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B2B사업 강화하는 CJ제일제당, 전문 브랜드 '크레잇' 론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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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B2B사업 강화하는 CJ제일제당, 전문 브랜드 '크레잇' 론칭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5.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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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최은석대표가 지난 2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B2B 사업 비전 선포식에서 프리미엄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과 CJ제일제당 B2B 사업의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최은석대표가 지난 2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B2B 사업 비전 선포식에서 프리미엄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과 CJ제일제당 B2B 사업의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

 

식품업계의 강자 CJ제일제당이 B2B 사업 조직을 기존 '사업 담당'에서 '본부'로 승격 및 확대 개편하고, 프리미엄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을 론칭하며 B2B 식품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골프열풍에 힘 입어 롯데백화점이 본점 전면 리뉴얼의 첫 결과물인 골프웨어 매장을 6월 1일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이마트가 오는 6월 1일부터 과일·채소 플라스틱 팩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로 전환하며,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000톤 감축에 나서는 등 오늘(30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CJ제일제당이 기업간 거래(B2B; Business to Business)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B2B 사업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기존 ‘B2B 사업담당’을 ‘본부’로 승격∙확대 개편하고, 신규 브랜드 ‘크레잇(Creeat)’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8일에는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업계 주요 인사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B2B 사업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선포식에서 “고객사와 고객사의 최종 소비자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을 바탕으로 급식 외식 배달식을 아우르는 식품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면서 “B2B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Paradigm Shift)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B2B 사업 강화의 핵심은 ‘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맞는 진화된 제품 개발 및 서비스’에 있다.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졌다. 국내 B2B 가공식품 시장도 성장세가 지속돼 현재 34조원 규모에서 2025년에는 50조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B2B 시장은 여전히 ‘가성비 중심의 한정된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고객’까지 만족시키기 위한 ‘고품질,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B2B 시장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윈윈(Win-Win)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R&D 셰프 생산 등 회사가 보유한 전 밸류체인과 ‘B2B사업본부’와의 유기적인 협업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고객사의 특장점과 메뉴, 소비자 트렌드 등을 분석해 콘셉트나 메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맞춤형 솔루션’, 상품 및 서비스의 공동 개발을 통한 ‘고객사 전용 상품 출시’ 등 ‘미래형 B2B 서비스’를 적극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 개편을 통해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부서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CJ제일제당 B2B 사업 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공장에 B2B 전용 생산라인과 인력도 확충하며 사업 확장을 위한 채비도 마쳤다.  

빠르고 정확한 트렌드 분석 기반의 메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도 론칭했다. 크레잇은 ‘새로운 먹거리를 창조한다(Create new eats)’는 의미로 미래 식품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CJ제일제당은 ‘크레잇’ 브랜드로 외식•급식업체, 항공사, 도시락•카페 사업자 등 업체에게 △밥/면 등 원밀(One-meal)형 제품 △수제 고기, 토핑 등 간편식 솔루션 △반조리/조리 HMR, 편의점 공동개발 제품, 샌드위치와 같은 스낵형 원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B2C 시장뿐 아니라 B2B시장에서도 차별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외식, 급식 등 다양한 B2B 플랫폼의 고객사 만족과 시장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은 차별화된 매장과 쇼핑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 3월 오랜 시간 계획해온 본점 전면 리뉴얼에 돌입했다. 본점 5~6층에 해당하는 남성패션 및 골프웨어 매장 등의 리뉴얼을 우선적으로 시작했으며, 그 첫번째로 오는 6월 1일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SNS상에서는 2030세대 골퍼들이 필드 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골프 의류와 용품들을 뽐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늘어나는 영골퍼들은 골프 시장 트렌드를 젊은 감성으로 이끌고 차별화된 골프웨어와 용품에 아낌없이 투자할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골프 의류 및 용품 매출 중 2030세대 매출은 올해 1~4월간 무려 62%나 증가하며 전체 골프 매출 신장률보다 7%p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젊은 층 사이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본점은 6층 골프 브랜드 매장 전체 면적을 기존보다 30% 늘린 1400㎡(420여평) 규모로 확대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5개를 신규로 도입한다. 기존 브랜드들 또한 최신 인테리어를 적용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들은 영골퍼들에게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대표적으로는 핑크, 퍼플 등 형형색색의 골프 장갑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골프화, 세련된 의류로 여성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코오롱 FnC가 공식 수입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가 롯데백화점 수도권 점포 최초로 오픈한다.

또한 해골 모양을 심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골프에 최적화된 기능성까지 겸비한 의류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메이징크리’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지난3월 인천터미널점에 입점해 월 평균 매출 1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이다.

이 외에도 패션에 민감한 골퍼들을 타깃으로, 스코틀랜드의 클래식함과 품격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패션과 결합한 하이엔드 골프웨어 ‘세인트앤드류스’, 클래식한 유러피안 감성의 디자인과 파스텔톤 컬러로 여성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페어라이어’, 개성있는 스탠드백을 비롯해 과감한 색상과 패턴의 의류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어뉴골프’ 등을 함께 선보인다.                                                                                                     
한편, 골프 상품군 옆에는 2030세대 젊은 고객에게 인기있는 시리즈, 에피그램, 커스텀멜로우 등의 브랜드를 하나의 매장으로 편성한 복합 매장 ‘맨즈갤러리’가 오픈한다. 3D홀로그램을 활용한 인테리어 연출을 비롯해 지방 소도시의 특산품과 에피그램 상품을 연계해 선보이는 ‘로컬 프로젝트’를 매장에서 전시 판매해 젊은층을 공략한다. 이번 시즌에는 충청북도 옥천의 다양한 농가공품과 감성을 담은 굿즈를 함께 선보이며 옥천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남성복 시장의 고급화와 캐주얼라이징 트렌드에 맞춰 남성 해외명품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대폭 확대한 리뉴얼을 진행중이며, 남성 해외명품은 오는 7월, 남성 컨템포러리 매장은 오는 9월 오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안대준 본점장은 “백화점 업계에서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뉴얼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골프웨어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 브랜드들을 새롭게 도입해 골프 상품군을 제일 먼저 새단장했으며, 명품, 컨템포러리 매장도 순차적으로 오픈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가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하며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000톤 감축에 나선다. 한국인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1만배 수준이다.

이마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플라스틱 팩에 포장된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PET(페트, Polyethylene terephthalate) 소재를 적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재생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 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원료로 만든 용기다. 폐플라스틱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세척·가공한 재생 원료를 활용해 씻거나 껍질을 벗겨먹는 과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이마트는 구매 후 바로 먹는 조각 과일을 제외한 과일 플라스틱 팩 전 상품에 재생 PET 50%를 사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

기존 이마트 과일 플라스틱 팩 상품의 경우 100% 신규 PET 원료를 사용해왔지만, 이마트는 친환경 기조에 발 맞춰 재생PET 원료 50%, 신규 PET 원료 50%을 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로 전환하는 것이다.

채소 팩 상품의 경우 선제적으로 전체 플라스틱 팩 사용량 중 27% 가량을 재생 원료를 사용한 플라스틱 팩으로 전환했으며, 순차적으로 재생 PET 사용 비중을 5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재생 플라스틱 용기 전환을 통해 연간 10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다는 목표다.

2020년 기준 이마트가 판매하는 과일·채소의 연간 플라스틱 팩 사용량은 약 2101톤 수준이다. 이마트는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52% 수준인 1099톤을 재생 PET 원료로 전환해 신규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고 플라스틱 폐기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이는 한국인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98.2kg, 16년 통계청 기준)과 비교했을 때 연간 약 1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감축하는 수준이며,신규 플라스틱 소재 사용 대비 탄소배출량을 최대 79%까지 절감 가능하다. 

이에 더해 이마트는 오는 6월부터 토마토 팩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포장 상품 전 품목에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용이한 ‘수(水)분리 이지필(Easy-peel)’ 라벨 스티커를 적용할 계획이다.

‘수분리 이지필’ 라벨 스티커는 기존 유포지 라벨 대비 쉽게 떼어지는 특수 라벨로 깔끔한 제거가 가능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용이하다. 혹시라도 미제거 된 라벨 스티커의 경우, 수분리 기능을 통해 재활용 센터 내 세척 과정 중 자동으로 스티커가 분리된다.

이처럼 이마트가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에 나서는 이유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담아 소비하는 ‘미닝아웃 소비(가치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경우 소비에 친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상품의 판매 방식과 매장 운영에도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2009년부터 이마트 키친델리 즉석코너 상품 포장 용기를 친환경 폴리락타이드(PLA)소재 용기로 변경했고, 2020년 기준 연간 400톤 이상의 PLA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4월의 경우 키친델리의 PLA용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82% 확대했다.

PLA는 옥수수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재질로, 180일 내 자연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다. 별도 분리배출 없이 일반 쓰레기로 배출이 가능하며 일반 플라스틱과 동등한 특징을 지니지만,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100% 생분해되는 재질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에는 대형마트 최초로 세탁세제·섬유유연제를 리필 형태로 구매할 수 있는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도입해 현재 9개 매장까지 확대했다.현재 월 평균 2300여 명의 고객이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찾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2개 매장에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마트 최진일 신선담당 상무는 “친환경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기업의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들을 모아 진정한 ESG경영에 앞장 서는 이마트 신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인 한섬의 여성복 브랜드 '래트(LÄTT)'는 소외된 여성을 위한 이색 기부 캠페인 '래트 하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래트는 한섬의 대표적인 '에이지리스(Ageless)' 콘셉트 브랜드로 연령에 구애 받지 않는 여성들을 겨냥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표방한다. 

'래트 하트'는 래트가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티셔츠, 청바지 등 캠페인 아이템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소외된 여성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제작된 아이템은 하트 디자인과 래트 로고를 결합한 아트워크를 포인트로한 티셔츠 3종, 청바지 2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이번 켐페인 아이템의 디자인은 브랜드 슬로건인 'Delightful Style(입으면 즐거워지는 스타일)'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여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래트 하트 캠페인 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 단체를 통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가 매달 진행하는 대표 프로모션인 ‘파바데이’ 론칭 3주년을 맞아 3배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를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한 ‘파바데이’는 매월 1일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 5천 원 이상일 경우 3천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특히, 다가오는 6월 파바데이는 3주년을 기념해 기존 하루인 프로모션 기간을 3일로 연장해 진행한다. 또한, 3000원 쿠폰 다운로드 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6000원 쿠폰을 발급하는 랜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리바게뜨는 5월 31일 저녁 8시부터 11번가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방송인 ‘강남’과 유튜버 ‘엔조이커플’이 등장해 ‘파바데이 3주년 전야제 파티’라는 테마로 파리바게뜨 자체 디저트 브랜드 ‘케이크 스토리’ 신제품들과 노르디스크 굿즈 등을 소개한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누계 시청자가 11만명을 달성할 경우 1000명에게 100원딜, 노르디스크 굿즈 쿨러백 증정 행사 등 풍성한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1+1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 6월 1일에는 ‘아이스 캔디’, 2일 ‘우유’, 3일 ‘마카롱’ 순으로 진행되며, 쿠폰은 해피앱과 파리바게뜨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추가로 카카오페이머니, 삼성카드 LINK, 신한카드 마이샵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사 할인 혜택도 확대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파바데이'를 통해 3000원 혜택 쿠폰을 모두 사용한 해피앱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쿠폰을 증정하고, 해피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그대로토스트 플러스 1봉 교환 쿠폰’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바데이가 파리바게뜨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난 3년간 함께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혜택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우승 메뉴인 류수영의 ‘어남선생 또치닭’을 밀키트로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8일 편스토랑 방송에서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뉴인 ‘어남선생 또치닭’을 밀키트로 만든 제품이다. 편스토랑의 지난 25회차 우승 메뉴인 돈규볶음에 이어 프레시지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밀키트 제품으로, 놀라운 요리 실력과 쉬운 레시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어 ‘믿고 먹는 어남선생’으로 불리는 류수영이 우유를 활용해 개발한 치킨 커리 요리다.

어남선생 또치닭은 인도 정통 가람 마살라로 만들어진 커리소스와 치킨, 또띠아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시즈닝에 재운 순살 닭다리를 매콤한 마살라소스에 볶아 디핑소스에 찍어 쫄깃한 또띠아에 싸먹는 닭요리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커리에 우유를 넣어 자극적인 향을 부드러운 맛으로 보완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프레시지 상품개발본부장 김종덕 본부장은 “지난 돈규볶음에 이어 이번에 출시하게 된 어남선생 또치닭은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맛을 즐기고 싶을 때 먹기 좋은 제품”이라며, “색다른 맛으로 다양한 식도락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편스토랑 밀키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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