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라이더만을 위한 요금제 나왔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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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라이더만을 위한 요금제 나왔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 출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1.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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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전성시대에 라이더를 위한 알뜰폰 가성비 요금제가 나왔습니다. 바로고가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과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는데요. 최저 2만원 대 가격에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사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 선택이 가능합니다. 바로고 측은 "라이더 의견에 기반해 요금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친환경 포장 방식 확대 차원으로 최근 ‘무라벨 석수’ 500mL 낱병 판매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연간 약 5억5000병의 생수 페트(PET, 500mL 환산 기준)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묶음 판매 제품 전 물량을 비롯해 자사 생수 페트 생산량 50% 이상을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결제대금 54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하는 등 오늘(5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바로고가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과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사진=바로고]
바로고가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과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사진=바로고]

 

○..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5일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는 최저 2만원 대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는 총 3가지다. 먼저,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 PRO’(월 4만900원/일 5GB, 소진 후 5Mbps 속도 무제한)는 배달 수행을 위한 앱과 내비게이션 앱 사용 등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라이더도 빠른 속도의 데이터를 추가 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 가능하다.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월 3만3990원/월 11GB 소진 시 일 2GB 제공, 소진 후 3Mbps 속도 무제한)도 음성과 문자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PRO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대신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바로고 유심 최강 가성비’(월 2만7500원/월 15GB, 소진 후 3Mbps 속도 무제한, 음성 300분, 문자 300건)의 경우 이름 그대로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요금제로, 음성, 문자,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라이더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바로고와 U+알뜰모바일은 라이더들의 요금 선택권 확대를 위해 요금을 사전에 납부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 요금제도 선보인다.

이는 요금 납부 후 한 달 동안 음성·문자·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정액형 선불 요금제로, ▲’바로고 (선불) 데이터 통화 마음껏 PRO’(월 6만6000원/일 5GB, 소진 후 5Mbps 속도 무제한), ▲’바로고 (선불) 데이터 통화 마음껏’(월 5만5000원/월 11GB 소진 시 일 2GB 제공, 소진 후 3Mbps 속도 무제한) 등 2종이다.

바로고 측은 요금제 출시에 앞서 지난해 8월, 라이더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응답 결과를 수렴해 라이더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합리적 가격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는 바로고 프로그램으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고 기사 앱 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 사업담당은 “라이더는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통신 서비스에 큰 영향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바로고와 함께 요금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로고 문보성 CR그룹장은 “설문조사와 데이터에 기반해 바로고 라이더 분들의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요금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가입자가 늘수록 추후 더 좋은 조건의 제휴가 가능한 만큼 많은 라이더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맺고 라이더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교원웰스’와의 제휴를 통해 바로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라이더 및 직계가족에게 건강가전 렌탈을 최대 65% 할인가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40년 역사를 지닌 ‘석수’가 친환경 생활음료로 발돋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국내 최초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친환경 포장 방식 확대 차원으로 최근 ‘무라벨 석수’ 500mL 낱병 판매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ESG 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지난해 4월 ‘무라벨 석수’ 2L 묶음판매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무라벨 석수’ 500mL 묶음판매 제품을 선보였다. 무라벨 묶음판매 제품은 개별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낱병 용기 표면과 묶음 포장재에 제품명, 수원지 등 필수 표시사항들을 인쇄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무라벨 제품은 낱병 라벨을 사용하지 않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낱병 라벨 분리배출의 번거로움이 없다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무라벨 낱병에 바코드를 표시하기 어려워 낱병 판매에 제약이 있어왔다.

이에 최근 하이트진로음료는 낱병 판매가 가능하도록 낱병 목 부분에 바코드를 포함한 소형 상표띠를 적용하여 ‘무라벨 석수’ 낱병 제품을 선보였다.

‘무라벨 석수’ 제품군은 CU를 비롯해 국내 주요 특급호텔, 식자재 마트 등에 납품되며, ‘무라벨 석수’ 500mL 낱개판매 제품은 이케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하이트진로음료는 2013년 환경부와 체결한 ‘생수병 경량화 실천 협약’에 따라 ‘석수’ 페트병을 경량화해 연간 570톤(t)의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고, 기존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30% 가량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2020년 말부터는 라벨이 쉽게 제거되는 에코탭(ECO-TAP)을 석수 전 용량에 도입해 소비자가 쉽고 올바르게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연간 약 5억5000병의 생수 페트(PET, 500mL 환산 기준)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묶음 판매 제품 전 물량을 비롯해 자사 생수 페트 생산량 50% 이상을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무라벨 도입을 통한 친환경 행보는 음료 부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선보인 물 대용 보리물차 ‘블랙보리 우리집보리차’ 1.5리터 6입 번들 제품에 무라벨을 적용해 라벨 제거의 불편함을 없애고 손잡이를 달아 생수처럼 운반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물과 음료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음료기업이 되고자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리배출 편의성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73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54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54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오는 26일에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25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7300여 중소 협력업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거래중인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급되는 금액은 60억원 규모로, 무이자 대출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반상승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3월 10일에 일괄 지급된다.

○.. 올 설에는 사과, 배, 굴비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우는 시세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선물가액 상향으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을 한 달여 앞두고 이마트가 주요 신선식품 동향을 분석한 결과 과일 및 굴비 가격은 지난해보다 저렴해진 반면, 한우는 올해에도 고시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과일의 경우 작황이 개선되며 생산량이 늘어났고, 이로 인해 시세도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이마트 선물세트 가격 역시 최대 20%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사과, 배 생산량은 각각 전년 대비 13.2%, 39.3%씩 증가한 47만 8천톤, 18만 5천톤 내외로 추정된다. 봄철 냉해, 가을철 강우 및 태풍으로 과일 착과 및 생육에 어렴움이 많았던 지난해보다 기상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했기 때문이다. 

생산이 증가한 만큼 가격은 내렸다. 사과, 배 월평균 도매가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낮아졌다.

이에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피코크 고당도 왕사과 세트(사과 12입)’ 판매가는 행사가격 기준 지난해 설 8만9820원에서 올 설 6만9600원으로 22.5% 낮아졌으며, ‘저탄소인증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 배 6입)’도 가격이 17.6%(6만7830원→5만5860원) 저렴해졌다.

이마트 사과 바이어는 우수한 품질의 원물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부사 출하에 맞춰 11월 둘째 주부터 12월 넷째 주까지 약 6주간 청송, 안동, 예산 등 산지에서 물량을 직매입했으며,이마트 후레쉬센터 원물 비축량을 지난해 1100톤에서 올해 2200톤으로 대폭 늘렸다.

배 역시 대표 산지에서 공수하는 물량을 대거 늘렸다.이마트는 올해 나주, 천안 배 선물세트를 총 6만7000 세트 준비했으며, 이는 지난해 기획량 3만 세트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배 원물 중 대과 비율을 높여 품질을 제고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지난해의 경우 700g 이상 대과 비중이 전체 원물 중 20%를 기록했으나,올해는 850g 이상 대과 비율을 40%까지 확대해 개별 과수 중량이 월등히 높아졌다.

수산물에서는 굴비 선물세트 가격이 최대 5% 하락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참조기 kg당 산지가격은 10,730원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10,944원) 대비 시세가 2.0% 가량 내렸다.

2021년 참조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2020년부터 이어진 풍어와 코로나발 소비 부진으로 재고가 늘어나며 가격이 내린 것이다. 실제로 2021년 11월까지 누적 참조기 생산량은 전년보다 22.6% 줄었음에도 불구, 평년보다 21.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약 6개월 전부터 목포수협, 한림수협 등 주요 참조기 경매장에서 시세가 저렴할 때마다 물량을 지속 비축했으며, 선물세트용으로 적합한 85g 이상 우수 원물 확보에 주력해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았다.

그 결과 ‘피코크 황제 굴비(1.5kg/5미)’는 지난해 설 52만2500원에서 올해 49만3200원으로, ‘명품골드 영광참굴비 1호(1.7kg/10미)’는 30만4000원에서 30만2400원으로 행사가가 최대 5% 가량 낮아졌다.

한우는 시세 강세가 올 설에도 이어지고 있으나, 명절 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수요는 오히려 높아질 전망이다.

한우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2020년 초 이후, 집밥 문화 확산 등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고시세가 계속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한우 지육 kg당 평균 도매가는 2만4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만8786원 대비 6.7% 오른 것으로, 2021년 한우 시세는 연중 전년비 6.6%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이마트는 한우 시세가 상대적으로 저렴할 때마다 냉동 선물세트용 물량을 비축하는 한편, 자체 축산물 전문 가공·포장시설 미트센터를 활용하고 한우 바이어가 경매에 직접 참여해 주요 선물세트 가격을 동결했다.

특히, 올해는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의 구이용 냉장한우 선물세트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냉장한우 선물세트 기획량을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렸다.

구이 및 스테이크용 부위인 등심, 안심, 채끝, 살치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냉장한우 선물세트는 조리에 손이 많이 가는 냉동갈비와 달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다, 집에서 한우를 구워 먹는 문화가 보편화되며 선물세트 시장에서도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 설 한우 선물세트 매출에서 냉장한우 선물세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35.5%에서 지난해 48.0%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역대 최초로 50%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마트는 올해 한우 대표 상품 ‘피코크 한우 냉장 2호 세트(한우 1등급 2kg, 17만1000원)’, ‘피코크 제주 흑한우 2호(흑한우 2kg, 15만1200원)’등은 행사 가격을 동결했으며, 냉동 선물세트 중에서는 ‘피코크 한우갈비 1++등급 세트(한우갈비 1++등급 3.2kg)’ 할인률을 지난해 설 20%에서 올해 30%로 높였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한우를 제외한 주요 선물세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을 최저가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중장기적 선물세트 준비 로드맵을 수립, 실행했다”고 말했다.

○.. 이커머스 업계에서 동영상을 활용한 고객 구매 후기(리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SG닷컴도 프리미엄 리뷰 강화를 위한 이벤트를 이어간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튜브 등 영상으로 정보를 취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자발적으로 양질의 리뷰를 올릴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이 오는 31일까지 1월 한 달간 ‘프리미엄 리뷰(PREMIUM REVIEW)’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SSG닷컴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리뷰에 응모한 고객 중 310명을 추첨, 최대 10만 원의 SSG머니를 증정한다. 

SSG닷컴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마이페이지 상의 ‘리뷰작성’ 페이지에 접속, 리뷰 내용과 사진 또는 영상을 등록하고 ‘프리미엄 리뷰’ 응모하기를 체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먼저, 상품의 포장을 여는 ‘언박싱(Unboxing)’ 영상 위주로 촬영한 리뷰 중 다른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위 10개 리뷰를 ‘동영상 리뷰왕’으로 선정하고, 작성한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 1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글이나 영상, 사진 등을 통해 작성한 리뷰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리뷰 300개를 엄선해 ‘프리미엄 리뷰’로 정하고, SSG머니 1만원을 제공한다.

당첨된 리뷰는 ‘동영상 리뷰왕’, ‘프리미엄 리뷰’로 분류돼 리뷰 코너 최상단에 노출된다. 사용 후기를 꼼꼼하게 작성해야 채택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다른 고객의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SSG닷컴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고객들이 작성한 후기를 프리미엄 리뷰로 선정하는 ‘프리미엄 리뷰’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촬영, 편집 기술이 전혀 없는 고객들도 구매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직접 작성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장보기 품목의 경우 신선식품, 밀키트 상품을 조리법과 함께 소개하는 영상이 주를 이뤘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 가전이나 뷰티 전문관 ‘먼데이문’을 통해 구매한 화장품의 발색, 메이크업 영상도 계속해서 올라오는 추세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말까지 SSG닷컴에 등록된 누적 리뷰 수는 3400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1년 한 해 동안 업로드된 동영상 리뷰 수는 이전 해와 비교했을 때 2배 가량 늘었으며, ‘프리미엄 리뷰’ 가운데 동영상 리뷰의 비중은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재은 SSG닷컴 통합마케팅팀장은 “별점이나 짧은 글 위주의 구매 후기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리뷰 강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보다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버거킹이 7일부터 원자재 가격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25종을 포함해 총 33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2.9%이며 평균 인상액은 215원이다. 대표적으로 와퍼가 6100원에서 6400원으로, 와퍼 주니어가 4300원에서 44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버거킹 관계자는 “해외 생산 및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및 최저 임금 인상을 포함한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CJ바이오사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목표로, 그룹의 미래성장엔진인 ‘Wellness’ 분야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 것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했다.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는 “오늘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인류에게 기여할 수 있는 난치병 치료와 예방 분야의 위대한 시작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 10건, 기술수출 2건을 보유해 ‘글로벌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대표는 축사를 통해 “CJ 그룹의 중기 비전인 Wellness를 향한 미래 성장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이라면서,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혁신성장의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달라”고 강조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초격차 R&D 역량을 확보한다. 코호트(Cohort, 비교대조군 방식 질병연구) 확대 및 글로벌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확보를 통해 바이오-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디지털 플랫폼(Bio-Digital Platform) 기반의 신약개발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플랫폼을 고도화해 발굴 기간을 단축하고 임상 성공률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주력한다. 차세대유전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사업을 비롯해 유전체 진단∙위탁개발생산(CDMO)∙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천 대표는 “구체적으로 2~3년내로 면역항암∙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신약 파이프라인(pipeline)의 미국 FDA 임상 진입(1상) 및 글로벌 빅 파마(Big Pharm)와의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수출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바이오 플랫폼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면역 항암제나 mRNA 백신과 같은 새로운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출범은 단순히 기업 이름을 바꾸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의미의 레드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미생물∙균주∙발효 기술에 마이크로바이옴 정밀 분석∙발굴 역량 및 빅데이터를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천 대표는 “양사의 역량이 융합되었을 때, 단순한 일대일의 결합이 아닌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내외 시장 전망은 밝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용성이 소화질환, 비만, 당뇨, 암은 물론 우울증이나 알츠하이머 등의 질환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컨설팅업체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800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약 1,100억 달러 수준으로 커질 전망이다. 우리 정부도 최근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10년간 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과 기존에 보유중인 레드바이오 자원을 통합해 설립한 자회사다.

한편, 천랩을 창업한 천종식 대표는 CJ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로 선임되면서 20여년간 몸담았던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 물러나고 경영에만 집중하기로 결정, 사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한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온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탕거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간 21년 12월 17일부터 22년 1월 3일까지 약 20일 동안 롯데마트 수산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꽃게’, ‘홍합’, ‘바지락’ 등 탕거리로 즐기는 수산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8% 신장했다.

이처럼 탕거리 수산물의 매출이 늘어난 것은 한파로 인해 집에서 꽃게탕, 홍합탕, 해물탕 등 따뜻한 국물 요리를 연말 연초 홈파티 메뉴로 먹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성스럽게 국물을 우려내는 식재료의 인기에 맞서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탕/찌개류 밀키트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겁다. 최근 20여일 간 롯데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불고기전골’, ‘꽃게탕’, ‘김치찌개’ 등 탕/찌개류 밀키트 상품은 전년 대비 43.2%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새해를 맞이해 정성스럽게 요리하기 좋거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탕거리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전점에서 ‘추운 겨울 따뜻한 탕거리로 즐겨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간편 손질 국산 꽃게(500g/냉동/국산)’는 9900원, ‘탕거리 꽃게(100g/해동/국산)’는 990원에 판매한다. 홍합탕이나 바지락 술찜으로 요리하기 좋은 ‘손질 홍합(900g/냉장/국산)’은 3900원, ‘탕거리 바지락(800g/냉장/중국산)’은 4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남해안 생굴(100g/냉장/국산)’은 1980원, ‘남해안 생매생이(300g 내외/냉장/국산)’은 4980원에 판매하며 신선한 ‘생물 낙지(100g/냉장/국산)’는 2980원 등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탕/찌개류 밀키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리하다 산더미 불고기전골(930g/냉장)’은 1만1900원, ‘요리하다 속이 꽉 찬 꽃게탕(750g/냉장)’은 9900원에, ‘대상 100일 숙성 묵은지 김치찌개(1120g/냉장)’은 1만2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탕거리에 어울리는 주류도 준비했다. ‘롯데마트GO’ 어플 내 와인 멤버십 ‘보틀클럽’ 회원 대상으로 ‘킬리카눈 슬라우치 쉬라즈(750ml)’를 1만900원에 선보인다. ‘롯데 처음처럼 캠핑잔 패키지(250ml X 8입)’는 840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동일 행사를 진행하며 탕거리 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과 탕/찌개류 밀키트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깊은 국물 맛을 위한 '이맛에바나나 포항 구룡포 라면용 홍게(3kg)'를 2만6900원에, '생물 자연산 골뱅이 백골뱅이(1kg)'를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 본부장은 “본격적으로 한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탕거리 수산물과밀키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탕거리 상품들과 이에 어울리는 주류까지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기 바라며, 따뜻한 국물로 신년을 시작하는 든든한 에너지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오는 12일까지 로레알 브랜드 행사를 동시에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키엘, 입생로랑, 랑콤,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틀리에코오롱, 어반디케이 등이 참여해, 롯데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키엘은 울트라훼이셜크림의 대왕 점보 사이즈를 설날 에디션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랑콤은 제니피끄에센스를 행사 기간 롯데 단독 포장 패키지로 제공하며, 입생로랑 캔디글레이지 컬러밤 듀오 세트는 롯데온 단독으로 판매한다.

특히, 롯데온에서 구매 시 10% 중복 쿠폰, 금액대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가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NS홈쇼핑은 조항목 대표이사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수산물 소비촉진 및 안전 유공'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조 대표는 완도군을 비롯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수산물 상품화와 품질관리, 친환경 포장재 지원 등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맞춰, NS홈쇼핑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패턴에 맞춘 수산상품 개발과 유통역량을 활용한 지역 수산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평균 730억원 이상의 수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수산물의 판매위축과 출하불균형 등 어려움을 겪는 어가를 위한 착한소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과잉 공급된 전복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총 33회의 수수료 인하 방송을 진행하며, 전복 12억원 어치를 판매하기도 했다.

NS홈쇼핑은 안전한 수산물 유통을 위해 연간 약 200여 건의 현장검증 검사를 시행하고, '수산물 가공식품원산지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고품질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홈쇼핑 업계 최초의 식품안전연구소 운영과 식품 품질 관리 정보 전문 블로그를 통해, 수산물 품질 관리의 수준을 높이고 수산 중소기업에 대한 품질관리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어린물고기 유통금지, 어획기준 준수 캠페인 등을 통해 어족자원 보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소통 워크숍을 진행하고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민관 협업 활동을 진행해 왔다.

조항목 대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수산물 상품을 더욱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상품화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을 통해 우리 어가와 수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이상호)가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2 설맞이 범국민축제’를 열고 설 준비 행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약 230만여 개 상품들이 최대 15% 할인가로 마련되며 여기에 카드사 할인쿠폰(8개 카드사 대상, 5만원 이상 최대 5000원)을 다운로드 받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11번가 내 ‘범국민 설’ 플래그가 붙은 상품이나, ‘범국민 설’ 검색필터를 적용해 할인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 MD가 전망하는 올해의 선물세트 트렌드로는 ▲’김영란 법’의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 한시적 상향으로 중고가 한우세트(1++마장동 한우, 친환경 포장 1등급 한우 등) 매출 증가 예상 ▲사과, 배 등 전통과일 선물세트보다는 대체 상품군(제철 만감류 세트, 견과류 세트 등) 인기 예상 ▲전통주의 꾸준한 인기로 ‘복순도가’, ‘배상면주가’ 등 전통주 선물세트가 이색 선물로 주목 ▲집에서 보내는 연휴 트렌드에 ‘전 세트’, ‘갈비찜’, ‘떡갈비’ 등 간편한 밀키트 인기 예상 등이 꼽혔다.

11번가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 지역 지자체, 전통시장과의 기획 상품도 특별히 내놨다. ‘제주농협 제철 감귤 선물세트’, ‘서울 중부시장 반건조 오징어’, ‘충주시 한우 선물세트’, ‘철원군 오대미’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설 행사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달라진 명절 문화 트렌드가 반영됐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명절 준비’가 대세일 것을 겨냥해 오프라인 쇼핑을 대체할 여러 코너들이 마련됐다.

먼저,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 완료되는 ‘쇼킹배송’ 상품을 따로 모아 마련해 빠른 배송에 나선다. ‘LG생활건강’, ‘애경’, ‘코카-콜라’, ‘동서식품’, ‘테팔’, ‘아이깨끗해’ 등 가공식품, 생필품, 리빙 카테고리 내 주요 브랜드 23개의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약 500여 개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에 입점한 다수 백화점과 전문몰의 인기 선물세트도 10% 할인가에 마련해, 꼭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 11번가에서 백화점 선물세트를 살 수 있다. 11번가에 입점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아이파크몰, 현대H몰, 갤러리아몰, GS샵, CJ온스타일 등 14개 대형제휴 업체의 약 200여 개 선물세트를 한데 모았다.   

비대면 명절을 위한 설 특집 라이브방송도 준비됐다. ▲LG 프라엘(7일) ▲제주 특산품 선물세트 ‘생쑈’(12일) ▲아마존 설 맞이 영양제, 주방용품 특가(12일) ▲LG생활건강 설 명절 선물세트(13일) ▲바디프랜드(18일) ▲한우선물세트, 종근당건강(21일) ▲서울시 전통시장 선물세트(24일) ▲설 맞이 ‘선물하기’(25일) ▲불스원 자동차용품 선물세트(25일) 등이 진행된다.

오는 15일까지는 신년운세 이벤트(2022 복~내려온다!)를 통해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운세를 볼 수 있으며 ‘우주패스’ 고객이라면 2회 더 가능하다. 신년 운세를 본 고객들은 모두 ‘새해 복 포인트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최대 SK페이포인트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11번가 이진우 사업관리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명절 트렌드가 많이 달라진 만큼, 이번 설 행사는 변화한 고객 니즈에 더욱 초점을 두어 마련했다”며 “빠른 배송, 라이브방송, 대형제휴사 등 11번가가 보유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며 명절 준비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대리바트가 디자인 경영 일환으로 색채에 특화된 해외 브랜드 가구를 선보인다.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콜리코(Colico)’의 의자 7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콜리코는 1920년 이탈리아에서 가구 디자이너 ‘안드레아 콜리코(Andrea Colico)’가 설립한 의자 전문 가구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리코 체어’는 팔걸이 유무에 따라 일반형(3종)과 암체어형(4종) 등 총 7종이다. 주요 제품은 위아래가 비치는 투명한 의자부터 빨강, 노랑, 검정 등 원색의 강렬함을 표현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컬러가 특징이며, 이탈리아 현지에서 생산부터 포장까지 모든 공정을 거쳐 완제품으로 국내에 수입된다.

콜리코 체어는 내열성을 갖춘 강화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무색의 투명함과 반짝이는 유광 재질의 컬러까지 고급스러운 마감 품질을 구현했다. 여기에 플라스틱과 고급 원목을 함께 사용하는 등 독창적인 디자인도 갖췄다.

현대리바트가 독특한 색채와 디자인의 해외 가구를 선보이는 건 해외 MD 개발에도 디자인 차별화 전략을 적용해서다. 현대리바트는 올 초 브랜드 철학인 ‘진정성·가치·차별화’를 표현할 수 있는 자체 컬러 메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개발해 가구 전제품에 적용시켜 나가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또한, 기존 국내 제품군과 해외 MD의 콜라보레이션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한 ‘딜리스 라이트 식탁(빨강·초록·검정, 3가지 색상)’도 신규 론칭해 콜리코 체어와 패키지로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가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우수 고객인 ‘빕스 매니아 2022’를 선정하고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빕스는 우수 고객 멤버십 제도인 ‘빕스 매니아’를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 매장 방문 횟수와 이용 실적에 따라 ‘매니아’와 ‘매니아플러스’ 두 단계로 나뉜다. ‘매니아 2022’는 2021년 한 해 동안 빕스를 4회 이상 방문해 2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다. ‘매니아플러스 2022’는 6회 이상 방문 및 4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다. 이용 내역 및 등급은 홈페이지의 ‘멤버십 코너’를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하다.

혜택을 받는 고객 폭도 넓혔다. ‘빕스 매니아 2021’ 고객들은 자동으로 2022년에도 등급이 유지된다. 빕스는 지난 2020년부터 전년도 매니아 고객 등급을 신년에도 유지시켰다. 2019년 빕스 매니아는 지난 2년 동안의 실적과 무관하게 올해에도 매니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빕스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더욱 많은 분들에게 빕스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수 고객에게 부여하는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매주 수요일을 ‘매니아 데이’로 정하고 매니아 10%, 매니아플러스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테이크 할인, 샐러드바 식사권, 상시 음료 제공 서비스 등도 마련돼 있다.

시즌 쿠폰 발행 횟수도 늘렸다. 매장 외에도 빕스를 만나볼 수 있는 접점이 확대됨에 따라 배달, 간편식(RMR)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출시를 비롯해 빕스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된 혜택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매니아플러스에게는 스페셜 기프트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빕스 매니아’ 제도는 우수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로열티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매니아 고객층의 이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지난해 매니아 고객 방문 횟수 및 재방문률은 일반 고객 대비 약 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빕스를 방문해준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수 고객층을 넓히고 혜택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롯데제과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스위트몰의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대축제’ 이벤트를 전개한다.

롯데스위트몰에서는 1월 한 달간 이어지는 ‘고객 감사 대축제’ 기간 동안 총 6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1주년 기념 기획전’에서는 롯데스위트몰에서 1월 한 달간 스테디셀러, 달콤, 단짠 세트 상품 중 하나 이상 구입한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팟 3세대,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 

‘룰렛 돌리기 이벤트’에서는 홈페이지 내에서 룰렛을 돌려 과자선물세트나 쿠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 달 동안 매일 출석을 체크하여 22포인트를 받고 개근하면 22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병행한다.

‘스위트몰 1주년 시상식’ 이벤트는 1년 동안 스위트몰에서 가장 많은 구매 횟수를 기록한 ‘구매왕’과 가장 많은 선물하기를 이용한 ‘선물하기왕’, 가장 많이 방문한 ‘방문왕’ 등을 각각 선발하여 1~3위까지 포인트를 선사하는 이벤트다. 

‘소문내기 이벤트’에서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1주년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 스위트몰은 이달 한 달 동안 비밀번호를 변경한 일반회원 및 본인 인증을 완료한 SNS 간편 로그인 회원에게 즉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보호 이벤트’도 전개한다. 

또한 롯데스위트몰은 16일부터 2022년 새해를 기념하여 2200원, 22% 할인 등의 컨셉을 적용한 ’22 특가 대전’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롯데스위트몰은 2021년 1월 오픈하여 현재까지 약 6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점차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 ‘간식자판기’ 등의 이커머스 전용 제품 등 인기 콘텐츠가 생겨나면서 점차 이용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2022년 상반기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했다.

하나투어 마일리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지침에 따라 해외여행이 제한된다는 점을 고려해, 하나투어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만료 예정인 153억원 상당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2020년 1월에 1년, 2021년 1월과 7월에 6개월씩 2년의 유효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2020년에 유효기간이 연장된 회원의 경우 이번 연장조치로 총 2년 6개월의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셈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 등 정상적인 해외여행이 힘든 분위기 속에서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 유효기간을 추가 연장했다”며 “차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하나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는 ‘2022 Dream Event - 마일리지 사용하면 돌려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한 후, 1월부터 3월 중 출발하는 국내외 호텔 또는 기획여행상품을 하나투어 마일리지 1000 마일 이상을 사용해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본 이벤트는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만원 권을 증정한다.

한편,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하나투어 이용 시 이용금액의 최대 1%가 적립되고 하나투어를 통한 기획여행상품, 국내/해외 숙박 및 해외 항공 예약 시와 마일리지몰 등의 제휴처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 K-푸드의 원조 홍삼이 새해 명절을 보내는 아시아권에서 대표적인 인기 선물로 자리매김하는 등 해외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다, K-드라마 영향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며 젊은 세대 유입이 증가한 것이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품 다양화와 함께 이커머스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 제조기업 KGC인삼공사의 해외 수출실적 역시 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인 ‘19년도 대비 ’20년도는 4.8% 늘었고 ‘21년도 역시 3분기까지 20% 가량 증가하였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홍삼 해외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국가별 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홍삼 세계지도’를 공개했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홍삼제품 ‘에브리타임’이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아시아 국가를 제외하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인삼 제품 시장이자 인삼 수출국이다. 정관장 역시 미국 전역에 30여 곳이 넘는 매장을 세우고 현지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해 9월 뉴욕 맨하튼에 체험형 매장인 ‘Ginseng Museum Cafe’를 오픈했다. 홍삼이 다소 생소한 외국인들에게 고려인삼의 역사와 효능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매장을 찾는 방문객은 아시아인이 많은 수를 차지하지만, 비 아시아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매장에서 매일 추출해내는 홍삼 달임액에 대한 반응이 좋다. 생각보다 맛이 쓰지도 않으며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홍삼 세계 지도를 살펴보면 세계 각국서 홍삼 먹는 문화도 다르고, 선호 제품 유형도 다양하다. 홍삼은 K-푸드의 시조라 불릴 만큼 해외 진출의 역사는 길지만 국가별로 건강식품에 대한 규제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다양한 홍삼 제품들이 개발되고, 제품등록이나 시장개척이 꾸준히 이루어지면서 가시적인 성과들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지면서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홍삼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KGC인삼공사도 해외 법인들의 홈페이지를 모두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바꾸고, 티몰이나 아마존, 라자다‧쇼피 등 해외 대형 온라인 커머스에 정관장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글로벌CIC장 김내수 상무는 “홍삼은 우리민족의 문화적 자랑이자 선조들이 물려준 뜻깊은 유산이다”면서 “지난해 지구촌 모두가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세계 속에 우리 홍삼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기존 플라스틱을 대신해 친환경 종이로 만든 얼음컵을 선보이며 2022 ESG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친환경 종이얼음컵은 편의점 업계 최초 사례다.

종이얼음컵의 기본이 되는 원지는 FSC인증 소재를 사용했다. FSC인증은 환경, 경제, 사회적 측면의 10가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원칙에 따라 환경 보전을 위한 책임있는 관리를 통해 수확된 임산물로 만들어진 종이, 상품 등에 부여되는 국제인증제도다. 

여기에 친환경 코팅(솔 코트, sole coat) 기술을 더했다. 합성수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산칼슘을 배합하여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100% 천연펄프에 친환경 코팅이 더해져 종이 재활용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재활용률은 92%에 달한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종이로 만들었지만 일반 플라스틱 얼음컵 수준의 견고함도 갖췄다. 세븐일레븐 종이얼음컵에 사용된 ‘솔 코트’ 코팅 소재는 일반 종이컵 대비 수분투과율이 30% 이상 낮아 내수성이 뛰어나다. 따라서 일정기간 내용물 보존이나 온도차 변화에도 물성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번 종이얼음컵은 세븐일레븐 친환경 얼음컵 운영 정책의 3세대 모델이기도 하다. 그 동안 세븐일레븐은 얼음컵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해 발전시켜왔다. 지난 2018년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일회용 얼음컵의 재활용을 위해 완전 무지 형태의 투명 얼음컵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2020년 11월 재활용 등급이 더욱 우수한 PET-A 수지 소재로 변경한데 이어 이번에 종이형태로까지 진화시켰다. 이를 통해 범사회적 플라스틱 저감 노력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레귤러 사이즈(180g, 600원)를 먼저 선보인 후 라지 사이즈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의 기존 재고 소진 및 현장 혼선 최소화,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당분간 현 PET-A 소재 얼음컵과 병행 운영하면서, 종이얼음컵으로의 전면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라지 사이즈 확대와 함께 종이얼음컵으로 완전 대체시 연간 1억개(세븐일레븐 기준)에 달하는 플라스틱 컵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승남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얼음컵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면서 매년 최상위권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편의점 대표 상품”이라며 “편의점 얼음컵의 친환경 종이 전환은 혁신적인 ESG 실천이며, 가치소비시대를 사는 현대 소비자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사회 탈플라스틱 이슈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프라이빗 시네마’로 변신한다.

신라스테이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더 프리스타일 투고(The Freestyle To Go)’ 프로모션을 진행, 호텔 객실에서 최대 254cm(100인치)화면으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며 이색적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프리스타일 투고’ 프로모션은 호텔 객실을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안전한 객실에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며 언택트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모션으로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신개념 올라운드 플레이어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프로모션 참여 고객은 신제품을 프라이빗하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사전 신청 고객 또는 패키지 이용객에 한해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신라스테이 객실 또는 패키지 예약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스타일 투고’ 프로모션 체험 신청을 하면 된다.

기기는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픽업가능 하며, 이용시간 동안 객실 벽면, 천장 등에 화면을 투사해 TV 또는 다양한 OTT 콘텐츠를 편안하고 프라이빗 하게 감상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의 체험 인증샷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신라스테이 X 더 프리스타일 한정판 키링’을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초, 삼성에서 3월 말일까지 진행되며, 체험 신청은 호텔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전용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더 프리스타일 시네마(The Freestyle Cinema)’ 패키지는 호캉스와 함께 ‘나만의 영화관’으로 꾸민 콘셉트룸을 경험해볼 수 있는 패키지다.

이용 고객들은 호텔 내 비즈니스 미팅룸을 새롭게 단장해 ‘프라이빗 시네마’로 꾸민 공간에서 삼성 더 프리스타일을 이용해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고화질 화면과 높은 품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1박), △’프라이빗 시네마’ 콘셉트룸 이용권(체크인 당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또는 체크인 익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콘셉트룸 내 미니바 이용,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베어(1개), △CGV 팝콘(1개)로 구성됐다. 3월 말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이용 가능하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1월 5일부터 7일(현지 기준)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ㆍ정보기술전시회 ‘2022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며 환경가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22 CES’ 코웨이 전시 콘셉트는 ‘We innovate for your better life’이다. 전시는 ∆스마트 슬립솔루션 존 ∆ 노블 존 ∆에어메가 존 ∆테크 존 ∆아이콘 존 등 총 5개 존으로 구성된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2022년 혁신 제품인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최초 선보인다.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통해 기존 스프링 매트리스 시장을 혁신적인 에어셀 시장으로 재편하고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올해 1분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코웨이만의 독자 특허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매트리스 안에 있는 에어셀이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본인에게 맞는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혁신 제품이다. 코웨이 에어셀은 내구성과 탄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 경도를 9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개인별 체형과 취향, 컨디션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2022 CES 전시장에서는 혁신적인 사물인터넷 기술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와 에어케어 제품을 연동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슬립솔루션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노블 존은 프리미엄 가전의 결정체로 평가 받는 코웨이 노블 컬렉션 제품들을 앞세워 감각적인 홈인테리어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환경가전 1등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전세계에 알린다. 노블 컬렉션은 코웨이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전의 3요소인 ∆공간에 녹아 드는 디자인 ∆최적화된 성능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노블 존 내 주방 공간에서는 삶을 더욱 가치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노블 정수기 시리즈 (빌트인ㆍ가로ㆍ세로)와 노블 인덕션을 보여주며, 거실 공간에서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으로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노블 공기청정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에어메가 존에서는 에어 카트리지의 감각적인 아트 디자인을 비롯한 세련된 컬러 디자인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에어 카트리지 공기청정기는 사용자가 스스로 필터 교체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낸 혁신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모던하고 세련된 화이트ㆍ그린ㆍ핑크ㆍ네이 비 컬러와 함께 아트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특히 에어 카트리지 공기청정기 아트에디션 2종은 식물이 품고 있는 강한 생명력과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내뿜는 초록빛을 디자인에 접목해 집안에서도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아트에디션 2종은 올 1월에 국내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테크 존에서는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는 선진화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서비스를 보여준다. ∆누구나 손쉽게 정수기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 시기 알림 및 필터 자동 세척 등 필터 교체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서 체크해주는 ‘스마트 필터 센싱’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 제품을 미리 배치해 공간 어울림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R 카탈로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코웨이는 최근 전세계적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오프라인 부스 참관이 어려울 참관객들을 고려해 ‘코웨이 CES 2022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전시 부스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부스 언베일, 스케치 영상을 연일 공개하며, 오프라인 부스의 생생함을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삶의 가치를 드높여주는 차별화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환경가전의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2년 임인년을 시작한다.

교촌은 5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2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기틀 마련과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정서적 지원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교촌은 아동보호시설에서 보호 기간이 종료된 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자기계발비, 교육비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1년 후원을 진행했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추가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촌은 지난해에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억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교촌은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정서적 지원 활동도 함께 펼쳐나간다. 자립준비예정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예정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알아가고 자립 이후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들과 직접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진정한 사회적 가족 되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을 통해 주변 이웃 및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플랫폼 노동자 간에 두번째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위원장 이선규)은 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청년들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조인식에는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 변연배 인사지원실장, 민주노총 측 이선규 위원장, 홍창의 배달플랫폼지부장, 김영수 배민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오토바이 라이더 보험료 지원 ▲배달료 산정 기준 변경 ▲공제조합 설립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우아한청년들과 계약한 라이더들은 앞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게 된다. 보험료는 1년 이상 배송대행 기본계약자 중 1일 20건 이상, 연간 200일 이상 배송실적이 있는 오토바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유상종합보험 가입자의 경우 연 100만원, 유상책임보험 가입자는 연 50만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또 배달료 산정 기준은 기존 직선거리에서 내비게이션 실거리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라이더들은 실제 이동한 거리가 반영된 배달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측은 배달 노동자를 위한 공제조합 출범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공제조합이 설립되면 배달 과정에서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공제조합을 통해 지원할 수 있어 라이더 안전망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양 측은 지난해 12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사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12월 30일~올해 1월 2일 사이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가 투표율 77%, 찬성률 79%로 통과되면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우아한청년들은 2020년 10월 개인사업자인 플랫폼 종사자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려운 ‘플랫폼 기업-플랫폼 종사자 간 단체협약’을 타결한 바 있다. 이번 두번째 협상도 배달 라이더의 실질적인 배달 환경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다.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는 "라이더 분들께서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협상에 성실히 임했다”며 “앞으로도 배달 산업의 동반자인 라이더 분들의 배달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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