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소프트, 美 마이크로소프트의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모범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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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소프트, 美 마이크로소프트의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모범사례 선정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3.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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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이 美 마이크로소프트(MS)의 디지털 헬스케어 모범사례로 선정돼 화제다.

기업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인 가온소프트(대표 임화섭)는 자사의 미국 프로메디카병원에 공급한 솔루션 사례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표 사례로 인정받아 동영상 제작 및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례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2월 19~23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 정보 박람회 ‘HIMSS 2017’에 참가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시관 및 공식 웹사이트에 소개됐다.

미국 중동 부지역을 거점으로 13개의 종합 병원을 운영하는 프로메디카의 임상의학연구소는 환자의 건강과 연구원의 업무 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온스톱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2016년 1월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의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기반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했다.

디지털 전자문서 생성, 연구 정보 및 규정 준수 여부 입력 등의 특화된 기능을 갖춘 모바일 솔루션 도입으로 △모바일 전자 문서 작성 및 관리 체계로 장소, 기간에 구매 없이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 제공 △임상시험 연구업무 및 장비 규정 준수율 100% 향상 △임상시험 연구 결과 무결성 보호 △행정 업무 소요 시간 대폭 감소 △보안 솔루션 연동으로 실험정보 위·변조 및 정보 유출 방지 △Green IT 환경 구현 및 운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

북미 전역의 프로메디카 임상의학연구소 및 얼라이언스 관계 병원에서도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과 헬스케어 전문 모바일 솔루션을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프로메디카 혁신본부 부사장 저스틴 해머링은 “우리가 성공적으로 도입한 가온소프트의 모바일 솔루션은 다른 의료 기관에서도 매우 절실하게 필요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가온소프트 다니엘 리(Daniel Lee) 연구소장은 “의료산업뿐만 아니라 금융, 공공, 제조, 유통 등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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