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에 이어 슈팅게임 전쟁 펼쳐진다…신작 슈팅게임 출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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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에 이어 슈팅게임 전쟁 펼쳐진다…신작 슈팅게임 출시 앞둬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1.12.06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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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차별성 내세우며 연멀 시즌에 테스트 개시

2021년 내내 MMORPG 전쟁이 펼쳐졌다면 연말에는 PC용 슈팅게임이 뒤를 이을 전망이다.

국내 슈팅게임은 크게 ‘서든어택’,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가 절대적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이 3강 체제는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신작 슈팅게임이 대거 공개되며 슈팅게임팬을 유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말 시즌에는 FPS 등 슈팅게임의 테스트가 잇따르고 있다.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가 강력하지만 신작 게임 역시 저마다 새로운 차별성과 재미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슈팅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해당 장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넥슨은 ‘프로젝트 D’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PC용 3인칭 TPS 게임인 ‘프로젝트 D’는 5대5 팀전 기반의 슈팅게임이다. 이 게임의 특징은 3인칭의 장점을 살려 사물을 올라가고 집라인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거나 파쿠르 액션을 펼칠 수 있다. 8명의 캐릭터는 서로 다른 고유 스킬을 갖고 있고 모래폭풍이 불거나 맵의 지형이 변화하는 등 슈팅게임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미되어 있다. 

맵 역시 오픈월드 같이 큰 규모가 아닌 5대5 대전에 적당한 수준으로 디자인됐고 시간이 지나면 자기장을 통해 맵이 점점 작아지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 사망하는 것이 아니고 빈사 상태가 되며 이때 다른 사용자가 회복을 해 줄 수도 있다. ‘프로젝트 D’는 12월 15일까지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원더피플은 PC용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을 12월 7일부터 글로벌 클로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슈퍼솔져를 성장시키면 핵을 사용하거나 슈퍼 점프, 텔레포트를 하는 등 여러 궁극기를 통해 게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 게임에서 얻은 재료를 조합해 총기와 장비 아이템을 제작하고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기존 배틀로얄 게임은 시간이 지나면 맵이 점점 작아지기 때문에 한곳에서 캠핑하는 플레이가 발생하지만 ‘슈퍼솔져’는 계속 돌아다니며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신체 능력을 강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동해야 한다. ‘슈퍼솔져’는 오픈월드가운 거대한 맵을 배경으로 전투를 하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게임은 1인칭 시점을 사용한다.

썸에이지는 PC용 오픈월드 슈팅게임 ‘크로우즈’를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차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월에 진행한 1차 테스트는 북미지역으로 한정했지만 2차는 유럽, 아시아도 대상에 포함되어 국내에서도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최대 64명이 두팀으로 나뉘어 쟁탈전인 블러드존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맵은 2개가 준비되어 있다.

‘크로우즈’는 적을 처치하거나 랜드마크를 장악하면 얻는 현금으로 공중 폭격이나 드론을 통한 관찰, 대전차화기 같은 여러 전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모두 지원한다.

이 게임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를 준비 중이며 ‘크로스파이어X’는 의문의 트윗을 공개하며 조만간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처럼 MMORPG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슈팅게임들이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서든어택’과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의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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