 직접 배송 프로세스에 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국내 모든 소비자가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어스아워(Earth Hour)’를 후원한다.

세계자연기금은 인류와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 기구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자연보전기관이다. 세계자연기금이 제안한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집 안의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불 꺼진 지구를 통해 인간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보고,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다. 2007년 호주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은 현재 190개국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플라스틱 저감 협약을 맺은 상하목장은 어스아워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6일 오후 8시 30분 어스아워에 참여한 뒤 개인 SNS에 상하목장을 태그해 인증하고, 상하목장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등을 선물한다.

상하목장은 이와 함께 세계자연기금 주관 비대면 마라톤 ‘어스아워런’에도 물품을 후원한다. 환경을 생각해 종이빨대를 적용한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 지구를 살리는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 스포츠 음료 셀렉스 웨이프로틴 드링크와 고단백 영양간식 셀렉스 코어프로틴 너츠바 등이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 유기농 식품 브랜드다. 이 철학에 따라 플라스틱 저감, 우유팩 재활용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며, “어스아워의 좋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목장에서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의 협약 후 우유팩 재활용 사업과 플라스틱 저감 등 자원 선순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종이팩 약 46톤을 수거하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60톤 저감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6톤가량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기농우유 시장을 개척한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전문 브랜드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습니다’라는 철학으로 유기농·친환경 식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 상하목장 유기농우유를 시작으로 유기농 발효유, 유기농 주스,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아이스주스 등 꾸준히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상하목장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세계산림관리협의회)의 인증을 받은 종이팩을 사용하고, 꿀벌이 자연수분 방식으로 재배한 과일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하목장은 이 외에도 고객·파트너사와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해 유기농의 자원 선순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가닉 서클 캠페인, 유기농 목장 체험 캠페인, 오늘의 분리수거와 함께한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과 참다숲 조성 캠페인 등이다.

○..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의 방문은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였다. 틀니를 소실한 이재민에게 임시 틀니를 지원하거나, 충치 치료 등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이날 진료자들에게 자일리톨껌, 꼬깔콘, 빼빼로 등 간식을 선물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올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올 2월까지 총 91회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치과의사 등 의료진 8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료받은 치과 환자가 5천여 명에 달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라남도 여수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3명을 만나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hy가 ‘위케어 프로젝트 꾸지뽕 윌(이하 꾸지뽕 윌)’을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에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

신제품은 ‘꾸지뽕잎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꾸지뽕잎추출물은 hy가 6년 간 연구 끝에 독자 개발한 천연물 소재다.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위(胃)불편감 △상복부 통증 △위산 역류 등에 대한 유의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2020년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완료했다.

꾸지뽕 윌은 액상 제품이다. 하루 한포로 꾸지뽕잎추출물 식약처 권장 일일섭취량 100mg을 충족한다.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hy는 GS홈쇼핑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자에 한해 4개월분 25%, 8개월분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향후 CJ, NS 홈쇼핑과 주요 온라인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영택 hy 건강식품CM 팀장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맵고 짠 음식으로 인해 위 건강을 걱정하는 현대인들에게 ‘위케어 프로젝트 꾸지뽕 윌’을 추천한다”며 “자체 보유 250여종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y는 자사 기술력에 기반해 위 건강 전문 브랜드 ‘윌’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발효유 판매 1위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의 리뉴얼을 최근 마쳤고, 특허 유산균 3종과 감초추출물을 함유한 분말형 건강기능식품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윌’을 판매 중이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 2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와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소비자와 산업계 모두로부터 권위와 인지도를 인정받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교촌은 지난해 매출액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교촌의 성장 배경에는 상생 경영이 자리한다. 교촌은 철저한 영업권 보호를 통한 가맹점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가맹점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했다. 

수제맥주 사업 및 해외시장 진출 등 신 성장 동력 발굴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효했다. 교촌은 지난해 인덜지의 수제맥주 브랜드인 ‘문베어브루잉’을 인수하고 밀맥주 ‘교촌 치맥’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수제맥주 개발 및 유통에 나섰다. 또한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동 지역에도 진출하며 해외 사업에도 청신호를 알렸다. 현재 두바이에 3개 매장을 오픈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촌은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100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7년 연속 수상은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지난 31년간 이어온 품질,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치킨 브랜드 1위라는 위상에 걸맞은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하겠습니다”

롯데지주 정기 주주총회가 달라졌다.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참석한 이동우 대표이사는 기업가치를 올려 주주 이익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강조했다. 주주들의 질문에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답변하며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정기 주총보다 미래사업전략을 주주들에게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신동빈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에서 “역량 있는 회사,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를 만드는 데에는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핵심”이라며 “신규 고객과 신규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롯데의 2021년 이후 100억원 이상의 인수∙합병 또는 지분 투자 건수만 12건에 이르며 금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이번 주총에서 이동우 대표이사는 바이오, 헬스케어를 롯데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공식화했다.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은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각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설한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과 3팀(헬스케어)에서 주도하고 있다. 먼저 롯데지주는 700억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한다. 과학적 진단과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사업은 향후 메디컬 영역까지 확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도 구상하고 있다. 식품 사업군과 협업해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 제품을 개발하고, 실버타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 사업도 외부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계열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롯데지주의 역할도 설명했다. “핵심사업인 식품군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을 지원했다”며 “편의점 사업에서 미니스톱을 인수하여 시장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이 완료되면 매출 3조7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종합식품기업이 탄생한다. 합병을 통해 신사업에 대한 확장성을 높이고 분유부터 실버푸드까지 전 연령, 전 생애에 걸친 식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롯데제과 글로벌 현지 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식품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상 중복된 요소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중복된 사업이었던 빙과 사업은 합병할 경우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올해 1월에는 롯데지주가 나서 한국미니스톱을 3134억원에 인수했다. 2600여 개 점포와 12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한 한국미니스톱 인수가 완료되면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업계 ‘빅3’의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된다. 미니스톱은 시장 초기에 선점한 우수 입지와 경쟁사 대비 넓은 면적이 강점이며 전기오토바이 충전, 금융, 가전케어, 세탁 서비스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룹사들과 함께 전기차 소재 및 충전인프라, 도심형 항공 등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롯데지주가 계열사와 함께 진행중인 사업도 소개했다.

롯데는 롯데렌탈과 롯데정보통신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렌탈은 모빌리티 분야의 시장 주도권을 잡기 쏘카 지분 13.9%를 1832억원에 이번 달 취득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포티투닷에 250억 원을 투자했다.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를 이용한 화물 플랫폼을 출시해 사람과 물자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1월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중앙제어를 690억원에 인수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중앙제어의 제조 기술에 IT, DT 역량을 융합해 충전기 제조에서, 충전 플랫폼, 충전소 운영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실적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 롯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고 롯데케미칼의 지분을 늘리며 실적도 개선했다. 2021년 연결손익계산서 기준으로 2020년 대비 매출액은 9.2%, 영업이익은 38.5% 증가했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2021년 기준으로 총 1073억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통주 기준 1500원을 배당하는 것으로 시가배당률은 4.9%다. 이는 2020년 국내 코스피 상장사 평균 시가배당률 2.3%의 2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롯데지주는 기업가치 향상이 주주 수익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당 성향을 30% 이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롯데지주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그룹사가 유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차질없이 구축하고 동시에 롯데의 성장 엔진이 될 혁신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롯데지주의 미래가치를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 여러분들께 기업가치를 더욱 끌어올려 주주 이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6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대표이사인 신동빈 회장과 송용덕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신규 사내이사로 고정욱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권평오 전 코트라 사장, 이경춘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 변호사, 김해경 전 KB신용정보 대표이사, 박남규 서울대학교 경영학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해경, 박남규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각각 선임됐다.

○.. 롯데백화점이 3월 25일 잠실점 지하1층에 미슐랭 셰프가 만든 아이스크림숍 '오드펠로우즈'를 오픈한다.

'오드펠로우즈'는 미국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요리사 '샘 메이슨(Sam Mason)'이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숍으로 최고의 재료만을 엄선해 개발한 독특하고 위트있는 아이스크림들을 만날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피넛 버터 아이스크림에 카라멜과 초코렛 프레즐, 버터 크런치 쿠키를 넣어 만든 '브루클린 코너 스토어'이며, '민초단(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쿠키스&민트', 채식 주의자를 위한 '비건 코코넛 카라멜 칩' 등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오드펠로우즈'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브루클린 코너 스토어' 등 일부 맛에 한해 싱글 사이즈를 더블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사이즈 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이랜드그룹은 급변하는 온라인과 유통 산업 환경 속에서 도약하기 위해 기존 조직 구조를 완전히 개편하고, 혁신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월드는 기존 패션사업부에 더해 그룹 전 법인에 흩어져 있던 온라인 역량을 한데 모아 온라인 비즈니스 조직을 신설하고 최운식 대표가 이를 총괄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윤성대 신임 대표를 발탁하고, 안영훈 대표와 공동 대표 체제로 차세대 유통 플랫폼 설계와 각 사업 부문의 독립 경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 구조를 대폭 개편한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너지를 내기 위해 최적화한 구조 개편”이라고 말하며, “온라인 영역은 모두 모아 규모 있게 보여주고, 오프라인 영역은 새로운 유통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 부문별 자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과 ‘키디키디’는 이랜드월드 온라인 비즈니스 부문으로 이관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랜드월드 온라인 비즈니스 부문은 온라인 종합 쇼핑 플랫폼부터 버티컬 전문몰, 브랜드 공식몰까지 모든 형태의 온라인 플랫폼을 보유하며 시너지를 내게 된다.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는 3천개 브랜드가 입점해 30만개의 상품을 취급하는 ‘이랜드몰’, 버티컬 전문 쇼핑 플랫폼에는 아동 전문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 취향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스타일닷컴’이 있다.

이와 함께 뉴발란스, 스파오, 미쏘 등 충성 고객을 대상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브랜드별 공식몰까지 더해져 이랜드그룹의 온라인 전략을 총괄 지휘,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부문은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가 직접 맡는다. 스파오, 뉴발란스 등 패션 브랜드 온라인 대전환에 성공한 최운식 대표가 직접 살피고, 운영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은 온라인 플랫폼을 모두 모아 중복으로 사용되던 에너지를 하나로 일원화하고, 통일된 메시지로 브랜딩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패션과 유통, 외식 및 호텔, 엔터까지 모두 합친 차세대 온라인 플랫폼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3개 사업부문(리테일운영부문 / 하이퍼부문 / 글로벌패션부문)으로 단순화 하고, 각 부문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외연 확장에 나서 경쟁력까지 제고할 계획이다.

‘리테일운영부문’은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동아 등 전국 44개 도심형 아울렛의 운영 전반과 MD 기획 및 실행을 맡아 관리한다. ‘하이퍼부문’은 킴스클럽과 산지 개발을 통한 신선 식품 수급을 담당하고, ‘글로벌패션부문’은 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한 30여 개 PB 브랜드와 슈즈 SPA 슈펜, 럭셔리갤러리와 NC픽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명품 직수입 플랫폼을 맡게 된다.

조직구조 개편과 차세대 유통 오프라인 플랫폼 준비를 위해 이랜드파크 대표로 재임하던 윤성대 대표가 새롭게 발탁돼 안영훈 대표와 공동대표 체재로 이랜드리테일을 이끈다.

윤성대 대표는 이랜드파크 재임 중, 호텔과 외식, 건설, 테마파크 등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경영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인재 발탁 및 사업 구조 개편으로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성대 대표는 신임 대표로 선임된 직후, 사내 메일로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취임사를 통해 “유통산업의 구조가 변하고, 시장의 순위가 급변하는 지금이 제2의 성장을 이뤄낼 적기”라고 말하며, “각 사업부문이 시장과 고객에 맞춰 매우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그래서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연하게 여겨온 기존 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New Retail 시대를 여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기존 김우섭, 안영훈 공동 대표이사에서 윤성대, 안영훈 공동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 쿠팡이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경북 중소상공인 상생기획전’을 연다. 

쿠팡은 경상북도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손을 잡았다. 쿠팡은 경북 업체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쿠팡 메인배너 광고 등을 활용한 판촉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오는 10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경북 소재 265개 업체의 2830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고객은 우수한 경북 지역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에 입점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소재의 중소상공인 돕기 위한 ‘입점품평회’도 진행한다. 쿠팡에 입점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소재의 중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입점품평회는 지난 2020년 9월을 시작으로 네 차례 개최되어 경북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도와왔다. 쿠팡은 이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입점품평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쿠팡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이 경북 경제에 힘이 되고, 쿠팡 고객은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 노블 정수기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제6회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상위 등급인 그랑골드를 획득하며 최고의 물맛 정수기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된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물맛이 좋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물맛을 평가한다. 물맛 평가 점수에 따라 그랑골드, 골드. 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물맛 품평회 결과 코웨이 노블 정수기 가로(CHP-8200N), 노블 정수기 RO(CHP-8310L) 두 제품이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 등급을 받으며 최고 물맛 제품으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2018년 정수기 물맛 품평회 시행 이래, 줄곧 1위의 자리를 지키며 4회 연속 최고의 물맛 정수기로 인정받았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뛰어난 필터 성능과 강화된 위생 기능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깔끔한 물맛을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품평회에 참여한 이한서 심사위원은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입안 가득 청량감이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깨끗하고 깔끔한 물맛이 돋보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혁신 기술을 도입해 위생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정수기 최초로 정수기 사용 시에만 추출 파우셋이 노출되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적용해 외부 오염을 사전에 차단한다. 여기에 UV 살균 케어부터 모든 유로를 알아서 케어하는 스마트 올케어 시스템, 스마트 필터 센싱 기능을 통해 항상 새 제품과 같은 깨끗한 상태로 신선한 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물맛 품평회를 통해 코웨이가 지난 2009년부터 이뤄온 정수기 물맛 연구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다시금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웨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강호성, 최낙현)는 2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1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될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영업보고에서는 2021년 매출액 1조7844억원, 세전이익 348억원 등이 보고됐으며 제1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최낙현 삼양사 식품그룹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고민재 한양대학교 교수, 박진병 이화여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어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될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이대훈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원을 신규 선임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올해 삼양사는 매출액 1조8931억원, 세전이익 777억원을 목표로 스페셜티 제품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을 준비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외부 환경 대응을 위해 현금 유동성 확보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최낙현 삼양사 식품그룹장을 삼양사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양사는 강호성, 최낙현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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