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CJ온스타일,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1촌ㆍ1사1명품’ 매출 600억 돌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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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CJ온스타일,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1촌ㆍ1사1명품’ 매출 600억 돌파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9.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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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농촌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15년째 운영 중인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1촌/1사 1명품'이 올해 총 매출 600억원을 넘겼습니다. CJ온스타일은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목표입니다.

한편, 라면의 원조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정수 총괄사장은 "지난 60년은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된 도전의 역사이며, 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한복 및 한복과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은 ‘한복 테마관’을 오픈하는 등 오늘(14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CJ온스타일이 15년째 운영 중인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1촌/1사 1명품'이 올해 총 매출 600억을 넘겼다.[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15년째 운영 중인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1촌/1사 1명품'이 올해 총 매출 600억을 넘겼다.[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의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 매출이 올해 총 600억원(취급고 기준)을 돌파했다. 농촌 기업을 위한 <1촌 1명품>과 중소기업을 위한 <1사 1명품>은 방송 매출과 광고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어, 비대면 판로 개척이 절실한 소규모 기업에게 호응도가 높다.

CJ온스타일은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을 매일 1 시간(TV홈쇼핑/T커머스 각 30분)씩 송출한다. 15년간 총 450억이 훌쩍 넘는 매출을 달성한 업계 최초의 농촌기업 무료 방송 <1촌 1명품>은 현재 매주 5회 방송 중이다. <1촌 1명품>은 ‘한국벤처농업대학’과 손잡고 2007년 시작했다. 가끔 찾아가서 일손을 돕는 수준의 지원을 넘어, 농촌기업 자립을 위해 전문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목표로 시행 중이다. TV홈쇼핑과 모바일 앱 판로 지원은 기본이고, 마케팅, 품질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까지 제공한다.

2012년부터 총 120여 개가 넘는 협력사가 참여해온 <1사 1명품>은 CJ온스타일에서 주 9회 방송한다. 우수 제품을 개발했으나 적합한 유통 채널을 찾지 못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청자에게 적극 소개하고 있다. 소규모 기업이 <1사 1명품> 방송 매출과 광고 효과를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1사 1명품>은 수요일~토요일 CJ온스타일 TV라이브 채널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T커머스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는 일요일~목요일 오전 5시 15분부터 30분 방송된다. 방송된 상품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도 상시 판매한다.

CJ온스타일은 당사 상생 프로그램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챌린지!스타트업> 최종 선발 기업에게 지원금과 컨설팅 외에, <1사 1명품> 방송 진출 기회까지 제공한다. 올해 <챌린지!스타트업>에 최종 선발된 ‘쎄미시스코’ 전기차 ‘EV Z’는 뛰어난 제품력과 친환경 미래 운송 수단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7월 방송 출시됐다. 가성비 다이슨이라 불릴 정도의 스타일링 효과를 자랑하는 ‘샤플 헤어스타일러’ 또한 8월 방송 론칭했으며, CJ온스타일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계획 중이다. 일반 홈쇼핑 방송 진출의 ‘등용문’ 역할을 한 사례도 있다. ‘1사 1명품’을 통해 CJ온스타일에 첫 선보인 ‘홍성돈 숙면베개’와 좌식의자 ‘힘모아체어’는 올해 CJ온스타일 TV라이브 방송에까지 진출한 바 있다.

CJ온스타일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 상생 방송은 단순 판로 지원 정책이 아니라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라며, “ESG 경영 기반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협력과 상생의 가치가 사업 생태계 속에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을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인 라면의 원조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삼양식품은 15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언택트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수 총괄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0년은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된 도전의 역사이며, 앞으로의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무대로 삼양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또, “ESG경영 실천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ESG경영 의지를 밝혔다.

1961년 설립된 삼양식품은 ‘정직과 신용’이라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식품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발전해 왔다.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을 출시해 라면을 제2의 주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했고, 최근에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불닭볶음면’을 통해 K-Food 열풍을 선도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외 생산공장 없이 수출 물량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삼양식품은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에 이어 올해는 3억불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한국 라면 수출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2019년 일본 판매법인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 중국에 현지 판매법인을 추가로 설립했고, 내년 수출전진기지인 밀양 신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사사(社史)와 홍보영상을 제작했으며, 오는 10월 26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삼양맛샵에서 매칭그랜트 이벤트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 쿠팡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한복 및 한복과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은 ‘한복 테마관’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쿠팡의 ‘한복 테마관’에서는 유아 한복은 물론 성인 한복, 반려동물 한복까지 국내 유명 한복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외에도 한복과 잘 어울리는 머리핀, 머리띠, 노리개, 댕기, 꽃신 등 각종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테마관은 고객들이 상품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제품을 구분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성인 한복 코너의 경우 전통한복, 생활한복, 한복신발 /소품 등 카테고리를 구분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또 반려동물 한복 코너에는 핸드 메이드 제품부터 한복 세트, 액세서리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귀여운 아이템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테마관은 명절에 입는 전통 한복은 물론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생활 한복까지 각종 한복을 비롯해 한복과 관련된 용품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평소 마음에 들었던 한복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추석을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2021 추석 빅세일 대축제’를 진행한다. 추석 특별 기획전은 명절 음식부터 선물세트까지 추석과 관련된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단 하루 특가 ▲추석 선물관 ▲추석 준비관 ▲브랜드관 등 다양한 혜택을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 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쿠팡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도 찾아볼 수 있다. 상품을 보내는 사람은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고, 상품을 받는 사람은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 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박세리 감독의 '더 시즌 와인즈 바이 세리박(the seasons wines by seri park)' 프라이빗 레이블 3종을 판매한다.

이번 와인은 박세리 감독이 와인메이커와 오랜시간 엄선했으며, 와인업계 최초로 시즌제로 출시된다.

또한, 와인마다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숨겨진 와이너리를 소개하고자 탄생했다. 품종과 종류에 따라 에피소드를 구분하여 새로운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출시되는 리세스 알바리노(2020년, 화이트) 10만원, 리프렉트 카베르네 소비뇽(2017년, 레드) 10만원, 리메이크 시라(2015년, 레드) 12만원으로,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판매된다.

 
○.. 신세계백화점이 가을을 맞아 고객들에게 재즈 감성을 전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니뮤직과 손잡고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언택트 재즈 라이브 콘서트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문화홀에서 언택트로 진행하는 ‘신세계 폴 인 재즈 라이브 콘서트 위드 지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콘서트가 줄어 문화 콘텐츠를 즐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와 지니뮤직이 준비한 공연이다.

직접 공연장에 오지 않고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과 지니뮤직 앱을 통해 웅산, 민경인 트리오 등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는 언택트 라이브 공연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달까지 사용 가능한 신세계백화점 멤버스바 무료 음료권, 식음 시설 5천원 할인권, 3시간 무료 주차권 등을 증정한다. 또 라이브 공연 이후에도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공연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 내에 쇼핑 정보 외에 음악, 도서 등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에 나서고 있다.

모바일 앱에 도입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는 매월 계절과 트렌드에 어울리는 영화, 도서, 관련 상품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올 4월부터 선보인 무료 도서 서비스 ‘신백서재’의 경우 지난 4개월 간 28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기도 했다.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실제 올 1월부터 8월까지 신세계백화점 앱 이용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들 모두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 앱 외에 오프라인 콘텐츠도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3개 점포에 ‘Fall in Jazz’라는 콘텐츠를 기획해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먼저 백화점의 매장 음악이 새롭게 바뀐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니뮤직과 협업해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음악 17곡을 엄선해 13개 점포에 제공한다.

쇼핑을 하면서 누자베스(Nujabes), 로파이(lofi)등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신세계와 지니뮤직이 제공하는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신세계 모바일 앱의 ‘지니 라운지’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재즈 음악과 함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오는 22일까지 ‘Fall in Jazz 갤러리’를 마련해 재즈와 관련된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전시 기회가 줄어든 신진 작가들에게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갤러리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재즈 음악과 작품을 동시에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대표 작가는 이승열, JB, 원동연, 파이카, 쿠로 등으로 전시품은 모두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되는 작품은 신진 작가들이 재즈라는 음악 장르에 대해 각기 다른 방법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신세계백화점 내 전시를 위한 한정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음악, 미술과 함께 재즈와 관련한 라이프 스타일 정보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라라랜드’,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재즈와 관련한 명화 속 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가을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감성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차별화 된 콘텐츠로 고객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0년간 숙성된 발사믹 식초(고급 포도 발효식초)가 추석 선물세트로 등장했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슈퍼마켓 SSG푸드마켓(청담, 도곡점)이 이색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SSG푸드마켓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이탈리아의 명품 발사믹 식초 '주세페 쥬스티 리저브 큐빅 발사믹 식초 100년산(100ml, 이탈리아산)'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140만원으로, 24캐럿 금장 라벨이 장식된 고급스러운 나무 상자에 담겨 판매된다.

일반적으로 '발사믹 식초(Balsamic Vinegar)'란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의 포도 품종을 전통 기법을 통해 만든 고급 포도 식초를 뜻한다.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깊은 향기와 풍미를 가지게 된다.

그 중에서도 '주세페 쥬스티 리저브 100년산'은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명가 주세페 쥬스티 가문이 17세기부터 내려온 전통 제조 기법을 통해 한정 생산하는 제품이다.

주세페 쥬스티 100년산 제품의 경우 매년 100여개 한정 수량만 추출되며, 국내 반입 물량이 10~20여개에 불과할 정도로 구하기 어려운 최고급 발사믹 식초다.

최소 6가지 이상의 나무 숙성통(체리,밤,떡갈,참,뽕,향)을 연간 1회씩 옮겨다니는 과정을 거치며 100년 이상 정성스럽게 숙성된 포도 식초로, 달콤하고 시큼한 맛과 강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기존 SSG푸드마켓에서는 주세페 쥬스티 발사믹 식초 20년산부터 최대 50년산까지 판매해왔으나, 100년산 판매는 이번 추석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SSG푸드마켓은 '말피기 DOP 35년산 발사믹 비니거(35년산, 100ml, 54만원)', '말레티레냐니 발사믹 세트(유기농 30년&파밀리아 50년, 41만원)', '돈죠반니 DOP 25년 발사믹 비니거 세트(25년산, 100ml, 이탈리아산, 37만원)' 등 프리미엄 발사믹 식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처럼 SSG푸드마켓이 프리미엄 발사믹 식초 선물세트 판매 확대에 나선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밥족이 늘며 프리미엄 조미료, 소스오일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과일이나 샐러드, 빵 등에 뿌리기만 해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으며, 건강 관리에도 용이한 발사믹 식초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이마트 조미료 매출은 11.4%, 소스오일 매출은 27.6% 증가한 가운데, 발사믹 소스 매출은 63.4%로 그 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한편, SSG푸드마켓은 이 외에도 다양한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한라산 산기슭 해발 400m에 위치한 목장에서 항생제와 화학첨가제 없이 건초와 무항생제 사료로 건강하게 키운 'SSG 무항생제 제주한우 2호(1등급 이상, 2.7kg)'를 행사카드 구매 시 10% 할인된 43만2000원에 판매하며, 1년 내내 온후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갖춘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만든 피망 허브 소금과 그린 혼합 통후추로 구성된 '일보스케토 이탈리안 소금 후추 세트'는 행사 카드 구매 시 10% 할인된 12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SG푸드마켓 이용석 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밥족 증가와 다양해지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이색 프리미엄 집밥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NS홈쇼핑이 현대인의 식사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식품 브랜드를 론칭한다.

NS홈쇼핑은 이달부터 밀 솔루션(meal solution) 식품 PB '엔쿡(NCOOK)'을 새롭게 론칭하며, 본격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엔쿡은 HMR(가정간편식)보다 넓은 의미의 밀 솔루션(meal solution)을 지향하는 식품 브랜드이다. 밀 솔루션은 가정에서 하던 번거로운 주방일을 대신함으로써 식사 준비에 대한 고민의 해법을 제시한다 뜻이다. 이에 맞춰 상품 역시 HMR부터 천연조미료, 밀키트, 손질재료 등 폭넓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출범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NS홈쇼핑의 이름을 건 식품 PB인 만큼,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브랜드의 기준으로 정했다. 엔쿡은 '더 신선하고, 더 맛있고, 더 위생적이며, 더 편리하고, 더 경제적이며, 더 건강하고'라는 6 more Brand 컨셉으로 "삶에 건강함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에 출시하는 PB는 '엔쿡(NCOOK)'과 '엔쿡 더 프리미엄(NCOOK THE PREMIUM)'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엔쿡'은 NS홈쇼핑의 스테디셀러와 단독 상품 등 기존 상품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통합 운영하고, '엔쿡 더 프리미엄'은 상품 기획부터 자회사를 통한 생산까지 직접 관리한 혁신적인 상품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엔쿡 더 프리미엄(ncook THE PREMIUM)'의 초기 상품 라인업은 NS홈쇼핑이 기획하고 하림식품 콤플렉스에서 생산한 '나주 곰탕'을 시작으로, ‘차돌된장찌개’, ‘송탄식부대찌개’ 등 일상에서 즐겨먹는 메뉴로 선정했다. 식품 첨가물의 부담을 뺀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키기 위한 포석이다.

NS홈쇼핑은 '엔쿡'과 '엔쿡 더 프리미엄'을 통해 온라인 식품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하림식품 콤플렉스' 등 자회사와 시너지를 발휘해 수익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NS홈쇼핑은 이번 '엔쿡' 론칭에 맞춰 2017년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PB '엔웰스(NWELTH)'도 리뉴얼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통일했다. 나아가 'N 시리즈'의 패션, 이미용 PB와 생활용품 PB 출시를 통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뉴니버스(N-universe)'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건강한 먹거리부터 꾸미고 생활하는 모든 것이 NS홈쇼핑 PB로 이루어지는 소비의 세계관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엔쿡(NCOOK) 브랜드 전략 및 디자인을 기획한 NS홈쇼핑 마케팅본부 김동욱 차장은 "엔쿡은 식품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삶에 건강함을 더해주는 방법을 제안하는 솔루션"이라며, "엔쿡의 브랜드 정체성 확립을 통해 NS홈쇼핑이 판매하는 우수한 상품의 가치가 고객에게 더욱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독거노인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먹거리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낼 취약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영양가 있는 음식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각종 나물, 반찬, 국물 등을 정성스레 포장한 뒤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했다. 먹거리 세트는 해당 기관을 통해 봉사단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봉사단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봉사단의 먹거리 세트는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보내는 정서적 지지이자 격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bhc치킨은 봉사단의 선한 행적을 지속 지원하면서 봉사단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발족한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10명의 대학생 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부터 5기가 본격 활동 중이다.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총 12회의 봉사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독거노인 치킨 나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보건복지부, 한국조직기증원과 함께 '그린라이트 켐페인'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생명의 나눔을 독려하는 생명나눔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조직기증원이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일주일간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색인 초록색 불빛을 점등한다. 장기 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퍼포먼스이다.

갤러리아는 압구정동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백화점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생명나눔의 메시지인 그린라이트를 송출한다. 갤러리아 외에 양화∙잠실∙청담대교, 네이버, 롯데월드타워 등도 함께 참여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과 함께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을 상징하는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환경 보호를 위해 배송 등에 사용되는 아이스팩 3만여 개를 전량 재사용품으로 전환한다. 국내 기업이 지자체와 손잡고 아이스팩 순환체계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성시청은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의 수집과 운반, 세척 등 전 과정을 관리하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이하 환경공단)는 수요처 발굴과 사업운영을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는 화성시와 환경공단으로부터 재사용 아이스팩을 공급받아 기존에 사용하던 연간 3만여개의 아이스팩을 전량 대체해 사용한다. 재사용 아이스팩은 시민이 배출한 아이스팩을 수거해 분리, 선별한 후 위생적으로 세척·소독해 사용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지난 13일 화성시, 환경공단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 임종철 부시장과 환경공단 방현홍 본부장, CJ프레시웨이 윤태혁 SCM 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와 화성시, 환경공단은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기반 확충을 위해 시민단체·생산자, 한국청소협회, 지자체 등과 함께 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공급처와 수요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매년 늘어나는 아이스팩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진재인 고흡수성 폴리머(SAP)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 처리 시설에서도 걸러지지 않아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폐기된 아이스팩은 주로 매립되는데, 자연 분해에 500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신선·냉동 제품 배송이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지난해 생산된 아이스팩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억6000만개로 추정된다.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아이스팩 순환체계 대한 논의가 이어져왔지만, 지속적인 수요처를 찾기 어려워 실용화에 애를 먹어 왔다. CJ프레시웨이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아이스팩의 처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아이스팩 순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CJ프레시웨이 윤태혁 SCM담당 상무는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자원 순환체계 수립을 고민해왔다”며 “물류센터 등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아이스팩 물량부터 대체를 시작해 향후 협력사까지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비대면 시대에 맞춰 바로크 음악을 배경으로 한 '21년 가을겨울 시즌 디지털 런웨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호가 디지털 런웨이를 시도한 것은 처음이며, 패션과 음악을 결합시킨 디지털 런웨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올 가을겨울 시즌 주요 룩을 공감각적으로 즐기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옷’이라는 오브제에 머물지 않고 ‘소리’까지 영역을 넓힘으로써 구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달했다.

구호의 디지털 런웨이는 이번 시즌 대표 룩 20가지를 착장한 모델들의 워킹과 함께, 지휘자 민정기의 디렉팅 아래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이 연주하는 프랑스 바로크 대표 작곡가 장 필립 라모(Jean-Philippe Rameau)의 음악 5곡을 담았다.

크로마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구호의 현대적인 컬렉션과 바로크 시대의 고전적인 음악을 접목시키면서 현재와 옛것, 동양과 서양, 모던함과 클래식함의 조화를 보여줬다.

구호는 올 가을겨울 시즌, 인체를 둘러싼 ‘공간’으로서의 옷에 집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옷을 사람과 외부 사이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연구를 통해 옷에 건축적 요소를 접목시키고 구호만의 곡선적 실루엣을 강조했다. 특히 팬츠와 스커트를 조합하거나 코트 안에 카디건, 후디, 퍼 베스트 등을 여러 겹 스타일링하는 레이어링 기법을 통해 옷의 공간감을 표현했다. 콘크리트 같은 산업적 재료에서 영감 받은 그레이 컬러 및 크림, 브라운을 주로 활용했으며, 옐로우, 라벤더도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임수현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비대면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패션쇼와 콘서트를 결합한 디지털 런웨이 영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호의 아이덴티티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달하면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호의 '21년 가을겨울 시즌 디지털 런웨이 영상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볼 수 있다.

○.. 맘스터치가 치킨의 본고장이자 최근 치킨버거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맘스터치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로스엔젤레스 지역에 문을 연 마스터프랜차이즈(이하 MF) 1호점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미국 내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수년 동안 미국 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치킨버거’다. 현지에서는 ‘치킨 샌드위치 전쟁’(Chicken Sandwich War)라 불릴 만큼 치킨버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요 버거 브랜드들이 앞다퉈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업계 내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맘스터치는 지난 2017년 직접 진출 형태로 미국 내 테스트 매장을 운영해왔으며, 현지 파트너와 MF 계약을 맺고 1호점인 가디나점을 지난 6월 30일 오픈했다.

LA 다운타운 외곽의 가디나 플라자몰에 오픈한 MF 1호점은 1500 평방 피트(42평), 25석 규모로 꾸며졌다. 지난 6월 30일 론칭한 해당 매장은 7월 매출 12만 달러(한화 1억3000만원), 8월 15만달러(한화 1억7000만원)를 기록하고, 최근 현지 유명매체인 ‘LA타임즈’, ‘이터(Eater) LA‘ 등에 치킨 맛집으로 소개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치킨버거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뉴는 국내 치킨버거 시장을 평정한 맘스터치 고유의 ‘스파이시 시즈닝’ 염지를 기본으로 한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특징을 반영한 ‘맘스오리지널버거’(순한맛), ‘푸에고버거’(매운맛) ‘크리미갈릭버거(화이트갈릭맛)’ 등 버거 3종과  맘스 오리지널 윙, 소이갈릭 윙(갈릭간장맛), 푸에고 윙(매운맛) 등 윙 6종 외 치킨핑거(순살)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버거의 경우, 개인 맞춤형 주문에 익숙한 현지 문화에 맞게 닭다리살 또는 닭가슴살 중 원하는 패티로 주문 가능하며, 치킨도 한 마리보다 윙(wing) 메뉴 등 부분육을 선호하는 특징을 고려한 특수 부위를 중심으로 메뉴 라인업을 구축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MF 1호점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드라이브스루(DT) 매장 형태의 MF 2호점을 연내 롱비치(Long Beach) 지역에 선보이는 등 오는 2025년까지 미국 전역에 1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미국시장 외에도 싱가포르 지역에 기존 MF형태로 진출하여 현재 3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향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글로벌 버거 프랜차이즈들의 안방 무대인 미국 현지에서 토종 버거 프랜차이즈로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라는 사명감을 갖고, 맘스터치만의 차별화된 치킨버거 메뉴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내 비즈니스 영역과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가 10년째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외 48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 7,850인분을 후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고, 지난 9일부터 각 기관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쪽방촌에 삼계탕을 지원했고, 6월에는 생수를 지원했다. 명절 외에도 폭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CJ제일제당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MZ세대와의 쌍방향 소통 면접을 일부 직군에 시범 적용하는 등 새로운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채용은 ▲지원서 접수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인턴십 전형 ▲2차 면접 ▲최종 합격까지 여섯 단계로 진행되며, 식품 및 바이오 사업부문별로 5개 직군(R&D, 제조기술,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을 모집한다. 지원 서류는 오는 26일까지 CJ그룹 채용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인재 눈높이에 맞춰 AI(인공지능)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쌍방향 소통을 위한 ‘대화형 면접제도’ 등 채용 시스템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진행한 인턴십 전형도 이어나간다.  

AI 역량평가는 비대면 채용 절차를 고려한 온라인 역량검사다. 지난 상반기 채용 때보다 시스템을 더 고도화했으며, 지원자의 인∙적성, 성과 창출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소통형 면접제도인 ‘컬처핏 인터뷰(Culture-Fit Interview)’도 도입했다. Food Sales, e-Commerce Sales등 일부 직무 채용에 시범 적용한 이 제도는 해당 직무의 입사 4~7년차 MZ세대 실무진과 함께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가 일방적으로 질문을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무 등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선배들에게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직무능력 평가 전형인 인턴십은 약 4주간 진행한다. 지원한 직무의 선배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실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회사는 지원자의 역량과 가능성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고 지원자는 회사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도전과 혁신의 마인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 영업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채용이 진행된다”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CJ제일제당의 여정에 많은 MZ 세대 인재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홈푸드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Vegan) 마요네즈 ‘비비드키친 비건마요’를 출시했다.

‘비비드키친 비건마요’는 마요네즈에 들어가는 동물성 원료인 계란 대신 식물성 원료인 두유를 사용해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재현한 비건 제품이다. 특히 대두분말이 아닌 두유를 사용해 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다. 또한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고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어, 비건 소비자는 물론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비비드키친 비건마요’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은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고 비건 인증을 담당하는 정식 기관으로, 원재료는 물론 제조 과정, 완제품 내 동물성 유전자 유무 검사 등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쳐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최근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가 주목 받으면서 친환경, 동물보호를 위한 비건 트렌드가 식품을 넘어 화장품, 생활용품,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비건 시장은 2018년 이후 연평균 9.6%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약 29조717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은 동원홈푸드가 지난해 론칭한 B2C용 소스·HMR 전문 브랜드다.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회사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 조미식품을 납품해온 국내 B2B 조미식품 시장 1위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스 제품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비비드키친’이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5종(토마토케첩, 머스타드소스, 스위트칠리소스, 바베큐소스, 비빔장)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마켓컬리, SSG 등에서 현재까지 27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건을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GC인삼공사가 미리 추석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정관장 제품을 당일 주문해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9월 18일 정오까지 시행한다.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는 결제 즉시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실시간으로 배송되며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에 위치한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배송 가능한 제품과 지역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는 ‘매장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픽업 서비스’란 ‘정관장몰’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SMS 제품 교환권을 수령하여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매장픽업 서비스’는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 적합한 서비스로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여건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KGC인삼공사 이홍규 마케팅실장은 “‘정관장’은 가치있는 선물이라는 인식이 있어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적합하다”며 “온∙오프라인 장점이 결합된 정관장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품격을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추석 시즌을 맞아 ‘함께 하고픈 마음 담아, 건강한 추석 되세요’ 프로모션을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의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등의 인기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인 ‘천녹’, ‘황진단’, ‘홍삼정 마스터클래스’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가을 셋업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보를 함께한 보이그룹 싸이퍼의 멤버 탄과 신인배우 강영주는 각자의 개성으로 스파오의 셋업 상품을 소화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탄은 우월한 비율로 캐주얼한 윈드브레이커 셋업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배우 강영주는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로 스웨트 셋업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 속 상품인 ‘후드형 윈드브레이커 셋업’은 시티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양방향 지퍼 등 간절기에 필요한 기능성까지 갖췄다. 캠퍼스 그래픽이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 셋업’은 스웨트 셔츠와 핀턱 포인트의 조거 팬츠 세트 구성으로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올해 가을 트렌드는 간편하게 코디가 가능하고 따로 또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셋업 패션이 대세”라고 말하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파오에서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포멀한 정장까지 다양한 셋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스파오와 탄, 강영주가 함께한 이번 가을 화보는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파리바게뜨가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와 함께한 첫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마침내 만난 두 월드클래스, 토종효모식빵X김연경’이라는 콘셉트로, 배구계의 월드클래스 김연경 선수와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토종효모를 활용한 파리바게뜨 식빵의 특별한 만남을 유쾌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평소 유쾌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김연경 선수는 이번 영상에서 파리바게뜨의 토종효모식빵을 직접 맛보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파리바게뜨의 토종효모 식빵은 빵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과 깊은 풍미,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 속에 등장한 '버터 풍미 가득 정통우유식빵’은 파리바게뜨 식빵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재미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해피앱에서 광고 영상 시청 시, ‘김연경 식빵’ 500원 혜택 또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6일부터 30일까지 해피오더앱에서 김연경 식빵을 포함해 1만원 이상 픽업 주문을 하는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배구계의 전설이 된 김연경 선수와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토종효모식빵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연경 선수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완성된 이번 광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선보일 다양한 굿즈와 프로모션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생물과 식품소재 등 기초 연구를 진행하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지난 2016년 서울대 연구진과 공동 연구로 11년간 1만여 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해 우리 고유의 식품인 누룩에서 제빵에 적합한 토종효모를 개발한 바 있다.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2019년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엔제리너스커피에 도입한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롯데리아 커피(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메뉴에는 공정 무역 인증을 받은 원두 도입과 함께 커피 맛 업그레이드를 위해 원두 배합비 개선을 바탕으로 공정 무역 인증 원두를 활용한 최적의 맛 구현을 위해 원두 투입량을 기존 대비 약 50% 늘렸다.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무역 체계로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원두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하는 거래 시스템이자 글로벌 소비 운동이다.

롯데GRS가 롯데리아 전국 매장에 공정무역 인증 원두 도입은 지난 2019년 국제공정무역기구 생산자로부터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활용한 커피 신제품 개발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여 당시 공정무역 인증 원두의 사용 확대를 약속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공정무역 원두를 롯데리아 전국 매장으로 확대와 동시에 커피 메뉴 품질 향상을 위해 원두 투입량 및 배합비 개선 등 최적의 커피 맛 구현에 노력했다”며 “최근 가치•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경영 위한 ESG경영 확대에 따른 공정무역 원두 도입 운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면서도 깔끔한 자기 관리를 원하는 남성들을 위한 ‘디어옴므 퍼펙트 올인원 바디워시’를 출시했다.

‘디어옴므 퍼펙트 올인원 워시’는 복잡한 샤워 단계를 귀찮아하는 남성들을 위해 바디와 얼굴은 물론, 헤어까지 하나로 클렌징을 끝낼 수 있는 올인원 워시 제품이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남성 피부의 피지, 각질, 땀냄새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말끔히 제거하고 항균 효과로 상쾌하면서도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이 제품은 마카추출물, GABA 및 숨 자연•발효의 정수인 싸이토시스®를 함유, 외부 환경으로 지친 남성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특히 항균 테스트를 완료, 요즘과 같이 위생이 더욱 신경 쓰이는 시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멘톨 성분을 함유해 청량한 기분을 전달하고 잔여감이 남지않는 산뜻하고 상쾌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물에 닿는 즉시 발생하는 풍부하고 조밀한 거품이 남성 피부의 고민인 피지와 각질, 땀냄새까지 한번에 깨끗하게 클렌징함과 동시에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피부결과 헤어로 가꿔준다.

숨 마케팅 관계자는 숨 마케팅 담당자는 “간편하게 단 한 병만으로도 완벽하게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남성 올인원 제품이 꾸준히 인기”라며 “바쁜 일상에서 올인원 워시와 함께 끈적임을 싫어하는 남성은 올인원 세럼을, 가을을 맞이해 건조하고 탄력이 신경쓰이는 남성은 올인원 퍼밍 세럼을 함께 사용하면 간편하면서도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가 이번에는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와 손을 잡았다.

롯데제과는 ‘월간과자’ 9월호를 구독하는 고객에 한해서 한영수 미디어 체험전 관람이 가능한 서울스카이 입장권과 사진 인화권, 총 3종 특별 패키지를 정가 4만2000원에서 2만8000원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구독 신청은 롯데제과 공식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0일까지다. 

롯데제과는 향후 ‘월간과자’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을 더욱 확대 하여 제과업계 최초 구독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콘텐츠의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표 건강관리 제품으로 구성된 신규 선물세트 5종을 선보였다.

셀렉스 올인원 건강관리 선물세트는 근육건강, 장건강, 이너뷰티까지 기능에 따라 구분돼 목적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셀렉스 근육건강 선물세트는 섭취 연령대까지 고려해 3종으로 출시했다. 부모님의 근육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면 소화가 편한 저분자 단백질을 담은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선물세트’를, 온가족의 간편한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라면 ‘셀렉스 코어프로틴 음료 선물세트’를, 언제 어디서나 챙길 수 있는 영양간식을 원한다면 ‘셀렉스 코어프로틴 너츠바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된다. 

특히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단백질 섭취뿐 아니라 흡수까지 고려해, 작게 쪼갠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담았다. 단백질은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소화과정을 통해 저분자 상태로 작게 쪼개지는데, 중장년층의 경우 이러한 소화능력이 떨어진다. 매일유업은 이 점에 착안해 단백질을 섭취한 뒤 제대로 흡수할 수 있도록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를 출시한 것. 코스트코 5개점(양재, 양평, 일산, 울산, 대구)에서는 9월 20일까지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선물세트 구매 시 6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 일상생활에서 온가족의 손쉬운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라면 셀렉스 코어프로틴 음료 선물세트를, 든든한 영양간식을 찾는다면 셀렉스 코어프로틴 너츠바를 추천한다. 

셀렉스 장건강 선물세트는 셀렉스 면역 프로바이오틱스와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로 구성되어 있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과 유산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해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구성이다. 셀렉스 면역 프로바이오틱스는 하루 1캡슐로 장 건강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약처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4중 복합 기능성 프리바이오틱스다. 구아콩의 배유 부분만 가수분해한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 가수분해물로, 장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활동을 도울 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고 식후 혈당상승까지 억제한다.

셀렉스 이너뷰티 선물세트는 최근 리뉴얼을 거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2개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은 물 없이 간편하게 털어먹어 겉과 속을 한 번에 관리하는 토털 이너뷰티 제품이다. 한 포에 콜라겐 1200mg과 밀크세라마이드 600mg, 프랑스산 비오틴 1,000μg을 담아 이너뷰티를 위한 핵심 요소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설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는 명절 연휴는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근육 건강, 이너뷰티 관리, 장건강과 면역건강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해 관절 건강기능성원 료를 개발한데 이어 최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천연물 개발에 성공하는 등 신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자사가 개발한 ‘발효율피추출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의 개별인정허가(제2021-4호)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효율피추출분말’은 밤 속껍질 활용해 체지방 감소 효과가 높은 폴리페놀 성분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천연물이다. 밤 속껍질은 동의보감에도 항산화, 항염 등의 효능이 언급되는 등 예로부터 위, 장의 기능증진 및 원기회복을 위해 활용되던 한약재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신소재 개발에 자사가 보유한 효모 균주를 활용해 폴리페놀 성분의 양을 증대시키는 ‘항비만 조성물 제조법 특허기술(등록특허 제10-1564825)’을 활용했다.

현대바이오랜드가 선보이는 ‘발효율피추출분말’은 ▲체지방의 합성 억제 ▲지방산화 촉진 통한 체지방량 감소 등의 효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효능 검증을 위해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12주에 걸쳐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고, 체지방량, 내장지방면적, 복부지방면적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허가 획득으로 향후 ‘발효율피추출분말’에 대한 독점적인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은 식약처가 고시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집인 ‘건강기능식품공전’에 등재돼 있지 않은 원료나 원료의 효능에 대해 임상 실험 등을 포함한 과학적 검증과 심의를 거쳐 그 기능성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획득 과정이 매우 까다롭지만 허가 획득 시 해당 기업만이 원료 및 효능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리를 얻게 되는 효과가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이후 건강기능식품용 원료사업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관절건강 기능성 식품소재 발효우슬등복합물(제2020-12호)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체지방 감소 효능의 발효율피추출분말까지 2년 연속으로 개별인정허가를 획득하는 등 독자적인 원료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혁신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KT&G ×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열고, 오는 10월 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KT&G는 미래사업을 위한 신기술과 친환경 소재 개발 등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후속 지원을 통해 맞춤형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모집은 총 12개의 분야로 진행한다. KT&G의 사업과 관련된 △ 소형 전자기기 친환경 소재 기술 등 7개 분야와 자회사인 KGC의 △ 푸드 테크 & 솔루션 등 2개 분야, 코스모코스의 △ 헤어케어 기술 및 소재 등 3개 분야다. KT&G는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오는 10월 27일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한다. 모집 분야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는 ‘밋업’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 및 PoC(Proof of concept, 개념 검증) 과정을 진행하고, 향후 기술 브랜딩화 및 직접투자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과 사무 공간 지원 및 투자유치 연계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한편, KT&G는 2004년부터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후원과 2017년부터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하며 청년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청년창업 지원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소셜벤쳐의 메카인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지상 8층 약 4000㎡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KT&G 상상플래닛’을 개관했다.

이웅규 KT&G 성장투자실장은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KT&G그룹의 미래 성장 아이템을 발굴하고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KT&G와 동반성장을 희망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 안영훈)의 유아동 쇼핑 플랫폼, 요즘 엄마들의 쇼핑 앱 키디키디(kidikidi)가 명절을 맞아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키디키디의 이번 추석맞이 키즈 페스티벌은 올 가을 아동 신상의류와 인기 유아동 용품에 특별한 혜택을 더해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밀리밤, 로엠걸즈, 유솔, 슈펜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아동 PB와 함께 올리반, 베베쥬, 릴리푸리 등 트렌디한 아동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요일 특가를 통해 인기 의류와 장난감을 특별한 가격에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요일별 특정 브랜드를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늘(14일)은 ‘치크’를 시작으로, 15일 ‘일로딜로’ ‘신디키즈’ ‘베베쥬’ ‘릴리푸리’ 16일 ‘앙떼떼’ 17일 네파키즈’ 18일과 19일에는 ‘키디키디 마켓’ 브랜드의 제품에 추가할인 혜택을 더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인기 브랜드인 베베드피노와 로토토베베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던하우스의 마미허그 차렵이불 세트를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키디키디 단독 특가 6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키디키디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픈 엄마의 마음을 담아 기획한 행사”라고 말하며, “키디키디가 제안하는 명절맞이 키즈 페스티벌이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이 될 이번 명절을 더욱 알차게 만들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디키디의 명절맞이 키즈 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키디키디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롯데는 14일 롯데지주 내 디자인경영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출신의 배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상민 사장은 1971년생으로, 세계적 디자인 명문인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1998년 27세에는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파슨스디자인스쿨의 교수가 됐다. 2005년에는 한국에 돌아와 카이스트에 사회공헌디자인연구소를 만들어 디자이너 제자를 양성해왔다. 배상민 사장은 레드닷(독일), iF(독일), IDEA(미국), 굿 디자인(일본) 등 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에서 40회 이상 수상한 국내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이기도 하다.

롯데는 최근 그룹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 배상민 사장의 영입은 전략적 자산으로서의 디자인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다. 배상민 사장이 이끌 디자인경영센터는 제품이나 서비스에서의 디자인 혁신은 물론, 창의적인 조직문화 강화 및 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롯데는 지난 8월, 롯데지주 내에 신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을 강화하고 관련 전문가들을 영입한 바 있다. ESG경영혁신실 산하에 헬스케어팀, 바이오팀을 신설하며 40대 상무급 임원들을 팀장으로 임명했다.

헬스케어팀을 이끄는 우웅조 상무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헬스 서비스 및 플랫폼 업무를 수행했다. 이전에는 LG전자, SK텔레콤 등에서 웨어러블 기기 제작 및 마케팅을 담당했다. 헬스케어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시니어 시장에 집중해 사업 기회를 발굴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 및 스타트업과 협업을 이어가며 투자 기회도 지속해서 타진할 방침이다.

바이오팀장인 이원직 상무는 지난 2010년 삼성전자 사업추진단에 합류, 삼성바이오로직스 품질팀장을 거쳐 DP사업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전에는 미국 제약사 BMS에 근무하며 셀트리온 CMO(위탁생산) 프로젝트의 품질부문을 담당했다. 2006년에는 한국으로 파견되어 셀트리온 CMO 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과 육성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가 롯데의 바이오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바이오팀은 외부 협력을 강화한다는 기조로, 기존 바이오 업체 인수, 제약사와의 조인트벤처 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산하에 브랜드경영TF도 신설했다. 통합적인 브랜드 전략 수립 및 관리를 위해 조직을 일원화한 것으로, 기존 롯데지주, BU(Business Unit) 등 3개 조직에서 담당하던 브랜드 관련 업무를 브랜드경영TF에서 통합운영한다. 롯데는 브랜드경영TF를 중심으로, BU 및 계열사의 브랜드 관련 업무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브랜드 협의체’도 조직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 브랜드 정책을 공유하고, 통합 브랜드 지표를 개발하는 등 브랜드 전략 및 정책 관리를 고도화 해나갈 방침이다. 롯데는 지난 7월 열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신규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morrow)'를 발표하며 이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빌드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으로,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출신의 나영호 부사장을 임명하며 이커머스 사업 강화에 나섰다. 나영호 부사장은 1996년 롯데그룹 광고 계열사 대홍기획에 입사해 롯데닷컴 창립에 기여했다. 현대차그룹, LG텔레콤 등을 거쳐 2007년부터 이베이코리아에 합류해 G마켓 신규사업실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베이코리아에서는 간편결제와 모바일 e쿠폰 사업 등을 이끈 바 있다.  

○..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양모)은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진행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빙그레공익재단은 9월 14일 경찰청을 예방하고 2021년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순직 경찰관) 후손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부터 기존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 더해 국가유공자인 순직 경찰관의 자녀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금은 작년보다 늘어난 총 4000만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3명, 순직 경찰관 자녀 15명에게 전달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등을 감안하여 별도의 전달식 없이 비대면으로 대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5년간 총 1억80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재단 출연사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됐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호연 회장은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을 역임한 김구 선생의 뜻을 이어 받아 경찰청과 협력해 관련 사업을 이어왔다. 빙그레공익재단은 경찰 관련 장학사업 외에도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세미나를 경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 사업 확대를 계기로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셨던 독립유공자와 순직 경찰관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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