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맥아 포대가 가방으로 재탄생”... 하이트진로, 친환경 굿즈 ‘업사이클링백’ 선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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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맥아 포대가 가방으로 재탄생”... 하이트진로, 친환경 굿즈 ‘업사이클링백’ 선봬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3.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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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맥아 포대가 가방으로 재탄생합니다. 하이트진로는 100% 호주 청정맥아를 담아온 맥아 톤백(포대)을 재활용해 가방으로 제작하는 친환경 굿즈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입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핵심가치인 ‘청정’을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한편 바로고가 깨끗하고 안전한 '선순환 배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방역·방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세이클'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바로고는 이번 투자로 상점주의 방역·방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 깨끗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이랜드그룹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의 식수 환경 개선을 위한 식수 기금 1억원을 기증하는 등 오늘(22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선보이는 친환경 굿즈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선보이는 친환경 굿즈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사진=하이트진로]

 

○.. 청정라거-테라의 맥아 포대가 가방으로 재탄생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테라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활동을 모색하던 중, 테라의 주재료 ‘100% 호주산 청정맥아’가 담겨있던 맥아 포대인 ‘톤백’을 재활용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생각했다.

이를 위해 먼저 생산 공정을 마친 톤백을 분류, 수거하기 시작하고 올해 1월 큐클리프와 업무협약 체결 후 친환경 공정을 거친 업사이클링백을 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의 환경성, 품질력,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사용 직후 폐기됐던 맥아 톤백을 재활용해 환경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 장의 톤백으로 하나의 백을 제작해 불용자재를 최소화했다.

또, 테라 맥주 8캔들이 2팩도 운반 가능할 만큼 가볍지만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테라의 100% 호주 청정맥아를 상징하는 맥아, 캥거루 일러스트와 함께 청정맥아가 실려온 톤백에서 가방으로 재탄생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라벨을 가방 내외부에 삽입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4월부터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에서 테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또, 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진행하는 ‘아름다운숲 조성사업’의 참여자들에게도 일부 기증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본질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제품 생산부터 소비자 음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청정라거 테라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생태계의 가치를 높이는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스마트 방역·방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세이클(대표 홍상진)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로고는 깨끗하고 안전한 ‘선순환 배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코로나19로 상점 방역이 필수적인 가운데 상점주의 방역·방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 깨끗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배달음식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해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이끈다. 

향후 바로고와 세이클은 양사의 강점인 IT솔루션과 인프라를 활용해 상점주 지원 방안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며,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긍정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바로고와 함께하는 상점주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클 홍상진 대표는 “바로고의 SI 투자를 통해 양사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세이클은 이번 투자로 수도권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방역·방제 서비스와 디지털 솔루션을 바로고 허브를 통해 전국 상점주에게 제공하며 세이클의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에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고객의 경우 세이클 고객 포털을 사용해 계약, 고객 관리, 서비스 일정 및 결제 관리 등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방역 및 시설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로고가 투자한 ‘세이클’은 스마트한 공간맞춤 방역·방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비대면으로 실시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24시간 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완료와 동시에 상세 리포트 및 증명서를 발급한다. 

세이클은 IT기반의 온라인 비대면 영업방식을 내세우면서 시장에 진입해 불과 1년만에 500여 개 기업을 정기계약 고객으로 확보했다. 지난해 한국투자파트너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프리-시리즈A투자를 유치했으며, 같은 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유망기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에도 선정된 바 있다.

○.. 이랜드그룹이 22일 오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아프리카 우간다에 우물 개발을 지원하는 식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이랜드사옥에서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사단법인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 이랜드리테일 오프라이스 이제학 브랜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랜드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총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서 출시한 ‘오프라이스 원보틀 에디션’ 생수 50만병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이랜드그룹 임직원 모금, 정희순 마라토너의 마라톤 기부금, ROTC 20기 총동기회 후원금, 이랜드재단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조성됐다.

고객들도 ‘오프라이스 원보틀 에디션’ 구매에 동참하고, SNS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해 기부금 조성에 마음을 모았다.

특별히 올해는 친환경 무라벨 생수를 출시해 ESG 경영 관점에서 환경과 사회공헌 측면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팀앤팀을 통해 아프리카 우간다 북부 아루아(Arua) 마디-오콜로, 테레고 지역의 식수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태양광 식수 공급 시설 건축, 우물 개발, 펌프 수리를 통해 총 44개 마을의 주민 3만6300여 명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원보틀 에디션을 통한 식수 기금 모금 활동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그룹의 연례 캠페인”이라며,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 함께하는 ‘오프라이스 원보틀 캠페인’은 현재까지 216만명의 고객과 함께 누적 4억3000만원의 기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143개 식수 관련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약 10만6000명에게 안전한 식수 이용 환경을 제공해왔다.

○.. 갤러리아 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이 코로나에 지친 일상의 위로와 희망을 담아 기획된 인공 오로라 쇼가 고객들로부터 큰 기대감을 얻고 있다. 특히, 별도 마련된 오로라 쇼 관람 구역에 대한 온라인 신청 접수 첫 날인 지난 11일 당일, 전체 행사기간 관람 구역 이용고객 신청이 반나절 만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갤러리아 광교에서 오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펼쳐치는 인공 오로라 쇼는 스위스 설치미술가 댄 아처(Dan Acher)의 ‘보레알리스(Borealis)’ 작품이다. 고사양 레이저 빔과 연무기를 활용,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8m 높이 공중에서 연출되는 예술 작품으로 구현했다.

갤러리아는 이번 오로라 쇼를 더욱 실감나게 체험하기 위해 관람구역을 별도로 마련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신청에서는 오후에 5000장이 모두 마감됐으며, 무료로 신청 가능한 해당 입장권을 얻기 위해 접속자들이 동시에 몰리며 갤러리아 홈페이지 서버가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개인이 동반인까지 최대 4명이 예약 가능한 이번 오로라 쇼는 행사 기간 동안 19시부터 21시까지 최대 250명으로 인원을 한정해 운영한다. 

해당 특별 관람구역에서는 오로라 관람 외에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로라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을 비롯, 포토 키오스크를 별도로 설치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업로드 시 즉석에서 무료로 해당 사진을 인화해 제공한다. 

또한 오로라 콘셉트의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행사 기간 중 갤러리아 광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오로라 다이아 언더락 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는 3일까지 갤러리아 앱에서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오로라 퀴즈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갤러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실시간으로 오로라 쇼를 중계, 온라인에서도 이를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전과는 달라진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빛 '오로라'가 추억과 꿈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전 세계적인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체험형 ‘클린 뷰티’ 편집숍을 선보인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며, 뷰티 업계에서도 ‘클린 뷰티’가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클린 뷰티’ 관련 수요는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또는 ‘가치 소비’ 트렌드와 더불어 2030세대를 중심으로 피부에 유해한 물질을 배제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가 더욱 주목받았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오는 3월 25일 평촌점과 4월 1일 일산점에 체험형 ‘클린 뷰티’ 편집숍 ‘뉴앙시에(Nuancier)’를 오픈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치 소비’에 동참한다.

먼저,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 니치퍼퓸, 홈 프레그런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클린 뷰티’ 브랜드 24개를 엄선하여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는 약 150년 역사의 프랑스 핸드 메이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미도르’, 헝가리를 대표하는 럭셔리 스파 브랜드 ‘오모로비짜’, 유럽 왕실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애시브리토’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인 ‘메종&오브제’에서 지난해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선정된 영국의 바디케어 브랜드 ‘세빈런던’과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 미혼모 여성들을 지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다이브’등의 라이징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코스미도르’와 ‘세빈런던’ 등은 국내 유통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오프라인에서는 롯데백화점의 ‘뉴앙시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해 쇼핑에 재미를 더한다. ‘클린 뷰티’의 주요 소비층이 경험을 중시하는 2030세대인점을 감안하여, 단순 상품 진열과 판매 중심이었던 기존 뷰티 매장에서 탈피하고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체험 콘텐츠로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조향 체험’과 친환경 재료들을 사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조향 체험’은 개개인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니치 퍼퓸’ 트렌드와 맞물려 선물용 또는 데이트 코스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규 오픈을 맞아 구매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각 매장 오픈일로부터 5월 30일까지 ‘뉴앙시에’ 매장에 방문해 브랜드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클린 뷰티 브랜드인 ‘원플러’의 ‘핸드크림(30ml, 1만2000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5월 31일까지 ‘뉴앙시에’ 매장에서 1개 제품 이상 구매한 고객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각 브랜드별 금액 할인 또는 감사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메이크업&퍼퓸팀장은 “코로나로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짐에 따라,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이번 편집숍 오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고 재미있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풀무원이 누구나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정기구독 녹즙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유기농 명일엽을 비롯해 5가지 다채로운 과일을 넣어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녹즙 ‘채소습관 명일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채소습관 명일엽'은 건강을 위해 녹즙 섭취를 시작하고 싶지만, 쓴 맛에 대한 거부감이나 가격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던 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채소습관 명일엽'은 여섯 가지 채소와 과일의 최적의 조합으로 간편하게 신선 채소와 과일의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우선, 신선한 유기농 명일엽을 그대로 착즙한 생즙을 담았다. 하늘이 준 유용한 식물이라고 해서 '신선초'라고도 불리는 '명일엽'은 녹즙 음용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풀무원녹즙 스테디셀러 원료 중 하나다.

여기에 사과, 레드자몽, 망고, 패션후르츠, 바나나 5가지 다채로운 과일을 담아 '녹즙'하면 떠오르는 쓴 맛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당류는 10g으로 과일즙의 당류 함량을 걱정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한 병 당 1800원(130ml)의 가격으로 주 5회 한 달 정기구독을 신청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용 할 수 있다. 제품은 가까운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의 배송 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풀무원녹즙 이찬미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채소습관 명일엽'은 녹즙 입문자도 손쉽게 녹즙을 즐길 수 있도록 맛과 가격적인 면에서 신경 쓴 제품"이라며 "최근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녹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많은 분들이 녹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멤버십회원인 스마일클럽을 위한 대대적인 혜택 강화에 나선다. 매월 2주를 지정해 요일별 추천 카테고리를 선정, 추가 할인률을 적용한 스마일클럽 전용 가격을 선보이는 한편, 매주 목요일을 ‘클럽데이’로 지정하고 스마일배송 등 멤버십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매월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요일별로 생활·주방, 신선, 뷰티, 식품 중 하나의 카테고리 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정마다 특가 상품 공개는 물론, 요일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마켓데이’로, 다음 한 주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식품, 생필품, 바디/헤어 등 장보기 필수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주 릴레이 이벤트에는 ▲테팔 ▲글라스락 ▲3M ▲올반 ▲풀무원 ▲종근당건강 ▲아이소이 ▲정샘물 ▲아벤느 등 다양한 품목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매주 목요일은 스마일클럽을 위한 ‘클럽데이’를 운영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일배송 20% 할인 쿠폰 10장을 지급한다. MD가 엄선한 10개의 파워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15% 중복할인 받을 수 있는 브랜드 쿠폰도 제공한다. 첫 날인 이번 주 목요일에는 G마켓에서는 ▲켈로그 ▲롯데제과 ▲롯데칠성 ▲천호엔케어 ▲매일유업 ▲삼양의 브랜드 쿠폰을, 옥션에서는 ▲프롬바이오 ▲에버콜라겐 ▲종근당건강 ▲천호엔케어 ▲GNM 자연의품격 ▲매일헬스뉴트리션 브랜드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클럽데이 첫 오픈을 기념해, 24일에는 구매자 대상 경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클럽데이에 스마일배송 상품으로 총 3만원 이상 구매 시 10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6일 일괄 공지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멤버십회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진행되는 정기 프로모션을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멤버십회원에게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클럽은 지마켓글로벌이 2017년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연회비 3만원에 G마켓, 옥션, G9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 시 웰컴 기프트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3만5천원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구매 시 캐시 적립, 무료배송 혜택, 중복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이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마포상인연합회’에 ‘랩신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랩신은 전달식을 통해 마포상인연합회에 소비자가 2억원 상당의 랩신 손소독제 2만6000개를 지원했다. 전달된 랩신 손소독제는 마포상인연합회를 통해 마포구 내 9개 상인회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랩신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CLEAN to PROTECT(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및 점포에 필수 구비 품목으로 자리 잡은 손소독제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랩신의 ‘CLEAN to PROTECT’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 위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함께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 마포상인연합회 박세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랩신 관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분들에게 희망찬 날이 하루 빨리 찾아오길 바란다”며 “랩신은 앞으로도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위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랩신은 청결한 생활을 위해 생활위생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핸드워시, 새니타이저, 마스크 출시는 물론 최근에는 렌즈 클리너, 주방세제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생활위생까지 케어하는 위생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청호나이스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Reddot Design Award 2022)’ Innovative product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Reddot Design Award 2022)’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은 접촉에 의한 감염걱정으로 최소한의 터치조차 꺼려지는 시대에 터치없이 취수 및 얼음 토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터치 없는 언택트 사용은 적외선 거리감지센서를 통해 작동하며 센서는 선택센서와 취수센서로 구분된다. 먼저 선택센서에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을 차례로 인식한다. 이후 취수센서에 손을 가까이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것이 취수(얼음의 경우 토출)된다. 언택트가 아닌 기존처럼 버튼을 직접 누르는 방식 사용도 가능하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은 스탠드형 제품으로 정수5ℓ, 냉수 2.7ℓ, 온수1.8ℓ, 얼음 1kg으로 보다 넉넉한 용량을 제공해 업소, 다중이용시설, 물과 얼음 사용량이 많은 가정 등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제품이다.

청호나이스 디자인부문 이주형 부문장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더욱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대에 맞는 트렌디한 제품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의 퍼포먼스 액티브웨어 ‘토리 스포츠(TORY SPORT)’가 MZ세대 취향과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22년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토리 스포츠는 스포츠의 우아함을 추구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과 하이테크 소재의 균형에 초점을 맞춘 퍼포먼스 액티브웨어다.

기존에는 실내 운동 의류를 위주로 선보였다면, 올해는 골프와 테니스 의류를 중점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야외에서 소규모로 즐기는 클럽 스포츠인 골프와 테니스가 인기 스포츠로 떠오른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올봄, 토리 스포츠는 골프, 테니스, 커밍 앤 고잉(Coming & Going), 러닝 앤 스튜디오(Running & Studio) 등 총 4개 라인을 구성해 의류 및 액세서리 상품을 선보였다.

토리버치 특유의 신선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쿨맥스, 얇고 가벼운 나일론 택텔 등 기능성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토리 스포츠는 골프 라인의 대표 상품으로 다양한 소매 기장의 폴로 시리즈, 주름 디테일과 꽃무늬를 적용한 골프 드레스, 로고 바이저 등을 내놨다.

테니스 라인은 양옆 트임과 주름 디테일을 적용한 테니스 스커트/드레스, 시그니처 셰브론 그래픽을 더한 테니스 토트백 등으로 구성했다.

또 커밍 앤 고잉 라인은 T 모노그램 패턴의 아노락 점퍼와 로고 맨투맨/후디 등 운동복, 일상복 모두 활용하기 좋은 캐주얼 상품들로 구성했다. 이외에 러닝 앤 스튜디오 라인을 통해 레깅스와 쇼츠도 선보였다.

토리 스포츠의 '22년 봄 컬렉션은 토리버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로고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올해 토리 스포츠가 MZ세대의 수요가 높은 골프와 테니스 웨어 중심으로 재정비됐다”며, “토리버치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조화한 신상품들로 올봄 필드와 코트 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이 봄을 맞아 아이와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유아 봄맞이 필수템 & 외출용품’ 기획전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유아 봄맞이 필수템&외출용품’ 기획전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환절기 시즌에 필요한 다양한 육아 용품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아이를 키우는 고객이라면 육아 필수템부터 환절기 피부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 외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편강율, 다이치, 쁘레베베, 조이, 잉글레시나, 시크 등 글로벌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쿠폰 발행 없이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즉시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편강율 블루라벨 아토 로션, 베이카 2점 3점 안전벨트 휴대용 카시트, 메리튠 얼티밋 매쉬 휴대용 부스터 아기띠, 데코뷰 모던 헤링본 양면쿠션 놀이방매트, 요미락 유아용 무릎보호대, 페도라 NEW C0플러스 신생아용 바구니 카시트 등이 있다. 

쿠팡은 기획전에서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특가 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했다. 

먼저 따스해진 날씨로 외출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카시트/유모차’와 ‘아기띠/외출용품’ 테마에서는 아이도 부모도 편안하게 이동하도록 외출용품을 준비했다. 더불어 건조한 환절기 날씨에 자칫 민감해질 수 있는 아이 피부를 위한 ‘유아 스킨케어’ 테마도 마련했다. 

이외에 ‘매트 안전용품’ 테마관은 막 걸음마를 시작한 영유아나 뛰어놀기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는 집을 위해 바닥 매트, 모서리 보호대 등 소음 및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나들이를 준비하거나 계절에 맞춰 다양한 육아용품을 새로 장만하려는 고객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외출 용품은 물론, 육아에 필요한 기본 아이템까지 글로벌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맛있고 간편한 밀키트로 소중한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쿡킷(COOKIT)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쿡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고객이 메뉴를 선택한 후 ‘선물하기’를 통해 결제하면 5%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쿡킷 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 입력하면 선물이 가능하다. 받는 사람은 알림톡을 통해 배송받을 주소와 날짜를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응원, 감사, 격려 등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전할 수 있다.

영양이 풍부한 뜨끈한 국물요리 ‘닭한마리와 칼국수’와 ‘평양식 어복쟁반’은 ‘선물하기’ 인기 메뉴로 꼽힌다. ‘닭한마리와 칼국수’는 ‘쿡킷’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감자, 대파, 부추, 마늘로 맛을 낸 맑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깔끔하게 손질된 닭과 신선한 채소, 칼국수 면과 소스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 ‘평양식 어복쟁반’은 부드러운 소고기 수육과 다양한 버섯, 야채가 들어있어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메뉴 모두 물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기 어려운 상황인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메뉴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은 새벽배송을 통해 셰프의 비법을 담은 레시피와 최고 품질의 재료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의 집 앞까지 배송한다. 테마별로 메뉴를 구성해 고민할 필요가 없고, 장을 보거나 재료손질 없이 전국 각지의 신선한 제철재료로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 HK이노엔(HK inno.N)은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 ‘컨디션 스틱’을 출시해 숙취해소제품 시장에 등장한 MZ 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0년대 출생) 공략에 나선다.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품 시장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컨디션’을 새로운 제형으로 출시해 기존 고객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섭렵해 독보적인 입지 다지기에 들어간다.

‘컨디션 스틱’은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스틱 형태로 음주 전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청사과 과즙을 첨가한 △그린애플 맛 △컨디션 맛 2가지로 출시되며, 그린애플 맛은 컨디션 스틱으로 처음 선보이는 맛으로, 새콤달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연두색과 청록색으로 디자인돼 컨디션의 아이덴티티와 제품의 상큼한 향과 맛을 표현했다. 

31년 컨디션의 기술력을 담은 ‘컨디션 스틱’은 100% 국산 헛개나무열매혼합농축액과 숙취해소에 좋다고 알려진 새싹보리추출분말과 밀크씨슬추출물분말, 사양벌꿀이 포함됐다. 거기에 비타민C, 타우린 첨가를 통해 숙취해소 뿐 아니라 다음 날 활력 충전까지 생각했다. 

HK이노엔 음료사업본부 관계자는 “올해 31년을 맞은 컨디션은 새로운 고객인 MZ 세대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휴대성과 맛을 강화한 컨디션 스틱을 선보이게 됐다. 상큼한 맛과 함께 기존 컨디션의 숙취해소 성분을 담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신제품 출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일상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컨디션의 새로운 도전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컨디션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HK이노엔 공식 유튜브에서 프리마케팅(Pre-Marketing) 이벤트를 준비했다. 컨디션은 이달 31일까지 HK이노엔 공식 유튜브에서 ‘제품 런칭 축하’ 댓글을 남긴 참석자 전원에게 신제품 ‘컨디션 스틱’ 2종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도현x고민시 주연의 만남으로 화제를 끌었던 ‘환생연애’ 브랜디드 컨텐츠를 활용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HK이노엔 ‘컨디션 스틱’의 소비자 가격은 1포(1회분, 18그램)에 2900원이며, 가까운 편의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컨디션은 MZ 세대 공략을 위해 웹드라마, 랜선 팬미팅,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마케팅 캠페인에 힘쓰고 있다. 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오는 4월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고, MZ 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던카치노’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던카치노’는 던킨 에스프레소 샷을 직접 넣고, 우유, 얼음을 함께 넣고 갈아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커피의 맛과 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에 달달한 바닐라 향과 진한 에스프레소 샷을 더해 풍미를 더한 ‘던카치노 오리지널’, △버터스카치 캔디의 달콤한 풍미와 진한 던킨 에스프레소 리얼샷이 조화를 이루는 음료 위에 바삭한 달고나를 토핑해 식감을 살린 ‘던카치노 버터스카치’ 등 총 2종이다. 신제품 모두 날이 따뜻해지는 요즘 기분 좋은 시원함을 선사하며, 오는 2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의 ‘던카치노’를 재출시하고 버터스카치의 풍미를 더한 신제품도 추가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집약된 던킨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헥토 그룹(민앤지·세틀뱅크·바이오일레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채용 연계형 IT 아카데미 ‘헥스퍼트(HExpert)’의 교육 과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21일 진행했다.

헥스퍼트 아카데미는 헥토 그룹이 IT·SW 인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여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JAVA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 설명회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구축한 가상공간에서 약 50여 명의 지원 희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헥스퍼트 아카데미 취지 및 과정 소개 ▲헥토 그룹 소개 ▲지원자와의 Q&A 등 순으로 약 40여 분간 진행됐다.

헥토 그룹은 선발된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과 식비를 지원하며, 월 10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 전공자를 비롯해 개발 지식과 소양을 보유한 희망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헥스퍼트 수료생은 종합 평가에 따라 오는 8월 중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되며, 직무에 따라 민앤지,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 헥토 등 헥토 그룹 각 계열회사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원 희망자는 “하나의 서비스가 코딩을 통해 세상에 나오기까지 필요한 작업 하나하나에 헥토 그룹이 얼마나 큰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주송 헥토 인사지원팀장은 “헥토 그룹과 헥스퍼트 아카데미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비대면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지원 희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헥토 그룹과 함께 IT산업을 혁신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헥토 그룹은 융합 IT 서비스 기업 ‘민앤지’, 간편현금결제 시장 점유율 1위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일레븐’ 등이 속해 있는 기업집단이다.

○.. 교촌치킨이 교촌치킨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 매장 ‘오션월드점’을 오픈했다.

투고 매장 ‘오션월드점’은 소노호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 내 실내 워터파크 존에 위치해 물놀이를 즐기러 온 고객들이 편리하게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방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치즈트러플순살, 살살치킨, 허니순살, 레드순살 등 순살치킨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웨지감자,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도 마련해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인다. 추후 실외 워터파크 개장 시, 실외 워터파크 존에서도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다. 

오션월드는 모든 연령이 편안한 휴식과 짜릿한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워터파크다. 크게 실내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구분되며, 이중 실내존은 파도풀, 유수풀, 튜브/바디슬라이드, 바데풀, 유아/어린이용 워터플렉스, 찜질방, 야외 노천탕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등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워터파크를 방문한 고객분들을 위해 교촌치킨을 편리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여행지에서 교촌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 투고(To go)매장은 리조트, 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 및 환경을 공략한 새로운 콘셉의 매장으로 이동성, 편리성, 조리 간편성 등을 고려해 교촌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교촌은 경북 포항시 화진해수욕장 인근에 첫 투고(To go)매장 ‘화진점’ 오픈을 시작으로,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점’, 충남 무창포 해수욕장 인근 ‘용평비체펠리스점’, 강원도 고성 ‘아이파크콘도점’,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점’을 오픈한 바 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청소년 습관·진로 융합교육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이하 빌쓰지)’을 유튜브 생방송 강의를 통해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22일, 서울 은평중학교를 시작으로 ‘2022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Live Class)’를 개강했다.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기존 교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해왔던 강의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며 소통하는 등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역량을 길러주는 온라인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분리배출 과목을 추가하는 등 생활 속 환경교육 컨텐츠를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손씻기, 세안, 양치, 설거지·세탁, 뷰티·향 전문가, 브랜드 만들기 등 친환경 생활습관과 미래 비전을 키워주는 6개 과목에 ESG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서의 참여를 독려하는 머리감기, 올바른 분리배출 2개 과목을 추가해 8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한 수업 일정에 맞춰 유튜브 채널 ‘빌려쓰는 지구스쿨’에 접속하면 출석 점검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최대 6과목을 정규 수업과 동일하게 참여할 수 있다.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원격(재택) 수업과 등교 수업 모든 상황에서 가능하며, 등교 수업을 하는 학교에는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태블릿PC와 모바일 인터넷 등이 제공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미션 수행, 토론과 댓글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과 쌍방향 소통과 협력 학습이 가능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대면 수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도 다양하면서도 공감 가는 영상 컨텐츠 등을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여 체험 학습처럼 생생하게 수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빌쓰지를 통해 ESG를 비롯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빌쓰지 라이브클래스는 환경분야 비영리단체(NGO) ‘에코맘코리아’와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팀과 공동설계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2013년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369개 학교에서 6만57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연결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 공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임팩트 창출 및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지원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연결 기회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새롭게 발표한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의 5대 약속 중 환경분야 실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팀이면 지원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소셜벤처는 아모레퍼시픽의 임직원들과 함께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밀착 멘토링과 기초 교육을 제공받는다. 스타트업과 ESG, 혼합 금융과 자본조달 등 국내외 주요한 임팩트 트렌드에 맞춰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 예정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NGI 디비전 등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상호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면 실제 협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내부의 혁신을 추동하고, 소셜벤처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의 막바지에 열릴 데모데이를 통해 임팩트 투자까지 받을 수 있어 협업과 투자를 고민하는 소셜벤처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만한 기회다.

이번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업 및 공모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와 엠와이소셜컴퍼니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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