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모두 부자 되세요"... 이랜드, ‘스파오X머니사이드업’ 협업 상품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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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모두 부자 되세요"... 이랜드, ‘스파오X머니사이드업’ 협업 상품 출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1.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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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브랜드 '머니사이드업'과 유쾌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모두 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리치(RICH)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한편 롯데백화점이 최근 5년간 명절 선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선물 매출의 20%가 마지막 4일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연휴 직전까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외에도 BBQ가 설을 맞아 지난 25일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자사 가정간편식 제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등 오늘(26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이랜드 스파오와 머니사이드업의 협업 상품들.[사진=이랜드]
이랜드 스파오와 머니사이드업의 협업 상품들.[사진=이랜드]

 

○..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니사이드업’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 머니사이드업은 MZ세대 사이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한 웹 미디어 ‘디에디트’가 만든 브랜드다. ‘리치 서플라이 컴퍼니’의 CEO인 캐릭터 ‘BO$$’를 중심으로 유쾌한 세계관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시그니처 캐릭터인 ‘BO$$’ 모티브를 활용해 발랄하게 풀어냈다. 산뜻한 봄을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전개하고 맨투맨, 스웨트 팬츠, 비니, 양말 등 4종의 아이템을 출시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의 탄탄한 상품력과 재기 발랄한 머니사이드업이 만나 재밌는 협업 상품이 탄생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오는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맨투맨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모형 지폐와 리무버블 스티커 등이 담긴 ‘RICH PACK’을 증정한다. 협업 상품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인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에서 28일 정오에 출시된다.  

○.. 롯데백화점이 코 앞으로 다가온 설 선물을 아직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롯데백화점의 명절 선물 세트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의 약 20%가 연휴 직전 마지막 4일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택배 배송의 경우 명절 5~6일 전 접수가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직접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명절 연휴 직전까지 선물 세트를 당일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 설에도 1월 28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바로 배송’은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상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당일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배송 서비스다. 2020년 추석때 본점에 선도입한 후, 지난해 설부터는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을 앞두고 택배 파업이 계속되며 고객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전문 배송 인력을 확보해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로 가장 인기 있는 선물 세트는 단연 ‘정육’과 ‘청과’ 세트다.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정육’과 ‘청과’ 세트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구매 후 직접 들고 가기 보다는 배송을 선호하는데다, 일반 가공 상품과 달리 온도 조절과 형태 보존이 중요한 품목으로 대량의 택배 배송보다는 백화점의 전문 배송 서비스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횡성한우 특선 세트(2kg, 38만원)’와 ‘풀 블러드 와규 특선 세트 (2kg, 21만원), ‘푸드에비뉴 사과 배 혼합 세트(14만원)’ 등이 있다. 또한, ‘울릉칡소 명품 세트(4.2kg, 98만원)’와‘제주 흑한우 명품 세트(3.6kg, 92만원)’처럼 국내에서 0.05%만 사육되는 프리미엄 정육 세트와 ‘프리미엄 샤인 4종 혼합 세트(19만5000원)’, ‘애플망고 황금사과 혼합 세트(14만5000원)’ 등 전통 과일에 이색 과일을 혼합한 구성의 청과 세트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가볍고 가족들과 함께 바로 즐길 수 있는 선물들도 명절 연휴 직전에 많이 판매된다. 대표적인 상품은 바로 ‘한과’와 ‘전병’등의 전통 디저트 세트로 전체 매출의 약 30%가 마지막 3일에 집중됐다. 비교적 무게가 가벼워 구매 후 고객들이 직접 들고 가기 좋을뿐 아니라, 선물을 받는 사람과 보낸 사람이 선물 후 그 자리에서 바로 함께 먹으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식품 명인 제59호인 심영숙 명인이 국내산 농산물을 엄선하여 전통 방식 그대로 정성을 담아 만든 ‘교동한과 오죽헌(12만원)’은 유과와 한들곡식, 정과 등 다양한 한과를 한번에 맛볼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명절 세트로 꼽힌다.

또 ‘프리미엄 밀키트’도 연휴 준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외식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자 집에서도 레스토랑에 방문한 것처럼 고급스럽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키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0% 늘려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 추석 이색 밀키트 세트로 큰 사랑을 받은 ‘토마호크·티본 스테이크 세트(15만9000뭔)’와 ‘양갈비 스테이크 세트(9만9000원)’, 그리고 이번 설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쉐프 오리삼합 세트(7만9000원)’, ‘양념 LA갈비 세트(14만8000원)’,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 세트(11만9000원)’ 등이 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Fresh Food 부문장은 "선물하시는 분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설에도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롯데백화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구정을 맞아 통살닭다리구이, 오리지날넓적다리 등 BBQ 가정간편식(HMR) 2만3000 세트를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해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5일 BBQ는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광주중앙 푸드뱅크, 하남 푸드뱅크 등 총 13곳의 지역 푸드뱅크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전달한 제품은 통살닭다리구이, 오리지날넓적다리, 오리지날통다리 등 인기있는 닭다리 부위의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작년 12월에 전달한 2,500 박스의 제품을 포함해 올해까지 BBQ가 푸드뱅크에 기부한 제품은 총 3억5000만원 상당이다.

BBQ가 기부한 가정간편식 제품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각 지역별 사회 취약 계층이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식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오는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킨릴레이, 한부모 가정 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선물세트를 직접 들고가는 ‘핸드캐리’ 고객들을 겨냥해 꽃·와인·과일 등 설 선물세트 140여 종을 10~3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상품은 '꽃다발·과일 혼합 세트(22만원)', '꽃 바구니·로제 와인 세트(20만원)', '현대 건강버섯 혼합세트(12만원)' 등이다.

특히 핸드캐리용으로 수요가 높은 곶감·버섯·장류 등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영동 곶감 세트 8만원(정상가 10만원)', '참송이 버섯 난(蘭) 세트 18만원(정상가 20만원)', '명인명촌 삼색양념 세트11만7000원(정상가 13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6개 점포(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에서 설 연휴 첫날인 3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이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설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등 전국 10개 점포(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는 설 연휴 전날인 30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각 점별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며 “선물세트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품목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10개 점(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은 설 전날인 31일과 설 당일인 2월 1일에 휴점하고, 6개점(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2월 2일에 휴점한다. 현대아울렛 8개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대전점·스페이스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가든파이브점·대구점)은 설 당일인 2월 1일에 휴점한다.

○.. 이마트가 올해 설 저탄소, 유기농 선물 세트를 확대, 큰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이마트는 올해 설 저탄소 샤인머스캣, 저탄소 천혜향 혼합세트, 유기농 참기름세트를 개발하는 등 저탄소 및 유기농 세트 수를 약 30종으로 확대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30%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마트가 이렇게 대대적으로 저탄소, 유기농 선물세트를 확대하게 된 이유는 친환경 등 가치소비가 주요 소비 트렌트로 자리 잡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가치소비란 소비자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거나 지향하는 바에 따라 만족도 높은 상품을 구매하는 형태로, 특히 차세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부터 시작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퍼지며 신(新) 소비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저탄소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다. 저탄소 농업 기술은 비료 사용 절감, 농기계 및 난방 에너지 절감, 빗물 재활용 등의 농업용수 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고객들의 윤리적 소비 선택권을 제공하는 농업 방식이다. 기후변화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선물세트 기간(21년 12월 16일 – 22년 1월 24일) 전년 동기간 대비 저탄소 등 올가닉 신선 선물세트 전체 매출이 42.8% 가량 신장했다.

이중 저탄소 사과, 배 세트는 전년 동기간 대비 43.7% 매출 상승했으며, 올해 처음 출시한 저탄소 청도반건시 세트는 1500세트가 넘게 팔렸다. 역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저탄소 한라봉 세트, 저탄소 샤인머스캣 혼합 세트도 각각 1000세트 넘게 팔리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저탄소 세트의 성장으로, 올해 설 기간 동안 과일세트 판매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이마트가 설 과일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21년 설 과일 세트 순위에서는 저탄소 사과/배 혼합세트가 9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설 세트 기간 동안(21년 12월 16일 – 22년 1월 23일)에는 저탄소 사과/배 세트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탄소 인기는 세트뿐 아니라 일반 상품에서도 나타났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20년 매출 70억을 넘은데 이어 21년 매출 100억 고지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20% 이상 신장한 12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저탄소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최소화해 토양의 화학적 변화를 줄이는 유기농 선물세트 매출도 크게 상승했다. 유기농 버섯, 견과, 조미료 등 다양한 품목에서 유기농 상품 인기를 끈 것이다. 

실제로, 올해 선물세트 기간(21년 12월 16일 – 22년 1월 24일) 전년 동기간 대비 유기농 등 올가닉 가공 선물세트 전체는 무려 132.6% 매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블랑카 유기농 올리브유 세트는 전년 동기간 대비 68.7% 매출이 증가했으며, 올해 첫 선보인 유기농 참기름 선물세트도 1000세트 가까이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 윤샘이 올가닉 바이어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우선하는 ‘가치소비’가 확대되면서 저탄소, 유기농 세트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가치소비 활동에 동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설 선물세트에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했다.

먼저, 피코크 축산, 수산 선물세트 전품목에 친환경 아이스팩을 도입했다.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물과 전분으로 채워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피코크 수산 세트 전품목과 프리미엄 냉장육 세트 8개 품목에 대해 포장박스를 종이 보냉 상자로 교체했으며 상자 내부 속지에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이외에도 피코크 조미료·통조림 선물세트에는 포장 박스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으며, 조미료 세트 상품의 경우 수분리 가능한 라벨과 분리가 용이한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했다. 통조림 세트에도 상품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내부 포장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변경했다.

○.. 호랑이 해를 기념한 이색선물 세트로 곶감세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지속되면서, 이색 선물 세트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호랑이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곶감’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명절에는 농·축·수산물 선물 허용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주로 10만원대인 ‘곶감세트’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실제로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12/9~1/19) 곶감 선물세트의 매출은 67% 전년 보다 증가했고, 20일부터 시작한 본 판매 기간(1/20~24)에도 53% 신장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마트는 2022년 검은 호랑이해를 기념한 ‘호랑이도 감탄한 곶감세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먼저, 국내 곶감 최대 산지인 상주에서 가져온 ‘호랑이도 감탄한 상주 왕 곶감세트(상주곶감32入)’는 개당 중량이 55g 이상의 큰 곶감만을 엄선했다. 큰 곶감을 정성스럽게 낱개 포장을 하여, 선물세트의 품격을 더했다.  두 번째 상품은 와인과 잘 어울리고 핑거푸드로 활용할 수 있는 ‘호랑이도 감탄한 크림치즈와 호두 품은 곶감세트(상주곶감 12入, 크림치즈호두 곶감 2팩)’이다. 정성스럽게 말린 곶감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고소한 호두를 넣어, 곶감 본연의 단 맛과 크림치즈와 호두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7만9000원과 8만9000원이다.

롯데마트 채희철 과일팀MD(상품기획자)는 “2022년을 기념할 수 있는 이색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곶감’과 ‘호랑이’ 관련 상품을 기획했다”며,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좋은 기운과 희망을 기원하는 뜻으로 한정판 곶감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 G마켓이 국내 유일 이커머스 중소상공인-지역농수산품 판매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의 수상자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했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G마켓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박람회로, 기업 주최 행사로는 드물게 장관상 6점을 수여했다.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192개의 업체가 500여 종의 우수 상품을 선보였다. 이 중 ▲지역활성화 부문 ▲농식품 부문 ▲해양수산 부문 ▲거래혁신 부문 등 4개 부문에 걸쳐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총 8개 기업에 상장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이머니(e-money)를 지급했다.

영광의 대상 수상 기업으로는 ▲와포햇살영농조합법인 ▲파라서주식회사가 지역활성화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차지했고, ▲지리산피아골식품영농조합법인 ▲한국애플리즈가 농식품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바다건해와 ▲어업회사법인 귀빈은 해양수산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통영참멸치주식회사와 ▲프레베는 거래혁신 부문 특별상으로 G마켓 대표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와포햇살영농조합법인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전남 고흥의 와포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로만 정성스레 만든 들기름을 판매한다. 2014년에 이미 안전행정부 지정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을 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 생산 노하우를 자랑한다. 

파라서주식회사 역시 인천서구 소재의 마을기업으로, 국내 기술력의 액세서리 세공 및 제작 전문브랜드 ‘제나루체’를 운영하고 있다. KC인증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에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이번에 진행된 e-마케팅페어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 314%, 1,366%씩 성장했을 정도로 두 기업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국애플리즈는 사과와인으로 지난 2019년 수출의 탑 수상자로 선정되고, 미국 인디애나주 와인 품평회에서도 수상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오크통 대신 우리의 옹기 항아리에서 숙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지마켓글로벌 영업기획실 이기정 실장은 “무려 13년간 진행된 시상식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도 지역 농어민, 마을기업 등 전국의 우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중소상공인, 생산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시작한 ‘e-마케팅페어’는 중소상공인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로, 지난 13년간 1만2300명에 달하는 전국 생산자 및 판매자 제품을 G마켓-옥션 사이트를 통해 알리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이커머스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2022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자기 개발 활동을 도와주는 가전 3종을 추천한다. 매년 1월에는 자기 개발을 버킷 리스트로 삼는 소비자들이 많아 목표 달성을 다짐한 소비자들을 위해 각 활동별로 적합한 가전제품을 선정했다.

먼저 신년맞이 버킷 리스트로 ‘꾸준한 독서’를 설정했다면 매번 책을 구매해서 읽는 대신 ‘이북(e-Book) 리더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북 리더기는 뛰어난 휴대성으로 여러 가지 책과 글을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닉스의 이북 리더기 ‘오닉스 북스 노바3 컬러’는 26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7.8인치 컬러 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색깔이 포함된 콘텐츠도 생생하게 구현한다. e-INK 디스플레이에는 백라이트가 없어 종이와 비슷한 색감으로 눈이 크게 피로하지 않게 장시간 독서할 수 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비대면 수업 및 재택근무로 체중이 증가해 꾸준한 홈 트레이닝을 새해 목표로 삼는 소비자들도 많다. 트레드밀(러닝머신)은 홈 트레이닝을 돕는 대표적인 가전이지만 실내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다. 나인닷의 폴더블 러닝머신 ‘ND1000’은 180도로 접어 보관할 수 있어 트레드밀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사용자의 걷기 페이스를 분석하는 모션 감지 센서를 탑재해 운동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홈쿡,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며 요리 실력 향상을 목표로 삼는 소비자들도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직화오븐 AI’는 ‘내가 만든 레시피’ 기능을 통해 조리법을 저장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개인 맞춤형 홈쿡 생활을 돕는다. 직화열풍, 에어프라이, 3중 스팀쿠커 등의 조리 기능이 탑재돼 하나의 가전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매년 새해 목표를 다짐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난다면 편리한 가전제품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실천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며, “가전제품은 한 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와 생활 패턴에 맞는 가전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청호나이스(대표이사·오정원)가 임영웅을 모델로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제품의 신규 TV광고를 온에어 한다.

26일부터 온에어되는 이번 '에스프레카페' 광고는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이라는 제품의 기능적 장점을 '에스프레카페 커피, 얼음, 한번에 자유롭게'라는 카피로 풀어냈으며 특히 VFX(Visual Effect, 시각적 특수효과), 로봇암 촬영 등을 통해 제품을 세련되면서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청호나이스의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모든 기능을 다 담고 있는 프리미엄 All In One 정수기로 슬림한 사이즈에 정수, 냉수, 온수, 미온수에 얼음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의 넉넉한 용량은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에스프레카페' 커피캡슐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로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4가지 타입으로 추출 가능하다. 굿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도 받은 제품이다.

청호나이스 원광직 마케팅 총괄이사는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는 홈카페 문화 확산 및 실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른 입소문 등에 힘입어 2021년 판매가 2020년 대비 약 30% 늘었다"며 "올해는 작년 대비 2배이상 판매가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초로 피부 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하게 사용감을 조절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 

지능형 촉각 센서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접목한 측정 기술이다. 사람의 피부에서 느껴지는 시원함과 촉촉함의 정도, 용액의 유형까지 인식해 디지털 수치로 변환한다. 초박형으로 유연하면서 외부의 압력과 변형에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해 피부에 부착도 가능하다. 이는 인간 피부 모사 첨단 센서 기술을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현협 교수 그룹과의 협업으로 일궈낸 성과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간의 주관적 감각을 수치화, 정량화하는 데 오랜 기간 힘써왔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화장품이 주는 시원함과 따뜻함을 정확하게 비교 평가할 수 있어 객관적인 실증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융합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 결과 ‘Flexible Pyroresistive Graphene Composites for Artificial Thermosensation Differentiating Materials and Solvent Types’는 1월 12일 국제 저명학술지 ACS 나노(ACS Nano, IF:15.881)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 프레시지(공동대표 정중교, 박재연)가 테이스티나인(대표이사 홍주열)과 M&A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밀키트 시장 매출 1위 기업 프레시지는 2위 기업 테이스티나인과의 결합을 통해 밀키트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다.

M&A가 진행된 테이스티나인은 프레시지와 함께 국내 간편식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패션업계의 SPA 기업과 같은 식품업계의 SPF 기업으로 ▲ 상품 기획, 생산, 유통 역량 내재화 ▲ 3주 내 상품을 출시하는 기동성 ▲ 다품종 소량생산 전략을 통해 2021년에는 전년대비 102% 증가한 약 4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밀키트 시장 2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프레시지는 최근 전략적 M&A를 통한 연합전선을 구축하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닥터키친부터 올해 허닭, 라인물류시스템에 이은 4번째 M&A로 테이스티나인의 경우 100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M&A 이후에도 기존 홍주열 대표 경영 체제는 그대로 유지되며 프레시지의 공동대표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함께 참여한다.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HMR 전문 생산 시설’에서 하루 최대 10만 개의 간편식 생산 가능한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파트너사들의 간편식 상품 기획, 생산,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하는 ‘간편식 퍼블리싱’ B2B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테이스티나인은 메뉴군과 판매 채널별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브랜드를 직접 만들고, 브랜드 의도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B2C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테이스티나인은 각기 다른 콘셉트를 지닌 25개의 자체 브랜드를 통해 400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브랜드 제품을 중, 소규모 생산에 특화된 생산 시설인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소량 생산하여 반응을 살피고, 인기 품목을 대량생산하는 유연한 상품 전략을 운용 중이다. 시기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제품 운용이 가능해 상품 교체가 잦은 편의점과, 홈쇼핑 채널에서만 전체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창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프레시지는 테이스티나인의 간편식 브랜드 기획 능력과 프레시지의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B2C 경쟁력을 강화하고, 테이스티나인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소량부터 대량생산까지 모두 가능한 B2B 퍼블리싱 역량을 확보한다.

프레시지는 테이스티나인과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며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간편식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장한다. 프레시지는 헬스장과 PC방 등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 맞는 간편식을 기획하고 직납하는 ‘비욘드 리테일(Beyond Retail)’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테이스티나인은 최근의 밀키트 전문점 트렌드를 반영해 밀키트의 취식과 구매가 모두 가능한 3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프레시지는 지난 5일 물류 전문기업 라인물류시스템과 M&A를 진행하며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적시 공급할 수 있는 콜드체인 물류망을 확보했다. 프레시지의 생산 인프라와 물류망을 테이스티나인의 밀키트 전문점 사업과 결합해 효율적인 생산,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PC방 등 ‘비욘드 리테일’ 신사업으로 확보한 신규 유통 판로에 테이스티나인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프레시지 정중교, 박재연 공동대표는 “이번 M&A는 각광받는 밀키트 시장 1, 2위 기업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1, 2위 기업간 연합전선을 통해 간편식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후 식품업계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이사는 “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간편식 시장에서 프레시지와 더 큰 비전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간편식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사업과 신사업을 통해 식품업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작가와 독자가 만나 ‘북토크’로 힐링하는 새해 첫 ‘힐링 북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24절기중 첫 번째인 입춘(立春, 2월4일)에 맞춰 소망하는 일들이 잘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나태주 시인의 신간 ‘봄이다, 살아보자’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와 쾌적한 호텔 객실에서 평소 관심 있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알찬 혜택들로 구성됐다.

북토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들에게 ‘다시 일어서게 하는 말들’을 담은 산문집 소개와 함께 저자의 강연과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순으로 2월 5일과 6일 양일간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북토크 참석은 패키지 예약 고객 중 사전 참가 신청 인원에 한해 가능한 것으로, 2월 5일 또는 6일 중 원하는 일자를 2월 4일 낮 12시까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또한 패키지는 따뜻하고 안락한 객실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교보문고의 전자책 리더기와 전자책 무제한 이용권의 풍성한 헤택을 더했다. 특히, 전자책 리더기를 이용해 나태주 시인의 신간 에세이도 읽어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북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봄이다, 살아보자' 패키지는 △객실(1박), △나태주 시인 북토크 (2인 입장권), △교보문고 전자책 리더기 sam7.8 대여(1대), △교보eBook 구독서비스 sam 무제한 3개월 이용권(1매),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머그컵(1개)으로 구성됐으며, 2월 말일까지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그동안 여행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을 초대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저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북토크를 개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독서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캉스’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 이디야커피는 지난 12월 선보인 딸기 음료 4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는 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일 때 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시즌에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기록한 겨울 시그니처 메뉴다. 올해는 제철 딸기의 진한 맛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 라떼를 비롯해 생딸기 토핑이 듬뿍 올라간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서 선보였다. 

딸기 음료 4종은 지난 시즌보다 한 달 빠르게 판매량 70만 잔을 돌파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2만 잔 이상 판매되면서 올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딸기 음료의 스테디셀러 ‘딸기 라떼’도 출시 이후 한 달 간 판매량이 지난 시즌 대비 약 80% 증가하며 큰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생딸기를 활용한 블렌딩티 역시 추운 날씨와 맞물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딸기 음료와 함께 출시한 ▲생딸기 연유 브레드 ▲생딸기 와플 ▲생딸기 크로플 등 베이커리 3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긋한 생딸기에 달콤한 연유, 딸기 시럽, 아이스볼, 휘핑크림 등 다양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저트로 달콤한 딸기의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28일까지 배달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앱을 통해 ‘딸기 라떼 세트’(딸기 라떼 1잔. 아메리카노 1잔, 생딸기 연유 브레드 1개) 주문 시 3000원을 할인해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식지 않는 딸기의 인기에 이번 시즌 출시한 딸기 음료 4종이 어느 해보다 높은 인기를 끌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맘스터치는 컴투스와 함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콜라보 상품인 ‘서머너즈 워 세트’ 판매 수익 일부인 2000만원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양사가 협업해 출시한 ‘서머너즈 워 세트’에 대한 뜨거웠던 고객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착한 소비’로 고객과 기업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금 2000만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 약 10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해당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인근에 위치한 맘스터치 거점 매장에서 싸이버거와 음료를 구매해 아동들이 푸짐하게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인기메뉴인 ‘싸이버거’, ‘후라이드 싸이순살’로 구성된 ’서머너즈 워 세트’는 맛이 큰 인기 요인이었지만,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스터치는 지난 19일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에 1000만원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팔도비빔면 컵’ 이제 더 넉넉하게 즐기세요.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중량을 20% 이상 늘린 ‘팔도비빔면 컵 1.2’를 한정 출시한다. 비빔면 컵 제품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팔도는 봉지면 제품에만 적용했던 한정판을 용기면까지 확대해 동절기 비빔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면 중량을 기존 85g에서 102g으로 17g 늘렸다. 늘어난 양에 맞춰 액상스프도 6g 더 담았다. 비빔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스프배합비도 봉지면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팔도는 별도 가격인상 없이 총 100만개를 한정 생산한다. 오는 27일 11번가를 통해 선공개 후 편의점, 할인마트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한다.

최근 비빔면컵 한정판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비빔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판매량 또한 증가세이다. 이에, 비빔면 봉지면도 20% 늘린 버전으로 준비 중이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소비자의 활발한 피드백은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며 “증량 제품을 비롯해 시즌 한정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비빔면 국민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선보인 ‘팔도비빔면 컵’은 국내 대표 비빔봉지면인 팔도비빔면을 용기면으로 만든 제품이다. 간편한 조리로 비빔면 봉지면의 맛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 SK매직(대표 윤요섭)이 지난 25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에서 ‘2022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MC(Magic Care)와 본사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수상 축하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 해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SK매직은 지난 한 해 고객을 위해 노력한 MC(Magic Care)와 SP(Sales Partner) 총 58명을 온라인을 통해 시상하고, 실적과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각 부문 최고 수상자를 초청해 상패와 함께 상금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MC(Magic Care) 실적우수부문 최고상인 SK매직상은 인천미추홀지국 김정환 MC가 영광을 차지했다. 꾸준한 영업활동을 이어온 김정환 MC는 렌탈 영업 2년 만에 최고의 MC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서비스 우수부문에서는 부산북부지국 최용수 MC가 차지했다. 최용수 MC는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해 압도적인 점수로 서비스 우수부문 1위로 선정됐다. 또, 조직장 부문 종합평가에서는 이선미 경남지부장, 김인정 포항남부지국장, 한원욱 진주지국 팀장이 1등을 차지해 SK매직상을 수상했으며, SP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원영 8사업단장이 수상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실적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인천미추홀지국 김정환 MC는 “오늘의 영광은 한계에 부딪힐 때 마다 신한불란(信汗不亂, 땀을 믿으면 흔들림이 없다)이란 말을 되새기며 목표를 향해 도전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요섭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도 혼신의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낸 MC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고객 중심 마인드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배달의민족이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IT전문가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정보기술(IT) 산업을 이끌 혁신 인재 발굴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 지역 IT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오종수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최병헌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도내 특성화고 IT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IT 기업 취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활약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7월 경남도, 경남교육청과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교육과정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도, 경남교육청과 함께 ▲IT분야 진로 탐색 교육 ▲IT 개발자 경진대회 ▲특성화고 현직 교원 대상 연수 ▲기업 맞춤형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발 및 컨설팅 등 세부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2학년도부터 진주 경남정보고등학교, 창원한일여자고등학교 등 총 2개교에서 시범 운영된다.

먼저 우아한형제들은 현직 개발자가 직접 참여하는 진로 특강을 개최해 최신 IT 업계 동향, 개발자 요구 역량, 학습 로드맵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동기 부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IT 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우아한형제들이 후원하는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 지역 우수 인재도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직 IT 분야 교원에게는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교원들은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IT 교육 과정인 ‘우아한테크코스’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함께 기를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와 함께 ‘우아한테크코스’ 등을 담당하는 교육개발팀 실무자가 교육청과 함께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해 우아한형제들의 운영 경험을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기업이 원하는 실무 능력을 학생들이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IT 전문가 육성 체계도 구축한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는 “이번 민관협력이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 생태계에서 재능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본인의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IT 산업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진순(진라면 순한맛)’의 인기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뚜기 진라면을 둘러싼 대립 구도가 등장했다. 진라면 순한맛을 좋아하는 ‘진순파’와 진라면 매운맛을 좋아하는 ‘진매파’가 서로를 ‘맛잘알(맛을 잘 아는 사람)’, ‘맛알못(맛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부르며 활발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진라면’은 1988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오뚜기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매운맛 위주였던 라면 시장에서 순한맛과 매운맛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진라면의 주된 인기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무기로 내건 ‘진라면 순한맛’은 어린이들이나 매운맛에 약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출시 후 34년이 흐른 지금, ‘진라면 순한맛’은 곳곳에 있는 ‘진순파’의 활약에 힘입어 라면계의 숨은 강자로 자리잡았다.

오뚜기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진라면 맛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도 ‘진순’의 인기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오뚜기 라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는 ‘진매파(2만1070명)’가 ‘진순파(1만5993명)’를 앞서며 마감됐으나, 한때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비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투표는 트위터에서도 입소문을 탔다. 투표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 25일 ‘진라면 순한맛’ 키워드는 전일 대비 약 51배 많은 노출 수를 기록, 한국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 4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선보인 진라면 광고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오뚜기는 배우 남궁민을 진라면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진라면이 라면의 진리’라는 콘셉트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남궁민이 지닌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진라면의 이미지에 부합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내린 결정이었다. 광고 속 남궁민은 ‘진라면 순한맛’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미소와 ‘진라면 매운맛’에 어울리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고스란히 전했다.

신규 광고에 대한 소비자 호응은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1~12월 진라면 매출이 직전 동기(9~10월) 대비 약 17.8% 증가한 것이다. 성장을 이끈 주역은 25.9%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한 ‘진라면 순한맛’이다. 이는 봉지면과 용기면을 합한 수치로, 매출이 30.6% 증가한 ‘진라면 순한맛 봉지면’이 진라면 전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소비자들은 입모아 말하는 ‘진라면 순한맛’의 인기 비결은 바로 ‘조화로움’이다. 부드럽고 찰진 면발과 담백하고 진한 국물이 어우러져 라면의 기본을 잘 지킨 맛으로, 대파, 계란 뿐만 아니라 햄과 고기, 해산물 등과도 잘 어울려 유명 요리 유튜버들을 비롯한 ‘맛잘알’을 중심으로 ‘진라면 순한맛’을 활용한 각종 레시피가 확산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입맛이 점차 세분화되는 요즘, ‘진순파’의 열띤 지지를 받으며 성장해온 ‘진라면 순한맛’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진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가 홀리뱅, 비오와 함께 작업한 찰떡송 뮤직비디오 형태의 광고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비오가 부르는 찰떡송과 거기에 맞춰 춤추는 홀리뱅의 찰떡 안무를 볼 수 있다. 광고는 현재 유튜브와 케이블TV에서 방영 중이다.

홀리뱅은 최근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한 힙합 댄스 크루로 댄서 겸 안무가이면서 리더인 허니제이를 중심으로 MZ세대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있다.
 
비오는 최근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여 Top4에 들었던 래퍼로 세련된 음색과 싱잉랩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찰떡아이스가 장수 브랜드이기 때문에 자칫 올드하다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때문에 요즘 10~20대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셀럽들을 섭외해 그들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며 힙한 이미지를 불어넣겠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찰떡아이스는 1986년 출시된 장수 브랜드로 최근 ‘할매니얼’ 트렌드에 힘입어2019년에는 약 100억원, 2020년에는 135억원, 작년에는 약 14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찰떡아이스가 겨울철 대표 아이스크림으로서 포지셔닝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쿠팡의 프리미엄 브랜드관 C.에비뉴가 설을 맞아 ‘럭셔리 뷰티 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쿠팡 C.에비뉴 선물 기획전은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설화수, 에스티로더, 헤라, 프리메라, 바비브라운, 크리니크, 오리진스, 랩시리즈, 맥, 아베다, 달팡, 록시땅, 비디비치 등을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C.에비뉴 설날 뷰티선물관에선 선물하기 좋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선물세트를 특별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평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다면 다양한 브랜드를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다. 

C.에비뉴는 기획전 동안 ‘베스트 추천 탑 아이템’을 선정해 특별 혜택으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론 설화수 에센셜 컴포트 데일리 루틴 세트(자음2종), 랩시리즈 데일리 레스큐 워터 로션 200ml, 헤라 에이지어웨이 콜라제닉 3종 세트, 비디비치 하이드라히알루론7 3종 스페셜세트 등이 있다. 

또한, 가격에 따라 선물을 고르는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가격대별 기프트’ 카테고리를 준비했다. ‘가격대별 기프트’ 카테고리를 통해 5만원 이하, 5~10만원, 10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로 상품을 선택해서 쇼핑할 수 있다. 

남성용 뷰티 선물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남자선물 추천! 맨즈케어’ 테마관도 마련했다. 설을 맞이해 여성 고객 중 남편과 아버지, 오빠, 남동생의 뷰티 선물을 고민중이라면 C.에비뉴가 추천을 도와준다. 

한편, 쿠팡의 C.에비뉴는 프리미엄 브랜드 온라인 편집숍으로 여성·남성·유아동 패션을 비롯해 럭셔리 뷰티와 신발잡화 등 패션에서 뷰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한다. 고객들은 C.에비뉴에서 엄선된 브랜드 제품을 무료배송 및 무료반품 서비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설을 맞이해 럭셔리 뷰티 선물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C.에비뉴를 통해 쿠팡의 엄선된 브랜드 아이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근 ‘저도주·믹싱주,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바람이 거세지면서 각 시장을 대표하는 ‘진로토닉워터’와 ‘하이트제로0.00’의 실적이 고공행진 중이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이사 조운호)는 지난해 4분기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와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브랜드 ‘하이트제로0.00’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117%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진로토닉워터’와 ‘하이트제로0.00’의 지난 한 해 누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 78% 증가했다.

통상 겨울철은 음료 시장 비수기임에도 두 제품 모두 지난 4분기 월 계절지수가 성수기 지수를 뛰어넘어 올해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4000만병 수준으로 1300만병 가량 판매됐던 2017년과 비교해 3배 이상 급증했다. 시장 점유율 70% 이상으로 추정되는 ‘진로토닉워터’는 이러한 판매 성과로 국내 토닉워터 시장을 최근 300억원대 규모로 이끌고 있다. 1976년 진로토닉워터 첫 출시 이후 40여 년간 줄곧 20억원 대 규모의 시장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5배나 늘어난 규모다. 

‘진로토닉워터’가 이처럼 급격히 성장한 데에는 저도수, 믹싱주 문화 확산을 예상하고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재정비 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진, 위스키, 보드카 등 수입 주류의 믹서로만 인식되던 토닉워터를 국내 대표 주종인 소주의 믹서로도 소비되도록 지난 2018년 브랜드 전략을 조정하고 맛과 디자인 등을 리뉴얼 했다. 이후 MZ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토닉워터 깔라만시’, ‘토닉워터 자몽’ 등 확장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는 등 소토닉(소주+토닉워터)이라는 한국형 토닉 문화 확산을 주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칼로리 제로’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최초의 무칼로리 토닉인 ‘진로토닉워터 제로’를 출시, 4개월만에 ‘진로토닉워터’ 브랜드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시장 상황과 홈술∙홈파티 수요 증가에 따라 유통 채널별 차별화된 패키지를 적용한 점도 성공 요인이다. 대용량 수요가 큰 할인점과 대형마트에 6입, 12입, 18입 등의 묶음상품으로 홈파티족과 캠핑족을 공략했다.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인 ‘하이트제로0.00’도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급성장하며 국내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하이트제로0.00’은 지난해 2월 알코올은 물론 칼로리와 당류까지 제로인 ‘올프리’ 콘셉트로 전면 리뉴얼한 이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8% 신장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2100만캔으로 전년 판매량의 2배를 기록했다.

하이트제로0.00의 가장 큰 특장점은 완전 무알코올 제품이라는 점이다. 국내 출시된 대부분의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제품은 1% 미만의 알코올을 함유한 비알코올 제품이다.

또한 하이트제로0.00은 100mL당 4kcal 미만으로 식약처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칼로리 제로에 해당되며, 국내 시판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하이트제로는 코로나로 인해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칼로리를 더 중시하게 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진로토닉워터’와 ‘하이트제로0.00’은 코로나로 인해 현재 가정용 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업소용 시장에서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만큼 추후 성장률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업소 공략 전략을 준비 중으로, 향후 진로토닉워터와 하이트제로0.00으로 저도주, 무알코올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음주 문화 확산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레이션한 ‘릴 하이브리드 2.0 수향 에디션’을 출시한다.

KT&G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튼 블루’와 ‘코튼 핑크’ 색상의 ‘릴 하이브리드 2.0’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한정판 패키지는 ‘수향’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차량용 방향제 거치대와 리필액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방향제 리필액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됐으며, ‘릴’의 혁신적 가치를 ‘수향’만의 독특한 향조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릴 하이브리드 2.0 수향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며,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26일 첫선을 보인다. 이어 2월 9일부터,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인 쿠팡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다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됨에 따라 편의점의 경우 제품을 주문한 점포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흡입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릴 하이브리드 2.0’은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사용 편의성 증대 등의 장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2.0’과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이달의 도넛 ‘초코 베리 듀얼 하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던킨의 ‘초코 베리 듀얼 하트’ 도넛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초콜릿 브랜드 ‘허쉬’의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원료를 사용한 2월 신제품으로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트 모양의 도넛 속에 달콤한 초콜릿 필링과 상큼한 라즈베리 잼 필링을 모두 넣은 ‘듀얼 필링’ 제품으로, 한 입 베어 물면 두 가지 맛이 입안 가득 어우러지며 풍미를 살려준다. 도넛 위에는 캐슈넛과 땅콩분태를 섞은 허쉬 초콜릿을 코팅해 발렌타인데이 느낌을 자아낸다.

낭만적인 발렌타인데이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 패키지도 선보인다. 2월 한 달간 도넛 6개입 구매시 던킨을 상징하는 ‘마젠타 핑크’ 색상과  ‘허쉬’의 로고를 활용한 도넛팩에 제품을 제공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2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제격인 달콤한 도넛과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어울리는 던킨만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생딸기를 활용한 시즌 음료 6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리얼 스트로베리 피크닉(Real Strawberry Picnic)’을 주제로 제철과일인 딸기와 함께 리치맛 팝핑보바(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것), 망고, 아보카도 등 이국적인 원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레몬에이드에 톡톡 튀는 식감의 리치맛 보바를 넣고 딸기 베이스와 딸기다이스를 더해 먹는 식감까지 살린 ‘생 딸기 레몬에이드(6800원)’ △달콤한 딸기와 열대과일 망고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고 생 딸기 다이스를 토핑으로 올린 ‘생 딸기 망고(6800원)’ △부드러운 식감의 아보카도와 붉은색의 딸기를 순서대로 갈아 넣어 조화를 이룬 ‘생 아보카도 딸기(7200원)’ △파인애플과 딸기를 함께 갈아 달콤함이 배가 된 ‘생 딸기 파인애플(7200원)’ △제철 딸기를 그대로 갈아 딸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생 딸기주스(7200원)’ △딸기 슬라이스를 토핑으로 올려 식감이 좋은 ‘생 딸기우유(6800원)’등 6종이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해피오더로 모닝 픽업 주문 시 신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2/1일~시즌종료시까지, 일부 매장 행사 제외) 또한 이달 31일부터 매장에서 신제품 구매 시,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텀블러 ‘스토조 텀블러’를 2만2000원(정상가: 2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소진 시 종료, 일부 매장 제외)

잠바주스 관계자는 “제철 과일인 딸기와 식감 좋은 보바 그리고 이국적인 과일 재료를 활용해 잠바주스만의 개성 넘치는 딸기 음료를 출시했다” 며, “앞으로도 제철과일을 활용해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음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더테라피 비건’ 라인 4종을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의 첫 비건 스킨케어 라인으로 선보인 더테라피 비건은 토너, 크림, 크림리필, 멀티밤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스위스 알프스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에델바이스 성분 등 비동물성 원료를 담고, 합성향료와 메틸파라벤 등 24종 성분을 무첨가한 처방이 특징이다.

또한 전 제품에 재생 용지 소재의 크라프트팩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특히 젤 크림과 영양 크림을 섞어 쓰는 제형이 수분 및 탄력 케어를 돕는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크림’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리필 용기가 적용됐다. 제품을 다 쓴 후 기존 크림 용기에서 내부 용기만 리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일상 속 가치 소비 실천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토너 겸용 퍼스트 세럼인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토너’는 테라피 허브 추출물을 담은 처방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고, 식물유래성분 99.3%의 오일밤 ‘더테라피 비건 멀티밤’은 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브랜드 담당자는 “’더테라피 비건’ 라인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만을 담아 피부 부담은 줄이고 효능을 최대한 전달하는 클린뷰티 제품”이라면서 “리필형 용기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블렌딩 크림처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테라피 비건 라인 신제품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 하나투어는 베트남 부동산 대기업 노바 그룹의 계열사 노바 서비스(Nova Service)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 노바 랜드 갤러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봉기 하나투어 베트남법인장, 응웬 띠 뚜이 즈엉 노바 그룹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베트남 남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더 나아가 양국간 관광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노바 서비스는 베트남에서 호텔, 골프장, 놀이공원 등의 관광 인프라 사업을 하는 곳으로, 향후 5년 내 호텔 68개, 골프장 2개, 놀이공원 6개, 식당 533개 등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노바 서비스와 함께 호치민, 껀터, 달랏, 붕따우, 판티엣 등 베트남 남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설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랜드 미쏘는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공식 온라인몰 ‘미쏘닷컴’에서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멤버스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8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혜택으로 실 결제금액 1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플랜잇 커피머신 등을 추첨해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멤버십 등급별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쿠폰을 발급한다.

이 밖에도 ▲인기 신상품 15% 할인 ▲미쏘닷컴 첫 구매 고객 적립금 페이백 ▲5일 연속 출석체크 시 적립금 지급 ▲전 품목 무료배송 ▲결제수단별 캐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카톡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미쏘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리나라 캔햄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지난 19일 GS리테일 태국법인(True Shopping)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 태국에 런천미트 캔햄을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2020년 8월부터 태국에 수출을 타진해 약 1년간의 등록기간을 거쳐 2021년 10월 첫 캔햄 수출을 시작했다. 2022년 올해 태국 캔햄 판매 목표는 총 100만캔 이상이다.

기존에 태국에서는 캔햄을 즐겨먹는 문화가 아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의 장기화로 보관이 용이한 캔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롯데푸드 캔햄은 해외 제품들과 비교해 육함량이 높고 한국 생산 제품이라는 신뢰성이 있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임에도 현지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롯데푸드는 앞으로 캔햄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문화를 전파해 태국에서의 판매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1년 8월부터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태국 고객을 위한 캔햄 레시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런천미트를 활용해 태국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캔햄 식문화 전파에 애쓰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데푸드 캔햄은 우수한 품질과 한국 생산 제품이라는 신뢰 덕분에 태국에서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육함량이 높아 맛도 좋다는 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롯데푸드 캔햄으로 태국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2019년부터 국산 캔햄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푸드의 캔햄 수출 중량은 2018년까지 100톤 이하였다가, 2019년 347톤, 2020년 1111톤으로 빠르게 늘었다. 2021년에는 누적 2929톤을 기록해 대한민국 캔햄 전체 수출 중량(4974톤)의 59%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캔햄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설 연휴와 포스트 설 마케팅으로 다양한 상품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26일부터 2월 21일까지 스코틀랜드 니트웨어 브랜드 '베리(BARRIE)' 팝업스토어를 진행, 2022 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2022 S/S 시즌 테마에 맞춰 골프 테마 및 폴로 클럽의 유산과 정신에서 영감 받은 새로운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탈리아 럭셔리 플라스틱 리빙 브랜드 ‘카르텔’ 팝업스토어를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의자, 테이블, 조명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가구 디자이너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아이앰히어’ K-가구 팝업스토어를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동양적 컨셉을 현대적 시각으로 구현한 의류 브랜드 ‘YTO’ 팝업스토어를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남성 매장이 지난 20일 신규 오픈,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남성 신상 컬렉션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2월 2일까지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의 빅 토이 상품을 50% 할인한다. 그리고 ‘아쿠아플라넷 광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에서 30일까지 6층 유아동 브랜드 구매고객(20만원 이상) 대상으로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특별 초대전’을 진행, 다양한 아우터 상품들을 2월 4일부터 10일까지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프리스비’에서 신학기 맞이 애플 제품 구매 프로모션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다우닝 신년 축하 인기 상품전 △가보건강침대 설 명절 효도 상품전 등 다양한 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스웨덴 패션 브랜드 ‘코스(COS)’에서는 25만원 이상 구매시 카드 홀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개한다. 이외에도 오는 30일까지 골프존마켓 야마하 골프 특가를 선보이고, 신학기 가방 제안전을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 휴점일은 △압구정 명품관이 2월 1일부터 2일까지며, 그 외 △광교점 △대전 타임월드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 설 휴점일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다.

○.. 신세계백화점이 겨울철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한방재를 휴대하기 편한 간편 상품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본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홍삼을 제외한 한방재 상품은 전년 설 대비 30% 신장하는 등 올해 강한 한파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는 올 설 건강상품 세트 품목 수를 전년보다 26% 확대했으며 휴대하기 편한 ‘간편 한방재’를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30포 소포장으로 구성한 ‘경옥채 쌍화(8만7000원)’, 호랑이건강원의 스틱형 ‘경옥진(7만2000원)’ 등이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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