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11번가-CJ ENM 협력...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 오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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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11번가-CJ ENM 협력...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 오픈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8.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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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와 CJ ENM이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를 오픈한다.[사진=11번가]
11번가와 CJ ENM이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를 오픈한다.[사진=11번가]

최근 유통가는 이종간 협업이 대세인 듯 합니다. 

11번가가 CJ ENM과 함께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둘째이모 김다비’(개그우먼 김신영)가 새로운 부업에 도전, 라이브방송 쇼호스트로 출연해 상품 판매에 직접 나서는 콘셉트로 다비 이모는 상품 선택부터 시작해 직접 브랜드 담당자를 만나 가격을 협상하고 판매 전략까지 짜는 역할을 도맡을 예정입니다. 이커머스와 콘텐츠 강자끼리의 만남이 어떤 상승효과를 낼지 기대됩니다. 

한편, 하이트진로와 빙그레도 함께 협업해 메로나와 참이슬을 결합해 부드럽고 달콤한 ‘메로나에이슬’을 한정 출시합니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을 통해 제과업체와의 협업한 것은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외에도 바로고가 광복 76주년을 맞아 보훈 대상 라이더에게 ‘바로고 안심케어2’ 상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오늘(12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커머스와 콘텐츠 강자가 만났다.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CJ ENM(대표 강호성)과 함께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콘텐츠와 라이브방송을 함께 구성해 매주 공개한다.

‘둘째이모 김다비’(개그우먼 김신영)가 새로운 부업에 도전, 라이브방송 쇼호스트로 출연해 상품 판매에 직접 나서는 콘셉트다. 다비 이모는 상품 선택부터 시작해 직접 브랜드 담당자를 만나 가격을 협상하고 판매 전략까지 짜는 역할을 맡는다.

라이브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1번가 ‘LIVE11’(라이브11)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다비 이모가 브랜드사를 만나 방송 상품과 혜택을 협상하는 과정은 매 회 라이브방송 일주일 전 유튜브에 영상으로 공개된다. 해당 영상은 CJ ENM의 ‘스튜디오SSAK’ 유튜브 채널, 그리고 11번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라이브방송은 오늘(12일) 오후 8시 생방송이며 첫번째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다. 아이오페의 ‘바이오 에센스’ 등 인기제품을 ‘1+1’에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혜택부터 SK페이 결제 시 SK페이포인트 3000포인트 적립, ‘다이슨 에어랩 100원 딜’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라이브방송 중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남은희 커머스혁신 담당은 “올해 들어 예능형 라이브방송을 늘려온 11번가는 평범한 라이브방송과의 차별화를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릭터와 협업해 선보이는 단독 콘텐츠로, 앞으로도 11번가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주류 기업 하이트진로가 빙그레와 이색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협업한 ‘메로나에이슬’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정 수량 판매하며, 업계 대표 제품 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메로나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두번째 협업 제품이다.   

메로나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메로나의 멜론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함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아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19일 전국 출시 예정이며,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일반 식당은 물론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시 기념 행사로 일부 업소에서는 ‘메로나 아이스크림’증정 행사가 진행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앵콜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다시 한번 완판되면서 인기를 재확인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들의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하고,대한민국 대표 주류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질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늦여름에 출시하는 메로나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광복 76주년을 맞아 보훈 대상 라이더에게 ‘바로고 안심케어2’ 상해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로고 플랫폼으로 배달하는 라이더 중 독립·국가 유공자 본인과 유족은 상해 보험인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프로그램’(월 4만5000원)을 평생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프로그램’은 바로고 상해보험 프로그램 중 보장 범위가 가장 넓은 보험이다. 자기 사망/장해 보상은 물론 휴업손해 장해보장, 교통 사고처리지원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한다.

바로고는 상해 보험료 지원 외 우의, 파우치, 티셔츠 등 배달 업무에 꼭 필요한 바로고 굿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바로고는 보훈 대상 라이더를 예우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보훈 대상 라이더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10명의 라이더가 상해 보험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보훈 대상 라이더 지원 사업’ 신청을 원하는 라이더는 독립·국가 유공자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바로고 기사 앱 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바로고 관계자는 “보훈 대상 라이더님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보훈 대상 라이더님 외에도 더 많은 라이더님들이 존중받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의 해외패션 편집샵 ‘롯데탑스(TOPS)’가 8월 13일부터 10일간 ‘롯데탑스 데이’를 진행한다. 전국 40개 롯데탑스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70여 개 명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 휴가철에도 해외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해외여행을 위해 모아둔 자금은 보복 소비 심리에 따른 명품 구매로 이어져, 롯데백화점의 올해 1~7월 해외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2%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의 해외패션 편집샵 ‘롯데탑스’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8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10일간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탑스 매장 40곳에서 70여 개 인기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반기 롯데탑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탑스 데이는 일년에 단 두 번, 2월과 8월에 매장에서 할인 판매되던 가격에 10~30%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행사로, 정상가의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먼저 해외 유명브랜드의 핸드백과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갑 등 스몰 레더 굿즈를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마르니 사피아노 트렁크백 M‘ 152만9000원, ‘페라가모 뉴바라 크로스백 M’ 129만5200원, '발렌티노 락스터드 엔벨롭 파우치’ 53만1000원, '지방시 안티고나 파우치’ 49만9000원 등이 있다.

인기 해외 의류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상품인 ‘톰브라운 4바 맨투맨’을 71만9100원, ‘마르셀로블론 윙프린트 반팔티’를 14만5040원에 판매한다. 또한,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해외 스니커즈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골든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39만9200원, '알렉산더 맥퀸 오버사이즈 스니커즈' 52만 7200원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길어지는 ‘집콕’에 힐링을 줄 수 있는 홈 인테리어 소품도 할인 판매한다. 탑스에 입점된 해외 인기 리빙 브랜드의 전 품목 10%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며, 추가로 ‘트위그뉴욕 헤리티지 머그’와 ‘트위그뉴욕 블루버드 접시’를 각 2만2400원에 판매한다.

롯데 탑스는 ‘해외 유명 브랜드 직소싱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편집샵’을 모토로 하여 가치소비를 위한 토탈 코디네이션 스토어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 탑스 매장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토탈 스니커즈 스토어 ‘스니커바’와 남성 프리미엄 잡화 편집샵 ‘스말트’를 오픈하였으며, 올해 5월에는 프리미엄 홈데코 편집샵 ‘탑스 메종’을 인천터미널점에 런칭하였다. 하반기에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탑스’, 노원점과 대전점에 ‘스말트’ 및 김해아울렛에 ‘스니커바’ 등 새로운 매장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한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손을경 MD개발부문장은 “이번 ‘롯데탑스 데이’는 상품기획자(Buyer)가 엄선한 해외 유명 브랜드 70여 개의 잡화, 의류, 슈즈, 리빙 상품 등을 폭넓게 준비했다”며, “다가올 추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의미 있는 선물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올 추석 선물로 위스키의 인기가 고공 행진중이다.

롯데마트의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 동안의 21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실적을 살펴보니, 전년 추석 사전 예약 기간 대비 15.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실적을 견인한 상품군은 ‘주류’로 해당 기간 동안 전년 대비 203.5% 신장했으며, 특히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 관련 선물 세트 매출은 159.7% 신장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맥주나 와인을 주로 마시던 트렌드가 ‘위스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즉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라도 분위기를 내자’라는 트렌드가 생겨남에 따라 혼자 마시기 좋고, 분위기 내기 좋은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실제로 롯데마트 21년 상반기(1월부터 7월까지) 주류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적으로 22.6% 신장했으며 양주(83.0%), 와인(49.8%), 전통주(26.9%) 맥주(6.9%), 소주(9.4%) 등 주종별로도 매출이 전부 신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경우에는 489.3% 신장하며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해당 트렌드에 발맞추어 롯데마트는 ‘글렌피딕 12년(700ml)’, ‘글레그란트 10년(700ml)’, ‘발베니14년 케러비안 캐스트(700ml)’등 다양한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본판매 기간에는 ‘오켄토션 12년(700ml)’, ‘글렌리벳 12년(700ml)’,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5년’ 등 다양한 품목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9월 8일까지 전 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신한/KB국민 등 8대 카드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구매 수량에 따라 덤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 역시 이번 사전 예약 판매 신장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속에서도 마음만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위스키와 다양한 선물들로 가족들과 감사한 지인분들께 진심을 담은 추석 선물을 전달하기 바란다.”며, “추석 선물세트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사전 예약 기간동안 롯데마트에 방문해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를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는 ‘진공사료통’을 출시했다.

신제품 ‘진공사료통’은 지난해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진공쌀통의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소형가전으로, 사료를 상온에 방치하면서 발생했던 벌레나 먼지 섞임 등의 문제를 해소해 반려동물에게 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락앤락 진공사료통은 내부압력을 자동으로 감지, 진공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 락 시스템(Smart Lock System)’ 기술이 적용됐다. 내부 공기를 빼내 진공상태를 만들고, 압력이 낮아지면 10~20킬로파스칼(kpa)의 진공상태를 유지해 반려동물의 사료를 365일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덕분에 영양소 파괴도 최소화하고,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원터치 진공 버튼으로 진공을 작동시킨 후 뚜껑을 3초간 누르면 최적의 진공상태를 만들 수 있다. 진공 작동 상황은 LED 상태 표시등으로 충전, 진공, 진공해제, 공기유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는 3개의 파티션으로 나눠 다른 종류의 사료나 간식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다. 바디는 불투명한 재질로 직사광선을 막아줘 사료가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고, 투명창과 눈금 표시선이 있어 보관 중인 사료의 양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료통은 뚜껑과 분리해 물 세척할 수 있다.

또한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모던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집안 어디에나 배치해도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마그네틱 충전 방식으로 1회 완충 시 최대 30일 동안 무선으로 쓸 수 있다. 바닥에는 논슬립 패드를 부착해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락앤락 소형가전 개발팀 정재원 팀장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료 보관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해 진공사료통으로 올바르게 사료를 보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락앤락 ‘진공사료통’은 공식 자사몰인 락앤락몰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 4월 물병 하나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필요한 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같이 마시 개 물병’을 출시한 바 있다. 물을 담는 물병과 반려견 전용 실리콘 그릇으로 구성됐고, 실리콘 그릇은 물병 하단에 부착해 휴대하는 형태로 반려견과 같이 산책하거나 여행할 때 유용한 제품이다.

○.. 글로벌 최신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냉동피자 품질을 대폭 끌어올린 풀무원이 새로운 프리미엄 피자로 피자 마니아 입맛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바삭한 비스킷 도우 위에 듬뿍 올린 치즈가 입안을 빈틈없이 가득 채우는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2종(10가지 치즈 스위트 갈릭 피자, 셰프클래식 토마토 피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치즈폭포 시카고피자’는 다양하고 풍부한 치즈와 비스킷 엣지의 조화로 만든 극강의 ‘단짠단짠’을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냉동피자다. 풀무원은 전문점의 시카고피자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도록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시카고피자는 미국식 피자의 한 종류로 국내서도 하나의 메뉴로 자리 잡는 등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시카고피자만을 주로 만들어 판매하는 전문점이 있을 정도로 고정 수요도 있다. 움푹한 파이 팬에 재료를 몽땅 넣어서 굽는 것이 핵심이고 풍부한 치즈의 양, 깊은 그릇 형태의 도우, 바삭한 식감 등을 이유로 선호하는 마니아가 많다. 그러나 냉동피자로 즐기기에는 치즈의 양이 부족하고 도우가 눅눅하고 딱딱해지는 점이 전문점 시카고 피자 대비 HMR 제품의 한계로 꼽혀왔다. 

‘치즈폭포 시카고피자’는 도우를 얇게 해 밀가루는 줄이고, 토핑의 반 이상이 치즈일 정도로 풍성하게 들어간 치즈가 시선을 모은다. 기존 풀무원 피자 대비 치즈 함량이 50% 이상 늘어난 많은 양의 치즈가 쭈욱 흐른다.

여기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로 ‘엣지혁명’을 일으켰던 풀무원 피자답게 또 한 번 새로운 엣지(도우 끝부분)가 쓰였다. 일반적인 밀가루 도우 대신 엣지를 달달하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풀무원이 자체 개발한 ‘비스킷 엣지’를 적용했다. 과자를 만들 때 쓰는 박력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으로 전문점의 시카고피자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는 165℃ 15분, 오븐은 180℃로 16~17분간 조리하면 된다.

‘치즈폭포 시카고 10가지 치즈 스위트 갈릭 피자(397g/9480원)’는 깊은 풍미의 크림치즈 등 10가지 치즈와 스위트한 갈릭, 버터의 조화로 단짠단짠의 진수를 보여준다. 냉동피자에는 들어가지 않던 고급치즈 몬테레이젝, 파마지아노 레지아노, 탈레지오까지 총 10개의 다양한 치즈를 듬뿍 사용해 풍미가 좋고 폭포처럼 흐르는 비주얼을 보여준다. 

‘치즈폭포 시카고 셰프클래식 토마토 피자(430g/9480원)’는 신선한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가 듬뿍 들어간 정통 클래식 시카고피자다.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치즈향을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냉동FRM(Fresh Ready Meal) 박성재 CM(Category Manager)은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풀무원이 냉동피자 제품을 차별화하며 내놓은 노엣지·크러스트 피자 출시 이후 계속해서 품질이 향상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풀무원은 신제품 ‘치즈폭포 시카고피자’를 비롯하여 전문점 피자 못지않은 프리미엄 냉동피자를 개발하고 계속해서 시장 혁신을 이뤄나가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동원F&B(대표 김재옥)가 11일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본명 조재윤)와 함께 총 2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리챔 현물을 기부했다.

동원F&B는 최근 배드보스로부터 자신의 팝아트 작품인 ‘30개의 리챔’을 기증 받았다. ‘30개의 리챔’은 배드보스가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작가가 평소에 즐겨먹던 동원F&B의 프리미엄 캔햄 ‘리챔’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30개의 리챔’은 작가의 데뷔 개인전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팝아트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원F&B는 기증에 대한 답례로 배드보스에게 작품 대금 지급을 문의했고, 이에 배드보스가 동원F&B에 사회공헌 기부를 제안해 이번 공동 기부가 진행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현금 1000만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거쳐 바테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전달되며, 1000만원 상당의 리챔 현물은 추후 사회공헌단체를 선정해 리챔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30개의 리챔’은 동원그룹 본사에 설치됐으며 리챔 제조공장인 동원F&B 진천공장, 캔 제조공장인 동원시스템즈 함안공장, 연수원인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도 각각 설치돼 임직원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배드보스는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 EDM 아티스트 등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9년에는 작곡가 카이져와 함께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했으며 미국의 팝 가수 에밀리아 알리의 함께 I Miss U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해외 활동을 하기도 했다.

○.. 신세계푸드가 한미헬스케어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 젤리 ‘브이츄 3000(V-chew 3000)’ 5종을 출시한다.  

오는 16일 출시하는 ‘브이츄 3000’은 레몬, 자몽, 사과, 샤인머스켓, 라임민트 등 5가지의 천연 과즙이 들어간 구미젤리로 씹으면 젤리 안의 과즙 잼이 터지면서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팩에 비타민C 3000mg이 함유됐으며, 젤리 한 개로 일일 비타민C 권장량(100mg)의 150%를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과즙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일반적인 젤리보다 식감이 부드러워 아이들과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 있어서도 과일의 알록달록한 색상을 활용해 트렌디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5종 믹스 1박스(60g x 10봉) 기준 2만900원, 1종 세트(60g x 8봉)는 1만84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6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EAT쇼’를 통해 ‘브이츄 3000’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 중 특별혜택으로 ‘브이츄 3000’ 5종 믹스 10봉 세트를 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한 1만6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론칭 기념으로 2박스 이상 구매고객 60명에게는 한미헬스케어 건강식품을, 구매인증 고객 30명에게는 신세계푸드의 올반 옛날통닭과 찰핫도그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3일 한미헬스케어와 상품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비타민 젤리를 비롯해 향후 건강 콘셉트로 양사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불리는 비타민C는 피로감을 완화하거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최근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젤리 타입 외에도 새로운 라인업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호나이스가 2021년 1월 출시한 직수정수기,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가 출시 7개월만에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인기요인은 지속적으로 관심이 늘고 있는 자가관리형 제품이라는 점 외에 필터 속 찌꺼기까지 살균, 세척하는 특징이 꼽힌다.

청호나이스가 1993년 설립 이후 주력으로 선보여 온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탁월한 정수제거능력 외에도 정수하며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배출되지 못하고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기술이 적용됐다. 살균기능 작동 시 유로 및 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 세척을 위해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미세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 준다. 이러한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만의 특장점은 출시 이후 매월 판매가 늘며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기 시작했고, 출시 7개월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

청호나이스 원광직 마케팅 총괄이사는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기존 직수형 정수기가 안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해 좀 더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개발, 출시된 제품"이라며 "올해 안에 4만대 판매를 목표로 제품 홍보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공예품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최근 전통 공예품으로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꾸미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모로코 러그 △태국 세라믹 그릇 △페르시안 카펫 등 다양한 민속 공예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먼저, 모로코 전통 러그 전문 브랜드 ‘언글래마우스’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모로칸 러그’는 약 600년 전 모로코 유목민들에 의해 탄생한 민속공예품으로 다양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더운 나라에서도 즐겨 사용하는 천연 양모로 생산되어 사계절 아이템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300만원 대로 사이즈와 디자인에 따라 다르다. 

태국 세라믹 전문 브랜드 ‘야나칸’ 팝업스토어도 오는 31일까지 전개한다. 태국 방콕의 도자기 공방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야나칸’은 빈티지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세라믹 제품들을 선보인다. 태국 곳곳에서 공수한 100% 천연 점토와 유약만을 사용하여 깊이 있는 질감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시 머그컵을 증정하며, 제품 가격은 3만원~40만원대이다. 

더불어, 페르시안 카펫 전문 브랜드 ‘나르시스 카펫’ 팝업스토어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종로구 평창동에 쇼룸으로 운영중인 ‘나르시스 카펫’은 좋은 품질과 다양한 디자인의 페르시안 카펫을 직접 엄선하여 수입한다. 페르시안 특유의 전통방식을 통해 제작된 △실크카펫 △나인(Naien) △카샨(Kashan) △타브리즈(Tabirz) 등을 선보이며 가격은 200만원~1000만원대이다. 

이외에도 디자이너 빈티지 가구 편집샵 ‘컬렉트’ 팝업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미드센트리모던(1950~60s) 가구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컬렉트’는 △FK82X라운지체어 △보르게모겐센 캐비넷 △이사무노구치 커피 테이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명 가구 디자이너의 인기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특별히 선별된 오리지널 가구를 판매하는 ‘오세르’와 동서양의 조화를 선보이는 빈티지 가구샵 ‘무아치’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와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카펫, 공예품 등 이색적이며 이국적인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CJ온스타일(대표이사 허민호)이 오는 17일 브랜드 론칭 100일을 맞는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00일 간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을 위해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CJ온스타일 전 상품 대상 2회,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적립금(앱 구매/신청 필수)을 제공하는 ‘두 번 만나요, 2만원 적립금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과 CJ온스타일이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해 총 5천명께 드리는 ‘100일 만남 기프트’도 준비했다. 하루 10만원 이상 앱에서 구매 후 선착순 신청 완료한 고객에게 향(香)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 디퓨저 500ml’(디퓨저 용기 및 가든 브리즈 용액 500ml, 리드스틱, 깔때기 포함)를 증정한다. 또한 17일 단 하루 현대카드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6일에는 ‘먼데이 온데이’ 프로모션을 오픈한다. 16일 단 하루 TV홈쇼핑 방송 상품 2회,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캠핑 웨건을 증정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되며 9월 30일 이내 고객 주소지로 배송된다. 위 ‘두 번 만나요, 2만원 적립금 혜택’ 행사와 중복 참여할 수 있다. ‘먼데이 온데이’는 CJ온스타일에서 고객 인기가 가장 좋았던 리빙, 식품, 패션 대표 상품을 한 데 모았다. 다이슨 청소기 V10(14시 35분), 고메 양갈비(16시 30분), 오덴세 시손느(19시 35분), 칼 라거펠트 원피스(20시 45분)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론칭 100일을 맞는 17일에는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14시간 연속 모바일 라이브 원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저녁 8시 약 10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 방송이 주목된다. SNS 상에서 화제의 주방용품으로 떠오른 와플팬과 베이커리 생지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밤 9시에는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3’를 판매한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원데이 행사를 기념해 방송 상품 구매 고객 100명을 추첨 1만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매 방송마다 구매 인증을 남긴 10명을 추첨 5000원 적립금을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취향 소비를 제안하기 위해 지난 100일 쉼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CJ온스타일은 고객들이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맘스터치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를 위한 공식 캐릭터인 ‘맘스비’(MOM’S BEE)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된 맘스비 캐릭터는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맘스터치 아르바이트의 모습을 귀여운 꿀벌로 형상화했다. ‘맘스터치(MOM’S TOUCH)에서 즐겁게 일하는 귀여운 꿀벌(BEE)’이라는 뜻의 ‘맘스비’(MOM’S BEE)는 지난 6월 전국 맘스터치 아르바이트들이 직접 참여한 네이밍 공모전 및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맘스터치는 업계를 선도하는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공식 아르바이트 캐릭터 론칭을 시작으로 전국 1300여 개 매장의 얼굴이자 소중한 파트너인 맘스비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고,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직원 채용 시 우대 및 장학제도 도입 등 맘스비 상생 지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본사 채용 시 맘스비 활동 경력을 우대(가산점)하고, 직영점의 경우 능력에 따라 점장직 등 현장관리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여기에 맘스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장학제도를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맘스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해 메뉴 개발 참여 확대, 공익 캠페인 참여, 복지 개선 등 중장기적 동반자로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행복한 상생 일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 프로젝트는 맘스터치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맘스비 캐릭터 론칭은 매장 최일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맘스비들을 응원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맘스터치는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 맘스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CJ대한통운이 택배 업계 최초로 도입한 첨단 지능형 스캐너 ‘ITS(Intelligent Scanner), 자동 분류기 ‘휠소터(Wheel Sorter)’, 곤지암허브터미널에 이어, ‘이천 MP 허브터미널’로 구조적 경쟁력과 초격차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택배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0년 9월 택배 업계 최초로 소형 택배를 전담으로 분류•중계하는 최첨단 ‘이천 MP 허브터미널’을 구축해, 올해 7월말까지 2억개가 넘는 택배 물량을 처리했다.

‘이천 MP 허브터미널’은 전국에서 모인 소형 택배를 지역별로 분류해주는 역할을 하는 소형 택배 전용 허브터미널이다.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계속해서 증가하는 소형 택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시범 가동을 시작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 오는 택배 물량을 처리하기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경기도 이천에 구축됐으며, 대지 면적만 8592평 규모다.

‘이천 MP 허브터미널’은 전국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소형 택배 전담 분류기 ‘MP’ 44대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은 1차로 쇼핑몰(화주사) 물류창고에서 집화돼 각 지역 서브터미널로 모이게 된다. 이중 목적지가 동일한 소형 택배만 MP를 통해 행낭 단위(20개)로 묶여 ‘이천 MP 허브터미널’로 보내진다. ‘이천 MP 허브터미널’에 도착한 행낭 단위의 택배는 자동분류기의 분류 과정을 거쳐 배송지 인근 서브터미널로 발송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MP 허브터미널’에는 행낭 단위로 묶인 소형 택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들이 도입돼 있다. 특히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행낭에 부착된 운송장을 인식하기 위해 6대의 카메라를 겸비한 ‘MP 허브 스캐너’가 도입돼 있으며, 행낭 간 균일한 간격을 유지해주는 ‘미터링 컨베이어’도 설치돼 있다. 또한 부피가 크고 무거운 행낭을 밀어 목적지 별로 자동으로 분류해 주는 ‘DP(Direct Push) 소터’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소형 택배는 CJ대한통운 전체 택배 물량의 90%가량을 차지한다.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겸비한 ‘이천 MP 허브터미널’은 이러한 소형 택배를 하루 200만개 이상 처리 할 수 있어, 원가절감은 물론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이천 MP 허브터미널’과 ‘MP’와 같은 소형 택배 전담 분류시스템은 기존 서브터미널 인프라를 활용해 구축됐다. 투자대비 택배 처리량을 대폭 늘릴 수 있어 업계 내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천 MP 허브터미널, MP 등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소형 택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해 택배 산업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선열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 ‘21 코리아 머그’(355mL, 2만5000원), ‘21 SS 코리아 텀블러’(473mL, 3만3000원) 등 광복절 MD 2종을 8월 15일부터 한정 출시한다. 

화이트, 블루, 골드컬러의 세련된 배색과 목련과 참새 문양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광복절 MD는 숭고와 고귀의 꽃말을 가진 ‘목련’과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참새’를 디자인 컨셉으로 삼아 광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애국 선열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다. 

’21 코리아 머그’는 실리콘 개스킷이 달린 리드로 위생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21 SS 코리아 텀블러’는 보온, 보냉의 효과가 매우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음료의 맛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 김세훈 MD팀장은 “스타벅스 광복 67주년 기념 MD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다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역사와 전통의 아름다움 알리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문화재 보존 사업, 독립운동가 친필 휘호 기증 등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천하위공(天下爲公)’ 유물을 추가로 구입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하고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조성된 독립문화유산보호기금 1억원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6년간 233명의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에게 4억 6천 6백 만원의 장학금을 전했으며, 올해에도 9월 중 기금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 문화유산 보호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1곳에 맥심 티오피 음료 약 1만병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산 공장이 위치한 인천시, 창원시, 진천군 등 3개 지역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1곳에 약 1만병의 맥심 티오피 음료 제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수산HMR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가 출시 2주년을 맞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또 한 번 진화한다.

CJ제일제당은 간편함을 업그레이드한 뼈 없는 생선구이HMR인 ‘비비고 순살 생선구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순살 고등어구이와 순살 삼치구이 두 종류(60g, 3980원)다. 사과추출물 등을 활용해 비린내를 잡았고, 기존 ‘비비고 생선구이’와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로 1분만 조리하면 된다. 큰 뼈와 잔가시를 모두 제거해 취식 편의성은 높이고 음식물 쓰레기 걱정도 해소했다. 밥 반찬은 물론 샐러드, 파스타 등 요리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비비고 순살 생선구이’는 CJ제일제당이 진행한 '생선구이 소비 행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요 소비층인 미취학 자녀 가구의 니즈를 반영했다. ‘자녀에게 생선의 단백질을 먹이고 싶지만 뼈, 가시 등 처리가 어려워 구매가 꺼려진다’는 소비자 목소리를 적극 수용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순살 생선구이’를 알리기 위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TUKATA’와 손잡고 아이들이 생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굿즈를 만들었다. 굿즈는 생선 캐릭터로 만든 큐브, 스티커, 파우치 등이 들어있어 아이 놀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CJ더마켓에서 진행하는 ‘1분 생선’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생선을 집에서 구울 때 나는 연기와 비린내, 손질에 번거로움을 없앤 혁신적인 수산HMR 제품이다. 특히, 조리 시간 줄여주는 '가시비(價時比)' 제품 선호 트렌드를 이끌며 2019년 8월 출시 후 2년간 누적 매출 25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류 위주로 형성된 가정 간편식 시장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해 수산HMR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서, “‘비비고 생선구이’를 연 200억원대 대형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화장품 가맹점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전국 가맹점의 월세 50%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화장품 가맹점의 월세 지원은 이번까지 총 네 차례다.

LG생활건강이 운영 중인 화장품 가맹점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480여개 매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석용 부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하루 빨리 경기가 살아나고 소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과 7월, 올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월세 50%를 지원한 바 있다.

○.. 아모레퍼시픽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의 스킨릴리프 UV 프로텍터 EX가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으로 뽑혔다. 이 상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소비자가 제품의 환경 친화 속성과 사용 만족도를 고려해 직접 심사하고 선정한다. 

프리메라 스킨릴리프 UV 프로텍터 EX는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노세이트(Octinoxate)를 포함하지 않았다. 다수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가는 화학 성분인 옥시벤존은 산호의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옥티노세이트는 바이러스를 활성화해 산호를 죽게 만든다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성분에 민감한 고객도 편안하게 쓸 수 있도록 폴리에틸렌 글리콜(PEG)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았다. 

용기도 환경 영향을 줄이고자 고심했다. 나무를 베지 않고, 100%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종이 포장재인 얼스팩(Earth Pact)으로 단상자를 제작했다. 내용물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개발한 플라스틱 저감 종이 튜브에 담았다. 이 용기는 기존 원형 튜브 몸체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70% 줄이고, 최장 36개월간 유통이 가능하다. 기체가 통하지 않는 성질을 높인 나노 증착 필름을 적용해 탁월한 내용물 보호 능력을 발휘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원장은 "이번 수상은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이중 차단 능력은 유지하면서 환경을 고려한 제형을 찾고, 차폐력을 혁신적으로 높여 장기간 유통할 수 있는 종이 용기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연구한 성과”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기술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고,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직접 뽑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 시상은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기업의 녹색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학계와 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구성원 등으로 선정위원회를 꾸려 품목과 절차를 논의하고, 200여 명의 소비자가 투표를 거쳐 올해 51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처음 참여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가정용 바닥재 신제품 ‘휴(休)3.5’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휴(休)3.5’는 ‘쉬다’라는 뜻의 ‘휴(休)’와 바닥재 두께인 3.5mm를 합쳐 그 이름을 정했다. 고밀도 쿠션층을 적용한 바닥재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휴(休)3.5’는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면서 대리석, 타일 등 고급 자재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시트 바닥재다. 특히, 바닥재 무늬와 표면의 오목볼록한 모양을 일치시킨 ‘리얼 입체 동조 엠보’ 공법으로 자재의 질감까지 표현했다. 대리석, 타일, 마루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미끄럼을 방지하는 ‘향균 논슬립(non slip) UV코팅’을 적용해 어린 자녀, 노약자,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충격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표면층 두께는 약 0.7mm로 한샘의 기존 제품대비 약 0.3mm 두껍게 만들어 생활소음을 줄일 수 있다.

마루나 타일처럼 틈새에 이물질이 낄 염려가 없어 청소 및 유지관리도 간편하다. 더불어, 실내사용 적합성을 인증하는 환경부 ‘실내’ 표지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리모델링 컨셉에 맞춰 ▲비앙코 골드 ▲비앙코 실버 ▲테라 그레이 ▲테라 베이지 ▲테라 라이트 ▲트라버틴 라이트 ▲트라버틴 베이지 ▲트라버틴 그레이 등 8가지 제품 중 선택 가능하다.

신제품 ‘휴(休)3.5’는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3D 설계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바닥재 색깔을 바꿔가면서 공사 후 집의 모습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건재상품부 장우순 이사는 “최근 대리석, 타일 등 다양한 패턴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시트 바닥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하면서 층간소음 저감, 난방효율 증대 등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쿠팡은 쿠팡과 거래하는 소상공인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전국 소상공인들의 전체 오프라인 매출이 7%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이 같은 견실한 성장은 쿠팡 비즈니스의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을 쿠팡이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에서 비롯됐다. 쿠팡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수십만 소상공인들은 쿠팡 전체 판매자의 80%를 차지한다. 쿠팡은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기 적응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고, 마케팅 및 행사 활동 등을 지원하며 이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있다. 

쿠팡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올해에만 약 3억5000만 달러를 국내 소상공인 지원에 투자했다. 이러한 투자는 지난 3월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한국 경제 지원에 사용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다. 쿠팡은 2021년 상반기 미국에서 한국에 투자한 전체 직접 투자 자본의 43%를 차지했는데, 이 투자금의 상당 부분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지원하는데 집중됐다. 

물티슈 제조업체 순수 코리아 양칠식 대표는 “쿠팡과의 협업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쿠팡과 함께 일한 지난 5년 동안 회사 매출이 9배 성장했고 직원 수는 4 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쿠팡의 지원에 감사하며, 회사가 위기에서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쿠팡의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소상공인은 유난히 큰 타격을 받았으며 특히 지방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쿠팡은 이런 상황에 맞서 7개 지역 및 도시와 함께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쿠팡은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에 수백만 달러를 할당해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이 쿠팡에 입점하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해당 캠페인을 통해 쿠팡에 입점한 기업의 매출은 2020년 하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1% 성장했으며, 이는 쿠팡에 입점한 전체 소상공인의 성장세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식품 제조업체 시아스의 대표 최진철 씨는 “작년은 정말 기적과도 같았다”고 말했다. 시아스의 매출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감했지만,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로켓 프레시에 입점한 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이 외에도 순수 코리아는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한 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84% 증가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로 판매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의 상품이기에 쿠팡의 생태계에서 소상공인은 필수적인 존재”라며 “쿠팡은 거대한 엔드 투 엔드 물류 네트워크와 최첨단 기술로 소상공인이 훌륭한 상품으로 전국 수백만의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계속 투자해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전에 없던 차별화된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스위티 콤부차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위티 콤부차는 홍차에 효모를 넣고 발효시켜 만든 ‘콤부차(Kombucha)’에 다양한 과일을 더해 청량감이 넘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PC그룹의 티(Tea) 브랜드 ‘티트라’의 홍차를 원료로 사용해 복합적인 향미가 콤부차의 맛을 돋운다.

콤부차 특유의 청량감에 청포도의 상큼함이 더해진 ‘청포도 콤부차(5500원)’, 콤부차의 새콤함과 유자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유자 콤부차(5500원)’ 등 2종이다.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스위티 콤부차 2종을 구입하는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2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스위티 콤부차는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콤부차에 티트라 홍차를 사용하여 맛과 풍미를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파스쿠찌의 R&D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현대렌탈케어가 항균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는 2021년형 ‘현대큐밍 더케어 타워’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제품은 프리미엄형(41.6㎡·12.6평, HQA-T12DWOB)과 일반형(34.7㎡·10.5평, HQA-T11DWOB) 두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상단과 좌우 양쪽의 배출구로 내보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된 게 특징이다. 여기에 미세먼지를 즉각적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특히, 구리 성분이 함유된 집진필터를 적용해 항균 기능을 강화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구리 항균 집진필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 주요 검사기관으로부터 필터에 흡입된 공기 속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99.9%를 걸러내고,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번식을 99.9% 억제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위생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가 항균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이는 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에 대한 고객들이 관심이 늘고 있는데다, 최근 폭염으로 창문을 닫고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 공기를 정화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과 7월 현대렌탈케어의 공기청정기 렌탈 신규 가입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이상 신장했다. 
 
‘큐밍 더케어 타워 프리미엄’의 월 렌탈료는 관리형 2만6900원, 셀프형(자가관리형) 2만 3900원이며, 의무 사용 기간은 36개월이다. 현대렌탈케어 제휴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큐밍 더케어 타워 프리미엄’ 할인 혜택을 선택하고 전월 30만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렌탈료가 월 1만3000원 할인된다. 또한 현대백화점카드를 신규 발급 받은 고객이 전달에 1만원 이상 이용하면 다음달부터 2년(24개월)간 월5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든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공기청정기 1대당 최대 1만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이번 항균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비롯해 위생·살균 기능을 강화한 정수기, 가정용 살균기 등 위생가전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위생성, 효율성 등 다양한 요소를 집약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피죤이 소량∙쾌속 세탁세제 ‘액츠 퍼펙트 스피드워시’를 출시한다.

‘액츠 퍼펙트 스피드워시’는 거품량을 줄여 헹굼 시간은 줄이고 세척력은 높인 제품이다. ‘스피드워시’는 세탁 시간을 줄여 빠른 세탁이 가능한 소량 빨래 전용 세탁 코스다. 빨래를 자주 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한 기능이지만 짧은 세탁 시간으로 인해 거품 잔여물과 세척력이 걱정돼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많다.

피죤이 출시한 ‘액츠 퍼펙트 스피드워시’는 액츠만의 버블 컨트롤 기술을 사용해 세척력을 높이면서도 거품량은 줄여 짧은 헹굼 시간으로도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스피드워시 세탁코스에도 사용가능한 세제다.

이번 신제품은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 등 강력한 효소 성분과 천연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세척력도 높였다. 강력한 세척력으로 일상 생활에서 묻은 오염물과 더불어 땀과 찌든 때도 제거할 수 있다. 꿉꿉한 빨래 냄새의 원인인 세탁 잔여물까지 제거할 수 있어 실내건조에 대한 고민도 덜었다.

또한 유칼립투스, 자몽, 유자, 정향, 고삼 등 5가지 자연유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성분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죤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쌓여가는 빨랫감이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짧은 시간 안에 강력한 세척력을 기반으로 세탁할 수 있는 스피드워시 제품을 출시했다”며 “피죤은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벤처스가 투자해 결실을 맺은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가맹점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2일 오전 NFC 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올링크’와 아이폰 전용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인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플랫폼 ‘라스트오더’에 이은 두 번째 롯데벤처스 투자 스타트업 협업 사례다.

이날 세븐일레븐 본사(서울 중구 수표동)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김경동 올링크 대표이사,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등 3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링크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링크는 롯데벤처스가 직접 발굴해 투자한 스타트업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를 이용한 정보 전달 솔루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폰으로 일반 간편결제 페이와 같은 `터치 결제`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에셋페이를 활용한 아이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세븐일레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하지 못했던 아이폰 사용자들, 특히 MZ세대에게 획기적인 결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링크, 라스트오더 등을 투자 발굴한 롯데벤처스는 2016년 설립 이후 약 600억을 투자해 16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2000억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편의점의 주고객이며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MZ세대의 경우 이번 NFC 결제 솔루션 도입으로 세븐일레븐에서 간편하고 편리하게 터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올링크와 협업을 통해 무인점포 출입인증, 멤버십 적립, 성인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름 더위와 함께 국물 없는 볶음면과 비빔면의 인기가 뜨겁다.

볶음면과 비빔면은 국물이 없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효과도 있어 매년 여름 인기메뉴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볶음면과 비빔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었다.

가장 돋보이는 제품은 농심이 최근 출시한 신라면볶음면이다. 신라면의 매운맛을 볶음면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신라면볶음면은 출시 이후 약 3주만에 (7/20~8/11) 1100만 개가 판매되며 라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최근 출시된 라면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다.

신라면볶음면은 출시 전부터 신라면 브랜드로 출시되는 첫 볶음면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감을 모았다. 농심이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출시 예고 포스터에는 신라면볶음면의 출시를 환영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는 댓글이 8600여 개나 달리기도 했다.

이와 같이 큰 기대감은 출시와 동시에 구매로 이어졌다. 또한, 발빠르게 신라면볶음면을 맛본 소비자들은 앞다퉈 시식후기를 SNS에 쏟아내고 있다. 이미 인스타그램에는 9000여 개에 달하는 시식후기가 올라왔는데, 많은 소비자들이 “중독적인 매운맛”,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과 볶음면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며 높은 점수를 매기고 있다.

신라면볶음면의 인기와 함께 농심이 올여름 비빔면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배홍동비빔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비빔장 맛이 예술’이라는 평을 받으며 올여름 비빔면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배홍동비빔면은 무더위가 시작된 7월에 접어들며 판매량이 더욱 늘어 출시 150일(8/7) 만에 3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볶음면과 비빔면 신제품이 최근 더워진 날씨와 함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지난 1월에 이어,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 초저가 상설 할인 매장)를 2차 시범 운영한다. 

가성비 브랜드 제품, 이월상품과 인근 매장 진열상품 비중을 대폭 늘려 초저가에 선보이는 콘셉트 매장이다. 최근 중고나 진열상품이라도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면 신상품으로 여기는 ‘N차 신상’ 트렌드에 착안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숍인숍 형태와 로드숍 형태 대표 매장을 각 1개점씩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 향후 고객 반응을 살펴 추가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청주 흥덕구 소재 ‘롯데마트 서청주점’ 내 2층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서청주롯데마트점’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를 시범 운영한다. 2188㎡(약 662평) 규모 대형 숍인숍 매장으로, 이 중 초저가 상품 코너를 231㎡(약 70평) 규모로 조성한다. 

해당 코너에서는 총 6백여 가지 가성비 브랜드 제품, 이월상품과 진열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8월 한 달간은 TV,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 17Kg 의류건조기와, 삼성전자 쉐프 컬렉션 4도어 냉장고는 각각 약 20% 저렴한 150만원대와 42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이슈 주방가전부터 노트북, 건타입 청소기 등 생활가전까지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브랜드 애플의 노트북 구형 맥북에어는 40% 저렴한 100만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초저가 상품은 한정수량으로 준비했으며, 인기 모델은 조기에 품절될 수 있다.

8월 20일에는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수지점’을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인다. 1544㎡(약 467평)의 5층 규모 대형 로드숍으로, 매장 전반에 거쳐 초저가 상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해당 상권에 위치한 인근 매장 진열상품을 가져와 방문객에게 더 많은 가성비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인근 매장은 또 다른 상품을 진열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상권 내 다양한 콘셉트 상품 구성군을 제안하는 매장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TV, 에어컨 등 대형가전부터 주방·생활·IT가전까지 다양한 가성비 제품 3000여 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니아딤채 550리터대 김치냉장고는 30% 저렴한 240만원대에, 일렉트로룩스 12인용 식기세척기는 60% 저렴한 72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또, 애플 구형 맥북프로는 60% 저렴한 130만원대에 한정수량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상품총괄부문장은 “가성비를 지향하는 고객이 쇼핑하기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이 우수한 진열상품과 이월상품을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다변화되는 소비 트렌드와 상권에 발맞춰 롯데하이마트는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구성과 매장 콘셉트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내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이천롯데아울렛점’을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로 1차 시범 운영했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아울렛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886㎡ (약 262평) 규모의 중소형 숍인숍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 이천롯데아울렛점’의 시범 운영 기간(‘21년 1월 29일 ~ 4월 30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년 1월 29일 ~ 4월 30일)보다 약 35% 늘었다.

○..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12일 오전 대한민국배구협회를 방문해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룬 김연경 선수를 비롯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전원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 선수 등이 참석했다.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들, 그리고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든 관계자들이 한 달 동안 매일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BBQ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연경 선수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이 같은 따뜻한 선물에 감사드리며, 내년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이번 하계올림픽에서의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4강 신화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대표팀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작년 7월 한국대학배구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0 전국대학배구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미래의 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온 바 있으며,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2020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교촌치킨이 지난 11일 오후 9시부터 진행한 11번가 라이브 본 방송에서 방송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교촌은 지난 11일 오후 9시부터 진행한 11번가 라이브에서 신제품 ‘발사믹치킨’ 4000원, ‘치즈트러플순살’ 3000원 할인 상품권 그리고 순살치킨 세트 3종 2천원 할인 상품권을 판매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11번가 라이브 본 방송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누적 시청자 수 66만명을 기록했으며, 총 댓글 수도 약 13만여건에 이르렀다. 또한 방송 중 동 시간대 11번가 판매 베스트 1위를 달성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 

특히, 2021년 출시한 신제품 ‘발사믹치킨’과 ‘치즈트러플순살’의 할인 상품권이 전량 완판 되는 등 신제품 인기도 증명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교촌의 맛을 함께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교촌을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쇼핑 채널과 혜택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 7월 8일 진행한 배민쇼핑라이브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배민쇼핑라이브 본 방송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NBC의 대표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만에 돌아온다. 

<SNL 코리아>의 화려한 포문을 여는 첫 회 호스트 이병헌은 <내부자들>,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비상선언>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놀라운 변신을 거듭해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국내뿐 아니라 할리우드에서의 활약에 이어 최근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시상자로 나서 세계적인 위상을 입증한 배우 이병헌이 <SNL 코리아>를 통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쳐 보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SNL 코리아>는 새로운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SNL 코리아>의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안상휘 본부장은 “가슴이 뛴다. 역대급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쿠팡플레이의 김성한 총괄 디렉터는 “SNL을 쿠팡플레이에서 부활시킬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많은 고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동엽을 필두로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권혁수까지 <SNL 코리아>를 대표하는 반가운 얼굴들은 물론 유튜브 ‘피식대학’의 김민수, 레드벨벳 웬디, 배우 차청화,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 등 뉴페이스 크루들이 합류한 <SNL 코리아>는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무아지경의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첫 회 호스트 이병헌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시청자들을 만나는 <SNL 코리아>는 오는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삼양식품은 1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김정수 총괄사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고용 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층의 구직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은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 정책 홍보를 지원하고, 정부와 기업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이 주도해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청년 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중견기업 최초로 참여한다.

그 일환으로 이달부터 불닭볶음면에 청년층의 도전을 응원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응원복을 입은 불닭볶음면 캐릭터 호치와 함께 ‘청년들의 화끈한 도전’ 등의 문구를 추가했으며, QR코드를 넣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삼양식품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인 일경험 프로그램, 청년재단의 현직자 온라인 직무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삼양식품 김정수 총괄사장은 “삼양식품은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통하여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함으로써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해 가겠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매출 성장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5년간 매출은 2배 넘게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임직원 수는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서울 본사뿐만 아니라 공장이 위치한 원주, 익산 등에서 적극적으로 고용 인원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밀양공장에도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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