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스타트업 발굴 이어가는 하이트진로,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 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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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스타트업 발굴 이어가는 하이트진로,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 투자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1.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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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옴니아트의 서비스인 ‘얼킨캔버스’만의 성장 가능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을 높이 평가했으며, 올해 스타트업 발굴 및 기존 투자처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로 유명한 바이오일레븐이 신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닌 마스크를 출시했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드시모네 마스크는 사이즈에 맞춘 전용기계로 마스크를 제작해 아이들 얼굴에도 들뜸현상을 최소화했고, 내 얼굴에 맞는 사이즈를 찾기 위한 툴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LG생활건강의 궁중 화장품 브랜드 '후'에서 새해를 맞아 찬란하게 빛나는 시작을 기원하는 '후 환유 동안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오늘(6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예술작품 등 지적재산을 상품화해 유통판매하는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에 투자했다. 사진은 옴니아트의 서비스인 얼킨캔버스 상품화 작업 모습.[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예술작품 등 지적재산을 상품화해 유통판매하는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에 투자했다. 사진은 옴니아트의 서비스인 얼킨캔버스 상품화 작업 모습.[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예술작품 등 지적재산(IP;Intellectual Property)을 상품화해 유통∙판매하는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서비스명:얼킨캔버스)’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얼킨캔버스’는 예술가가 시각 IP(예술 작품, 캐릭터, 연예인, 기업로고 등)를 등록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류∙가방∙생활잡화)에 취향의 이미지를 결합해 자신만의 커스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하이트진로는 ▲예술가 등 라이선서(licensor)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제품 뿐만 아니라 라이선스도 함께 판매하는 등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프린트 시스템과 e-풀필먼트 시스템 기반의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점이 얼킨캔버스만의 차별화된 핵심 역량이다.

실제 얼킨캔버스는 지난해 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개월만에 가입 회원수 1만4000명을 확보하고 월 5만명 이상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얼킨캔버스의 커스텀 제품은 개인의 취향과 희소성, 윤리적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옴니아트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하이트진로는 올해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가고, 스타트업의 가치증대를 위해 기존 투자처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김석진)은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성인/어린이 전용 제조 기계로 국내 제작한 프리미엄 마스크 ‘드시모네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94’ 등급을 취득한 보건용 마스크다. 평균 0.4마이크로미터(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시켜 미세먼지, 황사 등 입자성 유해 물질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줄 수 있다.

드시모네 마스크는 성인과 어린이 각각 맞춤형 전용 제조 기계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성인과 얼굴 크기와 눈, 코, 귀 등 간격의 비율이 성인과 달라 동일한 기계에서 제조될 경우 얼굴 밀착도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전용 제조 기계에서 생산된 드시모네 마스크는 들뜸 현상을 최소화해 초미세먼지나 감염원 유입 차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사용하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면부흡기저항을 식약처 기준70Pa의 절반인 34Pa로 낮춰 밀착된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숨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공기를 들여 마실 때 먼지를 걸러주는 분진포집효율은 기준치인 94보다 높은 99로 나타났으며, 마스크와 얼굴 사이 외부 환경의 공기 인입 정도를 나타내는 비율인 누설률은 기준치인 11%이하보나 낮은 5.54%의 평균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도 사용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사이즈를 찾을 수 있도록 드시모네 홈페이지에서 사이즈 측정카드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마스크는 구매 후 사용자의 얼굴에 사이즈가 맞는지 별도 착용해야만 알 수 있었지만, 드시모네 프리미엄 마스크는 마스크를 직접 써보지 않아도 본인의 사이즈에 맞는 마스크를 정할 수 있도록 사이즈 측정 카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펀본드 겉감과 MB필터를 적용했으며, 기저귀,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고급 원단인 써멀본드(Thermal Bond)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아이들은 마스크에 들뜸 현상이 있어도 이를 잘 인지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마스크를 주고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성인부터 아이들까지 얼굴에 사이즈에 최적화된 마스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조 기계를 세분화하고 전용 사이즈 측정카드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드시모네 마스크는 론칭을 기념해 30매입 구매 시, 추가 5매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리그램 및 인증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이 시대의 왕후에게 새해의 평안과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염원하는 ‘후 환유 동안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환유 동안고 스페셜 에디션'은 ‘후’에서 선보이는 2022년 첫 번째 에디션으로, 새해를 맞아 왕후에게 올리던 귀한 선물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찬연한 금빛으로 빛나는 환유 동안고 용기는 눈부시게 떠오르는 새해의 태양을 상징하고, 패키지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영친왕비 자수각주머니를 모티프로 하여 새해의 밝은 소망을 표현했다.
 
특히 태평성대가 올 때 날아든다는 봉황을 담아 행복과 장수를 염원하는 의미를 전하고, 불로초와 파도, 구름 등 화려한 오색 자수 무늬로 우아한 기품과 왕실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환유 동안고’는 귀한 ‘산삼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와 진귀한 한방 성분을 바탕으로 왕후의 피부 비방을 담아 눈가를 티 없이 맑고 탄탄하게 가꿔주는 아이 케어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용량을 두 배로 늘려 특별함을 더했다. 또 피부의 고민을 복합적으로 케어해주는 불후의 명작 ‘환유’ 라인 7종 전 제품이 미니어처로 풍부하게 구성됐다. 특히 피부 바탕의 균형을 다스려주는 ‘환유 밸런서와 로션’이 최초로 증정 내장되어 ‘후’ 만의 럭셔리 토털 안티에이징의 정수를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환유’ 라인은 기품 있는 왕후의 동안 피부를 완성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10여년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산삼 성분을 대표하는 라인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5월에서 9월 사이에만 얻을 수 있는 ‘산삼전초’를 담은 점이 특징으로 산삼의 영양분을 피부에 고스란히 전해주며, 70여가지 한방성분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해 효능을 극대화했다.

○.. 이마트가 방어회, 생대구, 굴 등 겨울 수산물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겨울 대표 생선회 ‘방어회’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국산 방어회(450g 내외)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 3만4980원에 판매한다.

올해 방어는 작년 고수온의 영향으로 가격이 올랐다. 방어 산지 업계는 작년 동해안 평균 수온 상승으로 인해 방어 어획량이 평년 대비 40~50% 감소했으며, 올해 가격 역시 20%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방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작년 여름부터 강원도를 비롯한 동해안 일대에서 방어 치어를 확보, 어가·축양장과 사전 기획해 남해안 지정 양식장에서총 2만마리의 방어, 약 130톤 물량을 비축했다. 이를 통해 방어 시세 변동과 상관없이 지금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방어회 이외에도, 이마트는 같은 기간 국산 생대구 왕/특대/특 사이즈를 각각 3만5800원/2만9800원/2만48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해안 보령뿐 아니라, 남해안 부산, 동해안 울산까지 전 해역 생대구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입이 커서 대구(大口) 불리는 생물 대구는 한국인이 겨울철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 인, 철, 칼륨, 비타민A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지방 함량이 적으며 맛이 달고 담백해 탕, 조림 요리로 으뜸이다. 

겨울하면 빠질 수 없는남해안 봉지굴(150g, 가열조리용)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4188원에 선보인다.

굴 역시 올해 가격이 상승했다. 짧은 장마로 인해 식물성 플랑크톤을 주 먹이로 삼는 굴의 성장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1월 가격 역시 지난해에 비해 약 10-20%가량 상승했다. 이에 이마트는 통영, 거제 등 다양한 산지에서 굴 물량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노로 바이러스 검사를 월 4회 진행하며, 노로 바이러스와 별개로 대장균 검사 월 2회, 해수 검사도 2회 시행,고객들이 안전하게 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 류재현 수산 바이어는“내식(內食)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마트가 겨울 수산물 대전에 돌입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제철 수산물 행사를 기획,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경기도와 ‘경기도 우수 농식품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김충범 농정해양국장과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우수 농식품의 사용을 확대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풀무원푸드머스와 경기도는 앞으로 경기 우수 농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및 사용을 확대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와 경기도는 풀무원푸드머스가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시설 등 급식시설에서 경기도 우수 농식품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우수 농식품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에 따라 ‘G마크’ 인증을 받은 농식품 또는 도내에서 생산된 농식품 중 국가 인증을 받은 농식품을 말한다.

또한 ▲경기도 우수 농식품의 정보 제공 및 안정적인 제품 공급 ▲경기도 우수 농식품 사용 확대를 위한 풀무원푸드머스 관계사 대상 교육·홍보 ▲경기도 시·군과의 협력사항 공유 등을 통한 원활한 소통·협력체계 구축 등을 이행하게 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머스 고객층인 영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ESG 가치 실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우수 농식품의 판로를 넓혀 지역 농가와 상생에 도움을 주고, 친환경 우수 식자재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풀무원은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가 발표한 상장기업 ESG 등급평가에서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경기도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푸드머스와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농업-기업 간 우수 협력 모델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부사장은 “최초로 추진하게 된 광역지자체와의 협약을 계기로 고품질, 안전 식자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풀무원푸드머스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식재료 품질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로하스(LOHAS) 가치를 추구하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영유아 시설부터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등에 건강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이 ‘새해 결심템’과 ‘설 선물’로 화장품을 찾는 고객들을 집중 공략한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화장품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월의 화장품 매출이 전체 월 평균 대비 약 1.5배 높았다. 특히, 화장품 최대 성수기로 알려진 5월 ‘가정의 달’을 제외하고 1월이 연중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금연’,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 등과 함께 ‘가꾸기’ 관련 아이템인 화장품이 대표적인 ‘새해 결심템’으로 불리우는데다, 설 선물에 대한 수요가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롯데백화점은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20여개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뷰티 페어’를 진행, 풍성한 구매 혜택과 함께 임인년을 기념하는 단독 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롯데백화점에서는 업계 단독으로 더블(10%+10%)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하여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럭셔리 뷰티 페어’ 참여 브랜드 구매시 매장과 사은행사장에서 각각 구매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중복 증정하여 최대 2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사은행사률이 구매금액의 5%인데 반해, 이번 행사는 20%로 파격적인 혜택이다. 롯데카드로 결제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참여 브랜드로는 ‘랑콤’, ‘키엘’, ‘입생로랑’,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틀리에코롱’, ‘오휘’, ‘숨’ ‘시세이도’, ‘동인비’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획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킨 케어’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게 나타나,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등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단독 세트를 기획했다. 새해를 맞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설화수’의 조각보 에디션 세트가 대표적으로, 베스트 셀러인 ‘자음 2종’과 ‘자음생 3종’ 등을 구매하면 본품 외에도 다양한 구성품과 함께 뷰티 포인트 1만5000P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1월 2일부터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오프라인 판매중인 ‘설화수 윤조에센스 호랑이 해 에디션 세트’는 행사 첫날 준비 물량의 30% 이상이 판매됐을 정도로, 2022년 ‘검은 호랑이 띠의 해’를 기념하는 대표 아이템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 세트(115ml + 30ml 정품 추가 증정)’, ‘비오템 포스 수프림 모이스춰라이저 세트(50ml + 50ml 정품 추가 증정)’, ‘입생로랑 쿠션 세트(14g + 미니쿠션 5g 추가 증정)’ 등 다양한 기획 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행운이 가득한  ‘럭키 박스’ 이벤트도 진행해 구매에 재미를 더한다. ‘입생로랑’, ‘키엘’,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단일 브랜드 15만원 이상 또는 ‘랑콤’에서 27만원 이상 구매시 인기 정품 상품 및 디럭스 샘플 등의 ‘랜덤 선물’이 담긴 ‘럭키 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에서도 1월 12일까지 ‘로레알 대전’을 진행하여, ‘키엘’, ‘입생로랑’, ‘랑콤’,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을 구매하면,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과 함께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키엘’의 겨울철 대표 아이템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호랑이 일러스트가 들어간 설날 에디션을 출시해 175 ml의 대왕 점보 사이즈를 한정 수량 판매하며, ‘입생로랑 캔디글레이지 컬러밤 듀오 세트’ 등 롯데온 단독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화장품 팀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선물 목적뿐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기분 전환 아이템으로 화장품을 많이 구매하고 계신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한 해를 맞이 하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왕 오!감자 찍먹은 기존 제품 대비 과자 크기를 2배 가량 키워 씹을 때 가볍게 부서지는 풍성한 식감에 소스를 찍어먹는 면적도 넓혀 진한 소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반죽에는 감자와 최고의 단짝으로 꼽히는 어니언링맛을 더해 색다른 맛을 완성했다.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크리미칠리소스’는 칠리 마요네즈와 스리랏차 소스의 풍미가 일품으로, 2배 커진 과자를 찍어먹을 때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오!감자는 감자 원료를 성형 건조한 반제품인 ‘펠릿’ 제조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이 기술은 국내에서 오리온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대왕 오!감자 찍먹 특성상, 펠릿 크기는 키우면서 구멍이 뻥 뚫린 막대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이에 오리온 글로벌연구소 스낵개발팀은 펠릿 건조 과정에서 저온∙다습 환경과 건조시간을 조정하는 등 수백 번의 테스트 끝에 기존 오!감자 대비 두께와 모양은 동일하면서 크기는 더욱 커진 ‘대왕’ 버전을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1999년 출시된 오!감자는 특유의 바삭하면서도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2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지난해 7월에는 신제품인 '꿀버터 오!구마'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과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도 마라새우맛, 토마토맛, 스테이크맛 등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이며, 연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글로벌 인기 스낵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왕 오!감자 찍먹은 2배 더 커져 훨씬 바삭한 어니언링맛 과자와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크리미칠리소스의 색다른 조합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급변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스낵 명가’ 오리온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 동안 인기를 끌던 ‘욜로’ 트렌드를 대신해 2022년에는 가족 안에서 행복과 재미를 찾는 경향이 주목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G마켓과 옥션은 2022년 온라인 쇼핑키워드로 ‘팸잼(Fam-Zam)’을 제안했다. 가족(Family)과 시간을 보내면서 느끼는 ‘재미(Zam)’와 ‘편의’를 우선시 하겠다는 소비심리를 반영한 키워드다. 코로나19로 다른 때보다 외부활동이나 만남에 제약이 생기면서, 소비 트렌드 역시 가족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가족 구성원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각종 프리미엄 가전이 지난해에 이어 특수를 누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식기세척기는 지난 2021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 늘어났다. 로봇청소기도 지난해 판매 신장률이 전년 대비 23% 올랐으며, 침구청소기(24%), 의류건조기(12%) 양문형 대형냉장고(19%) 등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 편리한 ‘홈쿡’을 위한 프리미엄 인덕션(52%), 홈카페를 완성시켜줄 에스프레소머신(15%)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리미엄 가전 외에, 가족의 안식처인 집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도배, 중문 및 싱크대 설치 등과 같은 시공인테리어가 2020년 대비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조명기구(20%), 정원/원예용품(35%), 식탁/테이블(15%) 등도 두 자리 수 이상 더 판매됐기 때문이다. 안락한 분위기 연출에 좋은 카페트/러그는 무려 3배 이상 오른 210%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 해 역시 높아진 집밥 수요는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집밥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며, 상차림의 양극화 현상을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다. 간편식 등을 이용해 간단하게 집밥을 해결하면서도, 때로는 전문 레스토랑의 메뉴를 방불케 하는 메뉴로 특별한 미식 체험을 하려는 소비심리가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지난해 판매데이터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 즉석밥과 즉석국/탕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와 19%, 냉동/간편조리식품, 라면은 각 33%와 23% 증가했다. 재택근무 및 재택수업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 때우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전문 레스토랑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캐비어나 이베리코가 각각 16%와 22%, 트러플오일은 25%, 킹크랩/바닷가재는 17%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외식이 줄어든 만큼, 집밥으로 재현해 기분을 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외부활동 제약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집안에서 시간을 요긴하게 보낼 수 있는 제품의 선호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이다. 실제로도 집에서 가족들과 영화감상이나 음악감상을 위한 프로젝터/스크린, 사운드바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와 16%만큼 증가했다. 피로를 풀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마의자도 동기간에 35% 판매량이 늘었다.

노래방 기분을 집에서 내려는 심리도 이어져, 노래방기기, 조래방조명/미러볼 역시 각 18%, 31%나 더 판매됐다. 와인셀러(21%)를 비롯한, 오프너 등과 같은 와인용품(39%), 술잔(37%), 전통주(52%) 등이 판매가 늘며, 홈술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욜로의 의미가 개인에서 가족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는 나를 위한 쇼핑을 너머 가족의 행복까지 도모 할 수 있는 소비행태가 더욱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새해를 맞아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삼성전자 가전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행사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 행사 대상 제품군은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제품으로 구성했다. 

삼성닷컴에서 진행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에도 동참한다. 행사 기간 이벤트 페이지에 시리얼 넘버를 입력해 구매를 인증하면 최대 1억까지의 하나투어 맞춤 여행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랜드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전자랜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삼성전자 다품목 패키지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에서 제휴카드로 삼성 프리미엄 가전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3백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행사 적용 카드는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농협카드로 제한된다. 

전자랜드 전용 전국 동시 금액대별 사은품 행사도 운영한다. 전체 구매 금액이 700만·1000만·1500만·2000만원을 달성했을 때 각 금액대 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디너세트, 냄비세트, 에어프라이어, 커피메이커 등 유명 브랜드들의 주방 용품 및 소형가전으로 구성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새해 선물과 같은 혜택을 드리고자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 함께 하게 됐다”며, “삼성과 함께 하는 행사는 물론 전자랜드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까지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가전 구매 계획이 있다면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자체 상품을 론칭하고, MZ세대 공략을 가속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MZ PB개발팀’을 신설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자체 상품을 개발해 왔다. 그 동안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 유입을 위해 ‘AR/VR 서비스’, ‘가상휴먼’,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에서 자체 기획 상품까지 론칭하며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첫 번째 상품으로 자기관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세대 특성을 반영해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단백 영양간식 ‘우주프로틴’을 선보이게 됐다. 이를 시작으로 패션, 리빙 등 MZ세대 맞춤형 자체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단백질바인 ‘우주프로틴’은 MZ세대를 우주인으로 설정하고, 우주인을 위한 고열량 음식처럼 국내 최대 수준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콘셉트다. 국내 최대 함량인 21g의 단백질, 10g의 식이섬유 등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과 비교해 고함량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장조사, 샘플링, 품평회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됐으며, 패키징 디자인도 인증샷에 익숙한 MZ세대를 고려해 SNS에 선보이기 좋은 콘셉트와 포장재를 사용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국내 1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최초로 한정 판매하고 있다. 객관적인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이례적으로 롯데홈쇼핑이 아닌 외부 채널에서 론칭하게 됐다. 12봉을 한 세트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현재까지 5일 만에 목표의 20배 이상을 달성했다. 내달 중 기존 카카오맛에서 인절미, 단호박맛을 추가해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엘라이브(L.live)’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쇼핑 플랫폼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내 샴푸바, 고체치약, 대나무칫솔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고체키트’, 바디 포지티브(내 몸 긍정주의)를 지향하는 ‘언더웨어’, ‘레스토랑 밀키트’ 등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론칭할 예정이다.

최미령 롯데홈쇼핑 MZ PB개발팀장은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의 가치관을 공감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공감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단백질 제품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고함량 단백질바를 최초로 기획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자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MZ세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사내 공모전 ‘게임 체인저 오디션’을 진행했다. 기성상품과 차별화를 내세워 ‘MZ세대 타깃 자체 기획 상품 개발’을 제안한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참여 직원으로 구성된 ‘MZ PB개발팀’을 신설했다. 팀장을 포함한 전원이 MZ세대로, 이번 상품 론칭을 시작으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 KGC인삼공사가 임인년을 맞아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올 설엔 서로의 응원이 되어주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해, 새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의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아이패스’, ‘천녹’, ‘황진단’ 등의 인기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비대면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행사 초기 10일간(1.7~1.16) ‘얼리버드 행사’가 진행된다.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카카오/네이버페이 결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15/3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2만원의 혜택을 즉시 제공하고 네이버페이로 15/30만원 결제시에는 1/2만원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설명절 선물로 ‘정관장 홍삼’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식협회는 5조원 규모의 국내 건기식 시장에서 선물 수요가 전년대비 7.2% 증가 했을 뿐만 아니라 선물시장 내 1위를 차지한 ‘홍삼’의 점유율은 61.1%로 밝혔다.

MZ세대를 위한 ‘2022년, 힘내라 20대’ 캠페인도 마련됐다. 정관장 멤버스에 신규 가입한 20대 고객 전원에게 정관장 포인트 1만점을 추가로 제공하고 정관장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과 정관장몰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응모를 통해 각각 2022명에게 ‘정관장 활기력(10병)’을 증정한다.

카카오 정관장공식 채널 추가시에는 5000점의 혜택을 제공하고 금액에 따라 신용카드 청구할인, 캐시백 등의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이홍규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고 농수산물 선물가액 범위도 2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정관장 홍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2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갤러리아는 최근 사회적 이슈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가성비 선물세트를 강화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갤러리아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설 한상차림 세트’를 선보인다. 다양한 프리미엄 식재료를 한번에 선물할 수 있는 세트로 설 테마에 맞춰 농∙축∙수산물과 갤러리아 PB 상품을 혼합 구성한 선물세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상차림 세트와 △프리미엄 설 차례상 세트 등이 있다. 

갤러리아는 프리미엄 한우 수요에 맞춰 지난 설 대비 고가의 한우 선물세트 품목 수를 20% 가량 늘렸다. 대표 상품은 갤러리아에서 독점 판매하는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를 중심으로 한 △강진맥우 블랙 △강진맥우 명품 1호 △강진맥우 명품 3호 등이 있다. 

고가 와인 수요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와인세트도 지난 설 대비 30% 늘리며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샴페인 예술가로 불리는 앙셀므 셀로스의 샴페인 ‘자끄 셀로스 세트’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샤또 라뚜르 2009 △듀가피 마지 샹베르땡 그랑크뤼 2008 △부샤 몽라쉐 그랑크뤼 2015 등을 선보인다.

20만원 이하 가성비 혼합 선물세트도 지난 설 대비 20% 확대했다. 자연송이∙굴비∙한우 등 고가 선물 세트와 청과∙견과∙공산품 등 중저가 선물 세트를 신선식품 중심으로 기획, 가성비와 실용성을 겸비한 선물 세트를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굴비/병어 고추장굴비 혼합세트 △제주만감&애플망고 세트 진(眞) △한우패밀리 세트 등이 있다.
 
또 지난 추석 명품관에서 처음 선보인 ‘구독 선물세트’를 이번 설에는 갤러리아 전 지점으로 확대한다. △한우 △전복 △제철 과일 등 신선식품을 주 1회씩 최대 4회로 나눠 선물할 수 있는 구독 선물세트로 이번에는 △건강식품도 추가됐다. 신선식품을 필요한 만큼 나누어 받을 수 있어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고, 요청 시 상품과 배송 횟수(1~4회)도 변경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국 배송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이외에도 ‘갤러리아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가성비가 좋은 3만원대 선물부터 7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VIP 세트 △애플망고&제주만감 세트 △건과일/견과 세트 등이 있다.

갤러리아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집밥 트렌드를 반영해 HMR상품으로 구성된 고메이494 가정간편식 5종 세트와 짜장세트 그리고 강진맥우 사골곰탕세트 등을 선보인다. 어른들을 위한 캔디, 캔디계의 티파니로 불리는 ‘슈가피나’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럭셔리 캔디 슈가피나의 대표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종을 기획, 세계 각지에서 만들어진 고급 젤리와 캔디를 조합해 구성했다.

또 코로나19와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회복을 위한 힐링 기프트도 기획했다. 와인&샴페인 바디케어 세트와 지스텀 플라워 기프트, 호접난 화분 등 다양한 힐링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저탄소 인증 청과세트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세트 △천연소재 제품 등을 강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설엔 프리미엄과 가성비 선물세트를 중점으로 준비했고, 지난 추석때 반응이 좋았던 구독 선물세트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이 1월 한 달간 풍성한 혜택의 새해ㆍ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자신을 위한 새해 선물이나 친지/지인을 위한 명절 선물 구입 시 고객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CJ온스타일이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적립금 등 혜택을 준비했다.

설 명절 행사는 7일 시작하는 <설레는 선물하호> 적립 행사로 본격 개시한다. 7~26일 사이에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식품/생활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2회&총 5만원 이상 구매 시, 총 5만원 한도). 명절 부모님 선물로 수요 높은 뉴트리원 루테인 지아잔틴(7~9일),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및 코렐 저스트화이트 세트(12~13일),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및 햇반(14~16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함과 동시에, 10%는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설 식품 선물 세트를 대량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이번 설 명절 역시 친지/지인 간에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는 25일까지 운영하는 <식품선물 대량구매> 기획전에서 스팸/홍삼/떡/과일 등의 명절 인기 선물 세트를 동일상품 10개 이상& 100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최대 100만 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선물 품목 및 예산 별 고객 맞춤 추천이 필요한 고객은 1:1 전화 상담도 진행 가능하다. 

작년 한 해 고생한 나 자신을 위한 새해 선물 득템 찬스도 있다. 17~ 23일 명품 초특가 구매권 추첨 행사 <래플 온스타일>을 연다. 당첨 고객은 샤넬 아코디언 클래식 카드 홀더 백(17일 응모), 갤럭시 탭 S7(18일 응모), 발뮤다 더 레인지(19일 응모) 등의 품목을 99% 이상 할인된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설 대표 선물 15% 적립 행사도 적립율이 높다. 17일 구찌/프라다 등 명품백 구매 시 최대 12만원(40만원 이상 구매 시), 18일 쿠쿠 등 밥솥 구매 시 최대 15만원(50만원 이상 구매 시)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주말/연휴 기간별 <스페셜WEEKEND>행사도 있다. 22~23일 CJ온스타일 TV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30만 원 이상 구매 후 신청하면 ‘오덴세 친환경 주방 세제 세트’를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

CJ온스타일 e마케팅팀 김송희 팀장은 “이번 1월 행사는 21년 한 해 고생한 고객께 기분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 할인율과 적립금 혜택을 모두 높였다”며, “새해 및 설 명절에 수요가 높은 품목 중에서도 CJ온스타일이 엄선한 인기 상품과 브랜드를 최고의 조건으로 판매하는 1월 행사로 기분 좋은 한 해를 시작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청소년 후원 및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특기 및 학업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청소년을 후원하는 '꿈키움 장학' 과 청소년 미혼모·미혼부의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CJ도너스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된 이래 온라인 나눔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꿈지기’로서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공부방 아동·청소년의 꿈 실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꿈키움 장학’은 오는 26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특기 및 학업 분야에서 진로계획이 명확하고 우수인재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중·고등학생을 30명 내외로 선발해 학비·교육지원비·물품 구입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특기분야는 전공별 전문가들이 맞춤형 멘토링 및 전문 교육지원 강화를 통해 진로설계를 돕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 ‘드림어게인’은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모·미혼부이다. 전화 및 대면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최종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교육비 및 생계지원비(생계·양육·주거·의료)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에게는 공연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문화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여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 안정 및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CJ나눔재단은 동등한 기회, 건강한 성장, 즐거움 나눔이라는 3대 핵심 가치 하에 다양한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꿈키움 장학’과 ‘드림어게인’은 청소년들의 꿈 실현과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새해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가 되기 위해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과 꿈 실현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아동·청소년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문화 창작 경험으로 미래 인재의 중요 역량인 창의력, 융복합적 사고능력, 인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남양유업의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4기가 지난 5일 출범했다.

‘남얌즈’는 남양유업이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교 내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 서포터즈로써, 남양유업의 다양한 제품과 ESG 활동들을 재미있고 친근한 콘텐츠로 만드는 특별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냠얌즈 4기로 선정된 학생들은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남양유업의 사회공헌활동 및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디얼스(Save the Earth)’등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남얌즈가 만든 홍보 영상은 냠얌즈 공식 유튜브 채널 ‘냠얌TV’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냠얌즈 4기에 선정된 학생들은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직무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받는다.

냠얌즈 4기 홍주현 학생은 “대학생 서포터즈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다양한 활동을 MZ 세대 특유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시각을 통해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대학생 서포터즈 남얌즈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창구이자 남양유업의 변화를 알리는 메신저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자사 앱 ‘롯데잇츠’의 예약 주문 서비스 기능을 차량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한 ‘드라이빙 픽업’ 기능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잇츠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주문자가 등록한 차량 번호•차종의 정보를 바탕으로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하차 또는 매장 방문 등 동선 감소로 바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주문 서비스 기능이다. 

롯데리아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주문 시간 기준 최소 40분 이후부터 최소 픽업 시간 설정이 가능하고, 최대 3시간까지 10분 단위 별 예약 시간 설정이 가능하고 앱상 안내되는 픽업 위치 도착 후 도착 알림 체크 시 매장 직원으로 수령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이번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기능을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세교DT점에 적용해 운영하며, 향후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 외에도 픽업 공간 확보가 가능한 로드샵 매장 및 드라이브 인(Drive-In) 매장 등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지난달 L7홍대점이 매장 이용 고객 동선에 집중한 스마트 주문 시스템에 이어, 디지털 기술을 차량 운전자의 동선에 맞춘 주문 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라며 “매장 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 기술 접목으로 고객 편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 민화 컬렉션'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호랑이 민화 컬렉션은 한율의 대표 원료인 어린쑥, 빨간쌀, 유자의 원산지인 강화, 여주, 고흥을 배경으로 한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다짐의 시간, 도약의 시간, 결실의 시간을 표현했다.

조선 후기 민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화가 서하나의 모던민화 작품은 ‘어린쑥 수분진정 라인’, ‘빨간쌀 진액 라인’, ‘달빛유자 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 3개와 설 명절 2종 선물세트 제품 3개에 담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경기도 여주에서 유기농법 재배로 기른 현미를 빨간 누룩 ‘홍국균’으로 2번 발효한 빨간쌀을 주 원료로 사용해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빨간쌀 진액 스킨’, 어린쑥 강화수TM를 함유해 피부 속 수분공급과 유해환경·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어린쑥 크림’, 고흥 유자 6개를 담은 유자 비타C 콤플렉스TM와 자연발효 유자수TM로 항산화 효과는 물론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달빛유자 수면팩’ 등 이다.

한율은 제품 출시와 함께 호랑이 민화 디자인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고,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랑이 AR필터’도 인스타그램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호랑이 민화 컬렉션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대형 마트, 아모레몰, 올리브영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아모레성수’에 '날아라 호랑이'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쿠팡이츠서비스는 ‘Thanks 배달파트너’ 캠페인으로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 명에게 KC 인증 헬멧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12월 한 달 동안 일정 배달 건수 이상 수행한 배달파트너로, 대상자에게 헬멧 수령 주소를 받아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헬멧에는 그동안 쿠팡이츠서비스가 SNS 안전 공지 등에서 강조해온 ‘보행자 보호’, ‘교통법규 준수’의 표어도 담겼다. 

쿠팡이츠와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9월 대부분 개인사업자인 배달파트너와 점주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최대 70%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11월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 배달파트너들과 직고용 인력인 이츠친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8월 배달파트너에게 음료를 제공한 1차 ‘Thanks 배달파트너’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에는 휴식을 테마로 총 2800만원 상당의 휴식 관련 제품을 추첨해 제공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라면세점이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통해 내국인 고객 대상 편의성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6일 네이버페이와 제휴로 네이버 계정을 연동한 회원 가입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의 네이버페이 결제 기능에 이어 신라면세점 멤버십을 가입할 때, 별도의 정보입력 없이 네이버 계정을 통한 쉽고 빠른 회원가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기존 신라면세점 고객도 멤버십 연동을 통해 네이버페이 안에서 언제든 멤버십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페이를 통한 신라면세점 멤버십은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네이버페이 QR코드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네이버 및 네이버페이 앱 안에서도 손쉽게 찾아 가입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네이버페이 결제 도입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네이버페이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선착순 3000명에 한해 1인 1회 1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포인트는 2월 25일 일괄 지급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네이버페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간편결제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더 많은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도심에서 벗어나 북한강 전경을 바라보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더북한강R점을 7일 오픈한다. 

더북한강R점은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비롯해 스타벅스만의 프리미엄 음료 경험을 전달하는 차별화된 리저브 커피와 특화된 티바나 티를 즐길 수 있어, 고객이 직접 찾아가서 경험하고 싶어하는 매장이자 여유로운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제3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반려동물과 아웃도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인테리어에 반영해 이에 맞는 여러가지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약 100평 규모의 펫 파크 공간이 조성된다.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공간이 마련된 매장은 더북한강R점이 국내 스타벅스 최초이자 유일하다. 스타벅스는 더북한강R점을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매장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북한강R점 전용 패밀리 MD 2종을 선보이고, 향후 패밀리 MD 판매 수익금 등으로 최대 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동물자유연대와 펫티켓 및 유기동물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더북한강R점 전용 패밀리 MD 2종은 머그로도 사용 가능한 ‘패밀리 볼 세트’와 토트백과 백팩파우치로 구성된 ‘패밀리 가방 세트’로, 품목당 1인 최대 3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더북한강R점의 건축 디자인은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건축가협회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조병수 건축사(조병수건축연구소)가 진행했으며, 박스를 사선으로 자른 듯한 조형적인 형태를 통해 자연을 조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총 4층, 좌석 300여 석 규모로 이뤄진 더북한강R점은 매장 내부 공간 역시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연 경관을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처럼 느끼도록 북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창을 마련했다. 

최근 도심 근교를 방문하는 자동차 드라이브 여행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차량 90여대의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맞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전기차를 위한 총 3대의 전기차 충전 시설도 벤츠 코리아와 협업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접근성이 편리한 북한강 인근에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야외 활동 고객을 위해 최대 30여 대의 자전거와 바이크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이동수단을 고려했다.

아울러, 더북한강R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1층 펫 파크 공간에 포토부스와 4층 루프탑에 포토존을 마련해 운영한다. 더북한강R점 오픈을 기념해 더북한강R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층 포토부스 1회 사진 촬영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4층 루프탑 포토존에서는 북한강 뷰를 배경으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순간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실외와 실내 등 장소에 따라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더북한강R점 전용 MD 상품 12종을 함께 선보인다. (품목별로 1인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기존 도심 속 매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특화된 요소를 반영해 지역 사회 및 주변 환경과 함께 어울리는 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 요즘, 냉동만두 시장에 김이 피어오르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약 5455억원 규모로, 2018년 4912억원, 2019년 5078억원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집밥 선호 현상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오뚜기는 ‘X.O. 만두’ 신제품 2종을 출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신제품은 △X.O. 교자 고기&제주마늘 △X.O. 미니군만두 고기 등 2종으로, 당면 없이 알차게 꽉 채운 속이 특징이다.

‘X.O. 교자 고기&제주마늘’은 당면 대신 마늘과 고기로 속을 채운 제품으로, 제주산 생마늘을 하루 동안 숙성시켜 만든 특제 마늘소스와 국내산 돼지고기,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선사한다. 유수진공반죽법을 사용해 더욱 얇고 찰기 있는 식감의 만두피를 적용했으며, 찐만두나 군만두, 만둣국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인 ‘X.O. 미니군만두 고기’는 당면이 아닌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을 채웠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에어프라이어에 약 5~6분 또는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데워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가벼운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은 물론 떡볶이와 쫄면, 짜장면 등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탕수만두, 만두강정 등 여러 메뉴로 응용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공개된 ‘X.O. 만두’ TV 광고도 화제에 올랐다. 새 광고는 2019년 ‘X.O. 만두’ 론칭을 맞아 선보인 광고 캠페인의 2021년 후속편으로, 전편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당시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조인성과 다시 손을 맞잡았다. ‘역대급 재료로 빚어낸 맛의 앙상블’을 콘셉트로 재료들의 조합미를 강조한 첫 광고에 이어 이번에는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내세웠다.

광고 속 ‘X.O. 교자 고기’는 부드러운 만두피에 돼지고기, 쇠고기, 국내산 송화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은 만두소를 채우고, XO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제품이다. 통새우와 홍게살, 연육 등을 최적의 비율로 섞은 만두소와 찰진 만두피, XO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X.O. 교자 새우&홍게살’도 함께 등장한다. 영상 후반부에는 ‘뺄 거 다 뺐더니 X.O.만 남았네’라는 멘트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부각했으며, ‘X.O. 만두로 조인하시죠’ 등 모델 조인성의 이름에서 착안한 언어유희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식 증가로 점차 늘어나는 냉동만두 수요에 발맞춰 ‘X.O. 만두’ 신제품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지닌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가 2019년 론칭한 ‘X.O. 만두’는 ‘eXtra Ordinary(대단한, 비범한)’라는 의미의 만두 브랜드로, 교자와 군만두, 슈마이, 물만두, 굴림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상하목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서 WWF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협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매일유업과 상하목장은 WWF와 함께 플라스틱 저감은 물론, 우유팩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사업을 벌인다. 특히 상하목장은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 PET 경량화 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우유팩 재활용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자원 선순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산에 따르면 올 한 해 상하목장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60톤 저감하고, 종이팩 46톤을 수거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6톤가량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WWF는 인류와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 기구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자연보전기관이다. 1600+ 판다와 어스아워(Earth Hour/지구촌 전등 끄기), 플라스틱 줄이기 등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지난해 4월에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PACT(Plastic ACTion) 기업 공동 선언’을 공표했으며, 매일유업을 포함한 총 8개 기업이 WWF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8년 론칭한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습니다’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고객이 직접 참여해 유기농의 자원 선순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가닉 서클 캠페인, 유기농 목장 체험 캠페인, 오늘의 분리수거와 함께한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과 참다숲 조성 캠페인 등이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 유기농 식품 브랜드다. 이 철학에 따라 플라스틱 저감, 우유팩 재활용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WWF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전문 브랜드로, 국내 유기농우유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우유를 시작으로 유기농 발효유, 유기농 주스,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아이스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유기농·친환경 식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상하목장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세계산림관리협의회)의 인증을 받은 종이팩을 사용하고, 꿀벌이 자연수분 방식으로 재배한 과일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출시한 저온살균 무항생제 인증우유는 PET소재 대신 종이 소재 후레쉬팩을 적용,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147톤 저감할 것으로 추산된다. 

상하목장은 앞으로도 플라스틱 빨대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 기존의 PET용기도 경량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오뚜기가 지난 해 12월 27일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이하 한조고)에서 ‘제12회 오뚜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함께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참신한 레시피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조고 재학생 약 240명이 80개 팀으로 나누어 참가하였으며, 학생들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오뚜기 X.O.만두 5종을 활용한 주제로 다양한 레시피의 요리를 선보였다. 올해 대회의 심사에는 이유석 셰프, 장종원 셰프와 오뚜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올해 1월 4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오뚜기상’은 오뚜기 ‘X.O. 굴림만두’와 ‘X.O.교자 새우&홍게살’ 제품을 활용해 만든 ‘라이스페이퍼에 굴러 들어온 만두’로 선정됐다. 이 수상작은 굴림만두 본연의 형태와 맛을 잘 살렸으며, 교자만두는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해 튀김 만두의 바삭한 식감을 더욱 살린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토마토, 발사믹, 레드와인 등 3가지 맛의 소스로 다채롭게 구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뚜기상을 비롯한 총 26팀의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작은 오뚜기 레시피 사이트인 ‘오'키친’에 소개되고 오뚜기의 브랜드 공간 ‘롤리폴리 꼬또’의 시즌 메뉴로 운영되어 판매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 넘치는 요리솜씨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식품 업계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지난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ㆍ정보기술전시회 ‘2022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선보인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비롯한 혁신 제품들이 전세계 참관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022 CES 코웨이 부스에서 가장 주목 받은 제품은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 선보인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매트리스 안에 있는 에어셀이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본인에게 맞는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며 9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해 언제나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주는 혁신 제품이다. 

특히 이번 CES 전시장에서 선보인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와 에어케어 제품을 연동한 스마트 슬립솔루션 존은 직접 체험이 가능해 전시 기간 내내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프리미엄 노블 컬렉션으로 인테리어의 진수를 선보인 노블 존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 전시된 노블 정수기ㆍ노블 공기청정기ㆍ노블 인덕션은 혁신 기술로 본연의 기능은 더욱 강화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실제 주방과 거실로 꾸민 전시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완성시켰다. 

또한 북미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에어메가 시리즈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웨이는 ‘코웨이 CES 2022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지난 5일 부스 언베일 영상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오는 7일과 8일에는 각각 ‘CES 현장 스케치’와 ‘스마트 슬립솔루션 시연’ 영상을 공개하며 오프라인 참관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는 현장에서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참관객까지 고려한 브랜드 사이트 운영으로 온ㆍ오프라인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토종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작년 미국에 이어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 스토어에 브랜드관을 오픈하여 자사 인기 제품 판매에 나선다. 

이디야커피의 최첨단 자체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서 만든 ▲비니스트 ▲커피믹스 ▲캡슐커피와 함께 ▲블렌딩티 ▲콤부차 스틱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디야커피 매장의 맛을 옮긴 비니스트를 선보이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몽골, 호주, 대만, 홍콩 수출 경험을 통해 작년 4월 커피믹스 2종의 미국 첫 수출을 이루었으며, 이디야커피 제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더불어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수출 지역과 판매 채널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작년 미국에 이어 올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며 임인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해외시장으로의 의미 있는 시작을 하게 됐다”며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과 소통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한 이디야커피 제품들을 즐기실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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