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hy, 유통기업 전환 급가속... 카카오와 IT플랫폼 구축 위해 협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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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hy, 유통기업 전환 급가속... 카카오와 IT플랫폼 구축 위해 협력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7.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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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야쿠르트 기업이 아닙니다." 

과거 한국야쿠르트였던 hy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1만1000명이 넘는 배송 인력 '프레시 매니저'의 힘을 바탕으로 hy는 빠르게 유통기업으로 전환 중입니다. hy는 이번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물류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hy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됩니다. 

한편, 중복을 맞아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가 오늘 단 하루동안 배달앱 ‘위메프오’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최대 8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 교촌치킨의 경우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트릭스터M’과 게임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신제품 ‘교촌발사믹치킨’교환권을 증정합니다. 치킨 매니아들에겐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Sweet ESG 경영’을 선포하는 등 오늘(21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왼쪽부터 김병진 hy 대표이사,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사진=hy]
왼쪽부터 김병진 hy 대표이사,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사진=hy]

 

○.. hy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유통전문기업 전환을 가속화 한다.

21일, hy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략적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렸다.

hy는 업계 유일 자체 배송망을 갖추고 있다.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이하 FM)은 전국 단위 물류 네트워크다. 전체 FM이 하루에 처리하는 제품 수는 500만 개에 이른다.

FM의 또 다른 경쟁력은 고객 상황을 고려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같은 지역을 오랫 동안 관리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재고관리와 배송, 고객대응이 가능한 ‘1인 풀필먼트 센터’다. 이동식 냉장 전기카트를 사용하는 친환경 배송으로 냉장보관 제품을 고객 집 앞까지 신선하게 전달한다. hy의 550개 물류 영업거점은 FM 배송을 지원한다.

hy는 지난 3월 유통전문기업을 향한 청사진으로 물류가 결합된 신규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자사 배송 서비스를 복수 제휴사에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제휴사는 합리적 비용으로 라스트마일이 결합된 냉장물류 서비스를 활용하고 고객은 다양한 제품을 FM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전달 받는다. 거래처는 규모와 지역에 상관없이 무한 확장 가능하다. 음식점, 카페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hy의 통합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IT 플랫폼을 지원한다. 주문 취합 및 송장 처리, 실시간 재고 관리 등 물류 사업과 연계 가능한 AI 기술 활용을 공동 연구한다. 물류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화된 의사결정과 서비스 제공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카카오 i 커넥트 톡’으로 고객지원(CS)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카카오 i 커넥트 톡은 AI 기반 고객 응대 플랫폼이다.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으로 고객 요청을 확인하고 해결한다. 고객 만족도는 물론 전화 상담 위주인 고객센터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hy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FM과 IT플랫폼이 연동된 근거리 ‘퀵커머스’사업도 추진한다. 

김병진 hy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글로벌 수준 IT 플랫폼과 hy의 신선물류 시스템 결합을 통해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늘어날 물류 수요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추가 물류센터 건립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사명변경을 계기로 체질개선을 이어왔다. 특히, 자사 물류시스템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꾸준히 준비했다. 먼저, 식품업계 최초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 데이터를 디지털화했다. 외부 플랫폼과 연동 가능한 100만 회원 규모 자사 온라인몰도 보유 중이다. 3월에는 대당 1500만원에 이르는 3세대 이동식 냉장전기카트를 도입해 FM들의 노동력을 줄이고 물류 적재량은 늘렸다.

○..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중복을 맞아 배달앱 ‘위메프오’ 주문 시 최대 8천원 할인을 제공하는 ‘중복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BBQ 중복맞이 프로모션’은 중복 당일인 21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위메프오 앱에서 BBQ 전 메뉴 주문 시 기본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위메프오 첫 주문 시 1천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2천원 추가 할인이 각각 적용되어 최대 8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BBQ치킨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소비 등의 영향으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복날에도 삼계탕 대신 치킨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BBQ는 지난 11일에도 초복 당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바 있어, 중복을 겨냥해 마련된 이번 할인 프로모션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BBQ앱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전 메뉴 구매 시 속안심 반마리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매일 진행한다. BBQ앱을 통해 전 메뉴 주문 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위까지 겹치며 지쳐가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 중복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맛있고 건강한 BBQ치킨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촌에프앤비가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신메뉴 ‘교촌발사믹치킨’을 증정하는 ‘또왔(은)단닭’ 이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또왔(은)단닭’이벤트는 엔씨소프트의 인기 모바일 게임 중 하나인 트릭스터M의 ‘발굴’ 콘텐츠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서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게임 속 트레저 스팟(특별한 보물이 숨겨진 지점)에서 응모권을 발굴한 게임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교촌발사믹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뿐 아니라, 이날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교촌치킨에 관련한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교촌발사믹치킨’교환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하는 트릭스터M을 통해 신메뉴 교촌발사믹치킨을 알리고자 기획한 이벤트”라며 “게임의 즐거움과 함께 교촌발사믹치킨으로 맛있는 즐거움까지 함께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발사믹치킨’은 발사믹 비네거를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발사믹 비네거의 진한 풍미와 향을 그대로 살려 소스 맛에 깊이를 더했으며,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발사믹크림 디핑소스는 제품의 상큼함을 더욱 살린다.

이번 출시한 교촌발사믹치킨의 새콤달콤함은 기존 교촌 메뉴에는 없었던 맛으로, 발사믹치킨은 MZ 세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교촌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로 기대되고 있다.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Sweet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21일 서울 양평동 본사 사옥에서 민명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환경(Sweet ECO), 사회(Sweet People), 지배구조(Sweet Company) 각 영역별로 별도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세부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환경 분야에서는 ‘Sweet ECO’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5RE(Reduce, Replace, Recycle, Redesign, Reuse)를 바탕으로 하는 친환경 기술 도입, 신재생 에너지 사용과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하는 중장기적인 캠페인 전개를 선언했다.

특히, ‘Sweet ECO 2025’ 프로젝트는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단기 목표로서 2025년까지 제품 용기/트레이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25% 이상 저감하는 한편 모든 영업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EV100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브랜드 별 추진 로드맵을 구축하여 2025년까지의 세부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0% 수준 감축, 2040년까지 탄소 중립 및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실현을 위한 장기적인 친환경 경영 목표와 계획도 수립했다.

사회 분야는 ‘Sweet Peopl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 롯데제과는 고객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임직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상생의 자세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롯데제과가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 홈’과 ‘스위트 스쿨’, 닥터자일리톨 버스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평등한 기회 부여,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ISO 45001 인증을 진행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 및 예방하는 산업안전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지배구조 분야에 있어서도 ‘Sweet Company’를 내세우며 건전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이해관계자 및 대중의 신뢰를 받는 ESG 모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밝혔다.

‘Sweet ESG 경영’ 선언은 롯데제과 전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독려하고 생산, 영업,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세부적인 수행 과제들을 설정하여 하나 하나씩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롯데제과는 ESG 경영의 실천에 힘을 싣기 위해 최근 ESG 전담 팀을 신설하고, 대표이사 포함12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ESG협의회도 구성하였다. 또한 추후에는 임직원 업무 평가에도 ESG 관련 항목을 적용할 예정이며,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 발족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홈페이지를 개편을 통해 ESG 각 분야에 관련된 내용을 보강하는가 하면,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진행한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민명기 대표는 “이번 선언은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비전을 밝혀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ESG 활동을 보다 고도화하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제과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는 자사 대표 제품 아이콘 정수기가 (사)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 및 절약 효과가 뛰어난 기술ㆍ제품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가 ‘에너지기술상’에 선정되며 에너지 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CHP-7210N)는 반도체 열전소자를 이용한 전자 냉각 방식에 혁신 기술을 더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다. 컴프레셔를 없애 진동과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설계구조 최적화로 제품 크기를 축소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아이콘 정수기는 기기 내부의 열을 분산시키는 히트파이프를 장착해 열 방출 성능을 강화하고 냉각 효율을 개선했다. 또한 필요할 때만 온수를 가열하는 순간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저장식 온수 시스템 대비 소비전력을 약 80% 절감하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도 달성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고효율 제품 개발 및 에너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ESG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가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맞아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홈관중', '집관족'을 위한 응원 먹거리 할인전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수입 맥주, 즉석조리 치킨, 홈술 안주 등을 할인 판매하는 '홈관중 응원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수입맥주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4캔 9000원에 판매하며, 롯데칠성과 코카콜라는 브랜드별 캔음료수 6+1 행사를 진행한다.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 식품으로 키친델리 후라이드 치킨과 광어/생연어 초밥은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 시 3천원 할인된 9980원/1만98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부산식 냉채족발은 1만9800원에 기획했다.

이밖에도 응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술 안주로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를 6980원에, '피코크 맛있게 튀긴 왕새우 튀김'은 7980원에 판매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 SPC삼립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카페스노우’가 여름을 맞아 아이스 디저트 11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베이커리 전문점이나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간편하게 슈퍼나 마트에서 구매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홈카페 콘셉트의 디저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유명 삽화 작가 ‘마리 아쎄나(Marie Assenat)’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일러스트 패키지를 입힌 ‘진한 초코무스케익(홀케익)’, ‘스노우롤(플레인, 초코, 딸기)’, ‘조각케익(뉴욕치즈, 스위트고구마, 초코티라미수)’과 미국 치즈 브랜드 ‘크래프트’의 크림치즈를 사용해 진한 풍미가 일품인 ‘크래프트 크림치즈 슈’, ‘크래프트 크림치즈 케익’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카페스노우 아이스 디저트 11종은 전국 이마트, 킴스클럽,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홈카페 디저트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와 SNS 인증샷 붐이 일어남에 따라 홈디저트 콘셉트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차별화된 아이스 디저트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이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에 약 10억원(권장소비자가격 기준)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일 오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 사랑나눔 생활용품 지원’ 행사에 참석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LG생활건강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11톤 트럭 10대 분량, 약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진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보내준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까지 더해져 더욱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정경식 대외업무부문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전남도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룹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면서 “전남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ESG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 곡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팬텀Ⅱ BTS 블랙스완’을 출시했다.
 
2020년 2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수록곡 ‘Black Swan’은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예술가로서 고백을 전하는 이야기로 백조에서 흑조로 변해가는 몽환적인 안무와 컨셉이 특징이다.

바디프랜드는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 곡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한 디자인을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이자 스테디 셀러인 팬텀Ⅱ에 적용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고결한 품위를 상징하는 흑조의 시그니처 컬러에 바디프랜드 최초로 라인 큐빅 데코레이션을 적용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하게 빛나는 블랙스완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내부에는 활짝 펼쳐진 날개를 표현한 블랙스완 스윙라인 디자인의 쿠션과 시트로 방탄소년단의 비상과 도약의 날갯짓을 그려냈다.
 
헤드쿠션에는 BTS 메탈로고를 각인하였고 사이드패널에는 유려한 곡선으로 아름다운 깃털을 표현한 방탄소년단의 공식 ‘Black Swan’ 아트워크를 적용해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제품은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 공식 아트워크가 적용된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안마의자로 200대 수량의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특히 각 제품마다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넘버가 각인돼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안마의자라는 점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팬텀Ⅱ와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이 만나 품격있고 우아한 감성을 극대화한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정판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안마의자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담은 한정 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메뉴로, 쉐이크쉑 미국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한국 여행 중 맛봤던 다양한 한식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먼저, 서울의 대표적인 불고기 명가 ‘한일관’과 협업해 ‘서울식 불고기 버거(1만2800원)’를 선보인다. 고다 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불고기와 불고기 마요소스, 상큼한 무와 당근 피클이 올라간 제품으로 불고기는 얇게 썰어 양념에 재운 서울식 불고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평 막걸리’와 협업한 ‘막걸리 쉐이크(6800원)’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전통 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국내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쉐이크쉑 1호점 오픈 5주년이 되는 7월 22일부터 한 달간 해피오더 및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이용 고객 대상으로 무료 배달 및 금액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에서 국내 일러스트 아티스트 ‘아트모스피어(Atmosphere)’와 협업한 5주년 아트워크를 디지털굿즈로 선보이고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하입비스트 코리아(Hypebeast Korea)’와 함께 제작한 5주년 캠페인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쉐이크쉑 브랜드데이인 ‘쉑 데이(Shack Day, 7월 22일)’에는 해피앱을 통해 ‘서울식 불고기 버거’를 포함한 스페셜 메뉴를 혜택가 2만2000원에 제공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년 기념 기획전을 운영, 쉐이크 사이즈 업그레이드 또는 파운틴 소다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 로컬 메뉴 개발 등 쉐이크쉑 공간과 제품에 우리의 문화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한식을 대표하는 불고기를 재해석한 ‘서울식 불고기 버거’와 옛 조상들이 잔칫날에 모여 즐기던 막걸리에서 착안한 ‘막걸리 쉐이크’를 통해 쉐이크쉑 5주년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에도 태국 시장에서 소주 세계화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3배 성장한 155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소주 세계화를 선포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연평균 30%씩 꾸준히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 현지 유통망 개척 및 과일리큐르 품목 확대를 통한 가정 시장 공략 ▲ ‘진로데이’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소비자 체험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부터 대형마트인 빅씨(BigC), 마크로(Makro) 일부 점포에 참이슬과 과일리큐르를 입점하고, 마트 전용 기획상품 및 단독 매대 설치,딸기에이슬 출시를 통한 품목 확대 등으로 가정 시장을 공략해왔다. 올해도 태국 최대 규모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5000여 개 점포에도 입점했으며, 앞으로도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하이트진로는 방콕 주요 식당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진로데이(JINRO DAY)’를 진행하며 태국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음회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주음용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 총괄상무는 “2016년 소주 세계화를 선포하고 경제성장, 인구기반, 주류시장 현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집중 공략하며 K-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태국 내에서 소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주세계화 전략을 통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세계화 선포 이후, 해외 현지인 구매 확대 등 현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주요 수출국 대상으로 분석한 해외 현지인 음용 비율이 2016년 37.1%에서 2020년 77.0%로 2배 이상 증가했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와 컬래버레이션한 영유아용 ‘핑크퐁 아기상어 빨대컵 텀블러(250ml)’를 출시하고, 체험단 100인을 모집한다.

‘핑크퐁 아기상어 빨대컵 텀블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로 몸체를 디자인한 제품이다. DIY 아기상어 스티커가 함께 구성돼 있어 아이가 직접 나만의 텀블러로 특별하게 꾸밀 수 있다.

락앤락 ‘핑크퐁 아기상어 빨대컵 텀블러’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을 장착했다. 먼저 뚜껑은 원터치 형태로, 버튼만 누르면 바로 열 수 있어 아이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뚜껑을 뒤로 젖혀 고정하면 마실 때 더욱 편리하다. 가방 속에서 뚜껑이 열려 음료가 쏟아지지 않도록, 이중 잠금 장치를 장착해 누수 걱정 없이 휴대할 수 있다. 몸체 양쪽에는 탈부착 가능한 손잡이도 있다. 손잡이 아래쪽에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손에 쥐는 힘이 부족한 아이도 떨어뜨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빨대 꼭지는 치아로 눌러 흡입할 때에만 음료가 나오도록 설계돼,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하고 음용량을 조절해 준다. 휴대하기 좋은 250ml 용량에, 텀블러 내부에는 50ml 단위로 눈금을 표시해둬 양을 확인하기도 좋다.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소재와 위생적인 면에도 신경썼다. 음료가 닿는 내부는 다른 소재보다 염분에 더욱 강하고 부식이 적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16(STS316)을 사용해 환경 호르몬 걱정도 없다. 제품 각 부분은 쉽게 분리돼 세척 또한 편리하고, 빨대는 실리콘 소재로 열탕 소독할 수 있다. 블루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락앤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약 일주일간 체험단 100인을 모집한다.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 베이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단에게는 ‘핑크퐁 아기상어 빨대컵 텀블러(1개)’와, 클립 결착형 뚜껑을 적용한 ‘바로한끼 더 안심 이유식용기(3개 세트)’를 증정한다.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개발팀 주상욱 팀장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와 컬래버한 텀블러가 인기를 끌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등원 준비 필수품으로 꼽히기도 했다”며 “3세 미만부터 7세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편하게 들고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이번 체험단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기존의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에서 디자인과 기능(핸디 스트랩 부착)을 업그레이드한 ‘핑크퐁 아기상어 원터치 텀블러’ 신제품을 이번에 함께 출시했다. 핑크퐁 아기상어와 컬래버레이션한 빨대컵과 텀블러는 자사몰인 락앤락몰을 비롯해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 농심이 지난 3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들이 수확한 수미감자 230톤을 구매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심은 구매한 수미감자를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농심이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올해 총 10명의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했다.

이와 같은 농심의 지원에 힘입어 10명의 청년농부는 성공적으로 수미감자 수확을 마쳤다. 특히, 청년수미 프로그램으로 농가의 생산성이 높아진 덕에 농심은 연초 계약했던 150톤을 초과한 230톤의 감자를 구매했다.

청년수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오세곤 씨(37세)는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니 마음 놓고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농사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수미를 통해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 지원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하는 농산물의 품질도 더욱 향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매년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대한민국의 금빛 승리를 기원하며 조성한 초대형 필드아트의 무르익은 모습을 공개했다.

한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운 열기가 계속되는 여름을 맞아 국민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자 이번 필드아트를 제작했다. 이번 필드아트는 한맥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식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만들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청북도 제천에 약 2500평의 대규모로 조성된 한맥의 필드아트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필드아트는 다양한 색을 가진 유색 벼를 활용해 금색의 한맥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했다.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선명한 금빛을 띄는 필드아트는 충북 제천시가 최근 삼한의 초록길에 설치한 대형 전망 육교 ‘에코브릿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2500여 평의 대지에 새긴 ‘한맥,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 메시지는 덥고 어려운 시기에 각 분야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오비맥주 마케팅 유희문 부사장은 “대지를 황금으로 물들이는 벼가 품고 있는 생명력과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염원을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필드아트를 통해 국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오랜 세월 쌀이 한국인들에게 중요한 에너지원인 것처럼 이번 한맥의 필드아트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건전한 배달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 중인 ‘요기이음 상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강남구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생 업무협약식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구청에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부사장과 강남구청 정순균 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요기요와 강남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실효성 있는 공동의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요기요는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환경 분야에 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소비자와 함께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모든 제품의 재사용을 가능케 하는 ‘제로 웨이스트’와 ‘프리 사이클링’과 같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 향후에는 비닐랩 대체 친환경 제품인 ‘밀랍랩’을 활용한 포장 및 픽업 서비스 시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부사장은 “배달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배달 서비스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강남구에서 어렵지만 반드시 풀어나가야 할 숙제인 환경의 공공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의 ‘요기이음 상생 나눔 캠페인’은 레스토랑과 소비자, 라이더를 함께 이어주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단단히 구축해 나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간다는 뜻을 담았다.

○.. CJ대한통운이 e커머스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e-풀필먼트’ 서비스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잡고 운영센터 규모를 20만평 이상 추가하기로 했다. 새로 추가되는 풀필먼트 센터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각종 운영시스템과 AI로봇, 무인운송로봇(AGV) 등 최첨단 물류기술이 속속 도입된다.

CJ대한통운은 e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새로운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20만평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20만평의 풀필먼트 센터에는 46만에 달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CJ대한통운의 강점인 최첨단 물류기술과 오랜 물류 운영 노하우가 대규모 인프라와 결합해 e커머스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다양한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이미 곤지암(3만2000평)과 군포센터(1만1600평) 등을 중심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다양한 e커머스 기업들에게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월에는 경기도 용인에 저온상품에 특화된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5800평)의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의류, 화장품, 식품과 같은 소비재뿐만 아니라 의약품, 백신 등 다양한 제품군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인프라 확장을 계기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 기반 기술의 첨단화와 고도화를 통해 ‘창고의 대변신’을 선도한다. CJ대한통운은 군포센터에 ‘스마트층’을 구축하고 연말까지 무인운송로봇, 포장 자동화 시스템 등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동탄물류센터에서 운용 중인 ‘AI 로봇팔’ 등의 설비도 새로 구축하는 인프라로 확대할 예정이며 지능형 스캐너 ITS, 자동분류기 휠소터 등 풀필먼트 센터와 연계된 택배 현장의 첨단 장비들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46만의 스마트스토어와 소비자의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라스트마일 서비스(Last Mile Service)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e-풀필먼트 서비스의 기본형인 ‘24시 주문 마감-익일 배송’에 이어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시간대별로 세분화된 신규 서비스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신선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배송 방식과 시간대를 필요로 하는 상품에 맞는 인프라와 라스트마일 서비스 설계도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협력해 풀필먼트 센터 입점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종이 포장재를 공급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선다. 현재 군포 센터에는 첨단 체적 측정 기술을 통해 포장재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 곤지암 센터에는 완충재, 테이프 등 포장에 필요한 부자재를 모두 종이 소재로 대체해 친환경 효과를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를 대상으로 기술과 인프라 역량이 집중된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CJ대한통운은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통해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협력의 의미”라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편리한 생활문화 혁신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혜택을 담은 차량 관리 멤버십 ‘클럽 SM(CLUB SM)’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자동차 운전고객들이 보다 실속있는 정비 서비스를 이용해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Enjoy Car Life’를 슬로건으로 한 ‘CLUB SM’ 멤버십을 만들었다”며 “프리미엄 멤버십 고객의 경우 40만원이 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 측면의 고객 가치가 확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리미엄 멤버십(3만5000원, 유효기간 1년)은 정비를 위해 스피드메이트를 방문한 고객이 제품 및 서비스 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YF소나타 4.1ℓ 기준) 및 추가 1회 2만5000원 할인(전 차종) ▲ 정비 공임 20% 할인 ▲ 에어컨히터필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냉각수∙배터리∙브레이크 오일 및 패드∙에어컨 가스 등 기타 정비 부분에서 최대 30%까지 할인이 이뤄지며, 에탄올 워셔액도 연 4회 무료로 보충해 준다. 또 고객이 긴급 견인이나 비상 급유 시 이용할 수 있는 ERS 긴급출동 무료서비스도 연 1회 제공한다(국산차 기준). 회원 등록으로 무료 가입하는 일반 멤버십 회원의 경우에도 연 1회 공임 할인(10%)을 받게 된다.

특히, 클럽 SM 회원들은 멤버십 종류에 상관없이 SK 제휴 상품 이용 혜택을 누리게 된다. SK렌터카 단기 렌터카 이용 시 최대 8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SK매직 식기세척기∙인덕션∙공기청정기 등 주요 제품 10개 품목에서 10% 추가 할인을 받는다. 또한, 온라인 타어어∙배터리 쇼핑몰 ‘타이어픽’에서 타이어 구매 시에도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럽 SM 멤버십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가맹점 및 홈페이지, 간편금융 플랫폼 PAYCO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스피드메이트는 클럽 SM 멤버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의 매장 방문을 이끌면서 자동차 주치의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시기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며 즐거운 모빌리티 라이프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코로나 장기화로 홈 셀프 관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졌다. 이에 CJ온스타일(대표 허민호)은 모바일라이브 채널에서 온라인ㆍSNS 상에서 화제인 다이어트 및 피부관리 핫템을 특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 본격 재확산 시점인 7월부터 집에서 스스로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할 수 있는 제품 판매량이 상승세다. CJ온스타일에서는 7월 이후(7/1~18일)의 체중조절용식품 카테고리 주문금액이 7월 이전 동일 기간(6/13~30일) 대비 약 18% 상승했다. 외출용 색초화장품은 약 57% 감소했지만, 피부관리를 위한 기초화장품 주문금액은 약 21% 상승했다.

요즘은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이너뷰티ㆍ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제품이 인기다. 21일 저녁 8시에 방송하는 <헐리웃 48시간>은 ‘원조 클렌즈 주스’로 SNS에서 유명하다. 미네랄ㆍ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과일 농축 주스 형태이며, 물과 섞어 간편하게 총 8번 섭취하면 된다. 방송 중 구매하면 그린몬스터 칼로버닝 본품을 증정한다. 24일 새벽 0시 30분 방송하는 <세리박스 세리번나이트>는 맛있는 푸룬 맛 워터믹스 형태이며, 저녁 식전 가볍게 하루 한 잔 마시면 다이어트와 배변 원활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L-카르니틴 성분이 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하루 권장량도 100% 채워준다.

최근 고객 수요가 높아진 토너ㆍ클렌저ㆍ크림ㆍ앰플 기초 피부 관리 제품 판매 방송도 준비했다. CJ온스타일은 21일 저녁 9시 클린뷰티의 명가 ‘파머시’의 약산성 토너 <딥스윕 바하>를 단독 론칭한다. 모공과 각질 관리에 도움되며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미국 세포라 클렌징밤 판매량 1위 <파머시 체리 클렌징밤>은 선크림 세정효과가 탁월해 여름철 골프 라운딩 필수템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단 하루만 1+1 혜택을 제공한다. 22일 오후 9시에는 청담동 오가나 피부과에서 개발한 <오가나셀 뉴 펩타이드 리커버리 크림>을 판매한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외부 자극에 대한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나 여름철에 제격이다. 25일 오후 8시 론칭하는 신제품 <닥터G 비타슈티컬 15 플러스 앰플>은 순수 비타민C 성분이 생기 있는 피부 형성과 잡티 케어에 도움을 주는데, 이 날만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셀프 홈 케어를 완성해 주는 휴식ㆍ힐링 상품도 판매한다. 25일 저녁 7시 30분에 근육통 완화 의료기기 <세라젬 마스터 V4>를 방송한다. 체형별로 17가지 마사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온열 압박 자극으로 척추 밀착 마사지 효과를 준다. 잠을 푹 자지 못해 고민인 고객은 23일 저녁 8시 방송하는 <퀵슬립 매트리스>를 알아보면 좋다. 모델 별로 압도적인 높이와 쿠션감을 자랑하는 제품과, 포근함과 지지력이 뛰어난 제품이 다양해 기호에 맞춰 선택하면 꿀잠을 잘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코로나 때문에 다이어트ㆍ피부 관리숍 방문이 부담되는 고객을 위해, 제품 효과와 고객 체험 후기가 우수한 인기 아이템만을 엄선해 방송 편성했다”며, “여름 휴가 기간을 집에서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전문숍 수준의 셀프 홈 케어 제품을 최고의 조건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중복을 맞이해 올가홀푸드가 집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여름 보양식 대행사를 진행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복날을 맞아 말복인 8월 10일까지 건강·간편보양식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가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보양 간편식인 삼계탕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해산물로 구성한 밀키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최신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와 ‘간편보양식’,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산지 직송 상품’ 등을 구성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는 '주꾸미 해신탕 밀키트', '능이 토종닭 백숙세트', '무항생제 제주 삼계용 영계'가 있다.

'주꾸미 해신탕 밀키트'는 완도 전복, 통영 가리비, 남해 주꾸미, 신안 새우, 남해 바지락 등 신선한 국내산 해산물과 싱싱한 생닭을 통째로 넣고 한약재로 맛을 더한 신선하고 간편한 해신탕이다.

'능이 토종닭 백숙세트'는 국내에서 자란 자연산 능이의 풍부한 향과 고소한 무항생제 토종닭과 무농약 삼계탕 부재료로 구성됐고, 레시피 카드도 동봉돼 초보자도 편리하게 복날 대표 보양 음식을 조리해 즐길 수 있다.

'무항생제 제주 삼계용 영계'는 청정 제주에서 자라 '무항생제 인증'으로 안심할 수 있고 삼계탕에 적합한 사이즈로 먹기도 좋은 영계로 몸에 좋은 삼계탕을 만들 수 있다.

삼계탕 못지않게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산물도 산지 직송 극신선 상품으로 선보인다. 구매 후 매장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고객에게 신선한 원물을 그대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고객 구매 시 주 2회 정해진 일정에 맞춰 어획 후 배송된다.

'서해 민어(1kg/4만3000원)’는 먹기 간편하게 내장과 비늘을 깨끗하게 제거해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조리 가능하다.

'자연산 문어(1kg/3만9800원)'는 일반 문어에 비해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풍부한 싱싱한 돌문어로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산소포장하여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통영 바다장어(1kg/3만7800원)’는 청정 남해에서 어획 후 먹기 좋게 손질하고 세척, 포장해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수 갯장어(1kg/5만5000원)’는 여수 앞바다에서 통발을 이용해 잡아 올린 후 잔뼈까지 모두 손질, 샤브샤브용으로 제격이다.

'ASC 인증 완도 활전복(1kg/5만1000원~7만8000원)'은 사료, 수질, 생태계 환경, 항생제 사용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깨끗한 양식장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참전복으로 믿고 먹을 수 있다. 

이 외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간편보양식 6종에는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즉석삼계탕', '누룽지반계탕', '추어탕', '도가니탕', '한우사골곰탕', '녹두삼계탕'은 최대 30% 할인하거나 2개입 세트로 선보인다. 더불어 올가는 올해 신규 상품으로 '삼계탕용 ASC 전복(4미)'을 소포장 기획세트로 판매한다.

올가홀푸드 송상민 마케팅담당은 "올 여름에는 휴가를 떠나기 보다 집에서 안전하게 복날을 보내려는 ‘홈보양족’이 늘면서 관련 상품과 할인 혜택을 풍성히 준비한 복날 맞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양식도 집에서 신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와 간편식을 엄선, 맛과 안전성이 모두 보장된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의 복날 맞이 행사는 작년 대비 매출이 절반 가까이 상승하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올가의 초복 행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상승했다. 특히 즉석삼계탕, 녹두삼계탕, 누룽지반계탕, 추어탕, 도가니탕, 한우사골곰탕 등 가정간편식의 매출은 약 92%, 삼계탕의 대표 재료인 정육 상품의 매출은 약 317% 상승했다. 

○.. GS리테일이 M&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달앱 요기요 인수전에 이어, GS리테일은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와 함께 반려동물 1등 전문몰 ‘펫프렌즈’를 공동 인수한다.

GS리테일은 ‘IMM PE’와 공동으로 펫프렌즈 지분 95%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GS리테일은 ‘펫프렌즈’ 지분 30%를 취득한다. 펫프렌즈 김창원 대표와 VC투자자들의 기존 보유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다.

이번 투자는 GS리테일의 ‘펫’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펫프렌즈는 단순한 CS(고객만족) 서비스가 아닌 반려동물 전문가와 24시간 상담 가능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명철 스타 수의사를 영입하면서 전문성을 내재화했음은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프렌즈 임직원들과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PB상품 기획 등을 통해 차별성까지 갖췄다.

또한 펫프렌즈는 고객이 직접 입력한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맞춤상품 추천 서비스인 ‘방siri’와 ‘몽siri’를 운영 중이다.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며 느꼈던 고충들을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결하면서 많은 반려인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GS리테일은 ‘펫프렌즈’ 성장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2017년 7월 첫 투자를 단행했으며, 총 3차례에 걸쳐 추가 투자를 진행한 끝에 IMM PE와 공동 인수를 결정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펫프렌즈’ 공동 인수를 통해 1500만 반려인들에게 보다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며,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사모펀드인 IMM PE가 합류하며 대규모 자금을 확보한 ‘펫프렌즈’는 단순 전문몰을 넘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유수의 기업들과 제휴를 통한 신규 서비스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앞서 GS리테일은 반려동물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발굴, 도입하기 위해 ‘펫프렌즈’ 외 ‘도그메이트’, ‘펫픽’, ‘바램시스템’, ‘21그램’, 자회사 ‘펫츠비(어바웃펫)’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바 있다.

GS리테일 신사업부문 이성화 부문장(상무)은 “GS리테일은 급성장하고 있는 펫코노미 시장에서 반려동물 생애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함에 있어 영원한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은 GS샵과 합병을 계기로 향후 5년간 1조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상호 노하우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극적인 상생 투자 및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 대상이 글로벌 견과류 브랜드 ‘플랜터스(Planters)’와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플랜터스는 100년이 넘는 전통의 미국 견과류 판매 1위 브랜드로, 주로 땅콩과 스낵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마스코트 ‘미스터 피넛(Mr. Peanut)’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상은 플랜터스와 품목별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플랜터스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대상은 그 시작으로 플랜터스의 대표 제품 ‘플랜터스 피넛’ 6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플랜터스 피넛은 플랜터스의 대표 제품으로, 까다롭게 엄선한 100% 미국산 땅콩을 플랜터스만의 독자적인 로스팅 기술로 제조하여 바로 볶아서 먹는 듯한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얇은 시즈닝 코팅으로 달콤짭짤한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상이 선보이는 제품은 ‘허니로스트’, ‘드라이로스트’, ‘허니넛’, ‘솔티드/허니 번들’, ‘버라이어티팩’ 등 6종이다. 크게 꿀코팅이 되어 있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허니 맛과 짭짤한 감칠맛의 솔티드 맛으로 구성됐으며, 원하는 용량이나 보관 용기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대상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견과류 플랜터스를 국내 소비자들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플랜터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트렌드와 맛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8월 19일까지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함께 ‘갤러리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쇼핑 공간을 넘어 백화점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갤러리아 신규 예술 마케팅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배우 유아인과 젊은 창작가들이 창단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참여, 백화점과는 처음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다채롭고 실험적인 예술 작업 및 전시로 유명하며, 이번 협업 기간 중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 총 135점을 전시 및 판매한다.

갤러리아가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함께 진행하는 ‘아트 프로젝트’의 테마는 ‘사이사이’다. 갤러리아는 백화점 내 쇼핑 공간 사이에서 즐기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명품관 ▲광교 ▲센터시티 내 쇼핑 공간 일부가 예술 작품 전시장으로 탈바꿈된다.

이번 ‘사이사이’ 전시에서는 권철화 작가의 인스톨레이션 작품, 원화, 굿즈 등을 선보인다. 권철화 작가는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작가로 오일 파스텔이나 마커, 아크릴 물감 등의 소재로 제작한 드로잉(선으로 묘사한 그림) 작품으로 유명하다.

각 지점별 전시관에서는 권철화 작가의 신작 50점을 포함, 총 1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가격 : 140~540만원대) 더불어 기간 중 원화 작품 구매 고객에게는 권철화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패브릭 포스터를 한정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권철화 작가의 작품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팝업스토어 형태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쿠션 커버 △담요 △파우치 등 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해당 상품들은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명품 소비 증가와 함께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1번가가 시원한 굿즈를 내놨다.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11번가 단독 ‘보냉백 세트’를 여름철 한정 판매한다.

내일(22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보냉백 세트’는 커피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볼 수 없는 11번가 단독 판매 제품으로, 5L 용량의 ‘보냉백’(240*170*180mm, 500ml 생수 6병 보관 가능)과 휴대가 용이한 ‘커피빈 파우치커피(10개)’로 구성했다. 가격은 2만1900원. 구매고객 100명을 추첨해 커피빈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냉백은 두툼한 내부원단으로 보냉효과를 높였고 깅엄 체크 무늬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캐주얼한 느낌의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 일반 외출용 가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부착된 스트랩으로 가볍게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퍼플, 블루 2종으로 기존 커피빈 폴딩박스와 컬러믹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11번가와 커피빈코리아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각각 ‘폴딩박스 세트’를 단독으로 기획해 내놓는 등 야외 나들이, 캠핑족을 위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론칭 당일 하루만에 모두 완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랭크 등 한정판 굿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 행사 때마다 뜨거웠다. 최근에는 여름 캠프닉(캠핑+피크닉), 미니멀 캠핑 등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야외활동에 꼭 필요한 여름 보냉백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최근(7월1~20일) 11번가 내 여름 피크닉 상품 거래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외에서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간편한 휴대용 상품이 인기인 가운데 ‘보냉백(쿨러백)’ 거래액은 20%, ‘아이스팩’은 47%, ‘휴대용 선풍기’는 31% 증가했다.

○.. 교원그룹(회장 장평순)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올해 선보인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신제품이 제 24회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대상’과 ‘에너지 절약상’을 각각 수상했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에너지위너상 역대 수상제품 중 공기청정기 최초로 에너지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더블콘(Double cone) 구조와 17도 경사면 송풍 방식 등으로 구성된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한 타워형 공기청정 구조를 갖췄다.

특허 출원한 더블콘 구조는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흡입 기류를 만들어 바닥 인접 부분부터 기기 상단까지 오염된 공기를 강력하고 균일하게 빨아들인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함께 기존 대비 18% 이상 향상된 흡입 성능을 구현한다. ‘17도 경사면 송풍 방식’ 역시 실내공간에 최적화 된 기류 토출각을 만들어, 높은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30% 이상 빠른 청정 속도를 만들어 냈다.

특히,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혁신적인 조립식 필터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자원 순환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플라스틱 구조물 일체형인 기존 필터와 달리, 필터와 필터 프레임을 조립하는 형태를 구현해 필터 부피 축소와 포장 패키지 사용량 감소, 플라스틱 사용량 최소화 등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웰스 정수기 수퍼쿨링 플러스’는 이중관 열교환 기술을 이용한 냉수 생성 시간 감소, 월간 소비전력량 62% 절감 효과 등을 앞세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8단계 수온 조절 기능과 특화된 살균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과 위생성을 크게 높인 기술을 앞세워 에너지 절약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웰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웰스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만의 에너지 효율 혁신 기술을 인정 받았다”며, “웰스는 기술 및 혁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에 나서, 에너지 저감과 환경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으로 웰스 고객들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 된 만족감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사무실에서 업계 최초로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공식 후원사로서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팀 코리아(국가대표 선수단) 제품 개발 및 판매, ▲엠블럼, 캐릭터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권 활용 마케팅 등에 관한 권리를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개막하는 하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경기에 출전하는 팀코리아에 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굿즈 개발, 각종 스포츠 관련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자사가 보유한 상품 및 콘텐츠 제작, 유통 역량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20 하계올림픽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한다. 방송 중 응원 영상과 쇼호스트 멘트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대형 스포츠 기간 동안 주문고객 연령이 낮아지고, 남성 고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남성 상품을 확대 편성하고, 야식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식도 판매한다. 또한 주요 경기 일정에 따라 방송 편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개막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TV생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10%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는 ‘국가대표 댓글 응원 이벤트’를 비롯해 매일 아침 9시 ‘파이팅 할인쿠폰’ 1만원(1000명), 5000원(2000명), 3000원(1만명)을 1일 1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대한체육회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지난 4월 강남구와 맺은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강남푸드뱅크마켓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마련했으며,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 70여 종 총 3000여 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강남푸드뱅크마켓은 식품, 공산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는 민간단체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강남푸드뱅크마켓 및 강남이동푸드마켓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에 이번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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