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이랜드월드, 패션기업 최초로 공정위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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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이랜드월드, 패션기업 최초로 공정위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1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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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랜드월드는 패션기업 최초로 표준 계약서를 기반으로 한 대리점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 증가를 적극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굿즈 ‘지구사랑 에코백’을 출시했습니다. 에코백 디자인에는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김성찬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물류센터의 소방안전을 강화하고 더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KT와 업무 협력을 추진하는 등 오늘(24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동행기업 선정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랜드]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동행기업 선정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랜드]

 

○.. 이랜드월드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행기업 선정식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및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 갱신 요구권 보장 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5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활용 △최근 1년 내 대리점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우수 기업 등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랜드월드는 패션기업 최초로 표준 계약서를 기반으로 한 대리점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거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 증가를 적극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코로나 방역 관련 긴급 용품 지원과 판매 우수 매장 포상, 매장 인테리어 시설비 등을 지원하고 대리점의 거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계약갱신 제한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확대하는 등 대리점 권익 증진을 위한 여러 제도를 진행한 점도 반영됐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패션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오랜 기간 운영해오면서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 증가를 지원하는 것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동행기업 선정을 계기로 이랜드월드의 상생경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섬유 관련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오랜 기간 상생경영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협력 중소기업을 돕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고 100억 규모의 동반 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같은 해 성과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원단 물 빠짐 개선 증진제를 공동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경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굿즈 ‘지구사랑 에코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사랑 에코백’은 풀무원건강생활이 소비자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보이는 자담터의 첫 굿즈이다. 자담터는 ‘자연을 담은 장터’의 의미를 담은 풀무원건강생활의 공식 온라인몰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몰’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친환경 가치를 담은 굿즈를 기획했다.

에코백 디자인에는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김성찬 작가가 참여했다. 도시와 자연,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 작가는 디자인을 기획할 때 풀무원건강생활의 슬로건, ‘건강한 삶이 아름다운 삶이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의 재능기부에 대한 보답으로, 풀무원건강생활 ‘자담터’는 밀알복지재단에 200만원의 기부금과 ‘녹용진’ 등 5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품 중 일부는 발달장애인 작가 및 소외계층의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자담터’ 최인아 MD는 “풀무원건강생활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자담터 굿즈를 론칭하고, 첫 순서로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지구사랑 에코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몰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담터는 풀무원건강생활의 헬스, 뷰티, 리빙, 반려동물케어 제품부터 최근 사회적 가치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동참에 앞장서고 있다. 자담터는 첫 굿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 쿠팡이 물류센터의 소방안전을 강화하고 더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KT와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지난 23일 오후 양사(쿠팡-KT)는 KT 송파사옥에서 “물류센터 소방안전을 위한 쿠팡-KT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라이언 브라운 쿠팡 환경보건안전 총괄 부사장과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 등이 참석해 소방안전 분야에서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실현하기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쿠팡의 각 물류센터에 설치돼 있는 화재수신기 정보를 원격으로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전국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들의 소방시설 현황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현장에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쿠팡은 소방안전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통해 환경보건안전(EHS, Enviroment·Health·Safety) 측면에서 물류센터 디지털 혁신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KT의 소방 DX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KT가 제공하는 소방시설안전 서비스는 소방시설 현황, 화재감지 등의 정보를 건물 소방 담당자에게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본사에서도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재예방 대책 수립은 물론 각 물류센터 별로 최적화된 소방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송재호 KT 부사장은 “KT는 꾸준히 준비해온 소방안전 DX 솔루션을 쿠팡 물류센터에 적용해 물류센터의 안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KT와 쿠팡은 소방안전 분야 외에도 물류센터의 안전보건환경 및 디지털 물류 등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부사장은 “쿠팡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KT와의 협업을 통해 화재 감지 및 진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접목에 있어 업계를 선도하고 소방안전의 기준을 높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KT의 풍부한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소방안전 관리 솔루션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 풀무원이 충북 괴산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풀무원 연수원 로하스아카데미(센터장 강태휘)는 풀무원 농장에서 건강하게 재배하여 수확한 800kg 상당의 유기농 쌀(20kg, 40포)을 괴산군청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강태휘 센터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에도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 800kg을 괴산군청에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가 괴산군청에 기탁한 쌀은 풀무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 가공한 유기농 쌀이다. 이 쌀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건국에코인증원으로부터 유기농산물 인증까지 획득했다.

풀무원 브랜드의 모태가 된 '풀무원 농장'은 1976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이번 유기농 쌀 나눔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고 풀무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괴산군청에 기탁된 쌀은 괴산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4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강태휘 센터장은 "풀무원 농장에서 건강하게 재배해 직접 수확한 유기농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로하스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새해맞이 호캉스’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새해맞이 호캉스’ 패키지는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객실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스트리밍 서비스도 준비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새해맞이 떡국 한 상 차림’ 패키지를 선보인다.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맛깔스러운 찬, 디저트로 풍성하게 준비된 떡국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새해 첫 날 아침 7시부터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호텔 연회장에 장소를 마련했다.

패키지는 △객실(1박), △새해맞이 떡국 한 상 차림(2인 또는 3인),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베어 (1개)로 구성됐으며,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12월 말일 체크인 일정으로 예약 가능하다.

테이크 아웃으로 떡국을 제공하는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새해맞이 떡국 TO GO 도시락’ 패키지로 셰프가 조리한 떡국을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해 편안하게 떡국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서부산은 아침 6시 30분부터, 울산은 아침 8시 30분부터 떡국을 제공한다

‘새해맞이 떡국 TO GO 도시락’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서부산과 울산에서 이용 가능하며, △객실 (1박), △떡국 TO GO 도시락(2인 또는 3인)으로 구성됐다. 서부산은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베어(1개), 울산은 △디럭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더했으며, 서부산은 12월 말일, 울산은 12월 말일과 새해 첫날 양일간 이용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송년 모임이 부담스러운 요즈음 편안하고 안전한 호텔에서 영화 등 다양한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를 감상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스마트 스트리밍(Smart Streaming)’ 패키지도 선보인다.

‘스마트 스트리밍’ 패키지는 객실 TV에 연결해 유튜브나 다양한 OTT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셋톱박스 대여 서비스가 제공된다. 객실에서 연말과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선 영화를 감상하는 등 랜선으로 중계되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언택트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1박), △딜라이브 셋톱박스 대여 서비스, △CGV 시그너처 팝콘(1개)로 구성됐으며, 서부산을 제외한 신라스테이 전국 12개 호텔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이해 호텔을 찾은 고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윈터 대형베어 테이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라스테이 로비의 대형베어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신라스테이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호캉스의 추억을 더해줄 인증샷 이벤트는 신라스테이 역삼, 서초, 삼성, 구로, 동탄, 천안, 울산, 해운대, 서부산, 제주 10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F&B는 러닝포인트와 2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과 박태훈 러닝포인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을 통해 러닝포인트가 개최하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 대회 ‘애니멀런’의 공식 후원사로서, 매달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러닝포인트에 제공한다.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생수다.

러닝포인트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동물을 보호하자는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매달 비대면 기부 마라톤 ‘애니멀런’을 주최하고 있다. ‘애니멀런’ 참가자들은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자유롭게 미션 거리를 달린 후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해 각자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된다.

동원F&B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환경보호 의미를 지닌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새 광고 캠페인 ‘엄마를 찾아서’ 메이킹 영상을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전속 모델인 송중기부터 조민수, 정웅인, 유재명, 박호산, 장영남, 엄혜란 등 명품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물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NG 컷 등 본편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이달 초 공개돼 최근 누적 130만 뷰를 돌파한 ‘엄마를 찾아서’는 맘스터치가 ‘진짜 엄마의 맛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는 콘셉트를 독특한 반전 스토리텔링과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풀어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기존 프랜차이즈 치킨 광고의 클리셰를 벗어난 스토리텔링과 B급 유머 코드, 역대급 캐스팅이 더해지며 ‘MZ세대가 찾아 보는 광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맘스터치의 새 광고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이런 독특한 광고를 허락한 광고주가 대단함”, “진부한 설정을 비튼 역클리셰로 대한민국 광고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단순 패러디가 아닌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보는 듯” 등 호평 댓글을 쏟아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캐스팅, 기존 치킨 광고의 클리셰를 역이용한 파격적인 크리에이티브에 주요 타깃인 MZ세대에 통했다”며 “앞으로도 토종 NO.1 버거∙치킨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 소통을 이어가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최근 대기질이 나쁜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기청정기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21년 11월 21일 ~ 12월 21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공기청정기 매출액은 직전 한 달(‘21년 10월 21일 ~ 11월 20일)보다 2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공기청정 기능에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LG전자 신상품을 소개하는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공기청정팬이다. 일반모델과 온풍겸용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한다. 판매가는 각 109만9000원, 129만9000원이다. 청정면적은 18.4㎡(약 5.6형)이다. ‘22년 1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과 월드타워점에서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 윤상철 생활가전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공기청정팬은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온∙송풍 기능까지 탑재해 4계절 내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라며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출시하는 색상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UV나노(UV nano) 기능으로 공기청정팬 내부를 99.99% 살균한다. 여기에 3가지 공기청정필터(부착형 극세필터, 집진 필터, 탈취 필터)를 활용해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와 함께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바람 면적을 조정하는 ‘에어가드’가 탑재되어, 깨끗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게 원하는 방향으로도 보낼 수 있다. 10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16~30℃까지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희망 온도를 설정하면 온풍 기능으로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은 LG전자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레드 우드, 크림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이다. 이 중 ‘클레이 브라운’ 색상은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

○.. 청호나이스(회장 정휘동)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연말 주변 이웃들에게 마스크와 쌀을 전달했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지난 12월 21일 대구가톨릭요양원에 마스크 5000장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3일 노인요양보호시설인 글라라의 집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을 전달했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2003년 청호나이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봉사 모임이며 올해로 18년째 활동하고 있다. 운영기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에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회사에서 낸 후원금을 합쳐 마련한다.

청호나이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 이용희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청호나이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일회성 활동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KT&G(사장 백복인)가 문화예술 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대중문화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 서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 부산’의 전체 공간을 23일 개관했다.

상상마당 부산은 KT&G가 지난해 9월 다섯 번째로 선보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그 동안KT&G는 전체 시설 중 갤러리와 공연장, 카페, 청년창업 지원 공간 등 일부 시설만 운영해왔다.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 전체 공간 개관 기념행사를 통해 그간 운영하지 않았던 8층부터 13층까지의 전 시설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에는 영화관과 식당가, 루프탑 등이 들어서 상상마당 부산의 문화예술과 휴식 공간이 확대될 전망이다.

KT&G는 상상마당 부산의 전체 개관을 기념해 시민과 소상공인, 아티스트 등 지역사회와 함께 23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문화 공연과 전시,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상상마당 부산’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부산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선보였으며, 현재 연간 방문객 180만명,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문화메카로 성장했다.

○.. 롯데제과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 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롯데제과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이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자격으로 수상한 것이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 나눔 문화 확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프로그램 또는 프로젝트에 시상하는 제도다. 

롯데제과 ‘스위트 드림’ 캠페인은 ‘스위트 홈’, ‘스위트 스쿨’, ‘스위트 박스’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합해 이르는 명칭이다.

‘스위트 홈’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소외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으로 현재 전국 총 9곳에 ‘스위트홈’을 운영하고 있다. 

‘스위트 스쿨’ 사업 또한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하여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2020년부터 추진, 올해 원통초등학교에 2호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

롯데제과는 캠페인의 지속성을 위해 ‘스위트 홈’ 이용 아동들의 영양지원사업 및 문화체험, 기업제품기부 등을 다양하게 지원해왔다. 또한 사업 수행에 있어 지자체, 학교, 기업, NGO 등 민관협력을 통한 다자간 협업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및 사업 효과 극대화를 도모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삼양식품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김만수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KBF)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F 브레이킹 시범단 및 브레이킹 꿈나무 육성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브레이킹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양성을 위한 KBF 브레이킹 시범단 후원 및 청소년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KBF 브레이킹 시범단 및 청소년 장학재단을 후원한다. 먼저 삼양식품은 2022년 1월부터 3년간 총 현금 5억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레이킹 선수들이 선발해 국내외 시범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브레이킹 발전과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은 브레이킹 꿈나무 장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비보이, 비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전문 선수로 성장하고 브레이킹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KBF는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세계를 주 무대로 도전정신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브레이킹은 불닭브랜드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브레이킹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킹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E-스포츠와 함께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스포츠다. 최근 엠넷에서 방영된 댄스 크루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로 인해 댄서에 대한 대중과 매스컴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올해 상당한 가격 인상이 이뤄진 드라이아이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직접 제조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드라이아이스 제조 설비 업체 ㈜빅텍스에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컬리는 이번 지분 투자 계약 체결을 통해 빅텍스의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으며, 빅텍스와 협업을 통해 드라이아이스 생산 공장을 조성하고, 직접 생산 및 공급을 통한 내재화 작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빅텍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드라이아이스 너겟 제조기와 CO2 초임계 유체 반도체 세정기 그리고 원전해체용 내방사선 원격 로봇 제조 전문회사로 기술 우수성(기술신용등급 TI2)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국내 유명 기업들에 제품들을 납품해왔다. 특히 드라이아이스 너겟 제조기는 국내 특허 5건을 등록 완료하였고 세계 5개국에도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빅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역량 고도화 과정을 거쳐 드라이아이스 생산공장 조성 및 제조 내재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드라이아이스 제조 설비를 구축하는 데에 있어 빅텍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생산공장 운영 시에도 밀접한 협력 관계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여기에, 추후 드라이아이스 생산공장을 모두 조성하게 되면 빅텍스를 통해 드라이아이스의 원재료인 액화탄산(LCO2)을 안정적으로 수급받으며 본격적인 드라이아이스 자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처럼 컬리가 드라이아이스 제조 내재화에 나서는 이유는 최근 온라인 장보기와 새벽배송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데다 코로나19 백신 수송 이슈까지 더해짐에 따라 업계 내 드라이아이스 물량 확보가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향후 드라이아이스 제조 내재화가 완료되면 컬리는 외부에서 구매해오는 드라이아이스 사용량 중 상당 수준을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계절, 날씨, 박스 크기 등 컬리 배송 기준에 최적화된 다양한 크기의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상품의 품질관리와 효율적 드라이아이스 사용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컬리는 드라이아이스 생산공장 조성을 마치고 안정적으로 내재화 사업이 운영되면, 드라이아이스 물량을 원활하게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드라이아이스를 구매하는 비용의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빅텍스와 지분 투자 계약을 마친 만큼 사업 진행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예정이며, 오는 2022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올해 최초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이란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해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도입했다.

올해 4곳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매일유업 외에도 대상, 엘지전자, 이랜드월드 등이 함께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지원 활동으로 대리점 자녀 출산 및 학자금 지원,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리점이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도 조성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매일유업은 대리점주들의 소속감 강화와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리점의 매출 확대 지원 및 코로나 방역용품 구입 등을 위해 101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리점과의 거래시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리점 거래 세부업무 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마련하는 등 파트너로서의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 상생협력의 핵심은 대리점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대리점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판단하고 동등한 지위에서 거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16일, 공정거래협약을 통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기업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지난 23일 BBQ는 사단법인 희망등대와 ‘2022년 대한민국 꿈과 희망 프로젝트 BBQ치킨릴레이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BBQ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한 해 동안 약 3천 8백만원 상당의 치킨과 기프티콘을 후원한다. 52주 간 매주 치킨 30마리와 기프티콘 10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제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전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각 지역별 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BQ는 이번 달 이미 총 2억원 상당의 자사 가정간편식(HMR) 3900박스를 각 지역 푸드뱅크 17곳에 기부한 바 있다.

또 BBQ는 지난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270만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날 기부된 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BBQ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BBQ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교촌치킨이 교촌치킨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 매장 ‘포레스트 리솜점’을 오픈했다.

‘포레스트 리솜점’은 주방 및 홀 포함 약 73평 규모로, 호반그룹에서 운영하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내 포레스트클럽 3층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콤보, 허니오리지널을 비롯한 치즈트러플순살 등의 치킨 메뉴와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꽈배기, 웨지감자, 치즈볼 등의 다양한 사이드메뉴 라인업도 갖춰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인다.
 
이와 함께 수제맥주 치킨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수제맥주 캔 3종(금강산, 백두산, 교촌치맥)과 닭갈비볶음밥 및 닭가슴살볶음밥 등 HMR 제품도 함께 마련해 여행객들이 교촌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레스트 리솜은 울창한 원시림의 아름다운 사계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리조트다. 객실에서 아름다운 마운틴 뷰를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산책로와 리조트 주변 둘레길을 이용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교촌치킨을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매장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분 여러분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치킨 투고(To go)매장은 리조트, 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 및 환경을 공략한 새로운 콘셉의 매장으로 이동성, 편리성, 조리 간편성 등을 고려해 교촌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지난해 경북 포항시 화진해수욕장 인근에 첫 투고(To go)매장 ‘화진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점’과 충남 무창포 해수욕장 인근 ‘용평비체펠리스점’, 12월 강원도 고성 ‘아이파크콘도점’을 오픈한 바 있다.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본점 지하 1층 상품권 데스크에서 모델들이 '롯데상품권 설 패키지 행사'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쇼핑]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본점 지하 1층 상품권 데스크에서 모델들이 '롯데상품권 설 패키지 행사'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쇼핑]

 

○.. 롯데백화점은 설날 명절을 맞이해 27일부터 전점 상품권 데스크에서 '롯데상품권 설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1억원 단위로, 결제 방식에 따라 구매금액의 0.5%~3.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즈 마일리지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는 신규 가입 고객이 롯데상품권 3백만원 이상 구매시, 마일리지 적립 외에 상품권 2만원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감사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와인 전문점인 '보틀벙커'에 고객들이 긴 줄을 선 모습.[사진=롯데쇼핑]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와인 전문점인 '보틀벙커'에 고객들이 긴 줄을 선 모습.[사진=롯데쇼핑]

 

○.. 24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제타플렉스 잠실점 1층의 와인전문숍인 '보틀벙커'에 오픈전부터 입장 대기줄이 생겼다.

보틀벙커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오픈특가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LAN 그란 리제르바(750ml)'를 3만2900원에, 'LAN 리제르바(750ml)'를 2만2900원에 판매하며, 24일과 25일에는 '조셉펠프스 인시그니아17'을 일별 30병 한정으로 49만9000원에 선보인다.

'보틀벙커'는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1,322m2(약 400여평)규모의 와인 전문숍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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