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풀무원, ‘최첨단 HMR 생면공장’ 준공… 본격 시장 혁신 주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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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풀무원, ‘최첨단 HMR 생면공장’ 준공… 본격 시장 혁신 주도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5.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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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시장을 열며 국내 HMR(가정간편식) 시장을 개척한 풀무원이 새로운 생면공장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혁신에 나섭니다. 풀무원은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최첨단 HMR생면공장’을 준공하고, 여름 전략제품인 HMR냉면 라인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명품 시즌오프로 다시 한 번 '오픈 런'을 겪고 있는 롯데백화점이 이번에는 유명 명품 선글라스를 한자리에 모은 '명품 선글라스 기획전' 팝업스토어를 30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롯데온은 이번 주 '무선 129!' 기획전을 통해 무선 가전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오늘(25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풀무원이 지난 30년간 쌓은 제면기술과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 및 데이터를 집약하여 준공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사진=풀무원]
풀무원이 30년간 쌓은 제면기술과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 및 데이터를 집약해 준공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사진=풀무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최첨단 HMR생면공장’을 준공하고, 최신식 설비와 제면기술로 다시 한번 국내 생면시장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풀무원의 ‘최첨단 HMR 생면공장’은 6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만237㎡(약 6051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었다.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풀무원의 여름 전략제품인 HMR냉면 라인부터 가동을 시작했고, 겨울 전략제품인 HMR우동 라인은 가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신 HMR생면공장은 향후 풀무원 HMR생면 제품들의 ‘품질혁신’, ‘메뉴혁신’ 그리고 ‘포장혁신’ 이라는 3대 혁신을 추진해, 현재 연간 2400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국내 생면시장을 향후 5년 안에 2배 이상 성장시켜 5000억원 규모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은 지난 30년간 쌓은 제면기술과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 및 데이터를 이번 ‘최첨단 HMR생면공장’에 모두 쏟았다. 그동안 국내 생면시장에서 접할 수 없었던 퀄리티의 고품질 HMR 생면제품과 기술의 한계로 국내에선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혁신적인 신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첫째, ‘품질혁신’을 위해 국내에는 없는 수분 컨트롤, 초고압 설비 등 글로벌 HMR 선진국의 생면 제조설비를 도입하고 풀무원의 30년 제면기술 노하우를 접목했다. 최고 품질의 HMR 생면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마련한 것.

풀무원은 생면 제조의 가장 기초인 ‘반죽’부터 다시 설계했다. 수타 장인들의 노하우를 적용해 열과 압력을 받은 반죽의 표면적을 최대한 넓혀 반죽의 구조를 균일하고 치밀하게 만든다. 여기에 기존 100마력에서 150마력으로 업그레이드한 ‘초고압 제면공법’으로 면 전문점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쫄깃한 면발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둘째, 풀무원은 지금껏 국내 HMR 생면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를 구현하여 ‘메뉴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국내 생면시장은 1990년대 중반 풀무원이 HMR 우동을 선보이며 이 시장을 개척했고, 2000년대에는 HMR냉면을 출시하며 이 시장을 선도했다. 또 2010년대에 파스타, 베트남 쌀국수, 돈코츠라멘, 볶음우동 등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해 ‘요리면’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2021년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한 풀무원은 한 단계 더 나아간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외식 트렌드는 ‘다양성’과 ‘글로벌’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동안 기술적 한계로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다양한 글로벌 면 요리를 HMR로 선보일 계획이다.

셋째, HMR 시장 트렌드에 맞춰 ‘포장혁신’을 통해 더 쉽고 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HMR 생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국내 시판 중인 대부분의 생면 제품은 조리방식이 다소 복잡하다. 가령 짜장면의 경우 면을 먼저 끓는 물에 익히고, 소스를 데운 후 면과 소스를 다시 합쳐야 완성된다. 풀무원은 이 과정을 모두 혁신적으로 최소화해 ‘원터치 생면 HMR’을 선보일 계획이다. 면과 소스를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모두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다.

또 풀무원은 ‘포장혁신’으로 생면의 유통기한을 기존 45일에서 180일로 대폭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선식품은 말 그대도 식자재가 신선하고 원물감이 살아있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짧은 유통기한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풀무원은 신선식품인 ‘생면’의 유통기한을 상온, 냉동 제품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소비자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경쟁사 대비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냉장FRM(Fresh Ready Meal) 윤명랑 DM(Domain Manager)은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하고 새로운 설비들을 들여오면서 생면 HMR의 제품혁신, 메뉴혁신, 포장혁신 등 3대 혁신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면요리 HMR을 개발하고 정체한 국내 생면시장에 다시 한번 풀무원이 재도약 혁신을 일으켜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면 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백화점은 유명 명품 선글라스를 한자리에 모은 '명품 선글라스 기획전' 팝업스토어를 30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발망, 비비안웨스트우드, 에스까다 등 명품 선글라스를 한자리에 모아 균일가에 판매하며, 주요 가격대로는 '구찌 선글라스' 18만5000원(일부품목), '생로랑 선글라스' 12만5000원(일부품목), 보테가베네타 선글라스 15만원(일부품목)로 구성돼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모든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틴트 렌즈를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보테가베네타 팔찌를 제공하며(50명 한정), 명품 토트백, 선글라스, 커피쿠폰 등 경품이벤트 응모권도 증정한다.

○..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무선 가전 상품 기획전인 ‘무선 129’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청소기 등 무선 전자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근 롯데온의 가전 매출을 살펴보면, 무선 상품의 매출 강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이어폰과 스피커 매출에서 무선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가 넘었으며, 실제로 올해 1월~4월까지 무선 이어폰 매출은 전년대비 323.7% 신장했다.

또한 최근 로봇 청소기와 무선 스틱 청소기 등 무선 청소기를 구매하는 비중도 크게 늘고 있다. 롯데온의 1-4월까지 전체 청소기 매출 중 로봇 청소기와 무선 스틱 청소기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32.2%에서 올해 53.5%로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롯데온은 먼저, 25일과 26일 이틀간 ‘삼성전자 버즈’ 및 ‘애플 에어팟’을 정상가 대비 최대 2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JBL에서 새롭게 출시한 ‘파티박스 온 더 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최종 혜택가 49만4100원에 선보인다.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무선 청소기와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등 고가 가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무선 청소기인 ‘LG전자 A9’과 ‘삼성전자 제트 청정스테이션 패키지’를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제네바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적립 행사도 진행한다. 29일에는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를 17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최근 기온이 높아지며 수요가 늘고 있는 무선 선풍기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파세코 탁상용 무선 선풍기’를 최종 혜택가 1만8510원에 판매하며, 오는 28일에는 무선 선풍기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미로’ 및 ‘에어레스트’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며, 추첨을 통해 우산 및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롯데온 신연석 디지털/가전 MD(상품기획자)는 “사용하기 편리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무선 가전 제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라며, “롯데온은 이번에 무선 이어폰을 비롯해 무선 청소기,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추후 무선 가전 제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위메프가 26일 단 하루 다양한 지역 명물 먹거리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맛슐랭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맛슐랭은 전국 유명 맛집, 최신 트렌드 인기 식품을 위메프 MD가 까다롭게 엄선한 식품 전용관이다. △구매후기 4.5이상 △MD 직접 시식 △미스터리 쇼핑 배송 △생산시설 위생 등으로 검증을 완료한 상품만 맛슐랭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맛슐랭 인기 간식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춘천 감자밭 감자빵 1박스(10+1개) 2만9700원 △서울 시간을들이다 크로와상 5종 1만9900원 △속초 중앙시장 닭강정 순살매운맛 1만8500원 등을 선보인다.

맛집 레시피를 그대로 담은 가정간편식(HMR)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1등급 한우 뭉티기 200g + 소스 세트 1만2900원 △프레시지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7590원 등이다.

위메프 맛슐랭팀 김승태 팀장은 “지역 명물 먹거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가격·맛·품질·위생 등 모든 요소에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 A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으로 UN이 우수사례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다. 기후변화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배경과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지표)을 통해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매년 5월 발표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으로 일관된 친환경 정책 추진과 그에 따른 지속적인 성과 창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ESG경영을 선포하며 편의점 업계의 본격적인 친환경 활동 저변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친환경 상품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 빨대없는 컵커피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PLA용기를 활용한 간편식 확대, 그리고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 등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상품들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순환자원 회수로봇’ 운영, 일상 속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를 알리는 ‘라벨떼기는 말이야’ 캠페인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ESG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등을 통해 고객 접점형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라스트오더 활성화, 친환경 상품 구매에 대한 세븐앱 적립 등 경영주와 본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GRP AAA등급을 획득하게 된 것은 세븐일레븐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 그리고 전국의 경영주분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세븐일레븐의 Green7 활동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 권위 있는 인증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의 리빙 전문몰 ‘올리브마켓(Olive Market)’이 3554 여성 고객을 위한 리빙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고객이 로망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 제안을 강화한다. ‘올리브마켓’은 CJ온스타일의 패션 · 리빙 · 뷰티 3대 카테고리 전문몰 중 하나로 실용적인 트렌드를 기반으로 전문가 추천 기능이 특화된 리빙 편집샵이다.

CJ온스타일 핵심 타깃인 3554 여성 고객의 반복적인 앱 방문을 위해서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직접적 연관성이 높은 리빙 카테고리 경쟁력이 중요하다. 이에 ‘올리브마켓’은 지난 10일 CJ온스타일 론칭에 맞춰 리빙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약 1800개까지 늘렸다. 론칭 첫 일주일(5월 10일~5월 16일) ‘올리브마켓’ 주문 금액은 전주 대비 약 70% 늘어날 정도로 고객 반응도 좋았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던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확대한 것이 인기 요인이다. 일부 오프라인 쇼룸에서만 구매 가능한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과 가구, 조명, 액세서리 등을 제작하는 북유럽 감성 브랜드 ‘프리츠한센’이 눈에 띈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탄생한 ‘에르메스 테이블웨어’나 프랑스 명품 헤리티지 식기 ’베르나르도’도 ‘올리브마켓’에서는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버터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라콩비에뜨 버터’, 뉴욕 브런치 여왕 사라베스 레빈의 프리미엄 잼 ‘사라베스 잼’ 등 가치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해외 유명 식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상품에 스토리를 입혀 전시 영역을 강화하며 라이프스타일 테마관도 확대했다. ‘여름맞이 보양식 만들 때 좋은 냄비’, ‘가정의 달 맞이 무드있는 홈파티 테이블’ 등 계절·주제 별 관련도 높은 상품을 테마로 구성해 보여주는 식이다. 이 외 굳이 쇼핑하지 않아도 삶의 소소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리빙 쇼핑 가이드’, 잡지나 소셜미디어에서 많이 회자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번주 주목 브랜드’, 집 공간에 관련된 고민에 전문가가 제품 및 브랜드를 추천하는 콘텐츠 등도 있다.

‘올리브마켓’은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용이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상품 카테고리도 고도화했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냄비, 프라이팬, 식기 등을 모아놓은 쿡웨어·테이블웨어, 오프라인 유명 홈 패브릭 브랜드 중심의 침구 카테고리, 해외 유명 디저트와 베이커리, 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일반식품까지 그 목적과 용도별로 약 열 개 카테고리를 통해 상품을 구분했다.

CJ온스타일 올리브마켓TF 황유선 팀장은 “그동안 홈쇼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은 TV 방송의 보조 채널 성격이 강했지만 CJ온스타일 전문몰은 채널 독립성을 높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올리브마켓’은 프리미엄 및 화제성 있는 브랜드 확보로 리빙 전문성을 강화해 세련된 편집샵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CJ대한통운의 ESG경영 실천 노력이 국제 사회로부터 인정 받으며,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환경인증 ‘GRP’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보다 두 계단 높아진 최고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25일 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물류기업 최초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총 12개사로 평가 대상이 된 57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중 상위 2%에 해당한다.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으로, 유엔이 우수사례(Best Practices in Mainstreaming SDGs)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다. 기후변화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이슈와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지표)을 통해 UN SDGs 협회가 매년 5월 발표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우수등급(AA)을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두 계단 상승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AAA)을 인증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탄소 및 플라스틱을 저감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 민간 기업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원사로 제작된 친환경 ‘ECO+ 유니폼’을 실제 현장 유니폼으로 상용화했다. 4월에는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친환경 재생 파렛트 ‘탄소ZERO 파렛트’를 자사 물류센터에 도입했다. 향후에도 현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GRP 인증은 각 기업의 성과에 따라 AAA, AA+, AA, AA- 등 4개 등급으로 세분화해 부여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일년 만에 물류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비롯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ESG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녹색 물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LF의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021년 봄·여름(21SS) 시즌을 맞아 영국을 대표하는 60년 전통의 캐릭터 ‘패딩턴 베어(Paddington Bear)’와 함께한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패딩턴 베어’는 1958년 영국 작가 마이클 본드(Michael Bond)의 소설에서 탄생한 곰 캐릭터로, 작품 내에서 브라운 가족과 처음 만난 런던 내 역의 이름을 따서 ‘패딩턴’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이후 패딩턴 베어의 모험은 2020년 글로벌 케이블 TV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에 방영된 TV 시리즈를 포함해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여러 번 각색되고, 2014년과 2017년에는 글로벌 영화 제작·배급사 ‘스튜디오카날(StudioCanal)’이 영화화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통해 영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헤지스가 패딩턴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60년 넘게 영국을 대표해온 ‘영국 국민 캐릭터’ 패딩턴에 헤지스 로잉 클럽, 캠브리지 티셔츠 등 헤지스의 헤리티지 착장을 위트 있게 결합시킨 그래픽 라인이다. 헤지스는 전 세계적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헤지스와 패딩턴의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프레피 룩에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캠브릿지 베어(Cambridge Bear), 프레피 베어(Preppy Bear), 마드라스 베어(Madras Bear), 크루 베어(Crew Bear), 마린 베어(Marine Bear), 로잉 베어(Rowing Bear) 등 총 여섯 가지 스타일의 패딩턴 베어들이 탄생했으며,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 아이템부터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LF 헤지스 브랜드 총괄 김훈 CD(Creative Director)은 “패딩턴 베어와의 콜라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헤지스만의 브리티시 감성을 담아내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헤지스만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가치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협업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음식점 측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배민 앱에 허위 리뷰를 쓴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5일 우아한형제들은 음식점으로부터 돈을 받고 허위리뷰를 작성한 A씨에 대해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판결은 지난해 11월 1심에서 내려졌으나, 법원이 최근 업자 측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원심이 최종 확정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8년부터 리뷰를 조작한 업자들을 추적해 경찰에 고소했다. 리뷰 조작이란 실제 이용하지도 않은 음식점을 마치 실제 이용한 것처럼 가장해 음식점에 유리한 내용의 허위 후기, 평가 정보를 작성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에 실형을 선고받은 A씨는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앱에 올라온 리뷰를 참고해 주문을 결정한다는 점에 착안해 범죄를 저질렀다. 다수의 음식점주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총 350회에 걸쳐 허위 리뷰를 작성했으며, 다른 허위리뷰 조작 업자로부터 허위리뷰 작성을 위탁 받고 허위리뷰를 작성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이 허위리뷰 작성 업자에 실형이라는 무거운 처벌을 내린 것에 대해 업계는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동안 허위리뷰를 작성해 정식 재판에 회부되더라도 실형이 선고된 경우는 드물었다. 하지만 리뷰가 음식점 영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재판부도 리뷰 조작 행위가 대다수의 선량한 사장님들과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힌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에 적발된 업자 외에도 다수의 리뷰 조작 업자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거나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부정 행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허위리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리뷰 조작 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허위리뷰 조작을 근절하고자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허위 리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허위 의심 리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배민 앱에 등록되는 리뷰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허위리뷰로 의심될 경우 자동으로 노출을 일시 제한시키는 시스템이다. 의심 리뷰는 전담 인력 검수를 통해 24시간 이내에 최종 공개 또는 차단이 결정된다.

또한 전담 조직을 두고 모든 리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18년 불법 리뷰 조작업자들이 사용한 아이디 1만8000여 개를 접속 차단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약 2만건의 허위 의심 리뷰에 조치를 취했다. 지난해에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13만여 건의 허위 의심 리뷰를 차단했다.

우아한형제들 류직하 법무실장은 "이번 재판 결과를 통해 비양심적인 허위 리뷰 경쟁이 사라지고, 정당하게 장사하는 다수의 음식점주들이 피해를 받거나 소비자들이 잘못된 정보에 속는 일이 없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뷰를 조작하는 업자에 대해 강경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이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한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를 론칭하고 메인 요리와 볶음밥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청정원 '호밍스'는 '홈(HOME)'에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아이엔지(ing)'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로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통해 느끼는 만족감을 담아냈다.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청정원 '호밍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간단한 조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메인 요리와 볶음밥 제품이다. 

먼저, 메인 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에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을 맛집 레시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원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은 각 요리에 필요한 고기, 야채, 양념, 육수 면사리 등 모든 재료가 손질된 상태로 들어있어 10분 내로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기존의 가정간편식 제품처럼 조리된 상태가 아니라 신선한 생고기와 생야채를 급속냉동해 재료의 영양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과정에서 원하는 재료를 추가해 나만의 레시피로도 요리할 수 있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요리가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호밍스는 소비자가 메뉴를 고민해 직접 요리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든 순간을 만족스럽게 하기 위해 준비한 청정원의 새로운 가정간편식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가정간편식과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종합유통기업 팔도(고정완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

해당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고정완 대표는 교통안전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위해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당부했으며, 해당 사진을 공식 SNS를 통해서도 공유 예정이다. 

팔도는 삼양사(송자량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김정욱 법무법인 예강 대표 변호사△장용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강치운 ㈜휴먼e솔루션 대표를 선정했다.

고정완 팔도 대표이사는 “건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팔도 창업이념에 부합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다음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팔도 임직원도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21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교육 멘토와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꿈지기 청소년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이다.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 지원자는 내달 7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온택트 면접 과정을 거쳐 교육 멘토 60여 명과 홍보 서포터즈 60여 명 등 120여 명을 뽑는다.

교육 멘토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들이 내년 초 쇼케이스 창작물을 발표할 때까지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영상 기획ㆍ제작, 디자인 분야에서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꿈지기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CJ의 다양한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 받는다. CJ 임직원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기회도 제공받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기 문화교육은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것을 넘어 인성과 창의성 향상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비닐백 사용 제로화에 나선다. 면세품 포장에 사용되던 비닐 완충캡(뽁뽁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물류박스인 ‘H그린박스’를 면세점 업계 최초로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고객에게 면세품을 전달할 때 사용되던 비닐백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달부터 면세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면세품 인도시 사용되던 비닐백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친환경 종이봉투로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보세물류창고에서 면세품을 비닐백에 포장한 뒤 공항 인도장으로 보내고, 비닐백에 포장된 상태 그대로 고객에게 면세품을 전달했는데, 앞으로 이 과정에서 사용되던 비닐백을 모두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먼저, 보세물류창고에서 공항 인도장으로 면세품을 보내는 과정에서 개인별 비닐백 포장을 하지 않고 재사용 가능한 운반 가방을 사용해 인도장에 전달한다. 전달된 면세품은 이후 인도장에서 친환경 종이봉투에 재포장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기존보다 운반 과정이 복잡해지더라도 코로나19로 여행객이 줄어든 지금이 과거의 관행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시기라 판단해 비닐백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올 하반기 안으로 포장 완충재로 사용중인 에어캡도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외여행이 정상화될 경우 연간 50톤 이상의 비닐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18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 면세품 전용 물류박스 ‘H그린박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보세물류창고에서 공항 인도장으로 상품 이동시 사용하던 천 재질의 행낭을 알루미늄 프레임과 강화 플라스틱을 결합해 외부 충격에 강한 ‘H그린박스’로 대체해 물류 이동시 사용되던 포장용 비닐(에어캡) 사용을 60% 이상 절감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4일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면세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기업의 친환경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활동과 노력으로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5월 26일 오후 5시 10분 간편식 요리전문 프로그램 ‘전석민의 맛스타’ 정규편성 특집방송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석민의 맛스타’는 홈쇼핑 식품 방송만 19년 경력을 자랑하는 전석민 쇼핑호스트의 이름을 내건 요리 전문 프로그램이다.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한식대가 인증, '제8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의 전문가 타이틀도 보유한 한식 전문가로서 다양한 요리 팁을 알려주는 컨텐츠를 포함해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송 중 ‘맛스타의 한끝 레시피’코너에서는 사전 촬영을 통해 유튜버와 같은 영상컨셉으로 상황, 장소에 따라 간편식을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다양한 요리 팁을 보여준다. 요리 팁과 먹방 컨텐츠로도 꾸며질 ‘맛스타의 한끝 레시피’는 유튜브에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전석민의 맛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0분 NS홈쇼핑 정규 편성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으며, 5월 26일에는 정규편성 기념 특집방송으로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한다. ‘전석민의 맛스타’ 정규편성 특집방송에서는 ‘맘스토랑 갈비찜’을 만날 수 있다. 

‘맘스토랑 갈비찜’(500g, 8팩 1세트)은 해동한 갈비찜을 냄비에서 5분정도 끓여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다. 이날 ‘전석민의 맛스타’에서는 ‘맛스타의 한끝 레시피’코너를 통해 색다르게 갈비찜을 즐길 수 있는 요리 팁을 알려준다. 

NS홈쇼핑 건강식품영상팀 박신성 PD는 “‘전석민의 맛스타’ 는 라방이나 유튜브와 같은 영상컨텐츠를 따로 제작해 방송에 활용하고, 식품 전문 쇼핑호스트를 내세운 구성의 요리 전문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12일 론칭 방송에서 판매 목표 수량을 넘기며 검증도 받은 만큼 NS홈쇼핑에서 정규 편성으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해 꾸며나갈 ‘전석민의 맛스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 오란씨가 출시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브랜드 역사를 담은 ‘오란씨 50주년 브랜드북’을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1971년 5월 24일 출시된 오란씨는 당시 동아제약 식품사업부가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만든 최초의 플레이버(flavor) 음료로, 50년이 지난 현재까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오란씨 50주년 브랜드북’은 식품업계 장수브랜드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오늘날 동아오츠카 성장의 기반이 된 첫 제품으로서의 상징성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오란씨 CM송에서부터 오란씨 모델, 패키지 등 오란씨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 전통)를 포함해 칼로리 저감화, 신제품 키위 출시 등 ‘저칼로리 탄산음료’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나가고자 하는 변화와 도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란씨 50주년 브랜드북’은 오란씨 1대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윤여정의 광고자료부터 오란씨 CM송을 작사∙작곡한 가수 윤형주의 축하메시지 등 오란씨만의 감성을 담아 세대를 아울러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 ‘메짜코로나’의 ‘메짜코로나 디노떼 레드 블렌드(Mezzacorona Dinotte Red Blend)’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메짜코로나는 1904년에 1600개의 포도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100년 전통 와이너리다. 이탈리아 동북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 지방의 돌로미테 산맥에 위치하며, 돌로미테는 세계에서 가장 향기로운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 와이너리는 트렌티노 지역의 토착 품종인 ‘테롤데고’의 세계 최대 생산자이자, 테롤데고로 만든 최초의 DOC와인을 생산했다. 또, 세계적인 와인경진대회 ‘문두스 비니’에서 ‘2019 이탈리아 최고 생산자’로 선정된 바 있다.

메짜코로나는 테롤데고 65%, 마르제미노 20%, 메를로 15%를 블렌딩해 만든 레드와인으로, 레드 커런트, 블랙베리 등 풍부한 과즙과 코코아향이 조화를 이루고, 균형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20에서 금메달을 수상, 인터내셔날 와인 챌린지에서 92점을 획득했다.

메짜코로나는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국내에는 자주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포도 품종을 통해 와인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있는 와이너리의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전국 ‘치즈버거 마니아’들을 열광케 한 ‘트리플 치즈버거’를 오는 27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트리플 치즈버거’는 순 쇠고기 패티 3장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 3장이 피클, 양파, 머스터드, 케첩과 어우러져 고기와 치즈의 풍미를 극대화한 버거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소고기 패티의 풍부한 육즙과 진한 치즈의 맛이 특징적으로, 지난해 한정 판매 이후 지속적인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응답해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지난해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치즈버거 마니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트리플 치즈버거는 맥도날드가 식재료부터 조리 방법과 조리 기구 등 버거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업그레이드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 정평이 나있다. 따뜻하고 폭신한 식감을 자랑하는 버거 빵(번)과 양파와 함께 구워 풍미를 더욱 끌어올린 패티, 그리고 최적의 온도에서 부드럽게 녹아들은 치즈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트리플 치즈버거를 점심 할인 플랫폼인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시켜 고객들이 더 좋은 가성비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트리플 치즈버거’를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3배 풍부한 풍미로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트리플 치즈버거’와 함께 더욱 맛있는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정 판매되는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는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단품 5600원, 세트 6900원이다.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맥런치 가격 기준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는 5900원이다.

○.. SK매직(대표 윤요섭)이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의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21년형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모델명: DWA-19R0P, 19C0P, 19C1P)’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카운터탑 형태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 식기 세척 기능을 넘어, 건조와 보관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각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를 99.999% 살균 세척하는 신개념 식기세척기다. 고온∙고압의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세척하는 것은 물론 건조와 보관 기능을 높여 국내 최초 단독 건조가 가능하다. 특히, 건조만으로도99.9% 살균이 가능해 지난해 1월,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5분에 한 대 팔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시장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SK매직은 이번 신모델에 성능 개선과 함께 동급사양으로는 국내 최초로 모터 10년 무상보증을 실시하는 등 식기세척기 시장 1위로써 기술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SK매직은 식기세척기 핵심 부품인 BLDC(Brushless DC) 모터의 성능을 10년 보증하고, 모터로 인해 고장 발생 시, 무상으로 모터를 수리 또는 교체해준다.

보관 기능인 ‘케어 프로그램’도 열풍 건조 기능을 추가해 건조와 케어 성능을 한층 높였으며, 스마트, 유아, 열풍 등으로 기능을 보다 세분화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48시간 동안 제공한다.

최영은 SK매직 식기세척기 담당PM(Product Manager)은 “품질 개선은 물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사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21년형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30일까지 ‘애프터세일’ 프로모션을 열고 마트, 뷰티 인기 상품 100종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9일 동안 진행한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당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마트, 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가 할인전으로, 장보기 상품군인 식품, 생필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뷰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식품관 ▲신선전문관 ▲생활주방관 ▲생필품뷰티관 등 구매 목적별로 프로모션 페이지를 구분했다.

행사에 국내외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식품관에서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헬스케어 ▲사조대림 ▲에버콜라겐 ▲세노비스 ▲프레시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선전문관에서는 ▲감동몰 ▲한끼농산잡곡 등이, 생활주방관에서는 ▲홈앤하우스 ▲글라스락 ▲비타그램 ▲힐링팩토리 ▲락앤락 ▲유한킴벌리 등이 참여한다. 생필품뷰티관에서는 ▲버츠비 ▲정샘물 ▲로레알 ▲닥터포헤어 ▲제이준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등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메인관에서 매일 특가딜 10개씩을 선보인다. 25일자 추천 상품으로, G마켓에서 ‘잇메이트 닭가슴살 소시지’(100gX30팩)을 2만8900원에, ‘메타그린슬림 체지방 60일기획’(시리얼볼 증정)은 4만2520원에 선보인다. 옥션에서는 ‘홀라이프 오메가3’(6개월)을 1만8670원에, ‘그레이그라운드 남성전용 선크림’을 8900원에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 마트뷰티실 김은신 실장은 “지난 빅스마일데이 때 인기를 끌었던 상품들을 한 번 더 할인해 달라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다양한 브랜드, 셀러와 협업해 이번 할인전을 진행한다”며 “일찍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 대비 먹거리, 집콕용 생활, 주방용품, 뷰티 제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품질을 한 단계 올린 온라인 전용 브랜드 ‘생생빵상회 Fresh’를 선보였다.

‘생생빵상회 Fresh’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맛, 영양과 건강을 모두 고려했다. 또 겉 반죽에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찹쌀떡처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속에는 앙금을 채워 부드러우면서 촉촉해 다양한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생생빵상회 Fresh’는 롯데제과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입 가능하고 향후 쿠팡 등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생생빵상회 Fresh’ 브랜드 론칭과 함께 ‘리얼 감자빵’과 ‘리얼 고구마빵’ 2종을 선보였다. ‘생생빵상회 리얼 감자빵’은 국내산 강원도 평창 감자를 사용, 감자 특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또 제품 겉에 까만 소금을 뿌려 심심할 수 있는 감자 맛에 짭짤한 맛을 추가했고 갓 캐낸 듯한 감자 모양을 표현하여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 했다. ‘생생빵상회 리얼 고구마빵’은 국내산 전라북도 김제 고구마를 사용해 고구마 본연의 달콤한 맛이 나는 제품이다. 또 고구마 특유의 길다란 모양과 색을 그대로 적용해 식욕을 돋운다.

‘생생빵상회 Fresh’ 2종은 개인이 선호하는 식감에 따라 조리 방법을 달리할 수 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먹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 170도의 온도로 1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빠른 시간에 푹 익힌 원재료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 700w에서 1~2분 정도 돌려서 먹으면 된다.

롯데제과는 향후 홈베이킹, 온라인 구매 트렌드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고 ‘생생빵상회 Fresh’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souldout) 사업을 자회사인 ‘에스엘디티(SLDT)’로 분사하고, 두나무로부터 1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리셀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솔드아웃은 스니커즈를 비롯해 서브 컬처와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해온 무신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만든 한정판 스니커즈 중개 플랫폼으로 2020년 7월 첫 선을 보였다. 론칭 이후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과 한정판 아이템을 소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5만 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은 솔드아웃은 월평균 1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리셀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취급 품목을 스트릿웨어까지 늘려 한정판 마켓으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솔드아웃의 성장세에 힘입어 에스엘디티는 두나무로부터 100억원 가량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한정판 제품 중개 플랫폼으로서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840만 회원을 보유한 무신사 스토어와 시너지를 발휘해 리셀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다. 

동시에 고객 편의성을 높인 앱 기능, 철저한 검수 시스템, 독창적인 콘텐츠 기획을 필두로 한정판 리셀의 대중화를 선도할 마켓 리더로서 성장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투자금은 솔드아웃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에스엘디티는 한문일 무신사 성장전략본부장이 겸임으로 대표를 맡는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온라인을 이용해 오프라인 매장 전시상품을 편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 ‘매장 전시상품 판매’ 메뉴를 개설해 운영한다. 전국 각 매장에서 직접 업로드한 전시 상품 사진, 상태, 설명 등을 확인하고, 구매 의사가 있으면 매장방문 예약 신청을 해 ‘찜’하는 서비스다. 이후 현장 방문이나 유선 상담으로 상품 상태 등을 자세하게 체크하고, 가격을 협의한 뒤 구매를 최종 결정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곳곳에 440여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매장이 많은 만큼 운영하는 전시상품 규모도 크다. 국내외 1500여 개 전자제품 브랜드의 140여 개 품목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상태를 출시 기간, 전시 기간이나 외관 등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 3개 등급으로 세분화해 제시하고, 롯데하이마트의 A/S 인프라와 연계해 안전하게 전시상품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하이마트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쇼핑 환경을 구축해오고 있다. 매장에 직접 가보지 않고도 제품을 실내 공간에 가상 배치할 수 있는 ‘AR 가상배치 서비스’, 기다림없이 효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매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 A/S를 맡긴 제품이 어떻게 수리를 진행하는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확인할 수 있는 ‘A/S 화상 상담 서비스’ 등, 제품 탐색부터 구매, 수령, 사후 관리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서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박경석 IT기획팀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O2O 쇼핑 환경을 전시상품 구매영역까지 확대했다”며, “올해 안에 온라인쇼핑몰에서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전시상품 구매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마이다스가 라한호텔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프리미엄 복지 플랫폼 운영기업 지마이다스(대표 김신우)는 25일 라한호텔(대표 이동춘, 남상무)과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마이다스가 운영 중인 ‘G라운지’ 및 ‘스타라운지’ 복지 플랫폼에 가입된 고객들은 라한호텔의 숙박 서비스를 제휴 우대가에 이용할 수 있다. 라한호텔 멤버십 회원 역시 지마이다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회원가에 누릴 수 있다.

라한호텔은 전국 주요 관광도시인 경주, 전주, 울산, 목포, 포항 등에 위치해 있으며, 각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특색에 맞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라한호텔에서는 온 가족 프로모션 및 호캉스 기획전 등 다채로운 패키지와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마이다스 전략기획본부 조행래 본부장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여행상품 기획에 중점을 두고 시설 제휴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니즈와 상황을 고려한 여행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마이다스는 현재 150여 곳 직영 숙박과 1000여 개의 제휴 숙박 및 토탈 문화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솔루션 기업으로, B2B 대상 운영 플랫폼인 ‘G-라운지’와 ‘현대캐피탈 스타라운지’로 시작해 지속적인 고객사 맞춤형 복지몰 개발과 운영에 힘쓰고 있다.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의 과일·야채주스 전문 브랜드 썬업이 비타민을 강화한 썬업 Vita-C(이하 비타C)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썬업 비타C 애플, 썬업 비타C 머스캣은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을 함유해 125ml 1팩만으로 일일 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다. 여기에 면역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했다.

비타민C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나, 수용성으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배설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125ml 소용량으로 어린 아이들이 1회에 음용하기 적합하며, 멸균팩으로 출시돼 실온·장기보관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며,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썬업 비타C 2종의 출시를 기념해 6월 1일까지 매일아이닷컴에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아이닷컴에서 체험 신청한 응모자 중 추첨을 거쳐 총 300명에게 무료로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5월 24일~30일 일주일 간은 네이버 라이브에서 기획전 ‘매일유업 신상위크’를 진행,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연이 함유된 면역튼튼주스 썬업 비타C는 비타민C와 아연, 프리바이오틱스를 모두 함유한 건강간식이다. 아이들의 입맛 뿐 아니라 건강한 간식에 대한 양육자들의 니즈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부한다”며 “상온보관이 가능한 멸균팩에, 1회에 먹기 좋은 용량을 담아 소풍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간식으로 특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더마 브랜드 ‘순플러스(SOON+)’가 순하지만 고효능 솔루션을 담은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는 피부를 환하게 관리해주는 ‘비타부스트’,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부스트’, 모공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포어타이트’ 3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순플러스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하이액티브 세럼’ 라인으로, 세럼 사용 후 세럼 마스크로 마무리하면 더욱 집중적인 진정 관리가 가능하다.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비타부스트’는 12가지 비타민을 함유한 12-비타 콤플렉스 성분의 고농축 앰플이 피부에 수분감과 영양을 채워줘 더욱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부스팅 마스크다. 치자 성분이 들어있는 노란빛의 가드니아 시트는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있어 맑고 환한 피부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시카부스트’는 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과 시카 바이옴 성분이 산뜻하면서도 깊은 보습감을 주는 긴급 수분 충전 진정 마스크다. 병풀을 섬유화해 만든 시카 그 자체인 센텔라 시트는 연약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밀착감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한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포어타이트’는 8가지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한 모공 케어 에센스가 모공을 청청하게 관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모공 고민이 많은 코, 나비존, 이마 부위를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사각 패치 형태로 구성해 피부 고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에센스를 머금은 펄프층 양쪽에 원단이 더해진 3중 레이어 시트는 촉촉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고 피부 굴곡에 맞는 뛰어난 밀착력을 선사한다. 

한편, 순플러스는 아시아 여성을 위해 전문 클린 더마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한국, 중국, 일본의 피부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여성들의 공통적인 피부 고민과 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최적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 국순당이 소고기 스테이크와 즐기기 좋은 미국 나파밸리의 가성비 높은 레드 와인인 ‘나파 컷’을 단독 론칭하고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순당이 이번에 선보이는 ‘나파 컷’은 프랑스 최대 와인 양조 가문중 하나인 부아세 그룹이 미국에서 만든 브랜드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 와인’ 프로젝트로 만들었으며 와인의 품질과 가격 두 가지를 모두 사로잡은 와인이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살린 와인으로 소고기 부위 정보가 디자인된 와인 라벨과 포도송이와 소뿔을 형상화한 로고가 인상적이다. 

‘나파 컷’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세부 산지인 ‘세인트 헬레나’와 ‘하웰 마운틴’에서 생산된 까베르네 소비뇽을 사용해 만든다. 다양한 수상을 받은 와인을 만들어낸 와인 메이커인 ‘스테파니 퍼트남’의 작품이다.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와인 비평 앱(비비노)에서 별점 4.1점(5.0 만점)을 받을 만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는 최고의 가성비 와인이다. 검은 과실의 풍미가 극대화된 와인으로 풍부하게 퍼져 나오는 블랙 베리의 풍미가 일품이란 평이다. 

국순당은 ‘나파 컷’을 6월 롯데백화점 상반기 결산 와인박람회에서 3만원대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와인 해외가 검색사이트에서 최근 글로벌 평균가격이 30달러(세금 미포함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을 국내 백화점에서 3만원 대에 판매하는 것은 파격적인 가격 결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내에 미국 와인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가는 만큼 소비자의 입장에서 마시기 편한 착한 가격의 미국 와인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 한국콜마가 보호소년들의 복지향상과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24일 법무부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와 보호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멘토링, 직업 소개, 현장 실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미용 부문에 강점을 가진 미평여자학교 예술분장반 학생들이 실습 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색조 화장품 등을 전달한다.

향후 한국콜마는 장학금을 통해 보호 청소년들이 기능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 복귀 후 안정적 자립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는 “보호청소년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미혼한부모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아동∙청소년 후원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이 더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쿠팡이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쿠친)들을 대상으로 한달간 급여를 받으면서도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쿠팡케어‘ 프로그램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쿠팡케어’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삼아온 쿠팡이 새롭게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직고용, 주5일 52시간 근무체제 등으로 택배물류업계 근로환경 발전을 선도해온 쿠팡의 노력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쿠팡이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쿠팡케어’는 혈압∙혈당 등 건강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송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배송 업무를 멈추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에도 급여는 평소와 같이 지급된다.

쿠팡은 이를 위해 종합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을 역임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외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설계해 지난달 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택배물류업계 배송기사들은 개인사업자 신분이다 보니 건강에 이상 징후가 발견돼도 업무를 중단하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부 대기업이 근로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또한 대부분 업무와 병행하는 형태이다.

‘쿠팡케어’는 이런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입 단절에 대한 걱정 없이 한달 동안 업무에서 벗어나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파격적 프로그램이다. 이는 "외주방식으로 운영되는 다른 택배물류업계와 달리 배송기사 전원을 직고용하는 쿠팡만의 운영방식 때문에 가능한 조치"라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영양섭취, 운동, 질환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의 건강증진 교육이 제공되며,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식단, 운동, 금연과 금주,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쿠팡 강한승 경영관리 총괄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쿠팡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며, “쿠팡의 직고용 및 주5일제 근무와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 역시 택배물류업계의 새로운 기준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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