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이랜드 스파오, 데님상품 100% 친환경 제품으로 바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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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이랜드 스파오, 데님상품 100% 친환경 제품으로 바꾼다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10.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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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2023년까지 데님 라인 전체를 친환경 소재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스파오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선보이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한편 냉동만두 시장에 얇은 피 만두 트렌드를 일으킨 풀무원이 수제 스타일의 ‘프리미엄 세모만두’로 또 한 번 새로워진 ‘얄피만두’를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고객들이 자주 찾는 경량 패딩과 플리스를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경량패딩 & 플리스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오늘(22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이랜드 스파오가 2023년까지 데님 라인 전체를 친환경 소재로 생산한다. 사진은 스파오 에코데님 매대.[사진=이랜드]
이랜드 스파오가 2023년까지 데님 라인 전체를 친환경 소재로 생산한다. 사진은 스파오 에코데님 매대.[사진=이랜드]

 

○..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속가능패션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까지 데님 라인 전체를 친환경 소재로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스파오는 지난 2019년 생산, 디자이너, 기획자, 마케터가 한 팀인 친환경 전담 조직을 세우고 국내 SPA 브랜드 중 최초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데님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상품성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현재 112개 스타일로 확장했다. 현재 전체 데님 상품 중 친환경 제품 비중은 40% 수준이다.

스파오는 2022년 SS 시즌에 60%, 2023년까지 데님 상품 100%를 친환경 소재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량으로는 대략 100만 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 확보와 오존 가공, 생산 국가 환경 발전이라는 3가지 선순환 시스템이 갖춰지며 에코 데님의 비중을 늘릴 수 있었다“면서 “고객에게 정직한 제품을 판매하자는 목표 아래 친환경과 상품성 모두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스파오의 에코 데님은 최고급 ‘RUC(RE-USED COTTON) 섬유’로 만들어진다. RUC 섬유는 원단 직조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최고급 섬유의 부산물들을 재가공해 만든 섬유다. 스파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프리미엄 데님 원단 업체인 터키의 ISKO, KIPAS 사의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스파오 에코 데님에는 목화의 재배 과정에서 물과 살충제를 적게 사용하는 농법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친환경 인증 면사 ‘코튼 USA’가 사용된다.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춰 전 세계적으로 최상의 코튼으로 인정받는 면사다.

가공 과정 역시 친환경적으로 바꿨다. 데님은 가공 과정에서 물과 염료의 사용이 높고 워싱을 위한 가공 단계가 매우 많은 제품이다. 데님의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컬러를 위해서는 보통 40단계의 워싱 과정을 거치고, 한 벌 당 약 7000L의 물이 필요하다. 이는 4인 가족이 5일간 사용하는 물의 양과 같다. 때문에 여기서 변화를 일으켜야 가장 큰 환경보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파오의 에코 데님은 ‘오존공법’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오존공법은 환경친화적 가공 공법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JEANOLOGIA의 공법이다. 오존 처리를 통해 빈티지한 워싱 효과는 극대화하면서 물과 약품의 사용을 최소화한다. 이 과정에서 화학물질은 95%, 물 최대 95%, 전기 최대 40% 절약된다.

생산 국가의 환경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에코 데님의 수익금의 일부는 스파오 데님 생산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수민족을 위해 쓰인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에코 데님과 더불어 오가닉 티셔츠, 에코 레더, 윤리적 패딩 충전재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으로 탄소 배출량과 물 소비량을 줄여 나가고 있다”면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얇은 피 만두로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풀무원이 수제 스타일의 ‘프리미엄 세모만두’로 또 한 번 새로워진 ‘얄피만두’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얇은피 꽉찬속 만두’의 후속작으로 풍부한 속재료를 0.7㎜의 얇은 만두피가 세모 모양으로 감싼 프리미엄 냉동만두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세모 얄피만두)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모 얄피만두’는 0.7㎜의 얇은 만두피에 풍부한 주재료로 만든 만두소가 들어가 더욱 맛있는 프리미엄 얄피만두다. 전문점 스타일의 고급만두 같은 비주얼을 구현했으며, 주재료의 진한 맛을 다용도 조리로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세모 형태의 만두는 앞뒷면만 뒤집어 안정적으로 구울 수 있어 조리 편의성도 높다.

‘세모 얄피만두’는 얇은 피 만두 No.1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풀무원이 얇은 피 만두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얄피만두의 트레이드마크인 물방울 모양에서 벗어나 세모 형태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 것. 백화점 식품전문관에서나 볼 수 있던 프리미엄 세모만두를 친숙하게 냉동만두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육즙고기, 탱글새우, 두부김치 3종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겨낭했다. 3종 모두 최근 트렌드인 제품 성분과 함량 등을 꼼꼼히 따지는 ‘푸스펙(food+spec)’을 반영해 고스펙 원재료를 충실히 담아냈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육즙고기’(400gX2/8480원)는 만두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기만두를 좀 더 고급스러운 맛으로 표현해냈다. 돼지고기 함량이 40.72%로 한입을 깨물었을 때 입안 가득 차는 육즙이 일품이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탱글새우’(480g/8480원)는 갈지 않은 통새우가 팡팡 터지는 맛이 먹는 즐거움을 높인다.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해산물이자 프리미엄 소재인 새우를 아낌없이 넣어 하나의 요리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두부김치’(360gX2/8480원)는 풀무원의 첫 식물성 지향 만두이다. 콩, 두부를 소재로 한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Plant Forward Foods)을 선보이고 있는 풀무원답게 메인 재료로 두부를 선택했다. 젓갈을 넣지 않은 김치로 감칠맛 가득한 볶음김치의 맛을 구현했고 여기에 두부를 넣어 채식을 지향하는 이들까지 모두 맛있게 즐기도록 한 제품이다.

풀무원식품 냉동FRM(Fresh Ready Meal) 최재훈 PM(Product Manager)은 “마니아층이 형성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얄피만두’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신제품 ‘세모 얄피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얄피만두를 사랑해 주신 분들, 얄피만두 조리가 좀 더 간소화되길 바라셨던 분들 모두가 세모 얄피만두를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 냉동만두계에 혁신을 일으키며 신선한 충격을 줬던 얄피만두는 이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냉동만두 시장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출시 이후 2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500만 봉지를 달성했고 누적 매출은 올해 7월 2000억원을 넘어섰다. 또 지난달 얄피만두를 큼직한 만두소와 쫄깃한 만두피가 돋보이도록 리뉴얼하면서 맛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 쿠팡의 프리미엄 편집숍 C.에비뉴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해 고객들이 자주 찾는 경량 패딩과 플리스를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경량패딩 & 플리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객들이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경량 패딩, 플리스를 최대 60%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의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경량패딩, 경량조끼, 플리스, 키즈 경량 패딩&플리스 등 4개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편의성을 더했다.  

대표상품으로 플루크 트래블러 헤비 플리스자켓, 에잇세컨즈 베이지 베이직 노칼라 나운 패딩 점퍼, 질스튜어트 스포츠 소프웜 버니 에코퍼 집업 후디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브랜드관을 통해 자주,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헤지스, 폴햄, 플루크, 미쏘,8세컨즈, 베이직하우스 등 9개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쿠팡의 C.에비뉴는 프리미엄 브랜드 온라인 편집숍으로 여성, 남성, 유아동 패션을 비롯해 명품뷰티, 신발잡화 등 패션에서 뷰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한다. 고객들은 C.에비뉴에서 엄선된 브랜드 제품을 무료배송 및 무료반품 서비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패딩, 조끼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들을 가격대 별로 비교해 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은 김장철을 대비 포장김치 판매량이 늘어 날 것으로 보고 김치 방송을 집중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족이 늘어남에 따라 김장철에도 포장김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NS홈쇼핑에 따르면 TV홈쇼핑 방송 김치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서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슬슬 김장을 준비하는 10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기준으로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김치 상품 총 주문량(판매 건 수)이 68%늘었고,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5%가 늘었다.

또 배추김치 구성보다 총각김치, 갓김치 등 별미 김치 구성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2018년에는 별미 김치 상품 주문량이 동기간 전체 포장김치 판매 대비 7%정도 였지만, 2019년에는 16%를 차지했고, 2020년에는 42% 비율로 크게 올랐다.

NS홈쇼핑 측은 김포족이 늘어나 포장김치 판매량이 증가했고, 집콕 기간이 길어지며 기본 김치 외에도 다양한 별미 김치를 반찬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판단하고, 김장철을 맞아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별미 김치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25일 오전 11시 50분에는 ‘예소담 포기김치 11kg’, 26일 오후 7시 35분에는 ‘빅마마 맛있는 김치 11kg’, T커머스 방송채널인 NS샵플러스에서 22일 오전 5시에는 ‘담금채 가을 별미 김치 3종’, 26일 오후 5시 40분에는 ‘이종임 가을별미김치’ 등의 김치 상품을 대거 편성했다.

NS홈쇼핑 TV건강식품개발팀 조정희 팀장은 “김장철을 대비해 배추김치 외에도 다양한 별미 김치(보쌈김치, 동치미, 고들빼기, 갓김치 등)를 선보일 수 있도록 김치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며, “김장철 특성과 트렌드에 맞춘 김치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능성 배추, 구독 경제 시대에 맞는 김치 구독 서비스 등 포장김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bhc가 닭가슴살 HMR 제품군에 이어 닭안심살 HMR 신제품을 본격 출시하면서 새로운 라인업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bhc 닭안심살 4종’은 닭안심살에 ‘뿌링클’, ‘맛초킹’, ‘딥커리’, ‘맵스터’ 등 bhc치킨 시그니처 소스를 접목한 메뉴로 취향에 따라 맛 선택이 가능하다.
 
닭안심살은 가슴살 안쪽에 위치해 닭 한 마리당 두 조각 밖에 나오지 않는 황금 부위로 지방 함량이 거의 없어 대표적인 저칼로리 음식으로 꼽힌다. ‘bhc 닭안심살 4종’은 재료 본연의 담백한 맛과 촉촉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영하에서 급속 동결냉동을 진행했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파우치를 개봉하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가량 돌리거나 파우치 채 3분간 끓는 물에서 조리한 뒤 동봉된 소스와 곁들이면 된다. 별도의 해동이나 양념이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영양가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hc 닭안심살 4종’은 22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랭킹닭컴, 허닭에서 구매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쿠팡, 위메프, 티몬, G마켓, 옥션, 11번가, SSG닷컴, AK몰 등 다채널로 판매 확대할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신선한 닭안심살을 bhc치킨의 검증된 맛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존 소비자, 고단백 식단 마니아 등 계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bhc는 품질, 맛, 편의성 등을 고루 갖춘 다양한 HMR 제품을 선보이면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지난 6월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과 큐브 2종 등 4가지 종류의 닭가슴살 HMR 제품을 론칭, 이후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며 총 32종의 닭가슴살 HMR 제품을 선보였다. 9월에는 ‘스파이시 닭가슴살 떡볶이’, ‘닭가슴살 반반 핫도그’, ‘닭가슴살 롤 핫도그’ 등 닭가슴살을 활용한 영양 간식을 출시하면서 고객 입맛을 사로잡았다.

○.. 부담 없이 조금씩 실천하는 기부 문화가 생활화되면서 호텔업계도 ‘일상 속 작은 기부’ 활동 동참에 나선다. 서울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는 고객이 호캉스를 즐기기만 하면 기부금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활동 패키지를 각각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은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걸음 기부 모바일 앱 서비스 업체인 빅워크와 손잡고 ‘기브 유얼 빅워크(Give Your Big Walk)’ 패키지를 선보였다. 호텔과 맞닿아 있는 한양도성 남산지구 다산성곽길을 따라 가을 산책을 즐기는 고객의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기부금이 전달되는 상품이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걸음당 2원씩 기부금이 누적되며, 11월 30일까지 목표 누적 걸음 수는 백만 보다(퇴실 이후에도 참여 가능). 목표 달성 이후 모인 기부금은 중구지역 아동 보육 시설인 ‘남산원’에 전달돼 아동들의 기초생활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패키지 이용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양도성 성곽길 가이드맵을 제공한다. 가이드맵에는 한양도성 남산구간 다산성곽길의 탄생부터 변화과정, 그리고 수난과 재생의 과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역사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호텔 주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 또한,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한양도성의 성곽돌을 형상화해 빵의 외형을 디자인한 ‘한양도성 스팀케이크’가 제공되어 걷기 활동 후 허기를 달랠 수 있다.
 
‘기브 유얼 빅워크’ 패키지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빅워크 캠페인 참여 자격 부여, △한양도성 가이드맵 1매, △패스트리 부티크 한양도성 스팀케이크 1세트(9개입), △신라 에코백 미니 1개,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이 포함된다. 패밀리 고객에게는 △소인 인원이 포함되면 신라베어 1개도 추가 제공된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사회공헌 패키지 ‘비 마이 엄브렐라(Be My Umbrella)’를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 1개가 판매될 때마다 3천원을 재단에 기부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부담 없는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며 기부 실천, 아동 후원의 가치뿐만 아니라 호캉스 본연의 즐거움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에게 디럭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레이크 체크아웃(오후 2시/토요일 및 제주점 제외) 서비스가 제공돼 보다 쾌적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신라스테이 리미티드 베어, 마스크 팩을 추가 혜택으로 증정해 가성비를 더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패키지는 평소 호텔 방문을 즐기는 호캉스족은 물론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소비를 통해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주도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가치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상품 출시를 지속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캉스와 즐기며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비 마이 엄브렐라’ 패키지는 투숙 시 기부금 3천원이 적립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되며, △객실 1박(디럭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신라스테이 리미티드 베어 1개, △아비브 시트 마스크 밀크 스티커 2매,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 특전(토요일 및 제주점 제외)으로 구성된다.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전국 13개 전 지점에서 이달 말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맘스터치가 가맹점주와의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맘스터치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본사 회의실에서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 발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족된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에는 신속한 조정력과 공신력, 독립성 보장되는 외부전문가 위원장 1인, 가맹사업자대표 8인, 가맹본부대표 8인 등 총 17인의 운영위원회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국내 프랜차이즈 분쟁조정 전문가인 이승창 항공대 경영학부 교수가 위촉 됐다. 이 교수는 글로벌프랜차이즈 협의회장∙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가맹점 분쟁조정의 경험, 관련 법령 및 전문지식 등이 풍부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가맹사업자대표는 3년 이상의 가맹점 운영기간과 가맹사업자 단체 또는 10인 이상 가맹사업자의 추천 등 기준을 통과한 점주로 인선됐다. 가맹본부대표는 분쟁해결을 위한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임원급 이상이 선임됐다.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가맹점주와 가맹점주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을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자율적인 분쟁조정기구이다. 자율분쟁조정은 가맹사업자의 민원 또는 분쟁이 신청 접수되면 합의를 유도하고, 불합의된 사항에 대해 심의 진행 및 조정권고안 제시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앞으로 반기 1회 정기회의를 갖게 되며, 급박한 사안 혹은 위원장 판단 하에 개최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수시회의를 소집 개최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 6월 공정위와의 가맹사업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을 맺고, 가이드에 따라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시행안들을 마련해 왔다”면서 “이번 조정기구가 도입 취지와 목적에 맞게 독자적인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모든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승창 교수는 “맘스터치는 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면서 성장한 국내를 대표하는 순수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이자 자산”이라면서 “본사와 가맹점 간 분쟁과 갈등을 균형감 있게 조정하고 통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은 ‘쿡킷으로 특별한 삼시세끼, 슬기로운 산촌생활’ 특별전을 열고, 방송 속 요리를 ‘쿡킷’으로 매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소비자가 눈으로만 보던 tvN 인기 예능 ‘슬기로운 산촌생활’속 요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종영까지 매주 1~2종의 메뉴를 방송 이후 선보일 예정이며, 쿡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APP)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소개된 ‘고추장수제비와 배추전’, ‘비빔국수와 양지수육’ 2종을 출시했다. 첫 방송에 나온 요리 ‘고추장수제비와 배추전’은 얼큰하고 진한 국물에 쫄깃한 감자 수제비를 넣은 ‘고추장수제비’와 속이 꽉 찬 알배기배추를 활용한 ‘배추전’의 조합이 일품이다. ‘비빔국수와 양지수육’은 두 번째 방송에 나온 요리로, 쿡킷이 자체 개발한 비법 소스로 맛을 낸 매콤달콤한 비빔국수와 담백하고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수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쿡킷’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5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댓글란에 회차별 주제에 맞는 댓글을 남긴 모든 소비자에게 20% 할인, 5% 중복 할인, 무료 배송 등 3가지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회차에 참여한 ‘출석왕’ 250명과 가장 많은 댓글을 남긴 ‘다작왕’ 250명을 각각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CJ더마켓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댓글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눈과 귀로만 즐기던 방송 속 만찬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게 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쿡킷’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남양유업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PLA-X’ 2기 체험단원을 모집한다. 

PLA-X 캠페인은 업사이클링 가위와 미니 플라스틱 반납함으로 구성된 PLA-X 패키지를 활용해 친환경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이다.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빨대와 뚜껑을 버리지 않고 미니 반납함에 모아 남양유업으로 보내면, 남양유업이 해당 플라스틱들을 수거해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 등에 기부한다. 이렇게 기부된 소재들은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지난 9월 PLA-X 1기 체험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남양유업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2기 체험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단 신청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체험단원에게는 PLA-X 패키지 1개와 초코에몽 1박스가 지급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구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등을 민관 협력하여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PLA-X 체험단 활동에 많은 소비자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해 6월부터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담쓰담’과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협업해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올해 안에 제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모든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올해 12월 내로 제주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인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에서는 매장용 머그, 개인 다회용컵 사용 외에 고객 요청 시 보증금(1000원)을 받고 다회용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이 완료된 다회용컵은 스타벅스 시범 운영 매장이나 제주공항에서 보증금 환급을 위한 반납이 가능하다. 올해 연말까지 제주도 스타벅스 23곳 전 매장 내 반납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11월 중에 먼저 제주공항 1대 추가, GS칼텍스 주유소 2대, SK렌터카 1대 등 다회용컵 반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보증금은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현금으로 반환 받을 수 있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외관 상태 확인 – 애벌세척 – 소독침지 – 고압자동세척 – 물기제거 및 자연건조 - UV살균건조 단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된다. 세척 후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 측정을 진행하여 최종 오염 여부를 점검해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청결도를 유지한다.

지난 3개월간 4개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절감된 일회용 컵은 약 20만개로 향후 제주도 내 전 매장으로 다회용컵 사용이 확대되면 연간 500만개 이상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수명이 다한 다회용컵도 단순 폐기가 아닌 다른 형태의 제품 원재료로 업사이클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에 2025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도입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률 0% 도전 등 탄소 감축 30%를 위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6월에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 등 7개 민관 기관이 함께 하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7월부터 제주지역 4개에서 다회용컵 시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SK텔레콤과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는 스타벅스 매장 및 제주공항에 비치된 다회용컵 반납기를 제작, 설치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다회용컵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 및 보증금 관리 업무를 하고 있으며, CJ 대한통운은 반납기를 통해 수거한 다회용컵을 CJ대한통운의 배송차량을 통해 세척 장소로 이동시키고, 세척 후 다시 스타벅스 매장으로 배송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스타벅스 하익성 기획담당은 ”제주 권역 전체 매장 확대 도입까지 남은 기간동안 다양한 캠페인과 안내 등을 통해 고객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일회용 컵 사용 감축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연내 제주 전 매장 100% 확대 도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다회용컵 매장 운영 지역을 확대해 나가며, 2025년까지 전국 매장으로의 확대를 통해 전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중단한다는 목표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22일 오후 6시,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에서 LG전자 ‘스탠바이미 TV’를 한정수량 판매한다. 

‘하트라이브’는 하이마트 라이브(Live) 방송의 약자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모바일 생방송 판매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 자체 모바일 앱에서 평일 오후 6시에 ‘하트라이브’ 생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선보이는 ‘스탠바이미 TV’는 최근 편의성이 높아 주목받고 있는 신제품이다. LG전자 스마트 TV에 적용된 웹 OS를 장착한 스마트 스크린 제품이다. 제품 하단에 무빙휠을 장착해, 기존 TV와 달리 여러 장소를 옮겨가며 이용할 수 있다. 리모컨과 터치 두 가지 방식으로 화면을 조작할 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LG전자 ‘스탠바이미 TV’ 100대 한정수량을 108만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생방송이 진행되고 자정까지 행사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하는 행사카드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7%를 청구할인해준다. 롯데하이마트 자체 모바일 앱에서 생방송을 시청하고 한정수량 제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 2만점도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판매가보다 9만원 이상 저렴한 98만4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인호석 온라인상품2팀장은 “최근 고객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TV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LG전자의 스탠바이미 TV를 롯데하이마트 하트라이브를 통해 한정수량 선보인다”며, “평소 제품을 눈여겨봤으나 구매하지 못했던 고객이라면, 이번 생방송에서 제품 특징도 살피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하트라이브’를 통해 지속해서 이슈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17일에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인 갤럭시 플립3와 폴드3을 소개했다. 당일 생방송은 2만8000여 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8월 30일에는 매트리스 및 침대 전문 제조업체 시몬스의 이슈상품 ‘토퍼 매트리스’를 초특가에 선보였다. ‘토퍼 매트리스’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최근 젊은 층에게 높은 활용도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생방송 당일 19만여 명 시청자가 방송을 시청했다.

○.. 풀무원이 사단법인 평화의숲이 파주시 접경지역에 조성하고 있는 평화의 숲 사업에 참여해 2400여 평 규모로 '풀무원 평화의 숲'을 만들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1일 북한과 거리가 3km쯤 떨어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산23번지 접경지역에서 (사)평화의숲, 북부지방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와 공동으로 ‘풀무원 평화의 숲(이하 풀무원 숲)’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심기를 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현 (사)평화의숲 대표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강기래 서울국유림관리소장, 이상부 풀무원 전략경영원장 등 주요 관계자와 풀무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평화의 숲내에 2400여 평 규모로 조성된 ‘풀무원 숲’에 최근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한반도 고유 수목인 구상나무와 남한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그리고 북한지역에 분포하는 전나무, 진달래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풀무원 숲’ 조성사업은 풀무원 임직원들이 사람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로하스투게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0년 ‘걷기챌린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조성한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보호하기 위하여 향후 서울국유림관리소는 풀베기 등으로 사업지를 관리하고, (사)평화의숲은 시민참여형 숲가꾸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부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은 “뜻깊은 평화의 숲 조성사업에 풀무원이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평화의 숲 조성 사업이 한반도 육상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평화의숲은 숲만들기를 통해 글로벌 평화운동을 하는 시민단체로 평화산림 이니셔티브(PFI), 남북산림 협력사업, 접경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화의 숲 조성', '스쿨오브포레스트' 등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숲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 안영훈)에서 운영하는 아시아 최초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이 다음달 싱글 3집 ‘매버릭’(MAVERICK)으로 컴백을 앞둔 ‘더보이즈’의 멤버 ‘영훈’, ‘뉴’, ‘큐’와 함께 앳스타일 1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더보이즈는 슈펜의 네이비 스니커즈 (SHOOPEN NAVY SNEAKERS)를 착용하고 3인 3색의 화려한 개성을 뽐냈다.

네이비 스니커즈는 오리지널 덱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고, 3100명에 달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하고, 2년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해 10월 선보인 슈펜의 대표 상품이다. 출시와 동시에 일간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슈탠다드 스니커즈를 잇는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슈펜 네이비 스니커즈와 더보이즈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잘 어우러진 화보”라고 말하며, “슈펜 네이비 스니커즈를 통해 화보 촬영뿐 아니라 고객 소통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펜과 더보이즈의 이번 화보 촬영은 앳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슈펜은 이번 화보 촬영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22일)부터 31일까지 네이비 스니커즈를 이랜드몰에서는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기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 슈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네이비 스니커즈 및 영훈, 뉴, 큐의 사인이 새겨진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6장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는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AP-2021A, AP-3021D, AP-1521B)를 포함해 4개 제품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1’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굿 디자인 어워드 15년 연속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인간성(Humanity), 정직함(Honesty), 혁신성(Innovation), 미학(Esthetics), 윤리적(Ethics)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노블 공기청정기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는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조화되고, 공간의 품격과 가치까지 높여줄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과 은은하게 빛나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며 간결하고 미니멀한 직선 구조의 정사각 타워형 외관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품 상단 에어 팝업부가 움직이면서 공기 방향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과 360도 모든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디자인적으로 구현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 외에도 노블 제습기(AD-1221E),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P-6320L/R), 인테리어 공기청정기(AP-1720H)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최근 코웨이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간결함과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제품에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 제품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 디자인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농심이 투명 페트병 재활용에 적극 나서며 친환경 경영에 힘을 더한다.

농심은 22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재활용업체 알엠, 에이치투와 고품질 투명 페트병 회수ㆍ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내ㆍ외에서 적극적으로 페트병을 수거하고, 재활용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재생 페트 자원 순환 프로세스 구축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또 재활용업체인 알엠과 에이치투는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의 필름용 재생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개발과 기계설비 도입 등 재활용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고품질 재생원료 품질향상을 지원하고,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심은 재활용 업체에서 생산한 재생 페트를 제품 생산에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앞서 농심은 지난 5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오징어짬뽕큰사발 뚜껑에 재생 페트 필름을 사용하였으며, 최근 출시한 새우깡 블랙의 포장재에도 이를 적용했다. 향후 농심은 제품뿐만 아니라 굿즈 생산에도 재생 페트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은 색소나 다른 물질이 없어서 고품질 재활용 재료로 꼽힌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재생 페트 자원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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