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런던에서 갤럭시 S8 공개를 앞두고 싱가포르에 있는 삼성매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현지시간 01시 25분에 싱가포르 앙 모키오 애비뉴3에 위치한 삼성전자 아울렛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측은 화재는 건물 내 스프링클러로 진압된 상황이며 "현지 소방 당국의 협조를 통해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현황을 파악중에 있다" 라고 밝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삼성은 화재 문제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그 불운이 또 이어졌다"라며 미 경제전문지 포춘, 미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등 일부 외신들과 함께 삼성 세탁기, 노트7 등의 리콜을 연관 지어 보도하고 나섰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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